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원고택 마음까지 여유로워지는 복합문화공간 완주에서 볼거리 놀거리가 무엇이 있을까 찾으시는 분들에게 너무나도 추천드리고 싶은 복합문화공간 전주 아원고택을 소개해드릴게요. 다녀온지는 조금 되었지만, 계절별로 아름다움이 제각각 있을것 같은 곳이에요. 저는 푸릇푸릇한 봄에 다녀왔지만 쨍쨍한 여름의 공간도 아름다울 것 같고, 단풍이 물들어 가지각색의 색을 자랑하는 가을날의 아원도 이쁠 것 같아요. 먼저 아원은 경신년에 지어진 진주의 250년 된 한옥을 완주 산자락 아래 오성마을로 옮겨서 조성된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전통 한옥에다가 복합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서 미술관과 한옥에서 잘 수 있는 숙소까지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랍니다. 맨 먼저 갤러리에 들어오면 설치미술을 구경할 수 있어요. 특히 입구쪽에 있는 빛이 들어오는 공간이 있는데 사진을 찍으면 이쁘게 나오는 곳이에요. 맨 처음에 진짜 강아지인가..? 싶을정도로 안 움직이고 누워있던 멍멍이..ㅋㅋㅋㅋㅋ 아원고택의 마스코트라고 해요. 카운터에 철푸덕 누워있어서 진짜 너무 귀여웠어요. 사실 귀여움 반, 너무 커서 살짝쿵 무서움 반...ㅋㅋ 만지는거를 싫어해서 살짝 건드리면 무서우니 멀리서만 보는거루 해요ㅎㅎㅎ 앞발을 턱에 괴고 자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심멎,, 전주 아원고택의 문화공간 운영시간은 평일 11:00 - 17:00 주말 11:00 - 18:00 복합문화 공간 이용료는 1인에 만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