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어제도 퇴근하고 집에오니 밤 12시, 일어나니 몸이 천근 만근이다. 사실 쓸 내용들이 많이 있는데, 많이 피곤하므로 짧게 포스팅 어제는 투자계획 중 완료하지 못한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추가매수를 실행했다. 에코프로비엠 46주를 매도, 96.73% 수익률로 마무리하고 그대로 에이치엘비생명과학에 투입, 422주를 늘렸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에 할당한 금액은 500만원이었고, 어제 투입으로 94% 정도 달성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어제 매도로 인해 이제 보유물량이 최초 대비 절반 이하로 내려갔다. 보유 주수 950주에서 439주. 남은 물량도 적절한 시점에 EXIT를 잘 해야겠다. 그 와중에 큐브엔터는 5.33% 상승하며 다시 한 번 꿈틀했다. 수익 0.5억으로 배분했던 계획이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이제 에이치엘비제약 400여만원,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두 종목 합쳐서 100만원 정도만 추가로 투입하면 계획대로 투자는 모두 마무리된다. 3월 10일 기준 수퍼삐셩 투자계획, 실행금액 기준 구분 투자계획 투자실행 실행율 비고 0.4억 에이치엘비 10,000,000 9,353,150 93.5% 국내주식 에이치엘비생명과학 5,000,000 4,679,980 93.6% 에이치엘비제약 5,000,000 948,750 19.0% 엔케이맥스 10,000,000 21,214,200 212.1% 삼성엔지니어링 → 엔케이맥스 10,000,000 0% ...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에코프로비엠, 앞서 몇 차례 포스팅을 통해 나는 큐브엔터와 에코프로비엠에 스윙으로 투자했음을 알린 바 있다. 이 중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중장기 투자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포스팅 커버 시작을 검토한다고 했었는데 결국 검토가 완료되었고 커버를 시작한다. <코스닥 시가총위 1위~10위기업, 에코프로비엠은 시총 9조로 근소한 차로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제치고 1위> 며칠 전 평가손실 -2,600만원을 기록하며 두 종목에 대한 생각을 언급했었는데 4일전 대비 현재는 -2,200만원 수준으로 약 400만원 상승했다. (여전히 나는 원하는 수익을 실현하고 EXIT할 것으로 생각한다.) 아래는 당시 작성한 내용 중 일부인데 에코프로비엠은 버틸 수 있는 보험이 차고 넘친다. 투자란 역시 재미있다. 내가 에이치엘비나 엔케이맥스처럼 본질을 보고 흔들리지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경우가 아닌, 단기 혹은 스윙으로 투자하더라도 지키는 원칙이 있다. 주식시장이 내 예상대로 되지 않을 확률이 언제나 존재함을 인정하고 아무리 좋은 모멘텀을 가지고 있거나 저가매수의 찬스가 있더라도 혹여나 물리더라도 버틸 수 있는 보험이 있는 종목에 투자한다. 2023년 숫자로 버티게 해줄 두 종목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개화와 폭발적 성장의 한 가운데에 있는 에코프로비엠 중국 한한령 해제와 코로나 정점 도달 후 진정세, 그리고 이후 그림이 기대되는 큐브엔터 생각해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