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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시절은 우리나라 수로의 개발의 이루어졌던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꼭 10년 전인 2012년에는 강을 이용하여 김포에서 인천으로 갈 수 있는 수로인 아라뱃길 이다. 아라뱃길의 '아라'는 우리 민요 아리랑의 후렴구인 '아라리오'에서 차용한 말이라고 한다. 한강과 서해를 잇는 글로벌 명품뱃길의 염원을 담아 건설된 곳이라고 한다. 아라뱃길은 서울시, 김포시를 거쳐 인천으로 흘러간다. 행주대교 아래 한강갑문에서부터 시작하는 물줄기는 김포시를 지나 인천시 계양구를 거쳐 인천 서구를 통해 서해로 흘러 나간다. 국내여행 아라마리나 / 김포여객터미널 경인 아라뱃길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 270번길 74 (전호리 233-1) 1899 3650 아라뱃길 김포선착장은 김포IC에서 올림픽대로를 타러 가는 방면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프리미엄 아울렛 등도 있어 가족 나들이하기에도 좋을만한 곳이다. 주차를 하고 마리나센터를 지나 아라마리나 방면으로 가본다. 혹한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겨울이라 큰 기대는 안하고 걸어본다. 마침 영하 10도의 추위에 강바람까지 불어오니 정신이 번쩍 든다. 아라마리나 는 요트장과 더불어 물놀이 시설도 있는 곳으로 여름에 다시 한번 와봐야 겠다. 2012년에 개장한 아라마리나는 요트 및 보트의 탑승은 물론 아라마린센터에서는 연회도 즐길 수 있다. 이 곳의 멋진 풍경 바라보며 웨딩마치를 올리는 것도 멋질 듯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