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담백한 IT 정보를 전하는 테크 인플루언서, 세수하면이병헌입니다. 본 포스팅은 삼성페이의 기본 사용법입니다. 천만 이상이 사용하는 전 국민의 앱이 되어버렸지만, 이제 처음 사용해 보기 시작한 분들도 꽤 많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삼성페이 카드등록, 카드삭제, 교통카드 사용법으로 담았으며, 삼성 갤럭시 Z 플립 4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추가로 삼성 Z플립 3,4의 커버화면 기능으로 삼성페이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담았으니 Z플립3, Z플립4를 구입했다면 더 자세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삼성페이 사용법은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 일반 체크, 신용카드를 등록해서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하거나 교통카드로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당연히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Z플립3, Z플립4는 펼치지 않고 커버화면에서 바로 이용할 수도 있다. Samsung Pay 1. 카드등록 처음 Z플립 세팅을 마치고 나면, 검색창에서 'Samsung Pay'를 찾아 실행한다. '추가' 버튼을 누르면 카드와 계좌, 멤버십, 쿠폰, 디지털 키 등 다양한 항목을 더할 수 있다. 필자는 이미 예전부터 사용하던 카드가 있어 초기 등록 과정 없이 리스트에서 선택해서 불러올 수 있다. 물론 이때도 본인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여러 장의 카드가 있어도 딱 한 번만 인증하면 모두 일괄적으로 가져올 수 있어 편하다. 참고로 ...
갤럭시 Z플립3는 삼성 폴더블 시리즈의 안정화 기반을 다진 모델이다. 3세대에 이르러서야 기존 1, 2세대의 어눌했던 폼팩터를 벗어났다. 그리고 가장 큰 난제였던, '왜 접어서 써야 하지?'에 대한 해결책까지 완벽하게 제시했던 모델이다. 아무튼 당시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갤럭시 Z플립4 역시 공전의 히트를 기록 중에 있다. 2세대 1세대 필자는 1세대부터 4세대까지. 모두 다 실사용했다. 1세대와 2세대를 1년 썼고, 3세대도 1년 썼다. 그리고 지난 8월에 4세대 신제품도 구입했다. 현재 그렇게 2대의 제트플립을 다 보유하고 있으며, 필자의 아내는 갤럭시 Z플립 5G(2세대)를 실사용 하고 있다. 그래서 누구보다 잘 안다. 22년 12월 현재 기준으로 보면, 플립4를 살 것인가, 플립3를 살 것인가. 이 고민으로 연결된다. 심플하게 결론부터 정리하면 이렇다. 기능상의 차이는 이제 없다. 조금 더 큰 배터리(400mAh)와 새로운 컬러를 즐기고 싶다면 당연히 신제품을 쓰면 된다. 하지만 작은 GAP이 결국 수십만 원의 가격 차이로 벌어지게 된다. 지금 현재 갤럭시 Z플립3 가격은 이통사향 모델(KT) 기준, 0원의 특가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Z플립3는 갤럭시 제트플립3로 불리기도 한다. 사실, 같은 말이다. 모두 플립 시리즈를 통칭하는 표현으로 쓰이고 있다. 특가, 딱 이번 달(12월)까지만 위 제목 그대로다. 갤럭시...
답정너이긴 한데, 그래도 한번 결론을 짚어자면 이렇다. 제트플립은 무적권 갤럭시 Z플립4를 사는 게 맞다 사실, 드라마틱한 차이는 없다. 디자인과 크기 변화도 미미했고, 디스플레이 주름 차이도 거의 없다. 그리고 갤럭시 Z플립3의 가장 큰 강점이었던 플렉스캠도 이제 똑같다. 게다가 플립4의 최애 강점인 커버 스크린의 사용성까지도 갤럭시 Z플립3의 업데이트로 같아졌다. 이렇게 갤럭시 제트플립4를 구입함에 있어 실사용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사항들이 모두 같다. 그래서 오히려 굳이 신제품을 사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문제는 '가격'이다. 전작과 신작의 가격 차이가 약 10만 원 내외이며, 자급제는 오히려 신작이 더 저렴하다. 한참 더 싸다. 그리고 공홈에서는 갤럭시 제트플립3를 아예 구입할 수 없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무적권 신제품이 맞다. 그리고 오늘 필자가 준비한 5가지 비교 포인트 또한 모두 Z플립4가 더 우위에 있다. 5대 비교 포인트 스펙 차이는 크지 않다. 전혀 다른 점만 나열해 보면 이렇다. 1. AP : 스냅드래곤 8+ GEN1으로 업그레이드 2. 512GB 모델 신설 3. 크기 소폭 ▼, 무게 4g ▲ 4. 배터리 400mAh ▲ 5. esim 연계, 듀얼심 탑재 위 5가지가 갤럭시 제트플립4에서 달라진 점이다. 실제로 체감되는 사항은 AP 업그레이드로 인한 발열이 확연히 줄었다는 점, 배터리 지속시간이 분...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아버리는 컬러감과 특유의 플랫함으로 돌아온 유니크한 스마트폰의 결정체, 갤럭시 Z플립4 입니다. 기존 갤럭시 Z플립3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는데, 디테일한 부분들 하나하나를 보면 꽤 크게 변경된 걸 알 수 있습니다. 뭐랄까..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갤럭시 Z플립4 너도 그렇다' 약간 이런 느낌이랄까요? 개봉기 박스를 보자마자 눈에 확 들어오는 변화점 한 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박스 레터링의 변화입니다. S 시리즈는 'S'가, 갤럭시 제트플립3까지는 폴더블 모델을 'Z'로 표기하곤 했었죠. 중앙에 해당 모델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알파벳을 넣었었는데요. 이번 갤럭시 제트플립4의 박스 레터링은 Flip으로 변경됐습니다. 최근 국제 정세를 반영한 결과인데요. 알파벳 'Z'를 모델명인 Flip으로 변경한 거죠. 참고로 같이 출시한 폴드4 역시 전면 레터링을 Fold로 변경했습니다. 필자가 구입한 모델은 갤럭시 Z플립4 블루, 핑크 골드입니다. 두 모델 모두 전면 하단과 측면의 'Galaxy Z Fip4' 레터링을 제품 컬러와 일치시켰습니다. 밖에서 박스만 보고도 어떤 컬러 제품인지 바로 알 수 있겠죠? 청량감이 돋보이는 블루 컬러부터 자세히 뜯어봤습니다. 여름과 참 잘 어울리는 컬러인데요. 손에 들자마자 바로 드는 생각은 '역시!!'였습니다. 빛의 각도에 따라서 때로는 밝은 톤으...
자동차 내비게이션이 아무리 좋아져도 결국은 매번 티맵을 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주 가는 길이거나, 매일 반복하는 출퇴근 길에서는 그나마 괜찮은데요. 초행길을 가거나, 약속 시간이 타이트한 경우에는 티맵이든 카카오내비든 실시간 길 안내를 제대로 해줄 수 있는 앱을 켜게 돼 곤 하네요. 한데 말이죠. 요즘 핸드폰 종류가 참.. 다양합니다. 필자는 아이폰 13 PRO, 갤럭시 Z플립3, 갤럭시 S22 울트라 업무상 많은 폰을 동시에 사용하는데.. 크기도 무게도 형태도 모두 다른 폰들을 다 수용할 수 있는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필자가 추천하는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 추천 모델은 주파집 QC-6 PRO입니다. 일반적인 바형 스마트폰은 아무리 커도 대부분 거치하는데 큰 문제는 없는데요. 갤럭시 Z플립3는 다릅니다. 바형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플립 시리즈에 심지어 폴드까지 다 자유롭게 거치할 수 있는 모델이 있다면 어떨까요? 생각의 틀을 전환해서 아주 편하고 스마트한 방식으로 풀어낸 제품, 주파집 QC-6 PRO입니다. 언뜻 보면 일반적인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와 별반 차이가 없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꽤나 신박하고 스마트한 방법으로 현존하는 모든 무선 충전 스마트폰을 다 거치할 수 있는 핵편한 사용성을 만들어낸 제품입니다. 비밀(?)은 바로, '오토 스캔'입니다. 위 사진을 잘 보세요. 'JUPAZI...
휴대폰을 싸게사는법 중에서 가장 현실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한 세대 이전 모델'을 구입하는 것이다. 특히 현재 최신형 모델이 한창 잘 팔려나가고 있을 때를 공략하면 꽤 긍정적인 결과를 맛볼 수 있다. 모두가 최신형 모델에만 관심이 쏠려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실직적인 판매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모델로, 바로 한 세대 이전 모델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휴대폰 성지가 꽤 있다. 그래서 비교해 봤다. 실제 휴대폰 성지 카페에서 바로 한 세대 이전 모델인 '갤럭시 Z플립4 / 갤럭시 S23 울트라'의 가격 동향을 확인하고 비교했다. 꽤 가성비 좋은 설계가 가능한 상황이니, 실용성을 따진다면 직접 비교해 보고 구매까지 이어가 보시길 바란다. 갤럭시 Z플립4 플립4는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보인 폴더블 모델로 기억된다. 플립 3에 비해 한층 더 안정적인 사용성을 지원했고, 크게 부족하지 않은 스펙으로 지금도 충분히 사용하기 좋은 단말기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운이 없는 모델이기도 하다. 플립 5에서 대폭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 때문이다. 현재는 내가 Z플립5를 쓰고, 얼마 전까지 사용하던 갤럭시 Z플립4는 아내가 쓰고 있다. 그렇게 두 기기를 모두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커버 디스플레이의 차이가 전혀 다른 폰처럼 느껴지게 하는 큰 이유가 되는 것 같다. 한데 아이러니하다. 분명 엄청나게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8 Gen for Galax...
7월 26일, 삼성에서 처음으로 언팩 행사를 국내에서 진행한다.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될 폴더블 5세대 언팩 일정에 따라 전작인 갤럭시 Z플립4의 공시지원금이 상향되고 있는 추세다. 신제품의 커버스크린이 대폭 커질 것이라는 루머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어, 전작의 재고 처리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는데 그에 따른 가격 변화와 함께, 약 11개월 동안 갤럭시Z플립4를 실사용한 후기까지 공유한다. 1. 후기 2. 스펙 / 가격 3. 신도림 테크노마트 핸드폰 성지 스팟 본문의 순서는 위와 같다. 후기 갤럭시Z플립4의 후기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 발열(배터리 포함) ⎷ 휴대성 ⎷ eSIM 플립 시리즈는 늘 그랬다. 1세대부터 4세대까지, 모든 제품이 발열에 취약했고, 배터리가 빠르게 소진되는 특성이 있다. 플립4 역시 다르지 않았다. 스펙상 배터리 용량은 3,700mAh로 플립3보다 400mAh 더 커졌지만, 바형 스마트폰보다 더 빠르게 소진된다는 점 / 처음부터 높은 용량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했다. 그나마 나는 갤럭시 Z플립4를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니었다. 고사양 게임을 즐기거나, 큰 버퍼링을 요구하는 고해상도 스트리밍 영상을 너무 많이 시청한다거나. 그렇게 하드하게 사용하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배터리 타임에 대한 불편함이 크지는 않았다. 원신 30분 플레이, 43°C 하지만 반대로, 고사양 게임을 ...
삼성은 매년 8월 경, 폴더블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하는 루틴을 세웠다. 폴드로 시작한 폴더블 시리즈는 지속적인 안정화를 거쳤고, 작년 8월 갤럭시 Z플립4에 이르러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그리고 이제 또 한번의 새로운 8월이 불과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자연스레 차기작인 갤럭시 Z플립5의 예상 랜더링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고민이 될 시점이다. 4개월만 더 지나면 새로운 갤럭시 Z플립5를 핸즈온 할 수 있을텐데, 전작과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얼마나 더 예쁜 디자인으로 새로움을 안겨줄지, 여러 기대감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재미있는 건, 갤럭시 Z플립4는 지금도 아주 잘 팔려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통사향 모델을 중심으로 핸드폰을 싸게사는 다양한 방법들을 접목할 수 있게 되면서 플립4는 또 한번의 큰 인기를 구가하는 중이다. 그래서 한번 비교해봤다. 지금까지 알려진 플립5의 예상 정보와 플립4의 현재 가격 동향은 어떤지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더불어 2023년 4월 버전의 핸드폰싸게사는법에 대한 정보들도 중간중간 게재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란다. 갤럭시 Z플립4 가격 동향 결론부터 빠르게 짚어보자면, 갤럭시 Z플립4의 이통사향 가격(할부원금)은 33만 원~40만 원 수준이다. 통신사마다 컨디션에 차이가 있는데, 공시지원금이 최대 65만 원까지(KT) 치솟기도 한다. 반면 자급제는 최저 1,078,000원이다. 이...
삼성 갤럭시 Z플립4가 출시된 지 벌써 반년 이상 흘렀다. 그 사이에 아이폰 14, 갤럭시 S23 시리즈까지 출시되어 이제는 관심이 많이 줄어드는 모양새다. 그래서인지 필자도 Z플립4 핑크골드에 대한 예쁨 예쁨 디자인이 살짝 식상해지는 찰나, 깔끔한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 힌지보호와 카드 수납까지 가능한 갤럭시 Z플립4 케이스에 눈길이 갔다. 베루스에서 최근에 출시한 갤럭시 Z 플립 케이스이며, 제트플립4 유저분들을 위한 제품이다. 모델명은 '모던 고 케이스'이며, 힌지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고 두 장의 카드까지 수납할 수 있어 실용적인 갤럭시 Z플립4 케이스다. 베루스 모던 고 케이스는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매트 블랙, 마린 그린, 핑크 샌드, 레모네이드, 화이트, 퍼플, 투명까지. 총 7개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필자는 Z플립4 핑크 골드를 구매하고 지금까지. 반년 넘게 투명 케이스만 사용했다. 핑크골드 본연의 컬러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골드빛이 감도는 고급스러움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아니다. 슬슬 질릴 때가 됐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꽤 있을 듯한데, 이쯤에서 다양한 컬러와 여러 가지 실용적인 기능까지 겸비한 갤럭시 Z플립4 케이스로 바꿔보면 어떨까 싶다. 타이밍이 딱 좋다. 베루스 모던 고 케이스의 가장 큰 특징은 '힌지보호 & 카드수납'이다. 1세대부터 4...
짧고 담백한 IT 정보를 전하는 테크 인플루언서, 세수하면이병헌입니다. 본 포스팅은 삼성페이의 기본 사용법입니다. 천만 이상이 사용하는 전 국민의 앱이 되어버렸지만, 이제 처음 사용해 보기 시작한 분들도 꽤 많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삼성페이 카드등록, 카드삭제, 교통카드 사용법으로 담았으며, 삼성 갤럭시 Z 플립 4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추가로 삼성 Z플립 3,4의 커버화면 기능으로 삼성페이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담았으니 Z플립3, Z플립4를 구입했다면 더 자세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삼성페이 사용법은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 일반 체크, 신용카드를 등록해서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하거나 교통카드로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당연히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Z플립3, Z플립4는 펼치지 않고 커버화면에서 바로 이용할 수도 있다. Samsung Pay 1. 카드등록 처음 Z플립 세팅을 마치고 나면, 검색창에서 'Samsung Pay'를 찾아 실행한다. '추가' 버튼을 누르면 카드와 계좌, 멤버십, 쿠폰, 디지털 키 등 다양한 항목을 더할 수 있다. 필자는 이미 예전부터 사용하던 카드가 있어 초기 등록 과정 없이 리스트에서 선택해서 불러올 수 있다. 물론 이때도 본인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여러 장의 카드가 있어도 딱 한 번만 인증하면 모두 일괄적으로 가져올 수 있어 편하다. 참고로 ...
휴대폰을 싸게사는법 중에서 가장 현실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한 세대 이전 모델'을 구입하는 것이다. 특히 현재 최신형 모델이 한창 잘 팔려나가고 있을 때를 공략하면 꽤 긍정적인 결과를 맛볼 수 있다. 모두가 최신형 모델에만 관심이 쏠려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실직적인 판매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모델로, 바로 한 세대 이전 모델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휴대폰 성지가 꽤 있다. 그래서 비교해 봤다. 실제 휴대폰 성지 카페에서 바로 한 세대 이전 모델인 '갤럭시 Z플립4 / 갤럭시 S23 울트라'의 가격 동향을 확인하고 비교했다. 꽤 가성비 좋은 설계가 가능한 상황이니, 실용성을 따진다면 직접 비교해 보고 구매까지 이어가 보시길 바란다. 갤럭시 Z플립4 플립4는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보인 폴더블 모델로 기억된다. 플립 3에 비해 한층 더 안정적인 사용성을 지원했고, 크게 부족하지 않은 스펙으로 지금도 충분히 사용하기 좋은 단말기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운이 없는 모델이기도 하다. 플립 5에서 대폭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 때문이다. 현재는 내가 Z플립5를 쓰고, 얼마 전까지 사용하던 갤럭시 Z플립4는 아내가 쓰고 있다. 그렇게 두 기기를 모두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커버 디스플레이의 차이가 전혀 다른 폰처럼 느껴지게 하는 큰 이유가 되는 것 같다. 한데 아이러니하다. 분명 엄청나게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8 Gen for Galax...
갤럭시 S23 시리즈의 약진이 거세다. 전 세계적인 반응이 대체적으로 상당히 호의적인데, '이 정도일 줄은!' 보통 이렇게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고 있다. 필자도 출시일에 바로 구매해서 지금까지 계속 사용 중인데, 여태껏 사용했던 모든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역대급의 쾌적한 성능에 만족감이 매우 크다. 딱히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편은 아닌데, 모든 사용성에 있어 쾌적함이 계속 유지된다. 8층에서 10배 줌으로 촬영한 컷 특히, 카메라에 대한 만족감이 가장 높다. 이런 실질적인 편리함 덕분인지 갤럭시 S23 울트라를 중심으로 글로벌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한데 정말 반가운 소식도 하나 떴다. 4월 14일 바로 오늘, SKT KT LG U+ 이동통신 3사가 일제히 갤럭시 S23 가격의 바로미터인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그에 따라 더 많은 수요가 몰릴 듯한데, 동시에 전작인 갤럭시 S22 기본형 플러스+ 울트라까지 모두 공시지원금이 대폭 올라 실질적인 구매 가격이 크게 낮아졌다. 이렇게 판매량을 더 크게 끌어올리기 위한 삼성의 행보는 구매 대기를 하던 분들 모두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아래 내용을 통해 갤럭시 S23, 갤럭시 S22 가격 동향을 상세히 확인해서 구매에 도움이 되시기 바란다. 갤럭시 S23 가격 갤럭시 S23은 처음 출시했을 때 공시지원금이 크지 않았다. 전작보다 확실히 강력해진 성능과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삼...
매년 이맘때가 되면 슬슬 소식이 들려온다.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의 신제품 관련 루머가 판을 친다. 동시에 같은 해 초에 출시했던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가격 하락 소식도 같이 전해진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같은 사이클이 반복되고 있다. 얼마 전 11월 말부터 갤럭시 S22 시리즈의 가격이 대폭 내려갔다. 정확하게는 KT 향이며, 갤럭시 S22 일반형과 플러스(+) 모델의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됐다. 그에 따라 실질적인 가격 하락 효과가 생겨났으며, 본 포스팅에서 자세히 내용을 정리했다. 추가로, 갤럭시 S22 울트라의 가격과 자급제폰에 대한 동향도 살펴봤으니 꼼꼼히 비교해 보고 내게 맞는 유형을 구입하는 데 도움이 되시기 바란다. 각 모델별 주요 특징도 함께 정리했으니 가입 유형 및 채널과 함께 내 사용 패턴에 맞는 모델을 결정해 보자. 갤럭시 S22 가격 동향 먼저, 자급제다. 크게 공식 홈페이지, 삼성 모바일과 쿠팡에서의 자급제폰 가격으로 구분해 봤다. 초기 출고가 대비, 모두 꽤 큰 폭의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구입할 때의 가격으로만 본다면 쿠팡 등의 일반 오픈마켓에서의 구입이 훨씬 유리한 상황이다. 물론 삼성 모바일에서는 멤버십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긴 한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서는 오히려 공홈 구입이 더 유리할 수 있다. 가령 갤럭시 S22 플러스를 기준으로 보면, 단순 가격 비교는 쿠팡이 29,810원 더 유리...
대화면의 Needs, S 펜의 스마트함, 강력한 배터리 타임 등, 갤럭시 S22 울트라는 오랜 사용에도 변함없는 만족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엣지 디스플레이를 고수했음에도 극도로 슬림한 4면 베젤은 사용하는 내내 가장 큰 만족감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상반기에 GOS 이슈로 잠시 어려운 상황을 겪기도 했었지만, 그보다는 제품 자체의 완성도가 높고 디자인과 실사용성의 만족감이 높아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한 달 전에 폴더블 4세대가 출시됐지만, 안드로이드 바형 스마트폰의 끝판왕을 찾는 분들의 수요는 계속 이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 여러 가지 만족감 때문에 필자도 업무폰으로 갤럭시 S22 울트라를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요.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걸맞은 케이스를 같이 써보고 있는데, 그야말로 고급감의 끝판왕 퀄리티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투알텍 브랜드의 카본 제품이며, 갤럭시 S22 케이스와 플러스 모델, 아이폰 13 시리즈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99.9%? 아닙니다. 100% 리얼 카본 케이스입니다. 갤럭시 S22 울트라 케이스로 조금은 특별하고 차별적인 퀄리티를 바라는 분들께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단 하루만 사용해 봐도 알 수 있거든요. 저가형 케이스와는 비교할 수 없는 퀄리티입니다. 투알텍 카본 케이스는 선물용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사람 심리라는 게 그렇거든요...
지난 상반기에 갤럭시 S22 시리즈는 GOS 논란으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당시 정말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었는데요. 약 3개월 정도가 지난 지금은 많이 잠잠해진 것 같습니다. 물론 GOS 이슈 자체가 완전히 종식되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 먼저 소송을 당했고, 국내에서도 인당 30만 원 손해배상 청구의 내용으로 진행 중에 집단 소송을 제시한 상황이니까요. 한데 흥미로운 점도 있습니다. 집단소송까지 진행될 정도로 논란의 한가운데에 있는 모델, (특히) 갤럭시 S22 울트라는 현재 '중고 매물 자체가 희귀한 상황'입니다. 보통 아무리 신제품이어도 출시 후 벌써 4~5개월이 흘러가는 시점에 이렇게까지 중고 거래가 없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크게 두가지로 분석해볼 수 있겠는데요. 하나는 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의 (일반적인) 만족감이 높아서, 또 다른 하나는 GOS 이슈 이후 판매량이 급감해서. 필자는 이 두가지 경우의 수가 복합적으로 얽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견이지만, 적어도 제가 사용해본 갤럭시 S22 시리즈는 성능에 있어서 별다른 불편함이나 불만족은 없었거든요. 오히려 다소 어중간했던 S20, S21 시리즈에 비해 디자인도 기능도 모두 가장 만족할만큼 완성도가 높게 출시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고사양의 게임을 즐기지 않습니다. 그외에도 스마트폰으로 크게 무거운 작업을 하지도 않죠. 다만 (업무폰이라...
9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포티노에서 애플 언팩이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iPhone16 기본형, 플러스 / 고급 모델 아이폰16 프로, 맥스와 더불어 애플워치10, 에어팟4, 에어팟맥스2 등 새로운 신제품이 대거 공개됐다. 팀쿡은 "아이폰16 바닥에서부터 완전히 재설계되었다"라며 여러번 강조했다. 기본 모델 / 플러스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전작과 동일하다. 반면 아이폰16 프로 / 맥스 모델은 각각 0.2인치 씩 증가했다. 화면은 더 넓어졌는 데, 기기 전체 사이즈는 그대로다. 베젤을 역대 가장 얇게 줄여낸 결과다. ► iPhone16 일반형 6.1인치(15.4cm) / 플러스 6.7인치(17.0cm) / 프로 6.3인치(15.9cm) / 맥스 6.9인치(17.4cm) 전모델 디바이스 측면 '카메라 컨트롤 버튼'이 탑재됐다. 이제 클릭으로 카메라 앱을 바로 시작할 수 있다. 단순한 앱 실행을 넘어 사진을 확대하거나 축소하고 노출을 조절하는 등 촉각스위치/고정밀포스센서/정전식센서를 활용한 보다 전문적인 조작을 지원한다. 후면 카메라의 변화도 크다. 일반형에는 48MP Fusion 2x 망원 / 12MP 울트라 와이드 렌즈를 채용했으며, 기존 대각선에서 1자형태의 세로배열로 변경됐다. 아이폰16PRO/MAX 모델은 쿼드픽셀 센서가 적용된 48MP 퓨전 카메라 / 광학줌 5x 망원 렌즈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초당 120p 4K 돌비비...
루머는 7월에도 계속된다. 아쉽게도 많은 유저가 기대했던 아이폰16 울트라 모델 출시는 없다. 기존과 동일하게 기본형 / 플러스 / 프로 / 맥스 4종으로 구성 될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유력하다. 이 외 어떤 소문이 떠돌고 있는지 확인해보시길! ✓ 출시일 모델 연도 발표일 사전예약 출시일 14 2022년 9월 7일 9월 9일 9월 16일 15 2023년 9월 12일 9월 15일 9월 22일 16 2024년 9월 10일 9월 13일 9월 20일 매번 9월 발표됐고, 사전예약, 출시일은 같은 달 셋째 주 금요일이었다. 별다른 이슈가 없다면, 아이폰16 출시일은 24년 9월 20일 금요일로 예상할 수 있다. 참고로 한국도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것이라는 예견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은 이미 애플 제품에 대한 수요와 인기가 높은 편이다. 무시할 수 없는 루머다. ✓ 7월루머 지난 2월 아이폰16 기본 모델 카메라를 세로 배열로 변경한다는 의견이 활발했다. 유출자 Majin Bu에 의해 iPhone16 렌즈 배열 부품 유출본이 발견되면서 사실상 확신하는 이들도 많다. 7월 지금까지 이에 대한 이견은 없다. 11 / 12세대와 비슷해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1자 형태의 배열만 비슷하다. iPhone16 루머는 카메라섬 여백의 차이가 크다. 오히려 X 시리즈와 비슷할 것으로 예견된다. 이런 변경점은 디자인 측면에서 차별화를 제공한다. 새로운 모델...
아이폰16 시리즈 출시가 머지않았다. 매년 그랬듯, 이번에도 전작 대비 성능을 강화하는데 이렇다 할 큰 혁신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불티나게 팔릴 것이다. 뭔가 큰 변화 없이도, 이색적인 편리함이 아니어도 애플은 늘 그랬다. 언제나 강력한 성능에 대한 믿음, 그리고 작은 차이를 명품으로 만들어내는 애플 특유의 감성이 아이폰16 시리즈를 전 세계가 기다리게 만드는 힘이다. 1. 출시일 2. 가격 3. 디자인 출시일 애플은 매년 9월에 새로운 아이폰을 발표해왔다. 그런 이유로 이번 아이폰16 출시일 또한 2024년 9월 3~4주 차 즈음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하여, 최근 2년간 iPhone의 출시일을 되짚어보면 아래와 같다. 구분 언팩 출시일 한국 출시일 iPhone 14 2022년 9월 7일 동년 9월 16일 동년 10월 7일 iPhone 15 2023년 9월 12일 2023년 9월 22일 동년 10월 13일 iPhone 16 2024년 9월 10일(예상) 2024년 9월 20일 예상 이번 아이폰 16은 국내 출시일에 큰 변수가 있다. 굉장히 오랫동안(2009년부터) 한국을 1차 출시국에서 제외했는데, 드디어 포함된다는 소식이다. 물론 확정은 아니다. 실제 언팩 직후에 알 수 있는데, 어쨌든 고무적인 변화다. 실제로 1차 출시국에 포함한다면, 미국과 같은 언팩 직후(9월 20일 예상)부터 국내에서 iPhone 16을 핸즈 온 할 수...
애플의 차기작 아이폰 16 시리즈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이에 대한 예상정보가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어떤 루머가 돌고있는지 확인해보시길! 캡쳐버튼 왕왕 들려오는 아이폰 16 시리즈에 대한 루머 중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캡처버튼이다. 15에 적용했던 것과는 달리, 새로운 버튼을 추가한다는 내용이다. 새로운 캡처버튼은 아이폰 우측 사이드 하단에 위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할때, 물리적인 셔터버튼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아닐까 예상된다. 이 버튼은 단계별 압력을 반응하여 동작하는 햅틱 피드백 방식이 유력하다. 또한 유저의 의도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지 않을까 기대된다. 디스플레이 16 시리즈는 오랫동안 같은 크기를 유지했던 디스플레이를 대폭 키운다. 아이폰 16 프로 / 프로맥스는 약 0.2인치 정도 커지고 / 6.27인치와 6.85인치 화면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화면 비율 조정도 예상된다. 특히, 아이폰 16 프로맥스 모델은 애플 스마트폰 중 역대급 광활한 디스플레이를 탑재될 것이라는 의견이 들려온다. 참고로 디바이스 사이즈를 키우는 방식이 아닌, 화면 베젤을 줄여서 실질적인 실사용 디스플레이 영역을 늘리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가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패널도 바뀐다. 아이폰 16 시리즈는 MLA OLED 패널(Micro Lens Array)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아이폰 신형은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물론 전 모델 C 타입 포트 탑재, 일부 디자인 변화 등 의미 있는 변경점은 있었지만 "무조건 사야 돼!" 하는 반응을 끌어낼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서일까. 벌써부터 차기작 예상, 유츨 정보를 찾아 헤매는 아이폰 16 프로 존버 유저가 많다. 그래서 준비했다. iPhone 16 시리즈 스펙, 디자인, 출시일, 사전예약 기간 등 다양한 정모를 모으고 모았다. 목차는 아래와 같다. 참고해서 원하는 내용을 빠르게 찾아 확인해 보길 바란다. ✔ 스펙 ✔ 디자인 ✔ 출시일 / 사전예약 기간 ✔ 스펙 프로 / 맥스 모델에는 애플의 신형 AP를 탑재하고, 일반형 / 플러스 모델에 전작 프로세서를 채용했다. 이번 아이폰16 시리즈는 이런 관례를 깨고 모든 모델에 동일한 네이밍 칩셋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GPU 코어 수에 따라 A18 / A18Pro로 이분화해서 급나누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일각에서는 아이폰 16 기본형 / 플러스 / 프로 / 맥스 모델의 AP 급나누기가 더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 의견도 있다. 프로세서 네이밍으로부터 오는 급차이는 줄이면서, 실질적인 성능의 차이는 더욱 크게 벌리는 방식이다. Jeff Pu를 포함한 많은 팁스터들은 차기작 아이폰16 기본형 / 플러스에는 8GB RAM 용량을 지원할 것이라 예상한다. 이미 램 용량을 6GB에서 8GB로 업그레이드했...
짧고 담백한 IT 정보를 전하는 테크 인플루언서, 세수하면이병헌입니다. 본 포스팅은 최근 핫한 새로운 색상을 출시한 아이폰 14 옐로우의 개봉기와 가격 동향에 관한 내용입니다. 아직 아이폰 14 시리즈를 구입하지 않았거나, 살까 말까 저울질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신규 색상인 옐로의 색감을 살펴보시고 동시에 이통사향으로 구입할 수 있는 아이폰 14 가격의 최저가 정보까지 캐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폰 14 옐로우 개봉기, 예쁨! 애플은 거의 매년 봄이 되면, 가장 최신 모델의 신규 색상을 출시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새로운 컬러를 선보였는데, 이번엔 산뜻한 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란색이 그 주인공이다. 아이폰 14, 아이폰 14 플러스에만 노란색 신규 색상이 적용됐으며 지난 3월 10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았고, 14일부터 일제히 공식 출시가 시작됐다. 필자도 사전예약을 거쳐 아이폰 14 플러스 옐로우 색상을 바로 오늘 수령했다. 구입하기 전에 살짝 걱정도 앞섰다. 처음 선보인 컬러이기도 했고, 노란색이다 보니 혹시 유아틱해보이진 않을까? 했었는데.. 아니다. 역시 항상 색감을 기가 막히게 뽑는 애플답다. 1부터 10까지. 모든 면을 다 노란색으로 가득 채웠다. 어디 하나 옐로가 아닌 곳이 없을 정도로 부족함 없는 노란색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iPhone 14 PRO 딥퍼플과 비교 컷 노란색이 진한 듯 보이면서도, 또 어떻게 보면 꽤...
초도 물량부터 엄청난 품귀 현상이 이어졌던 아이폰 14 PRO는 이제, 자급제와 이통사 모두 비교적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과 고환율의 영향으로 가격은 여전히 꽤나 높다. 그래서 아이폰 14 프로 모델을 약 4~5개월 사용한 후기를 담아봤다. 여전히 비싼 가격임에도 과연 구입할 만한 가치가 있는 건지, 혹시 조금이라도 싸게사는법은 없는지. 특히, 구입하기로 마음은 먹었는데 아이폰 14 일반 모델과 저울질을 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간략한 스펙 비교도 담았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역시 현존 최강 성능 아이폰 14 프로는 아래 내용을 포함, 다양한 인상적인 기능과 강력한 성능이 압권이다. 120Hz의 고주사율은 언제나 부드럽고 매끄럽다. 사실 갤럭시에 비해 화면 크기가 다소 작은 느낌은 있는데, 같은 120Hz 주사율이어도 분명 갤럭시의 그것과는 느낌이 다르다. 아이폰 14 PRO는 ProMotion 디스플레이라는 이름을 가졌는데, 매 순간마다 적정 주사율로 변화하는 양상이 또렷하고 그에 대한 만족감이 정말이지 매우 높다. AP 또한 여러 말이 필요 없다. A16 Bionic 칩셋은 고사양의 게임과 영상 촬영 및 편집, 수많은 멀팉태스킹을 늘 안정적으로 버텨낸다. 그중에서도 멀티태스킹이 정말 압권인데, 갤럭시 S23에 비해 한참 모자란 6GB LPDDR5임에도 거의 모든 앱에서 리프레시 현상이 없다...
아이폰 14 PRO, PRO MAX가 이제는 극강 희귀템이 되어버렸다. 매년 그랬듯 이번에도 초반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유독 다른 때보다 더 심한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전작과 디자인 차이는 크지 않다. 다만 다이내믹 아일랜드와 AOD, 4800만 화소 등의 차별성이 점차 입소문을 타면서 여기저기서 재고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10월 초에 출시했으니 벌써 3달이 다 되어간다. 한데 지금까지도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걸 보면, 이번 아이폰 14 PRO 시리즈 애플의 또 다른 큰 성공을 이끌어 가고 있는 듯하다. 그나마 아이폰 14 프로 맥스는 상황이 좀 낫다. 256GB 모델은 일부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인 재고가 있는 걸로 파악됐다. 하지만 그마저도 골드 컬러에 국한한다. 안 그래도 화려함이 다소 과한 컬러인데, 아이폰 PRO MAX의 큰 크기에 골드 컬러는 아무래도 인기가 떨어지는 모양새다. 그래서 본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 최근 업데이트가 반영되고 있는 아이폰 14 프로 및 프로 맥스의 유용한 기능들의 변경점이다. 그리고 큰 기다림 없이 아이폰 14 PRO, 아이폰 14 PRO MAX를 수령할 수 있는 채널에 대한 정보도 함께 게재했다. 동시에 또 하나의 혁신적인 잇템! 에어팟 프로 2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따로 구입하면 가격이 상당한 수준인 만큼, 본 포스팅의 가격 동향 및 정보를 꼼꼼히 확인...
프로는 불필요한 성능이 좀 많은 것 같고, 오버 스펙인 것 같다. 그리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하고, 신상품 효과를 갖기에도 좋은 아이폰 14 시리즈를 구입할 분들을 위한 포스팅이다. 참 그리고, 어차피 지금 아이폰 14 PRO 자급제는 사실상 바로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쿠팡 등의 오픈마켓에서도,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재고 부족을 겪고 있다. 아이폰 14 가격 동향 우선 자급제부터 살펴보자. 애플 공홈과 자급제 구입 비중이 가장 높은 쿠팡을 기준으로 단순 비교한 가격표다. 초기 출고가 대비 늘 여러 가지 항목으로 자체 세일을 진행하는 삼성과는 달리, 애플은 역시 초기 출고가를 쭉 유지하는 편이다. 그런 이유로 아이폰 자급제는 역시 쿠팡 등의 오픈마켓 구입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한 가지 특이사항이 있다. 오픈마켓의 아이폰 14 자급제 가격은 1,175,000원인데 '레드 색상' 모델만 1,075,000원으로 10만 원 특가 세일을 진행 중에 있다. 레드 색상의 강렬함도 난 괜차나, 혹은 색상을 알기 어려운 케이스를 사용할 요량이라면 좋은 지름이 될 수 있다. 색상 타협만 된다면, 판매가 대비 무려 10만 원이나 아이폰 싸게사는법이 실행되는 셈이니까. 그 외 미드나이트, 블루, 스타라이트, 퍼플 색상의 가격은 모두 117.5만 원으로 같다. 그리고 배송도 빠르다. 오픈마켓도, 공홈도, 모두 즉시...
큰 변화가 없다고 생각했던 아이폰 14 PRO는 시간이 지날수록 만족감이 커진다. 단순히 더 최신의 AP를 탑재했기 때문이 아니다. 그보다 더 현실적인 3가지 측면에서 제법 괜찮다고 느끼고 있다. 1. 4800만 화소 2. 다이내믹 아일랜드 3. AOD 이미 익숙하게 알려진 기능이긴 하다. 한데 그저 '새롭기 때문에, 신기해 보이기 때문에' 이런 이유들은 아니다. 실생활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점들이 편했고, 어떤 점들이 유용했었는지를 풀어낸 후기다. 그리고 아이폰 14 PRO 가격 155만 원의 동향까지 짚어본다. 아이폰 14를 살지, 프로를 살지, 아직 결정하지 못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4800만 화소 iPhone 14 PRO 카메라는 트리플 구성이며, 기본 광각만 4,800만 화소다. 처음 도입된 제원이다. 한 가지 알아두어야 점은 있다. 기본 렌즈라 해서 모두 4,800만 화소는 아니다. '설정-카메라'포맷-사진 캡처'에서 Apple ProRAW' 설정을 활성화해야 한다. ProRAW 해상도 항목도 48MP로 세팅됐는지 체크한다. 이제 전에 없던 'Raw' 버튼을 볼 수 있다. 버튼을 터치하면 활성화되고, 이 상태에서 1x로 찍는 컷이 4800만 화소 로우 파일이다. 보통 4800만 화소 ProRAW 촬영 컷은 약 50MB~100MB 정도의 고용량이다. 모든 컷을 이렇게 찍을 필요는 없다. 심혈을 기울이고 싶은...
난 갤럭시폴드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모두 다 실사용했다.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폼팩터의 등장만으로도 가슴에 설렜는데, 아쉽게도 삼성 폴드는 매년 내 기변병을 잠재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단점들을 안고 있었다. 그나마 3세대를 가장 오래 사용했는데, 그마저도 여러가지 아쉬운 점, 부족한 점들이 모이고 모여서 단점으로 작용했고, 결국 더 가벼운 플립으로 다시 기변을 하건, 카메라의 아쉬움으로 갤럭시 S시리즈로 기변하게 만들곤 했다. 갤럭시폴드3 단점 갤럭시폴드3는 일단 비싸다. 4세대가 출시했고, 곧 5세대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지만 여전히 비싼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매년 무게와 부피를 줄이고 있지만, 여전히 무겁고 크다는 건 아직까지는 어쩔 수 없는 문제다. 삼성폴드 시리즈 1~4세대의 출시일과 무게는 아래와 같다. 갤럭시폴드 (2019): 276g 갤럭시폴드2 (2020): 282g 갤럭시폴드3 (2021): 271g 갤럭시폴드4 (2022): 263g 갤럭시폴드5 (2023): 250g(예상) 또한 힌지의 내구성도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다. 약한 힌지 사이로 작은 이물질이 들어가서 디스플레이에 손상을 주기도 하고, 힌지 자체가 부러지거나 파손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외, 앱 사용성의 불안전함도 여전하다. 넓은 화면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어중간한 화면비율/잦은 리프레시 등이 가장 큰 단점으로 지목된다. 실사용의...
갤럭시폴드 시리즈는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다. 일단 일반적인 바형 스마트폰에 비해 가격이 월등히 높다. 그리고 캐주얼한 느낌보다는 여전히 업무적인 성향이 강한 스마트폰이다. 필자도 그런 사람 중 하나다. 40대 초반이며, 갤럭시 Z폴드3, 갤럭시 Z폴드4를 모두 업무용으로 썼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삼성 폴드4는 4세대에 이르러서야 어느 정도 완성형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지난 5개월간 사용해 보니 그랬다. 대화면의 이점을 이제서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끔 했고, 대중에게 태스크바의 존재 이유를 명확히 각인시켰다. 가령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부서장과 함께 출장을 간 상황이다. 팀원들이 급히 보고해야 할 사안들을 중간급 관리자인 여러분께 카톡으로 보낸다. 바로 그때, 카톡과 삼성 노트를 왔다 갔다 하면서 바쁘게 중가네 역할을 하며 회의 준비를 한다. 바로 그때, 일반적인 바형 스마트폰에서의 멀티태스킹과 갤럭시 Z폴드4의 멀티태스킹이 차원이 다르다는 걸 체감할 수 있다. 이런 사례는 빙산의 일각일 뿐,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할 때도 삼성폴드4의 태스크바는 정말이지 빛을 발한다. 단, 크고 무거운 건 여전하다. 주머니에 넣기 힘들 정도로 툭 튀어나오는 묵직한 부피감과 아래로 축 처지게 만드는 263g의 무게는 아무리 전작보다 줄었다지만 존재감이 확실하다. 그럼에도 갤럭시 Z폴드4는 순항 중이다. 일단 가격부터 그렇다. 출시 초기에 1...
벌써 4세대 출시일이 임박한 갤럭시 Z폴드4에 대한 바람은 사람마다 모두 다를 겁니다. 필자는 '무게'에 가장 큰 비중을 두는 편인데요. 물리적인 한계가 크기 때문에 엄청난 수준까지 바라는 건 아닌데, 지난 갤럭시 Z폴드3는 무게에서는 다소 아쉬운 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 폴드4는 다릅니다. 엄청 큰 차이는 아니지만 분명 손으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의미있는 수준까지 경량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고 있어 기대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습니다. 갤럭시 Z폴드4 출시일은 8월 26일 입니다. 8월 10일에 플립4와 함께 언팩을 진행하며, 사전예약 후 8월 26일에 공식적으로 선보이게 됩니다. 물론 아직까지 삼성에서 폴드에 대한 오피셜 정보를 내놓은 건 아닙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매체와 유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어느정도 윤곽은 잡을 수 있는데요. 출시일이 임박한 상황이기 때문에 상당히 구체화되고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도 출시와 동시에 구입할 1인으로서 아래와 같이 갤럭시 Z폴드4, Z폴드3에 대한 비교 포인트를 6대 항목으로 정리해봤습니다. 경량화 삼성 폴드는 그간 여러가지 당면 과제들을 해결하면서 점차 완성도를 높여왔습니다. 그중 가장 큰 숙제가 바로 경량화였는데요. 결론부터 짚어보자면 의미있는 수준의 경량화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 갤럭시 폴드3 : 271g - 갤럭시 폴드4...
시간 참 빠릅니다. 갤럭시 Z폴드3의 후속작 출시가 이제 겨우 3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 8월이 되면 하반기 플래그십 갤럭시 Z폴드4가 발표될 겁니다. 돌이켜보니 폴더블 시리즈가 어느덧 네 번째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미래를 펼치다(The Future Unfolds)란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1세대를 출시했었고 갤럭시 Z폴드2, 폴드3를 거치면서 이제 4세대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신박한 폼팩터의 변화 속에서도 세대를 거듭할수록 완성도를 높여왔고, 갤럭시 폴드3에 이르러서는 가격까지 크게 인하하면서 본격적인 대중화의 시작을 알렸었습니다. 올여름을 뜨겁게 달구게 될 삼성 폴더블폰 4세대는 아무래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플립4에 대한 기대가 가장 큽니다. 하지만 삼성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고가 라인업인 갤럭시 Z폴드4의 변화 또한 초미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갤럭시 Z폴드2, Z폴드3 2개 모델에서 계속 유지했었던 메인 디스플레이의 화면 비율이 소폭 변경될 예정이거든요. 화면 비율의 차이일 뿐이지만, 실사용성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게 될 겁니다. 그리고 꽤나 중요한 소식도 하나 있습니다. 갤럭시 Z폴드4의 AP 소식입니다. S22 시리즈에 탑재한 스냅드래곤 8 Gen 1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대만 TSMC 제조품인 스냅드래곤 8 Gen 1 +를 탑재한다는 소식입니다. 다만 공개된 자료는 ...
갤럭시 Z폴드3를 사용해 보지 않은 분들은 여러 가지 예상되는 단점부터 언급합니다. 대체적으로 '무겁고 크고, 비싸고' 꼭 언급되는 아쉬운 점 3가지입니다. 한데 말이죠. 저처럼 실제 사용하는 유저들은 갤럭시 폴드3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편입니다. 필자는 갤럭시 폴드 1, 2, 3를 모두 실사용했습니다. 그만큼 폴드만의 독보적인 사용자 경험을 모두 느껴봤는데요. 전반적인 제 평가는 '긍정'입니다. 갤럭시 폴드3 가격, 100만 원대를 견고히 유지하고 있다 그런 실질적인 평가들이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갤럭시 폴드3의 이통사향 시세는 동시에 출시했던 플립3에 비해 견고한 수준입니다. 오히려 작년 연말 대비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구입할 수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보통의 바형 스마트폰보다 폴더블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려는 삼성의 전략이기도 합니다. 플립3는 대중성을 기반으로 밀고 나가는 라인입니다. 다양한 사용자층이 삼성 폴더블로 유입될 수 있게끔 했는데요. 갤럭시 폴드3는 다릅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공고히 쌓아가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1세대 UDC & 핵편한 화면분할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공고히 쌓기 위해선 세대를 거듭할수록 좀 더 진보된 모습을 선보여야 합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삼성 폴드는 지금까지 순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신제품이 등장할 때마다 완성도를 높여왔고, 여러 ...
LG 룸앤 TV의 인기가 상당히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근데 실제로 꽤나 오랫동안 써보니 왜 인기가 좋은지, 왜 오래가는지 알 것도 같네요. 필자는 올해 초에 처음 캠핑을 시작한, 아직까지는 캠린이 수준인데요. 텐트, 의자, 테이블, 화롯대 등 대부분의 장비에는 그리 큰 투자를 하지 않는 편이지만, LG 룸앤 TV 만큼은 나름 큰 투자를 했었습니다. 그만큼 캠핑 TV로 추천할만한 편의성을 여럿 갖추고 있거든요. LG 룸앤 TV는 다른 것보다, 동계 캠핑에 완전 추천합니다. 본 리뷰에 사용한 컷들은 대부분 지난 여름부터 초가을까지의 사진인데요. 생각해 보니 동계 캠핑 때는 대부분의 시간을 텐트나 타프쉘 안에서 보내게 될 겁니다. 그래서 더더욱 가족이 하나 될 수 있는(?) 캠핑 TV 추천이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캠핑 TV 하나로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 플러스 등의 OTT 서비스를 다 즐길 수 있고, 추가로 콘솔 게임까지 즐길 수 있고, 또 추가로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이유들로 LG 룸앤 TV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보통 이렇게 사용합니다. 타프에 두고 사용한다면 메인 폴대 앞에 세팅합니다. LG 룸앤 TV는 자체 스탠드 기능을 지원합니다. 별도의 스탠드 없이도 그냥 혼자 자립할 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아이가 왔다 갔다 하면서 좀 쎄게 건드릴 수도 있기 때문에 타프 안에서라면 메인 폴대를 등져서 세팅...
필자의 가족은 본래 짧은 국내 여행을 즐기는 편이었는데요. 작년부터 사정이 여의치 않게 되었고 장기화되다 보니, 전부터 생각만 하고 있었던 감성 캠핑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첫 차박 캠핑을 앞두고, 회사 직원들과 함께 짧은 당일치기를 야유회 겸 다녀왔습니다. 아마 이런 변화는 필자뿐 아니라 누구든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코로나 이전까지는 다소 침체기에 빠져 있었던 캠핑에 대한 수요가 급부상했거든요. 그 중에서도 시작이 비교적 용이한 차박 캠핑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처음엔 좀 의아했습니다. 아무리 다양한 IT 디바이스를 다루는 사람일지라도, 캠핑장에서 TV를 본다는 것 자체가 좀 어색했거든요.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건 어떤 TV를 사용하는지의 문제일 뿐이었죠. 캠핑용 TV, LG 룸앤 TV(27TN600S) 통상 감성 캠핑의 필수용품 추천 품목을 찾다 보면 참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빔프로젝터와 스크린이 빠지지 않습니다. 저녁에 스크린에 빔을 투사해서 영화와 드라마를 즐기는 분들이 참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제 시각을 좀 달리해보면 어떨까요? LG 룸앤 TV 27TN600S 모델로 말이죠. 실제로 최근 캠퍼분들 사이에서 '캠핑용 TV'로 불리고 있을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입니다. 출시된 지 1년이 넘은 제품이지만, 최근 다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역주행 중인 거죠. ...
시대가 급변함에 따라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가 정말 넘쳐나고 있죠. '오늘은 어떤 걸 볼까' 하면서 하루 종일 바쁘게 지낸 자신을 위한 힐링의 시간으로 그날그날 끌리는 작품을 골라서 볼 수 있는 너무 편한 시대입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영화관을 가기도 힘들고, 예전처럼 친구를 만나 밖에서 술 한 잔을 기울이기도 무척 어렵게 됐죠.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미디어를 소비하는 매개체, 즉 디바이스의 다변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 TV이면서 동시에 모니터의 역할까지 해내는 신박한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가격임에도 트렌디한 미디어 콘텐츠를 모두 다 하나로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27TN600S와 같은 모델이 대표적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트렌디한 스마트 TV 모니터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아마 대부분 이렇게 3개의 OTT 플랫폼을 통해 시간 제약 없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감상할 겁니다. 물론 그 외 다양한 플랫폼이 정말 많이 존재하는데, 문제는 필요한 대부분의 모든 걸 다 지원하는 보통의 스마트 TV는 모두 보편적으로 거실에서 사용하는 대형 디스플레이 제품이죠. 그래서 사실 원룸족이나 서브 TV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TV를 모니터로도 병행해서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도 많을 겁니다. 저도 오래전에 혼자서 자취를 할 때 TV 시청과 모니터로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
갤럭시 노트20은 지난 2020년 8월 5일 출시되었던 삼성의 스마트폰 시리즈다. 전작 대비 s 펜의 반응속도가 빨라졌고, 디스플레이, 성능 등 전반적인 사양은 업그레이드됐다. 다만, 전작 대비 가격이 상승했다는 점, 일부 기능이 제외되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큰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갤럭시 노트20 관련 정보를 정리했다. 주요 내용은 울트라, 기본형 모델의 크기 및 카메라 스펙이다. 참고로 갤럭시 노트20 시리즈에서 + 플러스 모델은 없다. 고사양의 Ultra, 기본 Note20 이렇게 두 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 크기 (디스플레이 화면, 전체 사이즈) ⎷ 카메라 스펙 본문에서 다룰 주제와 순서는 위와 같다. Part1. 크기 갤럭시 노트20 기본형의 전체 사이즈는 75.2x161.6x8.3mm다. 삼성 노트 시리즈의 디자인 콘셉트 덕분일까, 기본형임에도 6.7인치의 대화면을 제공한다. 참고로 10시리즈 플러스 모델이 6.8인치였다. 즉, 기본형임에도 0.1인치 증가한 화면 크기다. 기본형 노트20 액정 패널은 2400x1080 F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Super AMOLED Plus)를 탑재했다. 모델명 가로 세로 두께 기본형 75.2mm 161.6mm 8.3mm 울트라 77.2mm 164.8mm 8.1mm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전체 크기는 77.2x164.8x8.1mm이다. 화면은 6.9인치로 기...
S 펜 마니아로서 갤럭시 S22 울트라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처음 사전예약으로 구입했었고 지금까지 너무나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S 펜은 물론이고 넘사벽 카메라, 깔끔한 디자인까지 모두 마음에 듭니다. 딱 한 가지 걸리는 점이라면 GOS 이슈, 그리고 직접적인 관련성이 큰 스냅드래곤8 Gen 1 AP입니다. 최신 AP 퀄컴 스냅드래곤8 Gen 1, 아까비.. 필자처럼 전반적인 만족감이 큰 분들도 많지만, 스냅드래곤 8 Gen 1의 낮은 수율로 인해 제품 간의 성능 편차가 큰 편입니다.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멀티태스킹을 즐기고 있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후기도 있고, 웹서핑과 유튜브 등 라이트 하게 사용함에도 발열이 수시로 올라오고 버벅임이 있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결국 전반적인 제품의 완성도가 높지 않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는데요. 삼성에서도 상황을 직시하고 있고, 판매량 증진을 위한 여러 방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급제는 사전예약에 준하는 수준의 할인율을 이어가고 있고, 이통사향은 공시 지원금도 대폭 상향 시킨 상태입니다. 즉, 가격 메리트는 지금도 충분합니다. 수율 개선을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낮은 수율로 인해 저평가되고 있는 AP 자체를 해결해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마치 복불복처럼 여겨지고 있는 갤럭시 S22 울트라를 기피하는 분도 많...
2022년 초반부터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했던 갤럭시 S22 시리즈가 GOS 이슈로 제동이 걸린 상황입니다. 당연히 삼성에서도 여러 가지로 대응할 수밖에 없는데요. 대표적인 케이스로 이통사향 구입 시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시켜서 실질적인 판매 향상 전략에 몰두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하지만 불신은 이미 상당히 커져버린 상황입니다. GOS 이슈는 기술적인 문제를 떠나서, 이미 신뢰도 하락에 크게 기인해버렸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기술적인 문제 자체도 심각하다는 점입니다. 갤럭시 S22 시리즈에 탑재된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8 Gen 1 자체에 대한 불신이 커져만 가고 있죠. 그런 이유로 최근 퀄컴에서도 서둘러서 스냅드래곤8 Gen 1 플러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이미 갤럭시 S22가 출시되어버린 상황인데, 스냅드래곤 8 Gen 1 플러스 출시 소식이 들려온다 한들 해당 AP를 탑재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출시 일정이 한참 뒤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빨라도 하반기가 될 겁니다. 그나마 샤오미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발 빠르게 도입을 한다고는 하는데... 실상 당장 국내 출시하기는 어렵습니다. 빠르게 예상해 볼 수 있는 국내 출시 폰은 갤럭시 Z폴드4, 플립4 정도가 되겠는데요. 그마저도 당장 이슈가 되어버린 GOS 사태를 생각하면 너무 먼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스냅드래곤8 Gen 1의 리비전 버전이기 때문...
갤럭시노트 20 구입을 서둘러야 할 때가 왔습니다. 내년 상반기 중 빠르게 출시될 것으로 확정되고 있는 갤럭시 S22 울트라의 폼팩터에 대한 윤곽이 잡혀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S22 울트라 렌더링 이미지 S22 울트라는 아예 다른 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형과 플러스와는 전혀 다른 폼팩터에 사용 방식 또한 큰 차이를 보일 겁니다. 가장 큰 변화는 각진 모서리와 플랫한 디자인, 그리고 S 펜을 탑재합니다. 그에 따라 이제 갤럭시노트 20 울트라, 그리고 일반형의 입지가 더 커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리즈의 마지막 모델이기 때문인데, 완성도까지 정말 높았던 점이 더해져서 벌써부터 구입하는 분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필자는 그간 블로그를 통해 정말 많은 노트 시리즈에 대한 리뷰를 진행했었는데요. 가장 최신 모델이어서가 아니라, 정말 20 울트라가 가장 역대급의 NOTE 모델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가장 마음에 쏙 들었던 건 가공할 만한 카메라 성능이었는데, 이후에 출시했던 S21의 카메라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는 수준, 아니 어쩌면 더 나은 성능을 보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 바로 사서 2~3년 동안 메인 폰으로 사용할 의향이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OK입니다. 그만큼 갤럭시노트 20은 가장 큰 만족감을 느꼈던 역대급 스마트폰으로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고주사율 사용 가능'입니다. 120Hz 주사율...
최근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스마트폰은 폴더블 시리즈인 갤럭시 Z폴드3, Z플립3입니다. 매년 하반기마다 항상 새로운 노트 시리즈를 출시했었는데, 작년 갤럭시노트 20 울트라를 마지막으로 올해는 감감무소식입니다. 실제로 많은 매체와 루머 사이트는 노트 시리즈의 단종을 조심스레 언급하고 있기도 하죠. 그래서 더더욱 정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갤럭시노트 20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끝판왕 모델로 불렸던 울트라가 가장 인기가 좋습니다. 필자도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요. 크게 5가지로 이유로 지금까지 갤럭시노트 20 울트라가 가장 끌리는 이유 5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지금 사도 될까? 과연 어떨까.. 싶은 분들의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1. 쾌적한 퍼포먼스 2. 대형 디스플레이 3. S펜 내장 4. 트리플 카메라 5. 저렴해진 가격 갤럭시노트 20 울트라는 최신 OS를 다 지원합니다. 동시에 강력한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스펙도 갖추고 있죠. 퀄컴 스냅드래곤 865+, 12기가 램, 256GB 저장 공간과 마이크로 SDXC 외장 메모리 슬롯까지, 지금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고사양 그대로입니다. 다양한 앱을 동시다발적으로 사용하는 분들에게 더더욱 적합합니다. 모바일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고사양 게임도 너무 쾌적하게 돌릴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게임러 분들에게도 지금도 인기가 아주 높...
아이폰13 아이폰13 시리즈는 21년 출시된 애플의 스마트폰이다. 12의 후속작으로 전반적인 디자인은 전작과 유사하다. 단, 노치 크기가 약 20% 작아졌고, 후면 카메라의 배치가 대각선으로 변경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A15 바이오닉 칩을 탑재하여 디바이스의 전반적인 성능 향상, 배터리 수명도 소폭 증가하는 등의 개선점이 있다. 지금은 구형 스마트폰이지만, 아직까지 현역으로 사용해도 크게 무리 없을 정도의 스펙이다. 본문 속 아이폰13 일반형, 프로, 맥스 (promax), 미니 색상부터 카메라 스펙, 현시점에서의 자급제 가격까지 정리했으니 13관련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 ⎷ 색상 ⎷ 카메라 스펙 ⎷ 자급제 가격 본문은 위와 같은 순서로 구성했다. Part1. 색상 ▶기본형 아이폰13 기본형은 미드나이트(블랙 계열), 스타라이트, 핑크, 블루, 레드, 그린 이렇게 6가지 색상이다. 출시 이후 이벤트를 통해 선보였던 그린 컬러가 인기몰이에 성공했었던 히스토리가 있다. ▶프로 (PRO) / 프로 맥스 (PROMAX) 아이폰13 프로, PRO MAX 모델의 색상은 시에라 블루, 실버, 골드, 그래파이트 그리고 알파인 그린까지 다섯 가지로 출시됐다. 그래파이트/골드/실버 색상은 이전 세대 느낌 그대로 가져왔고, 전 세대 퍼시픽 블루 대비 밝은 톤의 시에라 블루와 아예 새로운 뉴 컬러, 알파인 그린이 13에서 추가되었...
iPhone 14 시리즈가 발표됨과 동시에 전작인 아이폰 13 중에서도 PRO 라인업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했다. 14 시리즈 언팩 직후부터 각종 오픈마켓에서 물량이 동나기 시작했고, 정식 출시 이후에는 애플 공홈에서 아이폰 13 PRO와 MAX는 아예 판매를 중단했다. 결론은 지금 시점에서 아이폰 13 PRO 시리즈를 새 제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루트는 없다. 극히 일부 기종(1TB)만 소량 남아있어 진성 구매자분들은 사실상 아이폰 중고를 구입하는 방법밖에 없다. 물론 아이폰 13 일반형과 미니, 혹은 14 시리즈를 새 제품으로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14 / 13 간의 큰 차이가 없고, 새 제품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아이폰 중고 매입을 깔끔하게 지원하는 판매 사이트가 있다면 어떨까. 필자도 아내가 사용할 아이폰 13 PRO를 중고로 매입할 계획인데, 그전에 미리 살펴보니 정말 잘했다 싶다. 아이폰 중고를 구매할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필요하고, 일련의 체크리스트에 맞춰 꼼꼼히 살펴보기도 해야 한다. 하지만 오늘 필자가 소개하는 판매 사이트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 곳이다. 1부터 10까지, 모든 걸 책임지는 마인드이기 때문이다. 실제 판매되는 제품도 중고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퀄리티를 보인다. KREAM(크림)의 리뉴드 테크 새 제품과 다를 바 없다고 표현해도 과하지 않다. 그만큼 확실한 퀄리티로 판매하기 때문에 굳이 ...
베타가 출시되자마자 올리려다가, 참고 참았습니다. 매년 그랬듯 이번 iOS16 또한 베타는 각종 오류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드디어 아이폰 iOS16이 정식 업데이트됐습니다. 자동차로 따져보자면 마치 풀체인지급의 변화라 할 정도로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크게 피부로 느낄 만큼 확 체감되는 몇 가지 주요 사항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잠금 화면 커스텀 2. 알림창 재배치 3. 집중모드 업데이트 4. 배터리 잔량 표시 추가 5. (혁신적인) 사진 누끼따기 참고로 필자는 아이폰 13 PRO 모델로 iOS16 업데이트를 했으며, 오류가 발생해서 해결까지 다 했습니다. 잠금 화면 커스텀 안드로이드에 비해 아이폰의 잠금 화면은 다소 밋밋했습니다. 좋게 말하면 심플했고, 나쁘게 말하면 너무 단조로웠는데요.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잠금 화면을 사용자 취향대로 커스텀 할 수 있고, 여러 개를 지정해서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달리 세팅할 수 있습니다. 터치 한두 번이면 됩니다. 사실 안드로이드에서는 진작부터 지원했던 기능이라 새로울 건 없었는데, 이게 또 아이폰에 적용되니 느낌이 확 다르네요. 대표적으로 시계 폰트와 컬러를 변경할 수 있고, 원하는 위젯을 항시 볼 수 있게끔 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뮤직과 유튜브는 실행 중에 화면을 잠그면 앨범 아트가 큼지막하게 표현되고, 아래쪽에는 컨트롤 패널도 표기됩니다. 단, 아직까지...
아이폰 12가 출시될 때 맥세이프가 처음 등장했었습니다. 물론 맥세이프 자체가 애플에서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오래전 맥북이 맥세이프 충전 방식이었는데, 한참 사라졌었다가 iPhone에서 비슷한 유형으로 다시 등장했고 최근 맥북은 다시 맥세이프 충전으로 복귀하기도 했었죠. 맥세이프 애니메이션 (20W 이상 어댑터&케이블 필요) 단순히 자력으로 착 하고 달라붙는 무선 충전기의 편리함만 있는 건 아닙니다. 보시다시피 이렇게 감성한가득 담은 맥세이프 애니메이션이 나와야 하죠. 시중에 참 많은 제품이 있는데, 이렇듯 감각적인 디자인에 애니메이션까지 완벽한 유형은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필자는 현재 아이폰 13 PRO를 쓰고 있으며, 무선 충전기로 스마트럽 3in1(4in1) 제품을 사용 중에 있습니다. 디자인과 성능, 편의성과 감성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제품입니다. 충전 효율부터 확인해 보죠. MFM 인증을 받은 제품보다 빠르진 않습니다. 하지만 충분했습니다. 스펙상 충전 속도는 이렇습니다. 스마트폰 : 최대 15W(아이폰 13 PRO 7.5W) 애플워치 : 3W 에어팟 : 5W 추가 USB 포트 : 5W 결과적으로 아이폰 13 PRO는 7.5W로 충전되는데요. 충분합니다. 이 정도만 해도 상당히 쾌적하고 신속하게 충전되기 때문에 속도 때문에 굳이 MFM 인증 제품들 찾아다닐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른 건 다 좋은데, MFM 인증 제품은 ...
14 PRO 예상도 언젠가부터 매년 신모델을 출시하는 애플과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것 같습니다. 오래됐죠. 어느덧 10년이나 지났으니 젊은 시절의 추억이 모두 애플과 함께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갑자기 이런 감상(?)에 빠진 이유는 아이폰 14 시리즈의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신모델 출시 시점이 불과 4~5개월 남았습니다. 여러 매체들을 통해 구체적인 사안까지 속속 유출되고 있는데요. 예상대로라면 아이폰 14 출시일은 9월 키노트 직후가 될 것이며, 국내 출시는 10월 초중순경이 될 겁니다. 그래서 발표까지는 4개월이 남았고, 실제 출시는 5개월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아이폰 13 시리즈의 왕좌(?)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살까, 말까 상당히 망설일 수밖에 없는 그런 타이밍이라는 거죠. 기왕 지금까지 버텼거나, 기다렸거나, 아무튼 아직은 안 샀는데... 5개월을 더 기다려서 신모델을 살 것이냐, 아니면 최근 가격 동향이 꽤 괜찮은 13 시리즈를 살 것이냐 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커뮤니티 카페 꿀팁 바로 가기 - 최근 성지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커뮤니티에서 살펴본 아이폰 13 PRO 가격 동향은 이렇습니다. SK 번호이동시의 조건이 가장 좋은데, 구체적인 시세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폰 13 미니 : 14만 일반형 : 56만 아이폰 13 프로 : 83만 프로...
난 갤럭시폴드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모두 다 실사용했다.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폼팩터의 등장만으로도 가슴에 설렜는데, 아쉽게도 삼성 폴드는 매년 내 기변병을 잠재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단점들을 안고 있었다. 그나마 3세대를 가장 오래 사용했는데, 그마저도 여러가지 아쉬운 점, 부족한 점들이 모이고 모여서 단점으로 작용했고, 결국 더 가벼운 플립으로 다시 기변을 하건, 카메라의 아쉬움으로 갤럭시 S시리즈로 기변하게 만들곤 했다. 갤럭시폴드3 단점 갤럭시폴드3는 일단 비싸다. 4세대가 출시했고, 곧 5세대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지만 여전히 비싼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매년 무게와 부피를 줄이고 있지만, 여전히 무겁고 크다는 건 아직까지는 어쩔 수 없는 문제다. 삼성폴드 시리즈 1~4세대의 출시일과 무게는 아래와 같다. 갤럭시폴드 (2019): 276g 갤럭시폴드2 (2020): 282g 갤럭시폴드3 (2021): 271g 갤럭시폴드4 (2022): 263g 갤럭시폴드5 (2023): 250g(예상) 또한 힌지의 내구성도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다. 약한 힌지 사이로 작은 이물질이 들어가서 디스플레이에 손상을 주기도 하고, 힌지 자체가 부러지거나 파손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외, 앱 사용성의 불안전함도 여전하다. 넓은 화면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어중간한 화면비율/잦은 리프레시 등이 가장 큰 단점으로 지목된다. 실사용의...
갤럭시폴드 시리즈는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다. 일단 일반적인 바형 스마트폰에 비해 가격이 월등히 높다. 그리고 캐주얼한 느낌보다는 여전히 업무적인 성향이 강한 스마트폰이다. 필자도 그런 사람 중 하나다. 40대 초반이며, 갤럭시 Z폴드3, 갤럭시 Z폴드4를 모두 업무용으로 썼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삼성 폴드4는 4세대에 이르러서야 어느 정도 완성형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지난 5개월간 사용해 보니 그랬다. 대화면의 이점을 이제서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끔 했고, 대중에게 태스크바의 존재 이유를 명확히 각인시켰다. 가령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부서장과 함께 출장을 간 상황이다. 팀원들이 급히 보고해야 할 사안들을 중간급 관리자인 여러분께 카톡으로 보낸다. 바로 그때, 카톡과 삼성 노트를 왔다 갔다 하면서 바쁘게 중가네 역할을 하며 회의 준비를 한다. 바로 그때, 일반적인 바형 스마트폰에서의 멀티태스킹과 갤럭시 Z폴드4의 멀티태스킹이 차원이 다르다는 걸 체감할 수 있다. 이런 사례는 빙산의 일각일 뿐,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할 때도 삼성폴드4의 태스크바는 정말이지 빛을 발한다. 단, 크고 무거운 건 여전하다. 주머니에 넣기 힘들 정도로 툭 튀어나오는 묵직한 부피감과 아래로 축 처지게 만드는 263g의 무게는 아무리 전작보다 줄었다지만 존재감이 확실하다. 그럼에도 갤럭시 Z폴드4는 순항 중이다. 일단 가격부터 그렇다. 출시 초기에 1...
벌써 4세대 출시일이 임박한 갤럭시 Z폴드4에 대한 바람은 사람마다 모두 다를 겁니다. 필자는 '무게'에 가장 큰 비중을 두는 편인데요. 물리적인 한계가 크기 때문에 엄청난 수준까지 바라는 건 아닌데, 지난 갤럭시 Z폴드3는 무게에서는 다소 아쉬운 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 폴드4는 다릅니다. 엄청 큰 차이는 아니지만 분명 손으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의미있는 수준까지 경량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고 있어 기대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습니다. 갤럭시 Z폴드4 출시일은 8월 26일 입니다. 8월 10일에 플립4와 함께 언팩을 진행하며, 사전예약 후 8월 26일에 공식적으로 선보이게 됩니다. 물론 아직까지 삼성에서 폴드에 대한 오피셜 정보를 내놓은 건 아닙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매체와 유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어느정도 윤곽은 잡을 수 있는데요. 출시일이 임박한 상황이기 때문에 상당히 구체화되고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도 출시와 동시에 구입할 1인으로서 아래와 같이 갤럭시 Z폴드4, Z폴드3에 대한 비교 포인트를 6대 항목으로 정리해봤습니다. 경량화 삼성 폴드는 그간 여러가지 당면 과제들을 해결하면서 점차 완성도를 높여왔습니다. 그중 가장 큰 숙제가 바로 경량화였는데요. 결론부터 짚어보자면 의미있는 수준의 경량화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 갤럭시 폴드3 : 271g - 갤럭시 폴드4...
시간 참 빠릅니다. 갤럭시 Z폴드3의 후속작 출시가 이제 겨우 3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 8월이 되면 하반기 플래그십 갤럭시 Z폴드4가 발표될 겁니다. 돌이켜보니 폴더블 시리즈가 어느덧 네 번째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미래를 펼치다(The Future Unfolds)란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1세대를 출시했었고 갤럭시 Z폴드2, 폴드3를 거치면서 이제 4세대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신박한 폼팩터의 변화 속에서도 세대를 거듭할수록 완성도를 높여왔고, 갤럭시 폴드3에 이르러서는 가격까지 크게 인하하면서 본격적인 대중화의 시작을 알렸었습니다. 올여름을 뜨겁게 달구게 될 삼성 폴더블폰 4세대는 아무래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플립4에 대한 기대가 가장 큽니다. 하지만 삼성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고가 라인업인 갤럭시 Z폴드4의 변화 또한 초미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갤럭시 Z폴드2, Z폴드3 2개 모델에서 계속 유지했었던 메인 디스플레이의 화면 비율이 소폭 변경될 예정이거든요. 화면 비율의 차이일 뿐이지만, 실사용성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게 될 겁니다. 그리고 꽤나 중요한 소식도 하나 있습니다. 갤럭시 Z폴드4의 AP 소식입니다. S22 시리즈에 탑재한 스냅드래곤 8 Gen 1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대만 TSMC 제조품인 스냅드래곤 8 Gen 1 +를 탑재한다는 소식입니다. 다만 공개된 자료는 ...
갤럭시 Z폴드3를 사용해 보지 않은 분들은 여러 가지 예상되는 단점부터 언급합니다. 대체적으로 '무겁고 크고, 비싸고' 꼭 언급되는 아쉬운 점 3가지입니다. 한데 말이죠. 저처럼 실제 사용하는 유저들은 갤럭시 폴드3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편입니다. 필자는 갤럭시 폴드 1, 2, 3를 모두 실사용했습니다. 그만큼 폴드만의 독보적인 사용자 경험을 모두 느껴봤는데요. 전반적인 제 평가는 '긍정'입니다. 갤럭시 폴드3 가격, 100만 원대를 견고히 유지하고 있다 그런 실질적인 평가들이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갤럭시 폴드3의 이통사향 시세는 동시에 출시했던 플립3에 비해 견고한 수준입니다. 오히려 작년 연말 대비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구입할 수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보통의 바형 스마트폰보다 폴더블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려는 삼성의 전략이기도 합니다. 플립3는 대중성을 기반으로 밀고 나가는 라인입니다. 다양한 사용자층이 삼성 폴더블로 유입될 수 있게끔 했는데요. 갤럭시 폴드3는 다릅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공고히 쌓아가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1세대 UDC & 핵편한 화면분할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공고히 쌓기 위해선 세대를 거듭할수록 좀 더 진보된 모습을 선보여야 합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삼성 폴드는 지금까지 순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신제품이 등장할 때마다 완성도를 높여왔고, 여러 ...
iPhone 8 지난 3월 25일,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SE3가 출시됐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반응이 뜨겁지는 않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신제품에 기대하는 바가 참 큰데요. 기대가 실망이 됐기 때문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무려 5년 전 아이폰입니다. 2017년 iPhone 8의 폼팩터를 2022년에 다시 사용하는 애플의 배짱도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에는 뭔가 좀 다르겠지.. 하고 기다렸던 기대 심리가 보기 좋게 무너진 것 같습니다. 통상 우리나라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판매 비중이 꽤 높은 국가입니다. 디자인에도 상당히 민감한 편이죠. 아무리 AP 성능이 뛰어나도 그 외 여러 요건을 꼭 보는 편인데요. 가장 크게 보는 부분이 바로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디자인이 좋은 모델은 성능이 별로여도 불티나게 팔리곤 하죠. 대표적으로 갤럭시 Z플립3를 들 수 있겠습니다. 256GB 무려 80만 원 가격도 마찬가지입니다. 구형 폼팩터를 재활용하면 그만큼 확실한 가격 메리트가 있어야 하는데요. 이번 아이폰 SE3는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전작 대비 4만 원 더 추가됐으니까요. 최근 트렌드는 64GB 모델이 가장 적은 편에 속합니다. 한데 64GB가 59만 원부터 시작하고, 그나마 좀 여유 있게 쓸만한 128GB는 66만 원으로 훌쩍 올라가버립니다. 그나마 기대했던 건 듀얼 카메라였는데요. 그...
아이폰 SE3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2022년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일제히 시작됐으며, 24일까지 접수하는 일정입니다. 사전예약 종료일인 24일 바로 다음날, 3월 25일에 공식 출시됩니다. '6.1인치 iPhone XR 폼팩터 기반 / 가격 인하로 신흥국의 애플 점유율 제고' 기존에 몇 가지 긍정적인 루머가 많았는데요. 말 그대로 모두 루머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64GB 기준 550,000원-> 590,000원 4만 원 인상) 미국도 399달러 -> 429달러 인상 아이폰 SE3는 또 한 번 4.7인치 iPhone 8 폼팩터를 채용했습니다. 동시에 가격까지 전작 대비 소폭 상향됐습니다. 그래서인지 사전예약 열기가 엄청나게 뜨겁진 않습니다. 물론 보급형 모델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한데 말이죠. 분명한 건 A15 칩셋을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아이폰 SE3를 통해 애플 생태계에 입문을 시도하는 분이라면 상당히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을 겁니다. 필자가 추천하는 아이폰 SE 사전예약 채널은 최대 30만 원의 가격 할인을 받거나, 혹은 정품 에어팟을 사은품으로 증정 받을 수 있습니다. 포스팅 하단에서 좀 더 상세한 내용을 짚어보겠습니다. 꿀잼 관전 포인트 같은 날, 동급 라인업의 중급기 스마트폰을 '삼성에서' 발표했습니다. 아이폰 SE3 사전예약과 똑같이 겹치게끔 일정을 잡았으며, 출시일까지도 3월 25일로 똑같습니다. 한데....
아이폰 SE3가 출시됐습니다. 애플은 한국시간 3월 9일 새벽 3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세 번째 보급형 iPhone SE3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동시에 M1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패드 에어 5세대와 전문가용 포지션의 맥 스튜디오,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등의 새로운 디바이스도 공개했습니다. 폼팩터는 기존 2세대와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AP를 최신 칩셋으로 강화했고, 무게와 배터리 등에서 아주 소폭 업그레이드된 수준입니다. AP의 향상으로 아이폰 13 미니와의 포지션이 일부 겹치게 됐는데요. 어떤 기준으로 어떤 모델을 선택하면 좋을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전예약과 출시일 일정, 가격과 스펙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사전예약과 출시일 일정 아이폰 SE3 사전예약은 3월 18일부터 시작되며, 정식 출시일은 3월 25일입니다. (한국 일정 기준) 한국 공홈 해외 일정은 조금 더 빠릅니다. 미국, 독일과 일본, 호주, 캐나다 등의 총 30개 국에서 3월 11일 오전 5시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되며, 출시일은 3월 18일입니다. 일정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미국 공홈 참고로 아이폰 SE 라인업은 플래그십과는 달리 항상 비정기적인 출시일 패턴이었습니다. SE1은 2016년에, SE2는 2020년에 선보였으며 모두 특별한 예고 없는 깜짝 발표의 성향을 보였습니다. 2세대 출고가 60만 원을 넘기지 않는 보급형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이통사향으로 구입...
3월 애플 봄 이벤트에서 5G iPhone, NEW iPad Air 발표 계획 물론 아직 100% 확정은 아닙니다만.. 최근 애플의 행보를 보면 출시 전에 떠도는 루머가 거의 비슷하게 들어맞고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살펴보면 어느 정도 실체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폰 SE3 출시일은 3월 8일이 발표 이후 빠르면 4월, 늦어도 5월이 될 것이다, 가격은(아직까지는) 2세대와 동결 수준, 디자인의 외형의 변화는 크지 않지만 스타라이트 등의 밝은 색감이 추가될 것이다' 정도입니다. 아이폰 SE 라인업을 잠깐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iPhone SE 1세대 : 4인치 5S 폼팩터, 6S의 속도 2. iPhone SE 2세대 : 4.7인치 8 폼팩터, 11의 속도 3. iPhone SE 3세대 : ??? 이번 아이폰 SE3은 iPhone 8이 아닌, XR의 폼팩터로 출시한다는 루머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작과 같은 4.7인치로 확정된 것 같습니다. Ross Young. 5G SE 모델의 디스플레이는 이미 생산 시작. 4~5월 출시 가능. 이미 지난 1월 중순, 유라시아 데이터 베이스에 SE3로 추정되는 모델이 접수됐습니다. 애플 소식에 정통한 블룸버그의 Mark Gurman은 3월 8일 ‘5G 통신 규격’의 iPhone SE와 아이패드 에어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충분히 합리적인 유추...
싸이월드는 현재 서비스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당사는 3.0 리뉴얼을 위한 일시적인 중단이라고 설명했다. 한데 그로 인해 플랫폼을 지원하던 업체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사용자 데이터를 관리하던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와 GS네오텍은 클라우드 운영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하고 있다. 매달 수억 원씩 비용이 누적되는 심각한 상황이다. 업체들이 정산 요청을 해도, 싸이월드 제트 측은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즉, 서비스 재개에 대한 10월 전망 역시 밝지 않다. 싸이월드 제트는 약 120일 동안 서비스를 재정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시스템 안정화와 앱 리뉴얼을 목표로 4개월 후 복귀한다고 밝혔는데, 현재까지 구체적인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당시 개발 진척도는 약 90%에 이르렀다고 말했지만, 24년이 끝나가고 있음에도 정확한 오픈 시점을 발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말 많은 분들이 부활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오랜 추억과 기록이 담긴 미니홈피를 다시 열어보길 노심초사하며 기다리는 이용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싸이월드 복구 시점을 예측하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데이터 관리 / 개인정보 보호 문제 / 재정적 어려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최소 반년 이상 더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해결 과정이 필요하지만, 현상 유지 만으로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앱스토어에서는 다운로드조차...
싸이월드는 2000년대 초반 출시됐다. 국내 SNS 서비스의 시초 격인데, 당시 10대~30대 사이 선풍적인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미니홈피를 통해 나의 일상과 사진을 공유하며 다양한 추억을 쌓아갔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 빠르게 쇠퇴했고, 결국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후 22년 4월 싸이월드 사진첩 복원을 시작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래에서 망한 원인과 함께 사진첩 복원 9월 전망을 분석했다. 싸이월드 망한이유 이유는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모바일 시대 적응 실패'를 꼽는다. Cyword는 PC 기반의 서비스로 설계되었다. 한데 모바일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2010년대 이러한 대세를 읽지 못했고, 초반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사용자는 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SNS를 선호하게 되었는데 뒤늦게 앱을 출시했고 그마저도 부드럽지 못한 느낌이었다고 평가된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이 부족했다. 국내에서는 큰 성공을 거뒀다. 한데 그게 끝이었다. 글로벌 확장에 실패했고, 같은 시기 페이스북 / 트위터 같은 세계적인 SNS 플랫폼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국내에도 영향력을 확장했다. 이유는 '폐쇄적인 구조' 때문이라고 야기된다. Cyword의 미니홈피는 '사적인 공간'의 이미지가 강했다. 국내 SNS가 흔치 않던 출시 초기에는 이런 폐쇄적인 느낌이 오히...
싸이월드는 22년 4월 부활했었다. 오류 없이 접속도 원활했고, 사진첩 복원 또한 가능했다. 한데, 갑작스레 운영을 중단했다. 개발 인력과 자금 이슈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홈페이지 접근과 앱 다운로드까지는 가능했는데, 24년 7월 중순 홈페이지 운영을 공식 종료했다. 그간 80억 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서비스가 중단된 상황이다. 현재 사이트 접속은 할 수 없다. 사진첩 복원 가능성도 점차 희박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당사는 이번 운영 중단이 사업을 완전히 접는 것이 아니라, 신규 버전 출시를 위한 일시적인 조치라고 밝힌 바 있다. 싸이월드 접속 사진첩 복원 8월 전망 Cyworld는 기존 2.0 버전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새로운 3.0을 개발하여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3.0 개발은 90% 정도 진행되었다는 공식 입장이다. 한데, 계속해서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다른 서비스와의 연동 문제라 주장하고 있다. 이에 업계 전문가는 기존 홈페이지를 운영 중단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할 때는 기존 서버를 유지하면서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주장이다. 개발 히스토리 없이 완전히 새롭게 시작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다급한 서비스로 QA 절차 없이 운영되었던 점과 코드의 구조를 재조정하는 리팩터링 소요가 너무 많아 보인다는 우려섞인 의견을 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거다. 2000년대 초 대표적인 플랫폼은 싸이월드다. 이름만 들어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싸이월드는 로그인, 사진첩 복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유저들은 '대체 왜 안될까?' 하는 의문을 품으며 매우 아쉬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현 상황과 로그인 / 사진첩 복원 불가 원인을 분석했다. 천천히 살펴보며 싸이월드 부활 가능성을 점쳐보시길! ✓ 현재 상황 ✓ 원인 현재 상황 싸이월드 로그인은 불가하다. 현재 접속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다. 싸이월드 검색 시 공식 사이트 링크까지는 진입할 수 있는데, 접속 후 앱 다운로드 랜딩 페이지로 이어진다.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앱 설치까지 가능하지만, 앱스토어에서는 '앱을 사용할 수 없음'이라는 오류 메시지만 나올 뿐, 싸이월드 앱 접근 자체가 불가하다. 즉, 사진첩 복원은 고사하고, 로그인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원인 출처: 사람인 이런 상황의 원인에 대해 싸이월드 공식 입장은 없다. 하여 몇 가지 추론해 보자면 이렇다. ✓ 인력 & 자금 부족 : 싸이월드의 현재 사업자명은 '(주)싸이월드제트'다. 2024년 4월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사원수는 8명으로, 전 국민이 사용했던 사진첩 데이터를 복원하는 데에는 인력적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만만찮은 서버 유지 비용을 생각해 보자면, 사실상 서비스를 개선하고 데이터를 복구하는 건 어려워 보인다. 싸이월드는 이...
앱스토어 오래전 추억이 담긴 싸이월드. 다시금 부활한다는 소식에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었다. 한데, 일부 회원에 한해서만 사진첩 복원이 되었을 뿐, 지금은 로그인조차되지 않는 상황이다. 플레이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앱 설치까지는 가능하다. 이에 오랜 시간 동안 싸이월드를 그리워하던 갤럭시 유저들은 일말의 희망을 품고 이전에 저장했던 사진과 글을 확인하기 위해 계정 로그인을 시도했으나, 오류 페이지로 연결되는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즉, 갤럭시에서 구동되는 싸이 어플도 사실상 유령 앱이고, 역시나 사진첩 복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당사의 입장은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아예 새로운 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다양한 측면에서의 개선을 예고했는데, 2024 현재까지 진행 상황은 깜깜무소식이다. 플레이스토어 업계 전문가들은 싸이월드의 복원 작업이 예상보다 오래 걸릴 것으로 예측하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우선 방대한 데이터의 양부터 난제다. 싸이월드에는 약 3,200만 명의 회원이 있다. 이들이 업로드한 사진과 동영상의 수는 대략 170억 개로 추정된다. 단순 수치로만 봐도 이처럼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복원하는 작업은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여기에 기술적인 문제까지 첩첩산중이다. 싸이월드 로그인, 사진첩 복원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운영이 중단되었던 만큼,...
갤럭시 노트20은 지난 2020년 8월 5일 출시되었던 삼성의 스마트폰 시리즈다. 전작 대비 s 펜의 반응속도가 빨라졌고, 디스플레이, 성능 등 전반적인 사양은 업그레이드됐다. 다만, 전작 대비 가격이 상승했다는 점, 일부 기능이 제외되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큰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갤럭시 노트20 관련 정보를 정리했다. 주요 내용은 울트라, 기본형 모델의 크기 및 카메라 스펙이다. 참고로 갤럭시 노트20 시리즈에서 + 플러스 모델은 없다. 고사양의 Ultra, 기본 Note20 이렇게 두 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 크기 (디스플레이 화면, 전체 사이즈) ⎷ 카메라 스펙 본문에서 다룰 주제와 순서는 위와 같다. Part1. 크기 갤럭시 노트20 기본형의 전체 사이즈는 75.2x161.6x8.3mm다. 삼성 노트 시리즈의 디자인 콘셉트 덕분일까, 기본형임에도 6.7인치의 대화면을 제공한다. 참고로 10시리즈 플러스 모델이 6.8인치였다. 즉, 기본형임에도 0.1인치 증가한 화면 크기다. 기본형 노트20 액정 패널은 2400x1080 F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Super AMOLED Plus)를 탑재했다. 모델명 가로 세로 두께 기본형 75.2mm 161.6mm 8.3mm 울트라 77.2mm 164.8mm 8.1mm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전체 크기는 77.2x164.8x8.1mm이다. 화면은 6.9인치로 기...
S 펜 마니아로서 갤럭시 S22 울트라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처음 사전예약으로 구입했었고 지금까지 너무나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S 펜은 물론이고 넘사벽 카메라, 깔끔한 디자인까지 모두 마음에 듭니다. 딱 한 가지 걸리는 점이라면 GOS 이슈, 그리고 직접적인 관련성이 큰 스냅드래곤8 Gen 1 AP입니다. 최신 AP 퀄컴 스냅드래곤8 Gen 1, 아까비.. 필자처럼 전반적인 만족감이 큰 분들도 많지만, 스냅드래곤 8 Gen 1의 낮은 수율로 인해 제품 간의 성능 편차가 큰 편입니다.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멀티태스킹을 즐기고 있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후기도 있고, 웹서핑과 유튜브 등 라이트 하게 사용함에도 발열이 수시로 올라오고 버벅임이 있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결국 전반적인 제품의 완성도가 높지 않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는데요. 삼성에서도 상황을 직시하고 있고, 판매량 증진을 위한 여러 방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급제는 사전예약에 준하는 수준의 할인율을 이어가고 있고, 이통사향은 공시 지원금도 대폭 상향 시킨 상태입니다. 즉, 가격 메리트는 지금도 충분합니다. 수율 개선을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낮은 수율로 인해 저평가되고 있는 AP 자체를 해결해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마치 복불복처럼 여겨지고 있는 갤럭시 S22 울트라를 기피하는 분도 많...
2022년 초반부터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했던 갤럭시 S22 시리즈가 GOS 이슈로 제동이 걸린 상황입니다. 당연히 삼성에서도 여러 가지로 대응할 수밖에 없는데요. 대표적인 케이스로 이통사향 구입 시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시켜서 실질적인 판매 향상 전략에 몰두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하지만 불신은 이미 상당히 커져버린 상황입니다. GOS 이슈는 기술적인 문제를 떠나서, 이미 신뢰도 하락에 크게 기인해버렸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기술적인 문제 자체도 심각하다는 점입니다. 갤럭시 S22 시리즈에 탑재된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8 Gen 1 자체에 대한 불신이 커져만 가고 있죠. 그런 이유로 최근 퀄컴에서도 서둘러서 스냅드래곤8 Gen 1 플러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이미 갤럭시 S22가 출시되어버린 상황인데, 스냅드래곤 8 Gen 1 플러스 출시 소식이 들려온다 한들 해당 AP를 탑재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출시 일정이 한참 뒤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빨라도 하반기가 될 겁니다. 그나마 샤오미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발 빠르게 도입을 한다고는 하는데... 실상 당장 국내 출시하기는 어렵습니다. 빠르게 예상해 볼 수 있는 국내 출시 폰은 갤럭시 Z폴드4, 플립4 정도가 되겠는데요. 그마저도 당장 이슈가 되어버린 GOS 사태를 생각하면 너무 먼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스냅드래곤8 Gen 1의 리비전 버전이기 때문...
갤럭시노트 20 울트라를 계승한 S22 Ultra가 출시됐습니다. (필자도 그렇고) 정말 많은 노트 시리즈의 충성 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모델이었기에 무조건 처음부터 지름각!! 이었습니다. 오래전부터 노트 시리즈는 모조리 사용했었는데, 작년에 후속작이 출시하지 않아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큰 기대를 했었습니다. S 시리즈와 노트의 폼팩터를 더한 갤럭시 S22 울트라의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사전예약과 동시에 바로 구입했습니다. 원신 버전 긱벤치 싱글 스코어 기준 601~1251점(들쑥날쑥) 하지만 출시 초기부터 상당히 큰 이슈에 부딪혔죠. 현존 최상급의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성능 제한 이슈라니. 그 어느 때보다도 크리티컬한 위기를 맞이했었습니다. 스마트폰 성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AP, 퀄컴의 최신 칩셋 스냅드래곤8 Gen 1의 성능 및 발열 이슈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 설상가상으로 그간 게임 플레이에만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던 GOS가 일반 앱의 성능까지 컨트롤할 수 있다는 가능성의 이슈까지 공존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주문 취소가 꽤 높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싱글 1222 멀티 3551(계속 이렇게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좋으련만) 주문 취소뿐 아니라 지역 내 중고 앱을 검색해도 어렵지 않게 S22 울트라의 매물을 볼 수 있습니다. 어렵사리 구입한 신제품을 얼마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판...
갤럭시노트 20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각 통신사별로 차이는 좀 있지만, 번호 이동과 기기변경 모두 0원에서 최대 20만 원 초반대까지의 할부원금이 가능해졌습니다. 초기 출고가 119만 9천 원에서 9만 9천 원을 한번 내렸었고, 지금까지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사실 그건 자급제 모델일 뿐, 통신 3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번이, 기변 모델의 가격은 사실상 0원과 다름없을 정도로 파격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S22 티저 출시된 지 1년 6개월가량 지났기 때문이겠지만, 사실 그보다는 '갤럭시 S22 + 노트' 새로운 시리즈가 등장하기 직전이기 때문입니다. 울트라 라인은 진작에 완판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었는데, 그에 비해 꽤나 크게 평가절하됐었던 갤럭시노트 20이 최근 들어 급격하게 판매량을 올려가고 있습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노트 성애자라서, 모든 시리즈를 다 실사용했었고 갤럭시 노트 20 또한 일반형과 울트라 모두 다 업무용 폰으로 오랫동안 썼었습니다. 그래서 2022년 2월 초, 지금 노트 20을 사 말아? 고민하는 분들께 이렇게 정리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 펜'을 꼭 쓰고 싶다, 근데 기본적인 사용성만 갖춰도 충분하다' 그런 분들께 갤럭시 노트 20 일반형 모델을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가격대와 타이밍을 놓고 보자면 지금이 진짜 최적기이니까요. NOTE 10 S 펜의 사용성에 대해서 언급한 이유는...
짧고 담백한 IT 정보를 전하는 테크 인플루언서, 세수하면이병헌입니다. 본 포스팅은 이미 4세대까지 성공적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안착시킨 모델, 삼성 갤럭시 Z플립 1세대, 2세대에 대한 후기 포스팅입니다. 필자는 2020년 삼성플립이 처음 출시했을 때 바로 구입했었고, 같은 해 갤럭시 Z플립2 5G 모델도 구입해서 비교 사용을 했었습니다. 그 이후 3세대와 현재 4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 갤럭시 제트플립 모델을 모두 다 실사용했고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 플립폰 1. 갤럭시 Z플립 1세대 국내 플립폰의 서막을 알렸던 1세대 삼성지플립 모델은 사실 처음 선보인 폴더블폰은 아니었다. 이미 2019년 폴드 1세대를 통해 시장성을 엿보기도 했었는데, 세로가 아닌 가로로 접는 방식으로 갤럭시 Z플립 1세대를 2020년 3월에 출시했다. 획기적이기도 했고, 신박하기도 했다. 편의점이든 어디든, 가는 곳마다 점원분들이 그랬다. '한 번만 접어봐도 돼요?'라고. 당시엔 그랬다. 플립폰 자체가 처음 보는 폼팩터였고, 블링 블링 미러 퍼플의 영롱한 색감이 눈길을 주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삼성지플립 1세대는 실사용성에서 장점보다 단점이 많았다. 왜 접어야 하는지에 대한 큰 숙제를 그때까지는 삼성이 해결하지 못한 채 급하게 플립폰을 출시한 것 같은 느낌이었달까? 정말 그랬다. 지문 스트레스 스마트폰을 쓸 때마다 접었다 펼치는 행동을 반복해야 하니...
8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곧 삼성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 Z플립4가 출시될 겁니다. 한데 말이죠. 신제품 출시가 임박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기존 갤럭시 Z플립3의 인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동시에 갤럭시 Z플립2 5G 모델까지도 덩달아 뒤늦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둘 다 워낙 매력 있는 폴더블폰이라 그렇긴 한데, 다른 것보다는 가격의 메리트가 상당히 커졌기 때문일 겁니다. 차기작의 언팩과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기에 실질적인 가격 인하가 단행되는 상황이거든요. 두 기종 모두 지금 다시 봐도 꽤나 유니크합니다. 너무 예쁘네요. 아무튼 갤럭시 Z플립2 5G 가격은 차비까지 받을 수 있는 상황이며, 갤럭시 Z플립3 가격 또한 크게 하락해서 부담 없는 수준입니다.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이는 곳은 '서울 동대문구의 성지'였습니다. 2세대는 번호이동 SK 5GX 프라임 요금제 기준(월 89,000원) 10만 원의 차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기변에 진심을 보이고 있는 KT 또한 너무 좋네요. 베이직 초이스(월 90,000원) 요금제를 사용하면 기기변경임에도 12만 원의 차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LG U+는 재고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걸 보면, SKT KT까지도 갤럭시 Z플립2는 재고가 금방 동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갤럭시 Z플립3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삼성의 최신 폴더블폰이라는 걸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인...
아내가 실사용 하고 있는 갤럭시 Z플립2입니다. 3 아니고, 2입니다. 헷갈릴 수 있으니 잠깐 정리해 보죠. 갤럭시 제트플립은 1세대는 2020년 2월 11일에 처음 등장했었습니다. 앞서 2019년에 폴드 1세대가 있었기 때문에 폴더블 폰을 처음 선보였던 건 아니었는데요. 세로가 아닌, 가로로 접는 방식이었기에 나름 센세이션 했었습니다. 삼성 제트플립 1세대 미러퍼플 게다가 미러퍼플로 선보였던 색상은 진짜 엄청난 반응이었죠. 편의점에서 삼성페이로 결제하려고 내밀 때마다 '접어봐도 돼요?' 이렇게 물어봐서 난감하기까지 했었습니다. 그리고 삼성은 보란 듯이!! 같은 해 7월 22일에 갤럭시 Z플립 5G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이때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 화이트, 그레이입니다. 1세대가 출시된지 5개월 만에 개선된 모델을 선보여서 많은 이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었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드라마틱한 변화까지는' 아니었습니다. 미러 블랙, 미러 퍼플, 미러 골드 3개 색상에서 미스틱 브론즈와 화이트, 그레이로 바꼈는데요. 모두 무광의 헤이즈 공법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전작에서 지문이 너무 잘 묻어난다는 소비자들의 보이스를 적극 수렴한 결과였죠. 추가로 아래와 같은 소소하지만 분명한 차이도 있었습니다. 1. AP : 스냅드래곤 855+ -> 865+ 2. 5G 네트워크 추가 3. 접었을 때 두께 15.4mm -> 17.4mm (...
슬라이드, 바형태의 스마트폰은 분명 이제는 과거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 사이에 정말 세상이 깜짝 놀랄만한 기술의 발전이 있었고, 접히는 폴딩형태의 갤럭시 Z플립은 모두를 깜짝 놀래켰습니다. 물론 뭐 처음도 아니고, 지금은 새로울 건 없습니다. 이미 갤럭시 Z플립 5G 모델이 출시된지 한참 지났고, 다음 세대의 출시도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니까요. 근데 왜 지금?? 싸니까요. 확실히 싸졌으니까요. 그쵸? 폴더블 폼팩터의 대중화에 있어 제일 큰 진입장벽은 가격입니다. 그 가격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매우 낮아졌고, 더욱 더 큰 혁신이 없는 한 앞으로도 쭉 오래 쓸 수 있는 꽤나 재미있고 신선한 디바이스라는 점은 맞으니까요. 아무튼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작고 컴팩트한 크기와 함께 마치 조개를 보는듯한 클램쉘 디자인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갤럭시 Z플립은 처음에는 4G 모델로 출시했었지만, 이후 5G로 새로 리뉴얼됐고 컬러의 다변화까디 추가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갤럭시 Z 플립 5G라는 이름으로 판매 중입니다. 참고로 갤럭시 Z폴드2와의 넘버링을 위해 '갤럭시 Z 플립 2로 불리고 있습니다. 갤럭시 Z 플립 5G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즌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여름이면 얇은 긴바지나 반바지를 즐겨입게 되는데, 접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혁신적인 휴대성을 제공하거든요. 그럼에도 펼치기만 하면 대화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저와 같이 평범한 사람도 갑자기 인싸(?)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한 지도 벌써 근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기존에 갤럭시노트 10과 아이폰 11 프로를 각각 업무 폰과 개인 폰으로 동시 사용하고 있었는데, 초대박 디자인 때문에(?) 급 모두 갈아타고 하나로 올인해서 한 달간 사용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스마트폰'입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거의 근 3주간 품절로 인해 판매가 전혀되고 있지 않다가, 며칠 전부터 다시 재개하여 현재는 3월 19일 이후 순차 배송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시점에, 다시 예전에 쓰던 갤노트 10으로 변경하기로 마음먹었는데요. 제가 왜 그렇게 결정했는지, 실제 한 달간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했던 점 위주로 내용을 작성해봤습니다. 접는 게 다 좋은 건 아니더라 우선, 장점이 단점이 되어버렸습니다. 처음엔 접어서 쓴다는 신박함에 매료되어 사용했었는데, 이게 의외로 상당히 불편하네요. 제가 성격이 좀 급하고 대부분의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해야 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요. 알림이 올 때마다 항상 열어야 하는 점이 의외로 꽤나 번거롭습니다. 물론 커버 스크린에서 대략적인 맥락은 확인할 수 있는데, 사용해보면 알게 됩니다. 1인치에 불과한 커버 스크린에서 표기해 주는 알림 내용은 음... 기다리다가 속 터집니다;; 내용이 옆으로 흘...
내달 1일에 갤럭시 S23 FE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꽤 오랜만에 출시하는 팬에디션 모델에 대한 기대가 큰데, 자급제가 아닌 이동통신사향으로 구매할 분들이라면 차라리 갤럭시 S23 울트라, 혹은 플러스 모델을 구매가 더 나을 수 있다. 나 역시 오랜만에 출격하는 팬에디션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어쨌든 이건 신제품이기 때문에 출시 1년이 다 되어가는 원 모델의 시세가 더 저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교해 봤다. 갤럭시 S23 울트라, 플러스 모델을 모두 다 써본 입장에서의 사용기 / 그리고 휴대폰 성지 시세를 비교해 본 내용이다. 갤럭시 S23 시리즈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면 본 리뷰 내용을 통해 어떤 모델로 결정할지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란다. 사용기 갤럭시 S23 울트라 / 플러스 2개 모델을 모두 다 실사용했다. 난 주로 업무폰으로 썼는데, 심플하게 '디스플레이 크기'로만 구분해도 좋을 정도다. 그만큼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에 급차이가 없고, 실제 체감 성능도 울트라와 큰 차이가 없었다. 사실 전작까지는 발열 처리에 있어 큰 차등을 두었다. (GOS 이슈 논외) 하지만 S23부터는 기본형, 플러스, 울트라 모두 베이퍼챔버 발열 시스템을 도입했고, 실질적인 체감 성능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게 만든다. 하지만 당연히 울트라의 전체 면적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발열 처리에서 소폭 더 유리한 건 사실이다. 가령 원신을 1시...
갤럭시 Z플립5를 한 달 동안 사용해 보니 알겠다. 갤럭시 S23 시리즈가 얼마나 뛰어난 성능을 보였는지를. 앱 하나하나 구동할 때마다 느껴지는 미세한 속도 차이, 다양한 앱을 동시에 사용할 때마다 전해지는 안정감의 차이, 결정적으로 카메라 품질의 차이가 아주아주 크다. 폴더블, 특히 플립 시리즈는 휴대성과 디자인을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를 따라갈 수 없다. 아직 차기작까지 출시 기간이 좀 남아있고, 아이폰 15 시리즈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갤럭시 S23 플러스와 울트라를 내돈내산으로 구입해서 사용했었던 후기를 공유해 본다. 1. 갤럭시 S23 플러스 / 울트라 비교 장점과 단점 2. (다시 돌아보는) 색상, 그리고 가격 동향 본문 순서는 위와 같다. Part 01 사용기 울트라 두 달, 플러스 한 달 반을 사용했다. S23의 가장 큰 장점은 울트라와 플러스, 기본형 3개 모델 간의 급차이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베이퍼챔버 발열 시스템이 울트라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모두 다 들어가 있다. 물론 울트라가 발열 시스템에서 좀 더 유리할 수밖에 없다. 물리적인 공간 자체가 넓기 때문에 한결 더 유리한데, 사실 둘 다 써본 입장에서 보면 갤럭시S23플러스로도 충분한 퍼포먼스를 보인다. 잠깐 다른 얘기인데, 플립 5를 단 며칠만 사용하면 알 수 있다. 홈 화면으로 빠져나가는 단순한 동작 하나에도 미세한(1초 정도...
eSIM은 국내에서 공식적인 사용을 지원한지 아직 1년이 채 안 됐다. 작년 9월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고, 최근 갤럭시 S23의 출시와 큰 인기에 힘입어 서브폰 업무폰, 듀얼폰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사용하고 있는 사례보다 여전히 아직까지도 구체적인 사용법과 세팅 방법 등을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래서 다시 한번 준비했다. 갤럭시 S23을 통해 내가 사용하고 있는 eSIM 요금제에 대한 개요와 장점, 실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추가로, 갤럭시 S23 + 알뜰폰 eSIM 요금제 추천 조합도 정리했으니 e심 요금제 사용을 생각하고 있다면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란다. eSIM 아주 오랫동안 우리가 흔히 사용해왔던 물리SIM 카드와 기능적인 사항들은 모두 같다. 다만 실제 물리적인 카드의 형태가 아니다. 디지털 SIM 카드라고 이해하면 쉽다. 각 통신사를 통해 네트워크상에서 정보를 다운로드하고 사용하는 방식인데, 그에 따라 eSIM 요금제를 쓸 수 있는 핸드폰이 정해져 있다. 2023년 5월 기준, 삼성 갤럭시 Z플립4, 갤럭시 Z폴드4, 갤럭시 S23 시리즈 / 아이폰 XS 이후 아이폰 14 시리즈까지 모두 지원한다. 당연히 실제 번호가 있으며, 통화/문자/데이터 사용 모두 다 똑같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물리SIM 카드에 비해 다운로드 비용이 현저히 낮기도 하다(2,750원). ...
삼성 핸드폰을 씨게 사는법을 검색했다면 보통은 자급제가 아니라 이동통신사향 모델을 알아보고 있을 것이다. 추가로 비교적 최근 모델인 S23 울트라 가격이나 갤럭시S23플러스 등의 최신 스마트폰을 알아보고 있는 분들도 많다. 이때 필요한 게 휴대폰 성지다. 인터넷 카페, 커뮤니티, 밴드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해 핸드폰싸게사는법을 알아보고 실제 구입까지 할 수 있는데, 몇 가지 기본적인 사항들을 사전에 알고 있어야 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꿰뚫고 있는 경험자들의 조언도 들어보면 좋다. 크게 아이폰과 갤럭시로 양분화되어버린 스마트폰 시장은 아무래도 삼성폰에 더 많은 힘이 실리는 편이다. 실제로 각 성지에서의 시세표를 분석해 보면 알 수 있는데, 공식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마진으로 가져가는 커미션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저렴한 시세를 형성하고, 이때 더 많은 커미션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은 보통 삼성 갤럭시다. 삼성 핸드폰은 최신형 플래그십 모델도 좋지만, 2세대 이전 모델도 꽤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스마트폰 성능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이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인데, 작은 디자인의 변화 정도만 감수한다면 1~2세대 이전 플래그십 모델도 오히려 가성비 폰이 될 수 있다. 추가로 삼성 핸드폰은 수많은 보급기, 중급기 라인업도 참 다양하다. 갤럭시 A32, A34 등 출고가부터 30만 원대인 착한 폰들도 많기 때문에 조금만 눈을 낮...
갤럭시 S23 시리즈의 약진이 거세다. 전 세계적인 반응이 대체적으로 상당히 호의적인데, '이 정도일 줄은!' 보통 이렇게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고 있다. 필자도 출시일에 바로 구매해서 지금까지 계속 사용 중인데, 여태껏 사용했던 모든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역대급의 쾌적한 성능에 만족감이 매우 크다. 딱히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편은 아닌데, 모든 사용성에 있어 쾌적함이 계속 유지된다. 8층에서 10배 줌으로 촬영한 컷 특히, 카메라에 대한 만족감이 가장 높다. 이런 실질적인 편리함 덕분인지 갤럭시 S23 울트라를 중심으로 글로벌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한데 정말 반가운 소식도 하나 떴다. 4월 14일 바로 오늘, SKT KT LG U+ 이동통신 3사가 일제히 갤럭시 S23 가격의 바로미터인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그에 따라 더 많은 수요가 몰릴 듯한데, 동시에 전작인 갤럭시 S22 기본형 플러스+ 울트라까지 모두 공시지원금이 대폭 올라 실질적인 구매 가격이 크게 낮아졌다. 이렇게 판매량을 더 크게 끌어올리기 위한 삼성의 행보는 구매 대기를 하던 분들 모두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아래 내용을 통해 갤럭시 S23, 갤럭시 S22 가격 동향을 상세히 확인해서 구매에 도움이 되시기 바란다. 갤럭시 S23 가격 갤럭시 S23은 처음 출시했을 때 공시지원금이 크지 않았다. 전작보다 확실히 강력해진 성능과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삼...
짧고 담백한 IT 정보를 전하는 테크 인플루언서, 세수하면이병헌입니다. 본 포스팅은 벌써 5세대까지 출시된 갤럭시워치 종류 정리 및 비교 포스팅입니다. 갤럭시워치3, 4, 5 순서로 비교되어 있고, 4클래식과 5프로까지 추가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갤럭시워치 종류는 개체수도 엄청 많아졌지만, 각 모델별 사이즈도 제법 헷갈리기 쉬운데요. 갤럭시워치 사이즈는 40mm, 41mm, 42mm, 44mm, 45mm, 46mm 총 6종입니다. 참고로 현재 삼성닷컴에서 워치3는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사이즈가 5종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워치 3 [41mm 모델] ▶스펙 프로세서 : 삼성 엑시노스 9 Series (9110) SoC. 메모리 : 1 GB LPDDR4X SDRAM, 8 GB eMMC -.- 규격 내장 메모리 디스플레이 : 1.2인치 1:1 비율 360 x 360 Circular Super AMOLED (424 ppi) /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 3G ~ 4G Network 근접통신 Wi-Fi 1/3/4, 블루투스 5.0, NFC 카메라 : 미탑재 배터리 : 내장형 Li-Ion 247 mAh 운영체제 : 타이젠 5.5 Samsung One UI 2.0 for Smart Watch 규격 : 42.5 x 41.0 x 11.3 mm, 48.2 g 색상 :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실버 가격 : 129,000원 (2...
크.. 영롱합니다. 이 녀석도 요즘 물량이 없어서 난리입니다. 삼성 스마트위치 대표주자, 갤럭시워치4 클래식이며 46mm 실버 컬러입니다. 갤럭시 Z플립3의 폭발적인 인기 덕분에 더 많은 후광효과를 누리고 있다고만 여겼는데요. 개봉해보고, 착용해보고 생각이 확 바뀌었습니다. 워치 4에서 만날 수 있는 체성분(인바디) 측정, 나름 괜츈 그냥 그 자체로 참 예쁘네요. 특히 실버 색상, 참 예쁩니다. 너무 가볍지도 않고, 너무 무겁지도 않습니다. 크기만 생각하면 대부분 남성분들이 구매하는 라인일 건데요. 갤럭시워치4 클래식은 42mm 모델도 있으며 블랙, 실버 중 택 1 똑같습니다. 개봉기 Z플립3, Z폴드3는 별매입니다 스트랩이 분리되어 있는 애플워치와는 달리, 갤럭시워치4는 스트랩이 모두 결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아래로 길게 뻗은 모습니다. 박스 오픈과 함께 바로 착용할 수 있는 점은 편하네요. 전작들 모두 사각 형태의 박스로 제공했었는데, 이제 확 바뀌었습니다. 워치 전용 충전기를 제공합니다. 구성품은 이게 끝. 본품과 결합되어 있는 스트랩, 충전기입니다. 충전기는 자석형이며, 자력이 강합니다. USB-A 타입입니다. 애플워치의 화이트 충전기보다는 블랙이 더 나은 것 같네요. 갤워치의 베젤링 컨트롤은 참 편하죠. 빠르게 휙휙 돌릴 수 있어 좋은데요. 얼마 전까지 쓰던 액티브2 처럼 디스플레이 베젤링은 제게는 좀 맞지 않았습니다. ...
지난 11일에 진행됐던 삼성 언팩의 첫 주인공은 갤럭시워치4 였습니다. 기존의 액티브 라인의 이름을 없앴고, 그냥 워치4로 정했으며 동시에 클래식이라는 명칭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그렇게 갤럭시워치4는 두개로 구분되어 사전예약이 시작했는데요. 벌써부터 고민이 깊을 겁니다. 과연 이번에는 LTE 모델로 살 것이냐, 아니다 난 항상 핸드폰이 손에 있다, 고로 이번에도 블루투스 모델로 산다, 이렇게 두 개의 선택지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필자는 삼성의 워치도, 애플워치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거의 1세대 때부터 지금까지 쭉 둘 다 쓰고 있죠. 이거 썼다가 저거 썼다가(핸드폰에 따라서 왔다 갔다..) 암튼, 결론은 블루투스 모델과 LTE 둘 다 꽤 오랫동안 써봤다는 말인데요. 액티브2 & 1세대 확실하게 추천드리고 싶은 모델은 갤럭시워치4 LTE 모델입니다. 물론 자체적인 삼성페이 미지원은 이번에도 아쉽습니다. 하지만 삼성페이만 제외한다면 모든 알림을 다 받을 수 있고, 통화도 되고(수발신 모두), 카톡도 되고, 음악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핸드폰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는 LTE 모델로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애플워치 5,6세대 언팩 때 삼성에서도 강조했었죠. 신제품의 스펙을 소개하기보다는 실생활에서 어떤 유용한 기능을 누릴 수 있는지에 대한 시연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실외에서 운동을 하는 분들에 대한 LT...
2021년 8월 11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기준), 삼성전자는 갤럭시 신제품 라인업의 언팩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했습니다. 한 치의 오차 없이 11시 정각부터 바로 시작됐습니다. 갤럭시 워치4, 갤럭시 Z폴드3, 갤럭시 Z플립3, 갤럭시 버즈2 4개의 디바이스를 선보였고 공개한 순서대로 언팩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갤럭시 워치 4 워치4와 클래식 두 개 기종을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워치4는 44mm, 40mm 두 개 사이즈이며 클래식도 46mm, 42mm 두 개 사이즈입니다. 색상은 블랙, 실버, 그린, 핑크 골드이며 알루미늄 메탈 프레임을 적용했습니다. 기본 스트랩의 구조가 전작과는 판이하게 바뀌었습니다. 매끈하게 본체와 연결되는 구조로 이질감이 덜하고 일체감이 높습니다. 디자인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각 제품 라인업에 대한 디테일한 스펙 소개보다는 새로운 워치를 통해 어떤 것들을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지, 어떤 사용성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시연 장면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제일 인상 깊었던 건, 코를 고는 소리를 감지한다 라는 대목이었습니다. 기존에도 수면 트래킹 기능은 제공됐었지만 좀 더 심화된 버전을 보였는데요. 혈중 산소 농도 그리고 코골이의 패턴을 단순 분석하는 게 아니라, '기록' 합니다. 코골이를 기록한다? 코를 고는 순간에만 녹음을 자동으로 해주는 정도라면 상당히 유용할 것으...
15 지난 9월 신형 아이폰 15 시리즈가 출시됐다. 전 모델 C타입 충전단자로 변경, 프로 / 맥스 프레임 소재 변경, 모서리 라운딩 처리 등, 기존 대비 변경사항은 컸다. 한데, 역시나 출시가는 최소 125~ 최고 190만 원 대로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애플 스마트폰에 처음 입문하는 예비 유저층이라면 언제 다시 안드로이드 기반 폰으로 되돌아갈지 모르니, 선뜻 선택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이라면 이전 세대 모델을 먼저 사용해 보는 게 더욱 합리적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아직까지 충분히 현역으로 사용 가능한 아이폰12 일반형, 프로, 맥스, 미니 전 모델 기본 사양과 BASIC PRO MAX MIN 기본 사양이다. 참고로 12 가격은 중고 플랫폼 매물 미니 모델 기준 2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Basic PRO / MAX MINI 목차는 위와 같다. 본품에 관심이 있다면 모두 확인해 보길 바란다. iPhone12 Basic ✔사양 iPhone12 일반형 탑재 AP는 A14 Bionic 칩셋이다. 현재 애플 최신 프로세서는 A17Pro 대비 꽤나 구형 모델인데, 앱 구동과 같은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전혀 무리 없는 수준의 성능을 내준다. 설정값만 조정한다면, 고스펙 게임 원신을 플레이하기도 막힘없다. 15W 급 무선 충전을 지원하고, 마그네틱 탈부착형 MagSafe까지 지원해서, 전세대 대비 다양한 악세사리와 호환성이 좋다는 특징도 ...
아이폰12 아이폰12 시리즈는 20년 출시한 애플의 스마트폰이다. 11의 후속작인데, 전반적인 디자인의 변화가 컸다. 변경된 외관의 특징은 4, 5세대와 유사하게 각진 프레임이다. 이외 A14 바이오닉 칩을 탑재하여 전작 대비 성능 향상을 적용했고, 맥세이프를 지원하면서 무선 충전 및 액세서리 연결이 간편해졌다는 특징이 있다. 본문 속 구형 모델 아이폰12 시리즈 정보를 정리했다. 주로 다룰 내용은 프로(PRO), 프로맥스(PROMAX), 미니(MINI) 색상 및 카메라 스펙 까지다. ⎷ 색상 ⎷ 카메라 본문은 위와 같은 순서로 구성됐다. Part1. 아이폰 12 색상 ▶프로(PRO) / 맥스 (MAX) 아이폰12 프로, 프로맥스는 화이트 톤의 실버, 블랙 계열의 그래파이트, 로즈 빛이 은은하게 도는 골드, 짙은 파란색 계열의 퍼시픽 블루 이렇게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전작 대비 날카로워진 모서리가 애플 특유의 감성과 조화를 이룬다. 아이폰 12 PRO, MAX의 색은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고, 심지어 고급감이 느껴지는 컬러감이다. ▶아이폰12 미니 (MINI) 아이폰12 미니 색상은 기본형과 같은 6종이다. 출시 색상인 블랙, 화이트, 그린, 미드나잇 블루, 퍼플 외, 새롭게 추가된 프로덕트 레드 까지다. MINI는 은은하면서 고급스러운 프로, 맥스의 색감과는 사뭇 다르다. 더욱 진하면서 밝은 느낌으로 조색되었다. 아이폰12...
처음 iPhone 13 시리즈는 혁신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조금만 사용해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프로 라인업으로만 가도 카메라와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에서 전작인 아이폰 12 Pro와 확연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비록 일반 라인업은 프로모션 디스플레이가 제외됐지만, 그래도 기본 저장용량이 128GB로 업그레이드됐고, 카메라와 배터리 역시 향상된 성능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13 시리즈는 전 모델 모두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으며, 가격 또한 대부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2 프로맥스 & 미니 그렇다 보니 아이폰 12 또한 여전히 수요가 상당히 높습니다. 비록 출시된 지 벌써 1년 6개월이 흘렀지만, A14 바이오닉 칩셋의 강력한 성능에 대한 평가가 대부분 긍정적입니다. 또한 13 시리즈는 기능에서의 업그레이드만 있었을 뿐, 폼팩터 자체가 크게 바뀌는 수준의 디자인 변화는 없었기에 12 시리즈는 지금도 구형폰의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12 프로 골드 그래서 iPhone을 구입하려는데 가격 때문에 선뜻 13 시리즈를 택하지 못하는 분들께 추천드릴 수 있는 아주 좋은 선택지입니다. 애플의 오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믿기도 하는 거죠. 지금 사도 향후 4~5년 동안은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보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살펴본 아이폰 12 가격 동향은 이렇습니다. 아이폰 12 미니부터 살...
진짜 너무 마음에 드는 아이폰 케이스가 있습니다. 손끝에 착 감기는 매력적인 그립감, 분명 심플한데 질리지 않는 디자인, 완벽하게 지원하는 맥세이프로 카드지갑 사용까지 편리한 제품 '오터박스'입니다. 아이폰 12 케이스 추천 모델입니다. '오터박스'의 제품인데요. 글로벌 핸드폰 액세서리 미국 판매 1위 브랜드입니다. 아이폰 케이스뿐 아니라 애플 워치 스트랩, 에어팟 케이스, 엑스박스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살짝 투박한 듯한 느낌도 없지 않습니다. 미국스러운 느낌이랄까? 근데 볼수록 매력 있더라고요. 아이폰의 심플함을 정말 잘 뒷받침하는 디자인의 심플함이 계속 사용하고 싶게끔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순서대로 오터박스의 맥세이프 카드지갑, 아이폰 12 케이스, 에어팟 프로 케이스입니다. (iPhone 12, Airpods Pro는 별매 ㅎ) 오터박스는 지속 가능한 소비를 강조합니다. 독특하죠? 지속 가능한 소비라니? 숨은 뜻은 이겁니다.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다시 활용합니다. 위 사진을 잘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포장에 비닐이나 플라스틱 소재가 전혀 없습니다. 실제 제품들 모두 재활용 소재를 사용했을 정도로 지속 가능한 소비 브랜드로서의 지향점이 분명합니다. 물론 제품마다 재활용 소재의 함유량은 상이한데요. 향후 2023년까지, '모든 제품에 대해 50% 이상 재활용 수지 소재로 사용'을 목표로 삼고 ...
참 많이도 사봤고 많이도 써봤습니다. 아이폰 케이스 이야기입니다. 유독 다른 핸드폰에 비해서 애플 제품은 여러 가지 액세서리를 많이 구입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많이도 구입해봤으면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정작 아이폰 정품 케이스에 지갑을 열어본 건 이번이 처음이더군요. 그만큼 시중에 매력적인 제품들이 즐비해있기 때문일 텐데요. 아이폰 정품 실리콘 & 가죽케이스를 지난 한 달 동안 일주일마다 교차 사용해본 결과, '와.. 괜히 돌고 돌았다, 이게 진짜 프로다운 케이스지!' 싶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해보자면, 아이폰 케이스 추천! 저는 완전 정품으로 강추합니다. 물론 비싸요. 다른 써드파티 제품들에 비해서는 현저히 비쌉니다. 그래서 필자도 그렇게 오랫동안 iPhone을 썼으면서도 정품 케이스는 처음 써봅니다. 근데 확실하네요. 돈값 합니다. 제대로네요. 잠깐 딴 얘기 좀 해보자면, 갤럭시 정품 케이스도 꽤 써봤는데, 그때랑은 차원이 달랐습니다. 뭐랄까... 마치 자동차를 신나게 이거저거 튜닝하다가, 결국 돌고 돌아서 다시 순정으로 돌아오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요? 딱 그 느낌입니다. 아이폰 12 Pro의 정품 케이스 2종, 실리콘과 가죽입니다. 가격은 가죽 제품이 초큼 더 있긴 한데요. 써보니 만족감은 개인적으로 실리콘이 더 좋았습니다. 단순히 색감이 더 밝아서, 이런 건 아닙니다. 둘 다 아이폰 12 프로와 호환되는 맥세이프 케이스...
팩트 체크가 필요하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자급제+알뜰폰' 구성이 휴대폰 성지에서의 구매보다 훨씬 낫다고 여긴다. 하지만 과연, 정말 그럴까? 구체적으로, 아주 실질적으로 써야 하는 비용에 대해 그 총량에 대해 팩트 체크를 해본다면 꼭 그렇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가장 잘나가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 15 기본형과 아이폰 15 PROMAX 가격을 '자급제 / 부산 휴대폰 성지 시세표'를 토대로 비교했다. 결론부터 짚어보자면, 24개월을 쓴다는 가정하에 자급제 선택이 휴대폰 성지보다 더 낫다는 근거는 찾기 힘들었다. 오히려 선택에 따라서는 성지에서의 구매가 훨씬 더 유리하기도 하다. 가격 비교 1. 아이폰 15 자급제는 쿠팡 기준 1,125,000원이다. 128GB 기본형 모델이며, 애플 공홈 1,250,000 정가 대비 10% 할인가(125,000원)를 적용 중이다. 다만 로켓와우 대상이라는 점, 여전히 110만 원이 넘는 단가는 일시불로 결제하기에는 부담이 상당히 크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 아이폰 15 자급제 쿠팡 3개월 무이자 할부 ▶️ 월 375,000원 ✓ 아이폰 15 자급제 쿠팡 12개월 무이자 할부 ▶️ 월 93,750원 부산 휴대폰 성지 기준 가격은 SKT 40 / KT 24 / LG U+ 20이다. 이때 요금제 기준은 SKT 99,000원 / KT 110,000원 / LG U+ 1...
아이폰 15 시리즈의 인기가 여전하다. 매년 그랬지만, 이번에도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는 듯하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전작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일반 모델과 프로 라인업 간의 급 차이가 너무나도 뚜렷하고 강력했었지만, 아이폰 15는 다르다. 대표적으로 '다이내믹 아일랜드 / 48MP 카메라 / '핑크'와 같은 유채색 그라데이션 컬러'가 하드캐리 하는 중이다. 특히 아이폰 15 핑크는 실물 깡패인데,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최근 아내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물론 아직까지도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지 않은 점은 아쉽다. 한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 역시 iPhone이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같은 브랜드에서 개발한다는 점은 최고의 강점이 아닐 수 없다. 60Hz에 불과한 화면 주사율에도 큰 이질감 없이 매끄러운 특유의 터치감을 선보인다. 그래서 비교하고 정리해 봤다. 24년 1월 현시점에서 아이폰 15 가격을 자급제와 이통사로 구분해서 비교했고, 간략한 핑크 모델의 후기도 공유한다. 가격 비교 아이폰 15는 기본형, 플러스 / 프로, 프로맥스 4종으로 구분된다. 본 포스팅에서는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의 가격만을 비교했다. iPhone 15의 출고가는 125만 원부터이고, 플러스는 135만 원부터로 10만 원 차이가 난다. 사실 이건 애플 공홈에서의 출고가이고 실질적으로 자급제를 구입하는 분들은 대부분 오픈마켓을 이용하게 된다. 오픈마켓의...
아이폰 15 프로맥스를 한 달째 사용 중이다. 사전예약에 어렵게 성공해서 잘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재고 부족으로 많은 분들이 실기기를 수령하지 못한 상태다. 한층 가벼워진 무게, 향상된 그립감, A17 PRO 칩셋의 괴물급 성능, 5배 줌 카메라 등 많은 부분에서 상당히 큰 만족감이 느껴진다. 이렇게 각자마다 서로 다른 이유로 아이폰 15 기변을 결심했을 텐데, 그중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용 계획 중 하나가 바로 '아이폰 eSIM' 요금제 설정이다. 그래서 정리해 본다. 아이폰 15의 eSIM 정의와 사용법, 설정 사항에 대한 내용이며 이때 알아두면 유용한 알뜰폰 요금제 추천 항목도 공유드린다. eSIM eSIM은 실물 USIM 카드와 목적은 같다. 스마트폰에서 통신사의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개인을 식별하기 위한 도구로 쓰인다. 다만 실제로 작은 카드 형태인 기존의 심카드와는 다르다. 물리적인 형태가 없다. 스마트폰 내부의 전자칩을 통해 통신사와 네트워킹을 하고, 개인 식별을 한다. 스마트폰 내부에 설치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애초에 'eSIM을 지원하는 폰 / 지원하지 않는 폰'으로 구분된다. 국내에서는 2022년 9월 1일부터 공식 지원했으며, 당시 출시했던 갤럭시 Z플립4 / Z폴드4 이후 플래그십 모델은 모두 eSIM을 지원한다고 보면 된다. 추가로 iPhone은 XS 이후 모델부터 아이폰15까지 모두 사용 가능하다....
매년 그랬듯, 이번 아이폰15 시리즈도 프로 모델에서만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전작에 비해 일반과 플러스 모델에 실용적인 기능들이 추가해서 급 차이를 줄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프로/프로맥스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훨씬 더 많은 상황이고, 일반형 모델은 비교적 바로 구매 가능하다. 10월 13일 출시 당시에는 일반형까지 모조리 매진되어 길고 긴 대기를 예고했으나, 물량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어렵지 않게 바로 배송받을 수 있다. 그렇다고 일반형 모델의 인기가 낮은 것도 아니다. 이번 아이폰 15 일반, 플러스 모델은 '다이내믹 아일랜드 / 48MP 메인 카메라 + 2배 망원 / A16 바이오닉 칩셋 / USB-C 등 여러 가지 큰 변화가 생겨났다. 물론 아직 아쉬운 점도 있다. 그래서 그에 대한 내용 정리와 함께 2023년 11월 기준, 아이폰 싸게사는법으로 자급제와 이동통신사 모델을 구분해서 iPhone 15 기본형의 가격을 비교해 봤다. iPhone 15 기본형 새로 도입된 기능, 여전히 아쉬운 기능 등 장점과 단점으로 구분해서 정리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지원 미지원 다이내믹 아일랜드 상시 표시형 디스플레이(AOD) 48MP 메인 카메라 동작 버튼 2배 망원 카메라 3배 망원 카메라 USB-C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도입됐고, 48MP 메인 카메라 업그레이드로 2배 망원을 구현한다. USB-C 타입의 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 15 프로 맥스 내추럴 티타늄 모델을 구입했다. 확실히 가벼워진 무게를 체감할 수 있었고, 신규 소재 티타늄을 가장 잘 표현한 내추럴 컬러의 새로운 만족감이 꽤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차 사전예약에 성공한 분들은 나처럼 이미 며칠 전부터 실사용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사전예약에 실패한 분들, 2차 3차까지 밀려난 분들도 상당히 많다. 그래서 간략하게나마 아이폰 15 PRO MAX의 개봉기를 3개 포인트의 첫인상으로 정리했다. ✓ 내추럴 티타늄 색상 ✓ 크기 비교 ✓ 5배 줌 카메라 짧은 사용기 본문의 순서는 위와 같다. 내추럴 티타늄 내추럴 티타늄 컬러의 본래 의미. 말 그대로 순수한 형태를 아주 잘 표현했다. 은회색의 빛깔이 오묘한 컬러를 만들어내는데, 매트한 무광을 만나 더욱더 고급스러운 색감을 연출하는 듯하다. 약 2% 정도의 옐로우 컬러를 MIX 한 것처럼, 빛의 각도에 따라 오묘한 노란빛이 맴돌기도 한다. 아이폰 15 PRO MAX 내추럴 티타늄 색상의 진짜 매력은 카메라 링과 측면 프레임에 있다. 카메라 링은 정제되지 않은 리얼 티타늄 컬러를 그대로 표현했다. 덕분에 후면 색상과 투톤 컬러로 매칭되는 효과가 더욱더 극대화된다. 케이스를 결합해도 돋보이는 카메라 링의 디자인은 만족감을 배가시킨다. 측면 프레임도 예술이다. 카메라 링의 색상과 비슷해 보이지만 다르다. 조금 더 옅은 편이고, 무...
무선이어폰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에어팟의 출시. 그리고 그에 대응하는 삼성은 갤럭시 버즈를 선보였었습니다. 이후 3년이 지난 현재까지 갤럭시 버즈 플러스, 라이브, 프로까지 추가 기능을 부여하며 리뉴얼 버전을 계속 출시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그보다 앞서, 기어 아이콘부터 쭉 삼성의 무선이어폰을 사용해왔는데요. 그간 사용해왔고 지금도 쓰고 있는 4종에 대한 실사용 비교를 해보고, 세대별로 차이점과 기능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현재 항간에 떠돌고 있는 세대 구분 관련하여 오정보가 많아서 그 부분부터 간단히 짚어보겠습니다. 갤럭시 버즈 세대 정리 우선 서막은 갤럭시 버즈 (SM-R170) 1세대입니다. 삼성 기어 아이폰X의 후속 모델로 2019년 2월, S10 시리즈와 함께 공개됐습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옐로우 3가지로 출시됐었습니다. 간혹 2세대로 알려진(이것도 아닙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1세대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잘못된 정보입니다. 19년 2월 출시했던 위 모델이 갤럭시 버즈 1세대입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다음 해인 2020년 2월에 출시한 갤럭시 버즈 플러스(SM-R175)를 삼성 무선이어폰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S20과 함께 출시되었으며, 필자가 사용 중인 블루 컬러와 함께 블랙, 화이트, 핑크, 레드 총 5가지 컬러로 전작의 옐로우 컬러는 사라졌습니다. 초기 버전에 비해 배터리와 통화품질이...
얼마 전 출시된 갤럭시 버즈 프로는 개인적으로 실망이 좀 컸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었었는데, 갤버즈 라이브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기능 자체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적어도 제 귀 모양과는 맞지 않았고, 무선이어폰의 기본적인 착용감부터 좋지 않았던 터라 실사용을 안 하게 됐습니다. 처음 갤럭시 버즈, 그다음 플러스, 라이브, 프로까지 총 4종을 모두 다 가지고 있는데요. 저는 여전히 갤럭시 버즈 프로가 가장 끌립니다. 통화품질도 우수하지만, 제일 기본이라 생각하는 무선이어폰의 안정적인 착용감이 일품이거든요. 하지만 딱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기본 이어팁이었습니다. 오래 사용을 해서 그렇기도 했지만, 항상 2%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한 가지 갤럭시 버즈 이어팁으로 정말 딱 좋은 궁합을 보이는 제품을 소개할까 합니다. 최근 2주 동안 써보고 있는데, 저는 오히려 갤버즈 프로보다 훨씬 더 나은 차음성 때문에 계속 찾게 되더라고요. 갤럭시 버즈 혹은 플러스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이어팁이며, 세드나 이어핏의 크리스탈 for TWS입니다. 아즈라의 이어팁 브랜드이며 세드나의 세 번째 라인업에 속하는 제품인데요. 보시다시피 갤럭시 버즈 플러스의 기본 이어팁을 제거하고 착용하면 됩니다. 2쌍 패키지와 3쌍 패키지 제품으로 구분되는데요. 무려 788명의 외이도 분석과 18만 개의 이어팁 테스...
코드리스 전성시대입니다. 이제 너도나도 대부분 무선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는 걸 쉽게 볼 수 있죠. 당연하게도 정말 다양한 제품군이 쏟아지는데요. 요즘 가장 핫한, 사람들의 관심을 크게 받고 있는 제품을 꼽으라면 아래 3가지로 축약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당연히 주관적) 1. 애플 : 에어팟 프로 2. 소니 : WF-1000XM3 3. 삼성 : 갤럭시 버즈 플러스 저는 위 3가지 제품을 모두 사비로 다 구입했고 각 상황별로 다른 용도에 따라 다 쓰고 있습니다. 한데 가만히 3개 모델을 다 사용하다 보니, 제품마다 장단점이 명확히 갈리더라고요. 그래서 짧게나마 실사용 후기를 바탕으로 각 제품이 가지는 차이에 대해서 풀어봤습니다. 에어팟 프로 노이즈캔슬링 성능이 워낙 좋고, 디바이스의 완성도 역시 굉장히 높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애플 제품이 그러하듯, 마찬가지로 애플 디바이스와의 호환성이 아주 좋은데요. 단점은 간헐적으로 페어링에 실패하거나, 한쪽이 안들리거나 하는 오류 현상이 꽤 심한 편입니다. 물론 이건 약간은 뽑기운이 있기도 한 것 같아요. 제 경우는 에어팟 1,2세대까지 모두 다 가지고 있는데 유독 프로만 그런 현상이 잦거든요.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때도 있는데, 컨트롤 변경이나 배터리 확인 등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아쉬웠습니다. 물론 이건 비단 에어팟 프로만 그런 건 아니죠. 애플의 폐쇄성에 대한 불편함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참...
애플은 아이폰 마이그레이션을 '빠른시작'이라는 말로 통칭한다. 한데 보통은 iPhone을 쓰다가 신형 iPhone으로 넘어갈 때 찾기 때문에, 갤럭시에서 아이폰 이동이 가능하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경우가 꽤 많다. 혹시 지금 갤럭시를 쓰다가 아이폰으로 이동하고 있다면 본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방법 Move to iOS를 이용해보시기 바란다. 영끌 백업이라 불리는 iPhone to iPhone 본연의 마이그레이션 만큼 100%에 수렴할 정도의 데이터 이동은 아니다. 하지만 전혀 다른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에서 iOS로의 이동을 한결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왼쪽은 갤럭시Z폴드5 / 오른쪽은 아이폰 15 프로맥스이다. 전혀 다른 레이아웃의 폰의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모두 완료된 후에 iPhone에서 홈화면을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다. 준비물은 갤럭시 스마트폰과 아이폰이다. 그리고 갤럭시 스마트폰에 Move to iOS 앱을 설치하면 된다. 데이터를 받기 위한 iPhone은 '초기화 상태'여야 한다. 초기 홈 화면이 나오는 상태여도 안된다. 반드시 초기화를 눌러 아이폰 빠른 시작 화면을 봐야만 Move to iOS 이용이 가능하다. 갤럭시에서는 Move to iOS를 실행해둔 상태로 두고, 아이폰에서는 위 화면에서 4번째 항목, 'Android에서'를 선택한다. 데이터 전송을 위한 일회성 코드 입력이 필요하다...
'아이폰 빠른 시작, 혹은 마이그레이션'이라고 불리는 기능은 기존 iPhone에서 새로운 iPhone으로 모든 데이터를 깡그리 옮겨버립니다. 정확한 명칭은 '아이폰 빠른 시작'이 맞고, 마이그레이션은 데이터를 A -> B 디바이스나 스토리지, 운영 체제로 이동하는 기술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용어 정리는 간단히 끝내고, 아무튼 아이폰 14 PRO가 오늘 공식 출시했고 전국 여기저기서 개통이 진행됐을 겁니다. 필자도 오늘 아침 일찍 아이폰 14 PRO를 수령했고, 지난 1년간 사용한 13 PRO에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모두 마쳤습니다. 근데 참... iPhone을 사용한 지 10년을 훌쩍 더 넘겼는데, 그래도 할 때마다 애플의 디테일에 소오름이 돋네요. 기존보다 더 빨라졌고, 더 쾌적해진 것 같습니다. 아이폰 마이그레이션은 각종 설정과 계정 정보, 앱 데이터 등을 모두 넘긴 후에 일단 홈 화면 진입까지의 속도는 빠른 편입니다. 우선 홈 화면까지 띄운 이후에 앱 설치는 그때 진행하는 거죠. 앱을 모두 기존 상태 그대로 내려받는 위 상태가 되면 전화, 문자, 사파리, 카메라 등 기본적인 사용은 모두 다 할 수 있습니다. 빠른 시작은 말 그대로 굉장히 빠르고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새삥의 전원을 켜고 잠시만 기다리면, 구폰에서 '새로운 iPhone 설정'이 팝업 됩니다. 이때 새삥에서는 고유의 코드가 시각적으로 표기되는데, 구폰으로 잠...
iPhone 사용자가 새로운 iPhone을 구입했을 때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리는 백업으로 유명한 아이폰 마이그레이션은 한큐에 잘 끝나면 진짜 핵 편한데, 반대로 여러가지 오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필자도 바로 지난주에 아이폰 12 pro 골드를 구입했고, 약 반년 동안 쓰던 미니를 이용해서 아이폰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한데 예전에는 진짜 모조리 한큐에 영혼까지, 머리카락 새치까지 다 탈탈 털어버리는 감동적인 백업 능력을 보여줬었는데요. 이번엔 몇가지 오류가 발생했고, 약 2시간만에 여러가지 시도 끝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 백업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 마이그레이션은 일명 '빠른 시작'으로 애플에서 제공하는 공식 기능이며 새로운 단말기의 전원을 처음 켤 때, 다른 iPhone이나 iPad가 있으면 누구나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폰에 기존 폰을 들고가면 1초만에 바로 인식을 하고, 새폰에 예전 폰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마이그레이션 과정이 시작됩니다.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1. iPhone에서 전송 2. iCloud에서 다운로드 보통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아이폰 마이그레이션은 1번의 경우입니다. 기기에서 기기로 데이터를 바로 전송해버리는 방식이며, 모든 걸 다 그대로 복제해버리는 아이폰 백업의 방식 그대로를 구현하고 있으며 심지어 카톡 대화내용까지도 싸그리 몽땅 복제해버립니다. 참고로 여기서, 아이폰 마...
iOS 12.4 이상 버전을 사용한다면 아이폰끼리 데이터 이동을 너무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사용법을 아이폰 빠른시작, 혹은 마이그레이션이라고 하는데요. 본래 마이그레이션은 하나의 운영환경에서 또 다른 하나의 운영환경으로 옮겨가는 과정을 의미하는 정보통신 용어입니다. 이걸 애플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거죠. 방법은 간단한데요. 우선 준비물(?)은 기존에 쓰던 데이터를 이동할 아이폰과 따끈따끈한 새 아이폰이 필요하며 쾌적한 속도의 와이파이가 있으면 됩니다. 새로운 아이폰의 전원을 켜고 초기 설정을 진행하면 빠른 시작 화면이 나옵니다. 이 화면에서 예전 폰을 통해 바로 아이폰끼리 데이터 이동을 할 수 있게 되는데요. 참고로 하단 수동설정을 통해 데이터 전송을 직접 할 수도 있습니다. 새 기기에 예전 기기를 가까이 가져가면 이렇게 스캔할 수 있는 화면으로 바뀝니다. 이 상태에서 새로운 폰의 화면을 비추면 알아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데요. 정말 스치기만 해도 눈 깜짝할 사이에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파란색의 애니메이션이 중앙에 표시되는데, 애플 측의 설명으로는 정중앙에 잘 맞춰야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근처에만 가도 빠릿하게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그만큼 빠르고 정확합니다. 혹시나 이 단계에서 이전 iPhone의 카메라가 사용 불가한 상태라면(파손 등으로) '직접 인증' 버튼을 눌러서 수동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직접 인증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