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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감놀이 #7개월아기놀이 안녕하세요 율블리에요 ღ'ᴗ'ღ 요즘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면서 심쿵이와 나가기가 너무 무섭네요.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심쿵이도 심심하고 지루해서 촉감놀이를 자주 해주고 있어요. 국수촉감놀이,두부촉감놀이에 이어 이번에는 미역촉감놀이를 해주었어요. 아기 미역촉감놀이 촉감놀이란 아기 소근육 발달,정서적인 안정,신체자극으로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준다고 해요. 미역 촉감놀이는 생후 4개월 전후로 가능하다고 하는데 혹시 아기가 미역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으니 미역 이유식을 먹어본 후 촉감놀이를 해주시는 것을 추천해요. 미역을 물에 불려주세요. 미역은 잘린 미역보다는 조금 큰 미역으로 해주시는게 좋아요. 작은 미역은 아기가 입에 넣고 삼켰을때 혹시 목에 걸릴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 불린 미역을 바락바락 몇번 씻고 뜨거운물로 데쳐주었어요. 아직 간을 한 음식을 안먹어본 아기이기때문에 최대한 소금끼를 빼주셔야 해요. 뜨거운물로 데친 미역은 식힌 후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아기 생식기에 미역이 닿으면 좋지않을 것 같아 방수기저귀를 채워서 촉감놀이를 해주었어요. 아기가 놀라지않도록 천천히 미역을 넣어주었어요. 심쿵이는 촉감에 예민한 아기가 아니라 두부,국수,미역을 처음 접해도 놀라지않고 거부감이 많이 없는 편이에요. 그런데 예민한 아기들은 놀래서 울고 거부할 수 있으니 천천히 접하도록 해주세요. 미역촉감놀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