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카페 도장깨기를 하고 있는 중이어서, 용산 왓어브레드 신상 베이커리 카페에도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을 꾸며놓았다고 해서 용산 핫플에 다녀왔답니다. 미국 뉴저지 농장 컨셉이라 외국에 온 듯한 기분이 폴폴 나는 그런 공간이었는데요~ 독특하게 MBTI 빵이 있다고 해서 구경도 했답니다. 왓어브레드 용산점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5길 19-19 1층 (용산역 1번 출구 혹은 신용산역 3번 출구 인근) 운영시간 | 매일 11:30 - 20:30 (이벤트 및 매장 상황은 인스타그램 공지) ✔️매장 내 주차 불가하며, 인근주차장 (용산베르가모, 에피소드 용산 주차장 이용 시 30분 주차지원) ✔️포장, 반려동물 동반 가능(야외 테라스/케이지 사용) 요즘 용리단길에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왓어브레드 인데요! 인스타그램에서 최근에 오픈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또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서 장식을 이쁘게 해두었더라구요~ 바닥에 떨어진 은행나무잎을 보니 가을에서 겨울로 옮겨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 ✔️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저희는 평일 오픈 시간에 맞춰서 왔지만 매장 바로 앞 주차장은 만차여서 에피소드용산 지하4층 기계식 주차를 이용했답니다. 기본 30분(3천원) 할인을 받고 추가 10분당 천원 가격을 결제했어요. -> 총 8천원이 나와서 3천원 할인 받고 5천원 결제 완료! 내부 모습은 요런 아늑한 분위기 ...
지난주 평일에 친구랑 압구정 꽁티드툴레아 브런치 맛집에 다녀왔는데요, 테라스가 워낙 유명한 곳이라 날씨 좋을때 이용하고 싶었지만 미리 캐치테이블로 예약 후 날씨가 추운 관계로 웨이팅 없이 바로 예약시간에 맞춰 방문을 했어요. 꽁티드 툴레아는 브런치 메뉴 뿐만아니라 음료와 푸딩 케이크 종류도 있고, 와인도 즐길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CONTEDETULEAR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9길 39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5분거리) 운영시간 | 월~토 11:00 ~ 24:00 일 11:00 ~ 23:00 브레이크 타임 | 17:00 ~ 18:00 (디저트 및 음료 주문 가능) - 발렛파킹 가능, 주차비용 지원 불가 - 브런치 타임 1인 1식사 주문 필수 - 디너 타임에는 2인당 1바틀 주문 필수 빨간색 벽돌이 포인트여서 멀리에서도 한눈에 보였던 압구정 꽁티드툴레아 외관! 봄이나 여름에 찍은 사진을 보면 식물로 가득해서 요기 앞에서 사진도 많이 남기시는것 같더라구요?ㅎㅎㅎ 평일은 꽁티드툴레아 예약이 가능한데요, 주말은 예약을 따로 받지 않고 모든 좌석을 워크인으로 안내를 하고 있다고 하니 평일에 방문하시면 무조건 캐치테이블에서 방문예약을 꼭 하시길 바랄게요!! 카톡으로 예약 당일 최종 안내 메시지도 오는데, 예약시간보다 15분 이상 늦을 시 자동으로 취소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시구요, 자리 지정은 어렵다고 적혀있답니다. 그 외에 안내사...
얼마전에 남프랑스 시골 마을같은 감성의 압구정 로데오 카페 투아투아에 다녀왔는데요. 요기에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바게트 빵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도 있어서 사진 정말 많이 찍고 온 것 같아요~ 정말 한국보다 더 유럽 느낌나는 인테리어로 여기가 프랑스야? 압구정 로데오 인가? 싶을 정도로 만족하고 왔던 곳이랍니다~ 투아투아 위치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8길 34 1층 운영시간 | 금~일 09:00~20:00 월~목 09:00~19:00 단체이용 가능, 포장, 주차, 발렛파킹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이내로 올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이구요, 투아투아 주차 필요할 경우에는 근처 공영주차장 혹은 발렛 주차가 가능하니 자차로 이동하실 경우 참고하세요! 불어로 차례차례 라는 뜻을 지닌 투아투아 카페는 남프랑스의 시골집에 방문한 것 같은 따뜻한 공간에 다양한 천연발효종 빵과 샌드위치, 수프 등등 외국에서 만나볼 법한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곳인데요! 건물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인테리어 덕분에 제 취향을 저격했던 것 같아요~ 외부 테라스 공간도 있어서 햇빛 가득한 날에는 브런치를 맛볼 수도 있구요!! 특히 봄, 가을 계절에 바게트, 깜빠뉴, 샌드위치나 양파수프 주문해놓고 테라스에 앉아서 사진찍으면 솔직히 여기가 압구정 로데오 카페인지 모를것 같은 느낌? 내부는 정말,,,...
제가 애정하는 동네인 연남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하게 꾸민 연남동 브런치 가게 코티지블루 브런치를 맛보고 왔답니다! 옛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이다 보니 더 아늑한 분위기도 드는 곳이구요~ 곳곳에 트리에 클쓰마스 장식도 해두어서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다보니 데이트 하거나 모임 장소로 만나기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 Cottageblue 위치 | 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61 2층 코티지블루 (홍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운영시간 | 10:00 - 19: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반려동물 동반, 화장실O, 매장 옆 건물 유료주차장 있음(시간당 3천원) 맛있는 브런치를 먹으러 갈 생각에 흥얼거리며 홍대입구역에 도착! 2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연남 코티지블루가 보였어요~! 찾는데는 어려움이 전혀 없었구용ㅎㅎㅎ 주택 개조 카페이다 보니 크리스마스 장식이 더 잘어울리는 느낌의 외관이었어요~ 벌써 밖부터 너무 이뿌지 않나요?? 만약 차를 가져오신다면 바로 옆 건물 지남빌딩에 유료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시면 되실 것 같더라구요~ 홍대가 주차하기 너무 어려운 곳이라 주차장이 근처에 있는것만으로도 완전 최고!! 이 날 테라스에서 드시는 외국분들이 계셨는데 낮 시간대에는 햇빛이 잘 들어서 추위를 덜 타신다면 가능하실 것 같아요~ 아쉽지만 저는 워낙 추위를 많이타다보니 봄,여름에 푸릇한 분위기에서 테라스를 즐...
요즘 망원을 자주 놀러 가다보니 인스타에도 카페 게시글이 많이 올라오면서 알게 된 망원역 디저트카페 구뜨몽떼 푀이타주 반죽의 프랑스 디저트를 기반으로 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비쥬얼도 이쁜데 맛도 시즌마다 변경되어서 여기는 정말 주기적으로 찾아올 만한 곳이다. 프랑스어로 '맛의 조합, 식감의 조합'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상호명, 구뜨몽떼 goutmontee 얇은 반죽으로 겹겹이 쌓아서 올린 푀이타주(feuiletage) 도우로 만든 디저트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다. 내가 파리에서 먹었던 베이커류만큼, 혹은 그보다 더 맛있게 먹었던 곳임에 틀림없다. 1. 위치 및 운영시간 매장 위치는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4분 합정역 8번 출구에서는 약 10분 정도로 역과 인접해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매장은 비교적 좁은 편이고, 주로 테이크아웃 손님이 주를 이루는 곳이다. 그래도 테이블이 있어서 디저트를 곧바로 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네이버로는 포장 픽업 예약도 가능한데, 당일 취소와 환불은 불가능하며 홀 케이크류는 미리 예약해두면 좋을듯하다. 구뜨몽떼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79 1층 구뜨몽떼 운영시간은 화~토 12:00 - 19:00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일,월요일 정기휴무이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주차는 불가하며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2. 디저트 & 음료 메뉴 망원역 디저트카페로 명성이 나있는 만큼 깔...
시즌별로 귀여운 디저트가 한 가득인 합정역 조용한 카페 콘드 kond에서 재방문에는 맛있는 빙수를 먹고 왔다. 하트 팬케이크 세트와 더불어 케이크와 여러 종류의 빙수가 있어서 아기자기한 디저트 먹으러 가기 딱인 곳이다 💛💛 위치도 합정역 2호선에서 8번 출구와 가장 가깝고, 5분 내외로 걸리는 위치라 친구들과 모임이나 약속장소로 만나기에도 딱! kond 운영시간 11:0~22:00 라스트 오더 21:20 휴무일은 인스타그램 게시글에서 확인 가능 @cafe.kond 반려동물 동반 가능 합정역에서 가깝기때문에 금방 길을 찾아 들어갈 수 있었기도 했지만, 지난번에 왔던 곳이라 지도 안봐도 길 찾아서 사사삭 2층으로 올라갔다. 구석구석 하트 모양의 로고가 너무 귀엽고, 내부도 굉장히 쾌적하고 조용한 편이다. 특히 점심때쯤에 채광이 장난이 아닌데, 이때 따뜻한 햇살을 만끽 할 수 있다. 이 날은 주말에 12시 즈음 방문했을때이고, 한 팀이 테이블을 자리하고 있었다! 점심 이후가 되니 금방 가득 찼다. 햇살이 따사로워서 그런지 합정 콘드 내부에 있는 식물들도 정말 무럭무럭 잘 자라는 것 같다~ 우리 집에 있는 식물만 안 자라는 기분이랄까..ㅎ 사장님의 비법이신지 늘 올때마다 싱그러운 화분을 보며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 🌿 합정역 조용한 카페를 찾다가 들어온거였는데, 여유로운 분위기에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넓은 창이 있어서...
평일에 혼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맑은 가을 날, 평소에 가고 싶던 망원에 조용한 카페 망원동 으믐을 찾아왔다 :) 한 6년 전 취업준비하면서 노트북 챙겨서 가고싶던 카페 투어 하던 시절이 떠올라서 내심 기분이 좋기도 했다. 망원 으믐의 시그니쳐 메뉴인 몽블랑, 무화과 아이스크림, 레몬 바질 소다를 주문했다. 그리고 원하던 창가석에도 자리를 앉을 수 있어서 너무 좋잖앗!! 으믐 eumeum 운영시간 | 12:00 ~ 21:00 라스트 오더 | 20:30 @eu.meum.coffee 매월 휴무일은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하기 망원역 1번출구에서 도보 10분 이내였고, 날씨가 좋다보니 괜히 발걸음도 가벼워서 망원동 구석구석 구경하면서 왔다. 12시에 오픈인데, 오픈어택하고 싶어서 12시 10분 쯤 도착했고 한테이블이 자리를 하고 있었다. 인스타에서 볼때는 내부가 작을 줄 알았는데, 테이블 8곳이나 있었고 테이블 간격이 넓직해서 망원 조용한 카페를 찾는다면 으믐이 제격이 아닐까 싶다. 사람들의 수다소리보다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노래소리가 잘 들리는 공간 전체적으로 매장 내부의 조도가 낮아서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공간! 나는 원하는 햇살 창가석 자리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ㅎㅎㅎ 으믐은 한 팀당 최대 3인까지 이용이 가능한 공간이고, 2인 이상 방문시에는 보조 의자로 이용을 해야한다~ 그리고 평일을...
오픈하자마자 인스타 보고 호다닥 다녀왔던 용산 신용산 브런치 맛집 피롤츠 도쿄에 있는 치즈 폭포 토스트집을 다녀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라서 그때의 기억에 여기는 무조건 가야해!하곤 맛있게 먹고 왔던 기억이 있다 ㅎㅎㅎ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영상을 보고, 그때의 기억이 몽글몽글 떠올랐는데 또 용산쪽 기찻길뷰가 보인다고 하니 서울에서 너무나도 낭만적이잖앗!! 비쥬얼도 너무 이쁜데 맛도 좋았던, 지금은 타임별로 네이버 예약을 받고 있는데 7인 이상의 단체 예약은 룸 예약이 가능하고 대관비 2만원이 발생한다고 하니 참고하기!! 그리고 테이블 배정은 불가하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선착순 안내와 함께 최대한 원하는 자리로 안내를 도와주신다고 적혀있었다 :) 진짜 이 치즈 폭포 비쥬얼 보고 달려간 피롤츠 브런치 카페...>< 진짜 최고잖앗....!!!! 우드톤의 인테리어에 채광까지 완벽한 이 곳! 용산 피롤츠 주차의 경우, 매장 앞에 주차 구역이 있긴 하지만 한정적이어서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고 매장 바로 근처에 유로 주차장도 있다. 피롤츠 PIRULTZ 운영시간 11:00 ~ 21:00 네이버 예약 / 매장 앞 주차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내부 인테리어는 요런 분위기이다. 포인트 되는 테이블 컬러가 음식 사진찍으면 더 맛있어 보이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ㅎㅎㅎ 우리는 기찻길 보이는 햇살 창가석에 자리를 잡았는데, 주차장에 트럭이 딱 막아서 기차 지...
주말에 나들이를 하고, 라멘 맛집 멘야준에서 시오라멘을 먹고난 다음 코스로 오빠랑 책 읽으러 간 망원 앤트러사이트 서교점, 처음 본 느낌은 푸릇한 정원에 너무 이뻐서 감탄스러웠다. 뭔가 외국인분들도 한국오면 들리는 코스처럼 외국손님들도 많아서 괜시리 뿌듯하고ㅎㅎ 층별로 약간씩 분위기가 달랐는데 책읽는 분들이나 작업하시는 분들도 계셨다. 앤트러사이트 서교점 창가에 앉아 책 읽기 좋은 망원동 카페 운영시간 | 매일 09:00~22:00 또 정원뷰 그냥 못지나가죳ㅋㅋㅋㅋ 오빠한테 사진 한번 찍어달라고 부탁하곤, 테라스석 테이블도 있었는데 요즘같이 날씨 선선한 날에 앉아서 정원뷰에 수다떨기 딱 좋지 않을까 싶은 공간이었다~~ 처음 마주한 공간엔 큰 그림 한 점이 걸려있는 예술적인 느낌의 공간도 있었고, 다인석 테이블이 있는 룸과 창가석을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바 테이블도 있었다. 각 층별로 창가석 뷰의 긴 테이블이 있는데 메뉴 주문과 커피 내려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구경하기 좋아보였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 가을이 온 듯 파랗고 높은 하눌이 창문 틈 사이로 보였다ㅎㅎ 화창한 주말 너무나도 소중하고 좋다 정말 💙 여긴 2층! 사진 속 보이지 않는 곳에도 2,4인석 테이블이 있어서 소소하게 이야기 나누기 좋은 것 같다ㅎㅎㅎ 내가 갔을땐 망원 앤트러사이트 서교점 분위기는 귀아플 정도로 시끌거리는거 없이,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였던 것 ...
주말 아침에 휙하고 다녀온 삼각지역 카페, 유럽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공간으로 이루어진 파차마마 베이커리 카페인데요! 💖💖 외관 내부 인테리어 모두 해외에 온 듯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특히나 내부에 오픈주방 느낌으로 베이커리를 계속해서 만들고 계셔서 더 믿음직스러웠답니다. 프랑스 3대 버터인 이즈니 버터와 프랑스산 밀가루와 국산 농장물 등 고급재료만을 사용해서 제품을 만든다고 해요:) 오늘은 집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았어요! 갈때는 삼각지역을 이용했는데 도보3분? 정도밖에 안들어서 접근성이 굉장히 좋았어요! 외관부터 핫플 느낌이 물씬드는데요ㅎㅎ 햇살 촤라락 받는 날씨일땐 외부에서 앉아서 먹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보였어요~ 파차마마 베이커리 운영시간 10:00~21:30 명절 및 대관 휴무는 네이버에서 확인 필수! 반려동물 동반 가능, 화장실, 주차불가(인근 공영주차장O) 삼각지 근처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은 20%할인이라고 해요~!ㅎㅎㅎ 파차마마 베이커리랑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면 자주 맛볼 수 있겠고만...하는 생각에 부럽다는 생각이 문득 들고(?) 내부로 들어가 볼게요~!! 바로 입구 앞에는 베이커리가 종류별로 촤라락 전시되어 있구요. 저는 주말 11시 정도쯤 갔을때라 모든 종류가 다 나오진 않았는데 30분정도 있으니까 전 메뉴가 다 나온것 같더라구요~ 계속해서 빵을 만...
오늘은 즉흥적으로 브런치를 먹으러 집 근처에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신대방 브런치 카페 노쉬 (nosh)를 다녀왔어요! 회사 동기오빠한테 강력 추천받은 곳이라서 지도에 별표를 찍어두었던 곳이었는데ㅎㅎㅎ 일욜 점심으로 감자수제비 만들어 먹으려다가 오빠가 갑자기 나가자고 해서, 급 결정 😄😄 저는 요기가 이렇게까지 핫한 줄 몰랐는데 주택가 골목에 웨이팅이 있는 곳이더라구요~ 특히 외국인분들이 찾아오는 맛집 느낌이어서, 뭔가 영국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물씬 났답니다! 조용한 주택가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외국인분들한테도 소문난 곳인지 제가 갔을때 2/3이 외국 손님분들이라는거에 놀랐어요!!! 신대방 노쉬 운영시간은 토~일 09:00~18:00 수~금 09:00~17:00 (라스트오더는 마감 한시간 전까지) 정기휴무는 매주 월,화요일이에요! 저희는 일요일 12:50쯤에 도착해서 웨이팅 30분하다가 13:20에 들어갔어요! 저희가 웨이팅 순서는 2번째였는데, 저희가 오기 전에 딱 테이블이 만석이었나봐요 약간 추운 날씨여서 그냥 다른 곳 가서 점심 먹을까 엄청 고민했는데, 이왕 기다린거 참고 기다렸는데,,, 웨이팅할 맛이긴 했어요ㅎㅎ 사실 외국에 나가서는 웨이팅하는데, 한국에서는 음식점 잘 안기다리는 편이라 인내심이 필요했던 날이긴 했어요 🥲🥲 노쉬 메뉴판이에요! 외관 벽쪽에 붙어있기도 하고, 네이버에 검색해서 메뉴 보면 대표메뉴와...
지난 연휴에 서울숲에서 플라워카페인 클레멘타인을 다녀왔는데요, 이전부터 인스타에서 이쁜 사진에 여긴 꼭 가야햇! 하고 저장해둔만큼 너무 기대가 되었던 곳이었어요~ 다만 날씨가 화창한 날씨였다면 사진이 더 이쁘게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비오는 날도 매력이 있는만큼ㅎㅎㅎ 사진을 가득하게 찍어왔답니다 :) Clementine 운영시간 | 매일 11:00 반려동물 동반 O 플라워샵 운영 O 입구부터 식물이랑 꽃이 있어서 저절로 발걸음이 가지게 되더라구요ㅎㅎ (식물덕후인 저....ㅋㅋㅋ) 요런 푸릇함 너무 좋은거 있죠! 화창한 날에 테라스 공간에 앉아서 사진을 찍어도 너무 잘나올 것 같은 느낌~ 화분에 심겨져 있는 파란색 꽃이 참 이쁘더라구욤 (✿◡‿◡) 보자마자 우와앗!! 너무 이뻐~~ 했던 포토존! 꽃이랑 식물도 판매하고 있는 만큼, 카페도 이용하고 이쁜 꽃도 사면 좋으니까욤 이쁜 생화에 정말 사진을 여러장 찍게 되더라구요!! 동영상으로 못담아서 아숩지만, 정말 꽃 색감이 다채롭고 모양도 다양했어요~ 요기는 클레멘타인 주문하는 곳인데욤! 베이지 톤의 인테리어가 아늑한 느낌을 주고 좋았어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전반적으로 꽃이랑 식물때문에 화사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양쪽 문을 열어두어서 개방감이 확실히 있다보니 답답한 느낌이 없었어요! 커피류와 커피가 아닌 음료, 티 종류가 있었고 저는 솔티카라멜 밀크 음료를 마셨는데 ...
하리보 100주년 전시를 보고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안국역 토오베 찻집을 찾았다. 여기에 레몬젤리 디저트가 유명해지고, 다른 곳에서도 종종 보이기 시작했던것 같다. 고즈넉한 분위기에,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곳 ♥ 역시 핫한 곳들은 숨겨져 있는 느낌! 대로변에 있는 건물이지만, 요런 입구 사이에 숨겨져 있을 줄이야ㅎㅎㅎ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토오베! 내부는 이런 분위기이다. 내부에 6테이블 정도 있었고, 들어가니 일본분들과 혼자오신 분이 편안하게 차를 즐기는 분위기! Previous image Next image 안국 토오베는 차를 마시며 나에게 휴식을 주는 공간으로 작은 소리로 대화를 해달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그리고 매장 이용시간은 2시간이라는 점! 다 먹고 싶은걸 참고ㅎㅎ 미리 인스타로 봐온 이쁜 디저트와 전시회장이 생각보다 더웠어서, 차가운차를 주문했다 : D 요렇게 이쁜 노란색 트레이에 담아서 그릇을 옮겨주신다. 식기류가 너무 다 취향저격인 부분...ㅠㅠ 담겨진 디저트도 그렇고 이쁘다 이뻐,,,♥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시원한 차 3종과 디저트 2종류를 주문했다! 얼그레이 피치 아이스크림 소다(8.5) 오렌지 젤리 카모마일 소다(8.5) 여름의 냉침차 - 밀향 홍차(9.0) 시그니처 레몬젤리(6.0) 무화과 몽블랑 파르페(9.5) 음료가 1인 1메뉴라 어쩔 수 없이 푸짐한 비쥬얼ㅋㅋㅋㅋㅋ 노...
우연히 인스타에서 피드를 둘러보다 발견한 연남동 신상 파이집! 오픈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곳이다. 바로 연남동 파롤앤랑그 라는 곳인데, 사진 한번 보면 여기는 꼭 와야지 하면서 메모를 하게 될 곳이다! 그리고 바질 토마토 러버라면 ★ 무조건 ★ 오게 될 수 밖에 없는 비쥬얼이다. 물론 맛도 정말... 입에서 사르르 녹는곳 카페 영업시간 Open13:00 Close 21:00 매주 월 화 휴무 주황색 벽돌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듯한 파롤앤랑그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입구맛집 이구나 싶으면서, 벌써부터 핫플의 냄새가 솔솔 개업하고 일찍이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길가에 있는 로고가 보이게 사진을 찍어도 이쁠거 같고, 대문을 들어가는 척(?)하는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오는 대문맛집이다. 요 앞에 동백꽃으로 보이는 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꽃이 더 활짝 피면 이쁘겠다 싶었다. 지금도 벌써 충분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위치는 경인선 숲길을 따라 딩가케이크와 티크닉을 지난 후 연남동 카페 이탄 주변이다. 파롤앤랑그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40-32 우드톤의 인테리어 너무 마음에 든다. 일등으로 들어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곧바로 손님들이 들어왔다! 주말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오픈어택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릇과 컵을 진열해 둔 장 이렇게 두니 인테리어가 따로 없다. 손님이 없을때 여유롭게 찍은 공간 오른쪽에 큰 창이 한개 나있는데 그쪽 자리...
감각적인 공간, 심플한 배치와 인테리어로 인스타 피드에서 다들 한번쯤은 봤었을 합정역 카페 커피앳더플레이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화이트톤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대환영! 그리고, 탁 트인 옥상에 카페 포토존까지,, 인스타에 올릴 사진까지 한아름 찍어온 이 곳! 자세히 보시죵 : ) 계단으로 걸어울라가야 도착할 수 있는 이 곳은 건물 외관부터 매우 독특하다. 합정역 카페 라고는 하지만, 역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역과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동시에 사람들을 꾸준히 찾아오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공간이다. 이 날은 날씨가 무척이나 좋아서 그런지 올라가기 전 입구에서도 사진을 몇장 찍어보았다. 물론 내 얼굴이 나온 사진은 모두,,, 휴지통으로 ㅋㅋㅋㅋ 뺑뺑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요렇게 입구가 나온다. 약간 외국에서 성당 첨탑 걸어올라갈때, 이런 기분인데 비스무리한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 커피 앳 더 플레이스 주의사항도 적혀있다. 옥상은 음료를 가지고 올라갈 수 없기 때문에 매장 이용 후에 올라갈 수 있다는 내용과 다른 층은 타 업체 사무실이라 촬영이 불가하다는 내용! 들어서자 마자 합정역 카페 중에서 핫 한 이유를 단박에 찾은 듯한 기분이랄까...?? 매장이 엄청 심플하면서도 수평에 맞는 사진을 찍어가고 싶게끔 만드는 공간이었다. 사장님 얼굴을 제외한 음료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주방 형태의 모습이...
인천싸람의 서울 나들이! 인스타그램 속에서 많이 보았던 도산공원 카페 펠트를 다녀왔다. 적갈색의 거친 표면의 돌맹이와 그 위에 공중에 달려있는 나무 한그루, 검정 회색빛의 인테리어 자체가 엄청 심플하고 고급진 느낌을 주었던 공간이었다. 나무 포토스팟이 있다는 것 하나로 이색적인 카페였다. 펠트커피 도산공원점 매일 11:00 ~ 20:00 라스트오더 ~19:30 날씨가 좋아서 하늘도 이뿌공,,, 들어가는 입구도 고급미 뿜뿜하다. 맨 처음에 건물보고 엄청 신기해서 우와아아 감탄만 했던 것 같다. 한쪽은 유리 통창이어서 왼편에 좌석이 있다. 요기가 인스타에서 한창 핫 했던 포토스팟!! 요기 앞에서도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듯 했으나 왼편이 통창 유리로 되어 있어서 이쪽 방향을 보고 커피를 마시는 좌석배치이다 보니,, 그정도로 사진 찍고 싶은 깜냥은 안되어 나무 사진만 몇장 찍고는 들어갔다ㅎㅎㅎ 계속봐도 신기해~~ 들어가서 오른쪽은 준지 플래그십스토어로 왼편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로 구성되어 있다. 도산공원 카페 펠트 메뉴는 매우 심플했고, 디저트류는 시즌별로 바뀌는 듯 해보인다. 이때는 세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다 작고 소중하 크기의 디저트들이었다ㅋㅋㅋㅋ 그릇이 큰건가...? 이쁜 주황색에 홀려서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타르트를 주문했다. 맛도 괜찮았던 것 같다. 이때 만석이라 자리가 없었는데 포스 근처에 서있다가 마침 1층 자리가 생겨서...
요즘 또 인스타에서 사진이 많이 올라오는 곳 중 한 곳인 연남동 단정 브런치 가게를 재빠르게 다녀왔는데요~!! 역시나 사진에서 본 것처럼 실제로도 인테리어고 음식이고 너무나도 갬성 넘치는 곳이라 마음에 들었던 음식점이었어요~ 사진찍고 보정하면서 괜히 흐뭇한 느낌 결과물이 좋으면 늘 그래요~~! 아래에서 이쁜 사진 보여드릴게요오 ^-^ 건물 전체가 적색 벽돌로 된 건물이라 멀리서부터 저기가 단정 이구나! 싶었는데요 벌써부터 유명해져서 그런가, 12시 오픈에 맞춰서 11시 45분쯤에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앞에 한팀이 웨이팅을 하고 있었어요~ 제가 온 이후로도 바로 한팀이 더 왔구요. 그만큼 핫하구나 싶었던 이곳! 연남동에 브런치나 파스타 와인바 하는 곳이 많겠지만서도 요런 유럽풍의 빈티지한 감성을 가진 인테리어로 꾸며놓은 곳이라면,,, 정말 손님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왜냐면 사진이 그만큼 잘나오거든요..♥ 요렇게 야외 테이블도 있었구요~!! 이날은 더워서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드시는 분들은 없었어요. 주말이어서 그런거일 수도 있는데 12시 오픈하고 곧있으니 만석이되었거든요. 가실 분들은 오픈 시간에 맞춰서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 운영시간 ] 화-금 12:00-23:00 (break time 15시~17시) 토-일 12:00- 23:00 (break time x) - 예약은 안받으니 참고해주세요 - 포스터 붙...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인테리어에 반하고, 친절하게 자리에 안내해주시는 친절함과 정성스럽게 내어주신 디저트에 반하고...🤭 정말 취향 저격이었던 공간, 3층 로비이다. 건축가들이 만든 용산 카페 3F LOBBY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화-금 11:00 ~ 22:00 토-일 11:00 ~21:00 휴무일 월요일 입구에서부터 갬성돋는 입간판 약간 뜬근없는 곳에 카페가 위치해 있지만, 이 입간판만 보고 슝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기 전 로비를 소개하는 글을 먼저 읽어보았다. 세 건축가가 만든 공간, 숨 가쁜 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3층에 로비 닮은 공간을 마련했다는 문구가 굉장히 인상 깊었다. 환승하러 오고갔던 용산역 근처에 이런 멋진 공간이 있다니,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싶었다. 큰 통창 너머로 빨간색 벽돌과 나무가 뒷배경으로 보였고, 커피를 내려주시는 오픈바 형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못먹는 나에게 산미가 높은 아메리카노 맛이 굉장히 입맛에 잘 맞아서, 맛있다는 생각을 했다. 원두도 종류별로 판매하는 것 같았다. 커피는 3종류, 티는 5종류이다. 마찬가지로 커피콩도 3종류 판매중! 요기에 디저트도 브라우니, 쿠키, 코코넛 마카롱 3종류를 판매한다. 음료를 주문하면, 함께 먹으라고 한입 디저트도 함께 내어주신다. 무척 감칠맛 나게 맛있었던 기억! 이때 당시 겨울에 방문했던거라 외투가 두꺼웠는데, 옷도 밖에 걸 수 ...
YTAN 이탄 독특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 잡는 곳 꿀맛 프렌치 토스트는 덤! 내가 사랑하는 동네 연남동. 신상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는 공간이라 그런가 나한테 연남동은 특히나 애정하는 곳,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 곳이다. 내 지도에 가고 싶은 곳을 별표로 즐겨찾기 해놓았는데, 요 동네는 아주그냥 별표로 가득차있다. 가도 가도 또 가고 싶은 곳이 생겨 나는 곳이다. 그중에 이탄이 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부터 지나가며 요기 뭔가 핫한 곳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고는, 한참 인스타에서 핫할때 몇번 방문을 했지만 대기때문에 눙물을 훔치며 연남동 카페 이탄에 첫 입성을 하게 되었다!! eert의 두번째 공간이라고도 흔히 알려진 이 곳은 인테리어가 정말정말 특이하다! 흰색 언덕? 협곡?을 상상하게 만드는 그런 공간에 바닥 마저 같은 색으로 페인트 되어 있다. 그리고 한쪽엔 하얀색 조약돌로 꾸며져 있다. 물론 오래 앉아서 이야기 나누고 편한 공간의 카페는 아니다. 정말 사진 찍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만족해할만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앉는 곳이 돌?시멘트? 부분이기 때문에 나름의 쿠션역할을 하는 회색 방석 위에 앉으면 된다. 뭔가 저 천마저도 곡선미가 돋보이는 느낌이랄까? 뭔가 조금 오픈한지 지나서 살짝쿵 때가 탄 느낌? 마냥 하얗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사장님께서 카페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신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내가...
안국역 카페 옥상 한옥뷰 포토스팟은 그린마일커피! 2020년 첫 전시관을 다녀왔다. 요즘 인천을 잘 안벗어나서 뭔가 이 날 만큼은 현정이랑 서울 나들이를 가기로 계획하곤, 초밥먹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가서 2019 올해의 작가상 전시를 보고, 안국역 카페에 가서 수다떠는 코스로! 다들 직장에 다니면서 주말에 모여 노는것도 어려워진 우리들ㅠㅠ 슬퍼라... 이날은 셋이 다같이 놀지는 못했지만 현정이랑 둘이 서울 나들이, 다음번엔 예림이도 함께 서울투어 하는거룽😗 올해의 작가 전시에 4명이 선정되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019년 10월부터 올해 3월1일까지 전시를 진행 한 후에 올해의 작가 한명이 선정되는거로 알고있다. 찬찬히 둘러보면서, 확 와닿는 작가도 있고 각양각색이었다. 무엇보다 전시를 보면서 정말 작가들만의 독특한 철학? 느낌이 다 다르다는거! 올해의 작가가 누구로 선정될지 매우 궁금하단 전시를 다 둘러보고 나오니 독특한 온실 작품 안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다. 색소폰 공연을 본다는거 자체로 뭔가 기분 좋구 조금 구경을 한 후에 카페로 자리를 옮겼다. 안국역 카페를 찾았을때 블루보틀 삼청점가야지 싶었는데, 오픈한지 오래된 느낌인데도 아직도 이렇게 대기 줄이 길다니,,, 여기는 주말에 가려면 1년은 더 지나야지 갈 수 있을거 같다ㅋㅋㅋ 추운데 저 대기 절대 못핸.... 아쉬운 마음에 간판 찍어주공,, 블루보틀 간판 이쁘니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