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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아이폰13 시리즈는 21년 출시된 애플의 스마트폰이다. 12의 후속작으로 전반적인 디자인은 전작과 유사하다. 단, 노치 크기가 약 20% 작아졌고, 후면 카메라의 배치가 대각선으로 변경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A15 바이오닉 칩을 탑재하여 디바이스의 전반적인 성능 향상, 배터리 수명도 소폭 증가하는 등의 개선점이 있다. 지금은 구형 스마트폰이지만, 아직까지 현역으로 사용해도 크게 무리 없을 정도의 스펙이다. 본문 속 아이폰13 일반형, 프로, 맥스 (promax), 미니 색상부터 카메라 스펙, 현시점에서의 자급제 가격까지 정리했으니 13관련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 ⎷ 색상 ⎷ 카메라 스펙 ⎷ 자급제 가격 본문은 위와 같은 순서로 구성했다. Part1. 색상 ▶기본형 아이폰13 기본형은 미드나이트(블랙 계열), 스타라이트, 핑크, 블루, 레드, 그린 이렇게 6가지 색상이다. 출시 이후 이벤트를 통해 선보였던 그린 컬러가 인기몰이에 성공했었던 히스토리가 있다. ▶프로 (PRO) / 프로 맥스 (PROMAX) 아이폰13 프로, PRO MAX 모델의 색상은 시에라 블루, 실버, 골드, 그래파이트 그리고 알파인 그린까지 다섯 가지로 출시됐다. 그래파이트/골드/실버 색상은 이전 세대 느낌 그대로 가져왔고, 전 세대 퍼시픽 블루 대비 밝은 톤의 시에라 블루와 아예 새로운 뉴 컬러, 알파인 그린이 13에서 추가되었...

iPhone 14 시리즈가 발표됨과 동시에 전작인 아이폰 13 중에서도 PRO 라인업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했다. 14 시리즈 언팩 직후부터 각종 오픈마켓에서 물량이 동나기 시작했고, 정식 출시 이후에는 애플 공홈에서 아이폰 13 PRO와 MAX는 아예 판매를 중단했다. 결론은 지금 시점에서 아이폰 13 PRO 시리즈를 새 제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루트는 없다. 극히 일부 기종(1TB)만 소량 남아있어 진성 구매자분들은 사실상 아이폰 중고를 구입하는 방법밖에 없다. 물론 아이폰 13 일반형과 미니, 혹은 14 시리즈를 새 제품으로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14 / 13 간의 큰 차이가 없고, 새 제품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아이폰 중고 매입을 깔끔하게 지원하는 판매 사이트가 있다면 어떨까. 필자도 아내가 사용할 아이폰 13 PRO를 중고로 매입할 계획인데, 그전에 미리 살펴보니 정말 잘했다 싶다. 아이폰 중고를 구매할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필요하고, 일련의 체크리스트에 맞춰 꼼꼼히 살펴보기도 해야 한다. 하지만 오늘 필자가 소개하는 판매 사이트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 곳이다. 1부터 10까지, 모든 걸 책임지는 마인드이기 때문이다. 실제 판매되는 제품도 중고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퀄리티를 보인다. KREAM(크림)의 리뉴드 테크 새 제품과 다를 바 없다고 표현해도 과하지 않다. 그만큼 확실한 퀄리티로 판매하기 때문에 굳이 ...

베타가 출시되자마자 올리려다가, 참고 참았습니다. 매년 그랬듯 이번 iOS16 또한 베타는 각종 오류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드디어 아이폰 iOS16이 정식 업데이트됐습니다. 자동차로 따져보자면 마치 풀체인지급의 변화라 할 정도로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크게 피부로 느낄 만큼 확 체감되는 몇 가지 주요 사항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잠금 화면 커스텀 2. 알림창 재배치 3. 집중모드 업데이트 4. 배터리 잔량 표시 추가 5. (혁신적인) 사진 누끼따기 참고로 필자는 아이폰 13 PRO 모델로 iOS16 업데이트를 했으며, 오류가 발생해서 해결까지 다 했습니다. 잠금 화면 커스텀 안드로이드에 비해 아이폰의 잠금 화면은 다소 밋밋했습니다. 좋게 말하면 심플했고, 나쁘게 말하면 너무 단조로웠는데요.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잠금 화면을 사용자 취향대로 커스텀 할 수 있고, 여러 개를 지정해서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달리 세팅할 수 있습니다. 터치 한두 번이면 됩니다. 사실 안드로이드에서는 진작부터 지원했던 기능이라 새로울 건 없었는데, 이게 또 아이폰에 적용되니 느낌이 확 다르네요. 대표적으로 시계 폰트와 컬러를 변경할 수 있고, 원하는 위젯을 항시 볼 수 있게끔 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뮤직과 유튜브는 실행 중에 화면을 잠그면 앨범 아트가 큼지막하게 표현되고, 아래쪽에는 컨트롤 패널도 표기됩니다. 단, 아직까지...

아이폰 12가 출시될 때 맥세이프가 처음 등장했었습니다. 물론 맥세이프 자체가 애플에서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오래전 맥북이 맥세이프 충전 방식이었는데, 한참 사라졌었다가 iPhone에서 비슷한 유형으로 다시 등장했고 최근 맥북은 다시 맥세이프 충전으로 복귀하기도 했었죠. 맥세이프 애니메이션 (20W 이상 어댑터&케이블 필요) 단순히 자력으로 착 하고 달라붙는 무선 충전기의 편리함만 있는 건 아닙니다. 보시다시피 이렇게 감성한가득 담은 맥세이프 애니메이션이 나와야 하죠. 시중에 참 많은 제품이 있는데, 이렇듯 감각적인 디자인에 애니메이션까지 완벽한 유형은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필자는 현재 아이폰 13 PRO를 쓰고 있으며, 무선 충전기로 스마트럽 3in1(4in1) 제품을 사용 중에 있습니다. 디자인과 성능, 편의성과 감성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제품입니다. 충전 효율부터 확인해 보죠. MFM 인증을 받은 제품보다 빠르진 않습니다. 하지만 충분했습니다. 스펙상 충전 속도는 이렇습니다. 스마트폰 : 최대 15W(아이폰 13 PRO 7.5W) 애플워치 : 3W 에어팟 : 5W 추가 USB 포트 : 5W 결과적으로 아이폰 13 PRO는 7.5W로 충전되는데요. 충분합니다. 이 정도만 해도 상당히 쾌적하고 신속하게 충전되기 때문에 속도 때문에 굳이 MFM 인증 제품들 찾아다닐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른 건 다 좋은데, MFM 인증 제품은 ...

14 PRO 예상도 언젠가부터 매년 신모델을 출시하는 애플과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것 같습니다. 오래됐죠. 어느덧 10년이나 지났으니 젊은 시절의 추억이 모두 애플과 함께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갑자기 이런 감상(?)에 빠진 이유는 아이폰 14 시리즈의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신모델 출시 시점이 불과 4~5개월 남았습니다. 여러 매체들을 통해 구체적인 사안까지 속속 유출되고 있는데요. 예상대로라면 아이폰 14 출시일은 9월 키노트 직후가 될 것이며, 국내 출시는 10월 초중순경이 될 겁니다. 그래서 발표까지는 4개월이 남았고, 실제 출시는 5개월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아이폰 13 시리즈의 왕좌(?)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살까, 말까 상당히 망설일 수밖에 없는 그런 타이밍이라는 거죠. 기왕 지금까지 버텼거나, 기다렸거나, 아무튼 아직은 안 샀는데... 5개월을 더 기다려서 신모델을 살 것이냐, 아니면 최근 가격 동향이 꽤 괜찮은 13 시리즈를 살 것이냐 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커뮤니티 카페 꿀팁 바로 가기 - 최근 성지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커뮤니티에서 살펴본 아이폰 13 PRO 가격 동향은 이렇습니다. SK 번호이동시의 조건이 가장 좋은데, 구체적인 시세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폰 13 미니 : 14만 일반형 : 56만 아이폰 13 프로 : 83만 프로...

작년 10월, 사전예약으로 구입했던 아이폰 13 PRO를 메인 폰으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쨍한 시인성의 디스플레이와 카메라에 대한 만족감이 가장 큽니다. AP는 워낙 애플이 독보적이다 보니 사실 긴 설명이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AP도, 디스플레이도 카메라도, 모든 면에서 대체적으로 만족도가 높다 보니, 출시 6개월을 훌쩍 넘겼음에도 여전히 iPhone 13 시리즈는 수요가 많습니다. 근데 한 가지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아이폰 13 미니, 기본형, PRO, 프로맥스까지 총 4개 라인업으로 구분되어 있다 보니 어떤 기종으로 정해야 할지 나름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준비해 본 4개 모델의 간략한 차이점입니다. iPhone 13 시리즈를 구입할 예정이라면 구체적인 가격 정보까지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AP & 램 프로 GPU 5코어, 일반 4코어 모두 A15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했습니다. CPU 코어는 같습니다. 하지만 GPU 코어는 1개 차이가 납니다. 아이폰 13 프로맥스와 PRO의 칩셋은 GPU 코어가 5개입니다. 램도 다릅니다. 프로맥스와 PRO는 6GB / 기본형과 미니는 4GB입니다. 2GB 차이가 있습니다. 필자는 두 개 라인업을 모두 사용해 봤는데, AP보다는 램 용량의 차이가 바로 체감될 정도였습니다. 물론 완전 드라마틱한 차이는 아닙니다. 디스플레이 아이폰 13 프로, 프로...

여태껏 수많은 스마트폰을 사용했지만, 아이폰 13 PRO 만큼 카메라의 만족감이 큰 제품은 없었습니다. 진짜.. 역대급인 것 같습니다. 일상적인 사진도, 각 잡고 신경 쓰고 찍는 사진도 항상 '믿고 찍기 좋은' 딱 그런 결과를 보여줍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역대급 화질의 사진과 영상을 제공하지만, 그만큼 엄청나게 거대해진 카메라 섬은 볼 때마다 안쓰럽긴 합니다. 손으로 잡을 때마다 느껴지는 두툼한 부피감은 그렇다 치겠는데, 너무 볼록하게 튀어나와있고 각 렌즈 모두 거대한 크기를 자랑(?) 하다 보니 먼지도 잘 쌓이고, 스크래치의 위험성도 너무 큽니다. 그래서 아이폰 13 프로뿐 아니라, 기본형과 미니를 쓰는 분들까지. 모두에게 꼭 추천하는 필템각 잇 아이템, 바로 '디디 아이폰 카메라 필름'입니다. 넘사벽 내구성 꼭 그렇게까지?... 네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이폰은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감가율'이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정 기간 사용하고 중고로 방출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이때 카메라에 작은 실기스 하나만 있어도 2~3만 원씩 감가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꼭 추천드립니다. 아이폰 13 기본형, 미니, 프로, 프로맥스 모두 해당되며 추가로 12 사용자분들도 포함됩니다. 큼지막해진 사진과 영상의 만족감 만큼, 렌즈도 거대해졌기 때문에 그에 맞는 보호장치, 즉 필름이 꼭 필요합니다. 필자가 추천드리는 아이폰 카...

벌써 반년이나 지났는데 여전히 폭풍 같은 인기몰이 중인 폰, 아이폰 13 PRO입니다. 물론 프로 라인업뿐 아니라 일반형과 미니까지 인기가 장난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휴대폰 기변증이 좀 심한 편입니다. 직업상 다양한 폰을 사용해 봐야 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폰을 오래 쓰지 못하는 스타일인데요. 이번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초큼 무겁다는 점 외에는 쓰면 쓸수록 매력만점인 스마트폰이거든요. 한데 말이죠? 또 하나 출시됩니다. 3월 25일부터 국내에도 아이폰 13 PRO 알파인 그린이 출시됩니다. 작년에도 퍼플 컬러를 4월 경에 출시해서 iPhone 12 시리즈의 인기를 또 한 번 크게 이어갔었는데요. 그때와 지금은 다릅니다. 아주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12 퍼플 작년 퍼플 컬러는 일반형과 미니만 출시했었지만, 이번 13 시리즈는 전 라인업에 그린 컬러가 추가됐습니다. 색감은 좀 다르지만, 어쨌든 프로 라인업까지 모두 새로운 컬러를 추가했다는 점 자체가 아주 반가운 소식입니다. 위는 기본형과 미니, 아래는 프로 라인업의 알파인 그린 컬러입니다. 같은 그린을 표방하지만, 색감의 차이가 분명합니다. 의외로 일반 라인업의 색감이 더 진한 걸 볼 수 있는데요. 살짝 물이 빠져있는 듯한 밝은 톤을 프로에 적용했습니다. '핑크, 블루,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프로덕트 레드' 기존 아이폰 13 일반형과 미니의 색상은 5개였습니다....

작년 10월, 아이폰 13 PRO를 사전예약으로 구입했고 벌써 4~5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아직도 살까 말까 고민 중인 분들을 위해 한말씀 드리자면, '역대급 만족감을 주는 스마트폰'입니다. 물론 아이폰 13 PRO 가격이 1,350,000원이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을 텐데요. 생각보다 벌써부터 공시지원금의 폭이 꽤 커졌기 때문에 번호이동 및 특정 요금제 기준으로 할부원금이 60만 원대까지 내려온 상황입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필자가 어떤 이유에서 135만 원의 아이폰 13 PRO 가격이 1도 아깝지 않다고 했는지, 어떻게 어디서 착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디스플레이 그냥 메모장을 열였을 뿐인데, 그럼에도 디스플레이 품질이 역대급이라는 걸 체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필자는 아이폰 13 프로 디스플레이의 만족감이 워낙 높아서 최근에 아이패드를 실사용 하는 상황이 크게 줄어들기까지 했습니다. 웹서핑, 사진, 영상 등 어떤 콘텐츠가 됐든 마찬가지입니다. 익히 알려진 스펙은 2532*1170 해상도 6.1인치 460PPI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입니다. iPhone 12 PRO와 같은 사양이죠. 한데 밝기가 더 올라갔고, 새로운 M11 유기재료까지 더해져서 체감적으로 확연한 차이를 느끼게 합니다. 특히 넷플릭스와 유튜브에서 돌비비전 영상을 볼 때 디스플레이 체감 성능은...

아이폰 13 PRO를 쓰면서 가장 편리한 점을 꼽으라면 단연 '맥세이프 충전기'를 쓸 수 있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무실에서도 차량용으로도 이보다 편한 충전기는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가장 편하고 가장 효율적인 사용성을 보여주죠. 그래서 필자는 아이폰 13 PRO 케이스도 늘 맥세이프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투명 케이스를 사용하면 사무실과 집에서는 맥세이프 충전기를 쓰는데 무리가 없는데요. 차량용 충전기 사용까지 같이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맥세이프 지원 케이스만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 12, 13 시리즈를 쓰는 분들 중에서 나는 거의 매일 운전을 한다, 그렇다면 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기능적인 편리함은 물론이고 저렴한 가격에 애플 유저라면 빼놓을 수 없는 감성까지 한 스푼 큼지막하게 얹어놓은 맥세이프 차량용 충전기입니다. 깔끔한 박스에는 WB-01 <- 모델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제품을 작게 축소해놓은 듯한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직관적으로 바로 알 수 있게 했는데요. 왼쪽 상단에 한 가지 흥미로운 포인트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초성으로 표기된 글자는 '감성소품'을 의미합니다. 애플 유저라면 꼭 챙겨야 할(?) 감성까지 한 스푼 더한 제품이라는 걸 박스에서부터 위트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충전기 본체, 케이블과 매뉴얼이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용 송풍구 클립, 대...

애플이 스마트폰 업계를 선도한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판매량을 떠나서) 뭐하나 바꾸기로 결정하면, 다른 제조사들도 하나둘씩 따라가고? 그게 그대로 업계의 트렌드가 되어버리곤 하니까요. 이어폰 단자를 없애버렸고, 노치를 도입했으며, 이제는 애플 충전기도 주지 않습니다. 지난 2020년 아이폰 12 시리즈를 출시할 때부터 충전기를 기본 구성품에서 제외했었는데요. 탄소 저감 효과를 보기 위한 방편이고, 환경친화적이라는 건 맞지만, 어쨌든 개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만큼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게 되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C to 라이트닝 케이블은 줍니다. 고맙습니다 애플;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다 보니, 향후에는 아예 '모두 무선 충전만 하세요' 할 수도 있습니다. 유선 포트를 C 타입으로 변경하는 게 아니라, 아예 라이트닝 포트 자체를 없애버릴 수도 있는 거죠. 이미 아이폰 13 PRO의 맥세이프 무선 충전은 최대 15W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일반 QI 무선도 최대 7.5W를 지원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 있는 가정이죠. 그래도 아직까지는 유선을 따라갈 순 없습니다. 특히 신속하게 배터리를 채우고 얼른 외출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여전히 유선이 갑이기 때문에 애플 C타입 고속 충전기 하나쯤은 쟁여놓는 게 좋을 겁니다. 아무튼 그래서, 아이폰 13 PRO 충전기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제가 ...

아이폰 13 시리즈를 사전에약 했던 첫날, 아직도 생생하네요.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렸었는데요. 그럼에도 막상 사전예약이 시작되니 모든 오픈 마켓의 서버가 미어터질 지경이었습니다. 그날 정말 새벽까지 마우스를 잡고 모든 사이트를 둘러본 후에야 어렵사리 아이폰 13 PRO 시에라블루 구입에 성공했었습니다. 작년에 12 시리즈 사전에약도 역대급으로 어려웠었는데, 이번엔 정말 더더더 심했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어렵게 공수한 아이폰 13 프로를 지금까지 쭉 사용하고 있는데요. 후회는 1도 없습니다. 디자인부터 카메라, 전반적인 성능 모든 면에서의 만족감이 너무 크거든요. 이번 아이폰 13 시리즈는 AP에서의 향상된 성능이 눈에 띕니다. 실제로 A15 바이오닉 칩셋과 강력한 카메라를 바탕으로 엄청난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타사 대비 2년, 성능으로는 50% 정도 더 빠르다고 언급했을 정도로 퍼포먼스에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필자가 그렇게 한 달 넘게 사용해 보면서 느낀 성능상의 변화와 테스트 결과를 정리해 봤습니다. 특히 전작 대비 실질적인 성능 향상은 어땠었는지 구체적인 측정 결과를 토대로 비교해 봤습니다. 먼저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벤치마크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긱벤치5 점수입니다. 싱글 코어 점수 기준 1733점, 멀티코어 기준 4793점으로 아이폰 12 프로의 1682점, 3868점에...

모든 샘플 사진은 아이폰 13 프로 인물사진 모드로 촬영했으며, 모두 무보정 원본입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아이폰 13 PRO는 정말 프로다운 모델, 스마트폰 카메라의 정점을 찍은 모델입니다. 한 달 넘게 사용해 보니 딱 그런 생각이 듭니다. 써보면 확실히, 제대로 알 수 있는 변화들이 있는데.. 막상 구입하기 전에는 그 변화를 캐치하기 힘듭니다. 몇 가지 획기적인 성능의 변화를 매일매일 체감하게 되는데, 아이폰 13 프로 사용자들끼리만 알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단연 가장 큰 변화이자 매일 체감하는 만족감은 카메라입니다. 12 프로 맥스에서, 그것도 광각 (일반) 카메라에만 적용했었던 센서 시프트를 이제는 아이폰 13 전 모델 모두 적용했습니다. 게다가 초광각과 망원을 가리지도 않습니다. 화질도 더 좋아졌고, 너무 유용하게 쓰고 있는 사진 스타일 기능도 있습니다. 아이폰 13 PRO 카메라, 사진 스타일 후기 요즘 가는 곳마다 온통 파스텔 톤의 컬러풀한 옷을 입은 풍경들이 장관입니다. 가을은 언제나 이렇게 따스... blog.naver.com 한데 필자가 더더 좋아하는 카메라 기능은 '인물사진 모드'입니다. 훨씬 더 자연스럽게 배경을 날려버리기도 하고, 해상력이 진짜 너무 좋거든요. 풀프레임 카메라로 찍은 컷들과 함께 배치해도 눈치채기 힘들 정도로 퀄리티가 엄청난 수준까지 올라갔습니다. 완전 프로다운 퀄리티 아이폰 13 PRO의 인물사...

선명하게(따뜻한 톤) 요즘 가는 곳마다 온통 파스텔 톤의 컬러풀한 옷을 입은 풍경들이 장관입니다. 가을은 언제나 이렇게 따스하면서도 차가운 느낌이 공존하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곱게 수를 놓은 듯한 하늘과 주변 풍경을 최대한 실감 나게, 최대한 예쁘게 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최근 필자가 푹 빠져있는 아이폰 13 PRO 카메라 때문입니다. 아이폰 13은 미니, 일반, 프로, 맥스 이렇게 4개 기종으로 출시했는데요. 사람마다 기준점이 다르겠지만, 저는 다시 사라고 해도 무조건 PRO를 구입할 겁니다. 맥스 아니고 PRO를 살 겁니다. 적당한 무게와 그립감, 그리고 무엇보다 강력한 카메라 성능 및 그에 대한 만족감이 너무 X10000 크거든요. 혹시 아직까지 가격 때문에 모델을 확실히 정하지 못했거나, 살지 말지 결정을 미루고 있다면 포스팅 하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건 몰라도.. 카메라를 자주 쓰는 분들은 이번 신제품 완전 대만족할 겁니다. 아이폰 13은 4개 모델 모두 '사진 스타일'이라는 새로운 카메라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그 외에도 시네마틱 동영상 촬영 및 스마트 HDR 4 등을 적용한 점도 무척 좋았는데요. 제일 눈에 띄고, 실생활에서 계속 유용하게 활용하기 가장 좋은 기능은 '사진 스타일'입니다. 아래는 모두 아이폰 13 PRO 카메라로 찍은 원...

아이폰 13 PRO를 10월 8일 출시일에 수령해서 지금까지 메인 폰으로 쓰고 있습니다.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도 너무 마음에 들지만, 필자가 가장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건 카메라입니다. 우선 3배 광학 줌이 지원됩니다. 평소에 멀리서 줌으로 촬영하는 걸 즐기는 성향이라 그런지, 확실히 2배에서 3배로 망원 광학 줌이 업그레이드된 건, 아주 큰 변화로 체감됐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바로 아이폰 13 PRO의 인물사진 모드입니다. 인물사진의 퀄리티가 확연히 올라갔습니다. 좀 더 자연스럽고 사실적이면서도 또렷한 해상력을 보여줍니다. 모두 아이폰 13 PRO 인물사진 모드로 촬영한 컷입니다. 피사체의 경계선, 즉 모든 라인을 너무 또렷하게 구분하지도 않고, 반대로 너무 뭉개버리지도 않습니다. 물론 이건 촬영할 때 F 값을 조절하면 조금씩 변경되는데요. 기본 세팅으로 바로바로 촬영한 컷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확실히 만족감이 커졌습니다. 단, 한 가지 적응해야 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망원 화각이 3배 줌으로 변경됨에 따라, 인물사진 모드의 기본 화각이 3x입니다. 그래서 좀 많이 뒤로 가야 구도를 잡을 수 있고, 1x 선택만 가능합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2x 지원도 가능해지길 바라게 됩니다. 시네마틱 동영상 또한 진짜 압권이었는데요. 그건 리뷰가 너무 길어질 것 같고, 영상을 하나하나 남겨보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

바로 따끈따끈한 아이폰 13 PRO 개봉기 영상부터 보고 시작하시죠 :) 지난 10월 1일 자정과 동시에 아이폰 13 시리즈의 사전예약이 오픈됐었습니다. 전 사이트가 동시에 접속 불가, 무한 버퍼링에 걸렸을 정도로 인기가 엄청났었죠. 특히 키노트 직후부터 아이폰 12에 비해 큰 차이가 없다고, 옆그레이드라는 말까지 있었을 정도로 반응이 별로였는데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전혀 달랐습니다. 아무튼 바늘구멍을(?) 뚫고 받은 아이폰 13 PRO 시에라블루, 13 미니 스타라이트입니다. 박스에 비닐이 없습니다. 환경 이슈로 바꾼 건데요. 그에 따라 재포장이 용이해졌기 때문에 그 부분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폰 12 PRO와는 달리, 후면 디자인을 양각 각인했습니다. 전체 라인 모두 살짝 튀어나왔는데, 카메라 부분은 유독 더 높게 올라와 있습니다. 후면 상하단에 모두 종이 씰이 있습니다. 개봉하는데 칼은 필요 없습니다. 그냥 가볍게 잡고 뜯으면 됩니다. 아이폰 13 PRO 라인업에만 있는 시에라블루 컬러입니다. 첫인상은 뭐랄까... 상당히 오묘하다? 분명 파란색 계열은 맞긴 한데, 진하지도 않고 아주 연하지도 않습니다. 한 가지는 확실하네요. 프로 라인업에서 이렇게까지 밝은 톤컬러는 처음입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는데, 어두운 톤의 묵직한 블루, 보다는... 생각보다 꽤 밝은 톤입니다. 디스플레이 보호지도 종이입니다...

드디어 이번 주 금요일 자정부터 시작됩니다. 필자는 아이폰 13 PRO 사전예약을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2차 출시국에도 들지 못했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1.5차 출시국으로 국내 유통이 빨라진 만큼, 직구에 대한 메리트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얼리어답터와 유튜버 분들은 이미 직구를 통해 개봉기를 전하고 있기도 하더군요. 뭐 어찌 되었든 공식 출시는 10월 8일이라 기다림이 길지는 않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프로라인업으로 결정을 하긴 했는데, 아이폰 13 PRO MAX를 살까 말까를 놓고도 고민하고 저울질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능과 스펙의 차이는 전혀 없는데, 더 큼지막한 디스플레이가 계속 끌리네요. 아무튼 그래서 정리해 봤습니다. 아이폰 13 PRO 라인업을 고려 중인 분들이라면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반적인 폼팩터와 디자인 및 형태까지도 전작과 사실상 거의 유사합니다. 볼륨 버튼이 좀 더 내려오고 페이스 ID 영역이 20% 줄어들었다는 점, 두께가 소폭 증가했다는 점 외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습니다. 단! 카메라섬은 진짜 대박 커졌습니다. 너비도 크게 확장됐지만, 두께도 엄청 증가했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필자가 이번 신제품을 보면서 '무조건 아이폰 13 PRO 사전예약이다'라고 생각했던 건 카메라가 8할 이상이었거든요. 일단 전작에서는 프로맥스의 와이드 카메라에만 적용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