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부산여행 : 해운대 숙소 에어비앤비, 해운대 맛집, 광안리 카페 또 먹는 게 전부였던 것 같은 ㅋㅋㅋ 우리의 1박2일 부산여행 기록 해운대 맛집 : 이자카야 이카 핫하다는 이자카야 이카, 룸에서 한잔 분위기 좋고 안주들도 맛있고오- 해운대 맛집 : 스페인클럽 2차는 스페인클럽 오래전 잠실에서 자주 갔었던 스페인클럽, 오랜만에 해운대에서 만나니 반갑고오 추운 겨울 아닐 때 파도 소리 들으며 밖에서 마시면 분위기 넘 좋을 것 같은- 감바스 넘나 매운 것 ㅋㅋ 하나하나 다 맛있었던 것 같긴한데, 맥주 마시느라 정신 팔려 안주 맛들이 자세히 기억이...ㅋㅋ 1차는 30만원대 2차는 20만원대 정도 나온 것 같넹?! 해운대 숙소 : 에어비엔비 친구네 커플은 떠나고, 남은 우리 넷은 숙소로- 스페인클럽 바로 뒤쪽으로 자리 잡은 우리 숙소 (파라다이스 호텔 근처) 위치가 좋아 선택했는데, 인테리어도 괜찮고 깔끔하니 좋았다 주말 4인 28만8천, 가격도 괜찮고- 거실엔 식탁, 테이블, 침대가 이렇게- 안쪽 방에 침대 두 개가 더 놓여있어 넷이 머물기 딱 좋았다 편의시설도 잘 갖추고 있고- 5시 입실 12시 퇴실로 입실시간이 굉장히 늦어 당황 ㅋㅋ 다행히 4시 입실 11시 퇴실로 조정이 가능했다 (그래도 여긴 24시간 짐을 맡아주는 보관 장소가 따로 있긴 함) 친구들 주려고 호주에서 데려온 선물 이건 친구가 말레이시아에서 데려온 선물🤍 ...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마켓 & 실내 놀이공원 원더박스 & 차이나타운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러 찾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12시쯤 도착했는데 주말이라 주차장은 이미 만석 주차장 내부를 몇 번 돌다, 겨우 빈자리가 나 주차 후 입장할 수 있었다 우리는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마켓 외 원더박스에서도 놀다 온 거라 주차요금을 따로 내진 않았다 (원더박스 4시간 무료)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마켓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마켓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많아지니, 여유롭게 보려면 일찍 가는걸 추천 아기자기 예쁜 크리스마스 용품이나 특별한 아이템의 팝업스토어가 많을 있을 줄 알았는데, 먹거리 위주가 대부분이라 그건 좀 아쉬운 부분 커피가 맛있어 보이는 팝업스토어 카페 언밸런스에서 라떼 한 잔을 마셨는데 너무도 느끼한 것ㅋㅋㅋ 파라다이스 언더박스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리는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하고 있던 원더박스 추운 날씨에 딱인 실내 놀이공원-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입장권 성인 2만8천원 어린이 2만3천원 네이버 예매로 할인받아 셋 6만7천원에 입장 하루 동안 자유롭게 입퇴장이 가능하다고 해 구경하고 식사하며 오래 머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탈기구가 많지 않아 딱 1시간 짧고 굵게 놀다 나왔다 ㅋㅋ 자이언트 슬라이드, 메가믹스, 스카이트레일 이 세 가지가 그나마 제일 재밌어 보이는데 ...
아이랑 13박 15일 뉴질랜드 & 호주 여행 프롤로그 이번 휴가는 평소보다 좀 더 길게 좀 더 멀리, 뉴질랜드와 호주로 다녀와봤다 나는 이번이 두 번째, 신랑은 학생 때 살았던 것 제외하고 여행으로만 네 번째 호주라 새로운 곳으로 떠나고팠는데 캥거루 사진에 꽂혀 무조건 호주를 외치는 뇽이 덕에 또 한 번 떠나게 된 🦘 8년 전 둘이 갔을 때보다 훨씬 더 좋잖아 ... ! 호주 앓이에 일상으로 돌아가기 좀처럼 쉽지 않은 요즘 🥺 ⠀ 뉴질랜드 & 호주 13박 15일 총경비는 1650만원 정도 자세한 건 앞으로 천천히 포스팅해 봐야지 사진으로 남겨보는 프롤로그 호주로 넘어가기 전, 3박 4일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보냈는데 한적한 이 여유로움이 정말 너무 좋았다 다시 봐도 좋네 - 음식도 맛있고 숙소도 아늑하니 좋았고 메인인 호주로 넘어와서 - 이번 여행의 숙소들은 마치 사는 것처럼, 집 같은 공간에 요리도 해 먹을 수 있는 그런 곳들로만 잡았는데 다 너무도 만족스러웠다. 특히 4일간 머문, 이 두 번째 숙소 공간이 예쁘니 플레이팅 하는 재미도 쏠쏠 요리 좋아하고 잘하는 신랑이 하루도 빼놓지 않고 야식으로 코스요리를 선보이는 통에 여행 십오일동안 살이 통통하게 올랐다ㅋㅋ 시드니에서의 마지막 8일은 이 숙소에서 - 위치 크기 다 만족, 그중 최고는 넓디넓은 테라스와 탁 트인 시티뷰 호주에서 즐긴 브런치와 낮맥도 최고 하나같이 다 맛있고오...
광안리 카페 : 에그타르트 맛집 에타리 광안리 브런치 맛집 : 소보 광안리 브런치 맛집 : 소보 우리 모임에 브런치 카페를 빼놓을 수 없지 전날 신나게 술 마시고 일찍 오픈하... blog.naver.com 부산 여행 둘째 날, 함께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브런치 카페에서 마무리하려 했는데, 소보 커피 맛이 너무도 아쉬워 ㅋㅋㅋ 급히 카페 한 군데를 더 들렀다 소보 근방에 있는 카페 중 가까운 곳으로- 아직 오픈하지 않아 밖에서 오분여 정도 기다렸다, 입장 요즘 어딜 가나 트리들이 반겨주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넘 좋아 아담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광안리 카페 에타리 우리 분명 배불렀고, 커피만 한잔하러 들어온 건데 에그타르트의 비주얼을 보니 하나 맛보고 싶네?ㅋㅋ 광안리 카페 : 에그타르트 맛집 에타리 아메리카노 5.0 시나몬라떼 6.0 카페라떼 5.5 레몬티 6.0 에그타르트 3.0 * 2개 매장에서 먹을 것들로 이렇게 주문 넣고, 1박 2일 우리 놀 동안, 열심히 육아에 전념한 남편들을 위해 각자 한 상자씩 포장 - 에그타르트 3.0* 6개 콘크림타르트 3.6 * 4개 치즈타르트 3.4 *3개 가나슈타르트 3.6 피칸타르트 3.7 * 2개 우리 다양하게 골라 담았네 ㅋㅋ 아쉽게 여기도 커피 맛이..... ㅋㅋㅋ 여기도 에그타르트만 열심히 굽나 보다 에그타르트는 정말 맛있었다 한눈에 봐도 맛있게 생겼길래, 먹어보지 않고 포장했는데 굿...
광안리 브런치 맛집 : 소보 우리 모임에 브런치 카페를 빼놓을 수 없지 전날 신나게 술 마시고 일찍 오픈하는 브런치 카페를 찾아 해운대에서 광안리로- 내비가 굉장히 좁은 골목길로 안내해 택시 기사님의 분노와 함께 겨우 도착 ㅋㅋ 골목 안쪽으로 자리 잡고 있어 택시에 내리고서 우리도 좀 헤맸다 인기 많은 광안리 브런치 맛집이라 그런지 이미 주방이 분주했다 우리는 안쪽 룸에 착석 시간 지나니 이 자리들도 다 만석 요즘 내가 구운 야채에 푹 빠져있는데 소보 여긴 야채가 주가 된 브런치 메뉴가 많아 맘에 들었다 키오스크로 선결제 후 룸으로- 광안리 브런치 맛집 : 소보 소보브런치 15.0 콜드파스타샐러드 15.0 홀렌베이컨베네딕트 16.0 토마토딥 스튜&수란 13.5 카페라떼 4.5 * 2 아메리카노 4.0 자몽&캐모마일 4.5 넷이 이렇게 주문, 전반적으로 가격이 착한 편 독특하면서 상큼하니 맛있었던 콜드파스타샐러드 토마토스튜는 딱 에그인헬 같이 구워 나온 빵도 바삭하고 고소하니 맛있고- 스프 안 내용물도 풍성해 좋고 베네딕트는 옆에 같이 구워 나온 야채들이 더 맛있더라는 - 버섯, 양파, 브로콜리, 감, 연근 등 참 다양하게도 들어가 있다 진짜 넘넘 맛있어 소보의 맛이라는 소보브런치 구운 야채와 반미바게트 등이 들어간 샐러드인데 이것도 넘 맛있자나 ㅋㅋㅋㅋ 건강한 한 끼가 가능한 광안리 브런치 맛집 소보 소보에서 아쉬운 게 하나 있다면 ...
해운대 이자카야 이카 친구들과 송년회 친구들과 함께하는 12월 송년회 우리 완전체로는 1년만! 지난번엔 대구, 올해는 부산 해운대에서 - 해운대 이자카야 이카, 웨이팅 하고 싶지 않아 미리 예약을 - 전화했는데, 캐치테이블로만 받고 있다고 해 앱으로 예약! 3만 원의 예약금을 받고 있었다 들어오니 이렇게 예쁜 크리스마스트리가 -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 와인에도 산타 모자를 하나하나 씌워뒀던데 넘 귀여워 ㅋㅋㅋㅋ 수족관이 있는 1층인 여긴 예약이 꽉 찼고, 2층 룸만 남아있다고 했는데 어차피 우린 6인이라 이런 형태의 테이블엔 앉기 힘들어 1층만 만석인게 오히려 좋아- 해운대 이자카야 이카 안내받은 룸 한 명의 폰으로 이 큐알코드를 찍어 주문하는 형태 모둠사시미 60.0 활오징어사시미(싯가) 50.0 스끼야끼 43.0 참치마끼 25.0 나가사키짬뽕 30.0 참치뱃살스시 16.0 광어엔가와스시 10.0 연어스시 7.0 안주는 이 정도 주문했고 술은 기린생맥주 8.0 처음처럼 6.0 몇 잔 주문한진 모르겠다ㅋㅋ 안주와 술 총 33만 원 정도 나온듯하다 모듬사시미는 생각보다는 평범 비주얼 좋고 싱싱한 오징어회 다리와 머리는 튀김으로 해서 가져다주시는데 튀김이 정말 부드럽고 바삭했다 의외로 스키야키가 또 넘 맛있었고오ㅋㅋㄱㅋ 국물이 좀 적은 게 아쉽 지금 보니 여기 우니를 추가할 수 있었네 ! 못 올려 아쉽 친구들이랑 짠 초밥은 안 먹어봐서...
거제 바람의언덕 & 카페 바람의언덕 거제 오면 꼭 들리고 가는 바람의 언덕 탁 트인 멋진 풍경에, 사계절 언제 와도 좋더라는- 이번에는 카페 바람의언덕까지 같이 들러봤다 다시 바람의언덕 이야기로 돌아와 - 예전엔 여기 오면 바람의핫도그를 먹었는데, 바람의핫도그 카페도 따로 생기고 날도 더워져서 그런지 지금은 아쉽게도 없었다 불과 3개월 전에 다녀왔었는데, 지금은 이런 파릇파릇한 느낌은 아니겠징...?!ㅋㅋ 바람의언덕에서 3분(약 1km) 거리로 가깝게 위치한, 포토존이 넘쳐나는 카페 바람의언덕 거제 카페 바람의언덕 일단 주문 먼저- 브런치플레이트 35.0 (세트 양송이스프) 아메리카노에서 레몬에이드로 변경 + 1.0 딸기라떼 8.0 민트바닐라화이트 8.0 크림브륄레마카롱 2.8 54.800원 직접 결제 여기도 뷰카페 느낌이라 음식 맛은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넘 맛있는 것! 특히 스프와 잠봉뵈르베이글 포토존을 비롯한 카페 규모에 비해 내부 테이블 수는 적은 편 야외 테라스를 지나, 아래로 내려오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포토존 한가득 특히 이 대형 바구니 넘 귀여워 ㅋㅋㅋ 또 다른 대형 바구니에서 예쁜 사진 잔뜩 거제 여행 온 느낌 제대로 들게 해주는, 오션뷰 예쁜 카페 바람의언덕 카페 바람의언덕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로 132 카페 바람의언덕
거제 대형 카페 : 엄마의바다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온 거제 카페 엄마의바다 간만에 울엄마가 픽한 카페로 ! 엄청난 금액을 투자해 오픈했다는데, 그만큼 규모가 상당했다 근데 인테리어가 살짝 올드한 것이 요즘 감성은 아니긴 했는데 곳곳에 놓여있는 이 돌들에 돈이 들어간 건가....?!ㅋㅋㅋ 그래도 통창 너머로 보이는 액자에 담긴듯한 이 바다 풍경이 참 멋지긴 했다 이 공간도 참 멋지고 - 평소엔 이러지 않을 것 같은데, 연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났다 이렇게 넓은 공간임에도 앉을 자리 찾기가 쉽지 않았고, 주문을 하기 위해서도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빵이 계속 만들어 나오고는 있었는데, 수요량을 따라가지 못해 거의 품절이라 딱히 선택권이;; 남아있는 것들로 담아 구입 ㅋㅋ 자리 잡고 한 삼십분쯤 있다 나온 우리의 음식들 거제 대형 카페 : 엄마의바다 딸기라떼 8.5 * 2잔 아이스아메리카노 6.5 * 2잔 상하아이스크림 7.0 바닐라라떼 7.5 아포가토 8.0 콩떡콩떡 7.5 크로플 7.9 * 2 사과빵 6.5 도지마롤 8.5 호박찰빵 6.5 우린 이렇게 주문, 도합 97,300원 직접 결제 오션뷰 대형카페 치곤 음료 가격이 심각하진 않은듯하다 ㅋㅋ 베이커리류 가격대가 살짝 있는듯하고- 대형 뷰 카페에서 음료 맛은 기대하면 안 되기에 ㅋㅋㅋ 이 정도면 뭐 무난했던 같고 크로플이나 빵들이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비주얼도 괜찮았고- 오랜 기...
후쿠오카 오마카세, 스시 맛집 : 테토테 사실 먹거리 때문에 (개인적인 신념이라 ㅋㅋㅋ 자세히는 쓰지 않겠지만) 여태 일본에 놀러 가지 않았는데, 뇽이 두고 남편이랑 둘이 가는 거라 나도 많이 내려놓고 이것저것 다 먹고 왔다. 근데 차마 회는 내키지 않는 것 ㅋㅋ 신랑은 먹고 싶다길래 따라가줬다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이면서 분위기, 맛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서 먹고 온 후쿠오카 오마카세 집 포스팅하려 보니 이름을 당최 모르겠는 것 ㅋㅋㅋ 사진에도, 영수증에도 나와있지 않아 겨우 찾았다 이곳의 이름은 테토테 일단 시원하게 맥주 한 잔 들이켜주고 ㅋㅋ 곱게 담겨 나온 사시미 한 판 소금에 곁들여 먹어 더 깔끔한 - 6가지 사시미 4200엔 오마카세 1인 10pcs 5500엔 다행히 1인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 1인으로- 그래도 이것만 시키긴 좀 그래서 위 사시미도 주문을 ㅋㅋ 하나하나 비주얼 좋고, 신선했다 신랑이 꽤 맛있게 먹었던 걸로 기억 처음부터 끝까지 일본어로 설명해 주시고 내어주셔서 뭐가 어떤 생선인진 알아들을 수 없었다 ㅋㅋㅋ 나는 초밥도 어려운 생선은 잘 못 먹는 편이라, 딱히 먹고 싶은 게 없더라는 ㅋㅋㅋ 한두 개 정도 먹어봤는데;; 이런 생선들은 역시나 어렵... 여러모로 괜찮았는데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서인지 먹는 동안 우리밖에 없었다;; ㅎㅎㅎ 사시미, 오마카세 1인, 맥주 네 잔 13300엔 12만 원대로 ...
후쿠오카 호텔 : 더 라이블리 하카타 후쿠오카 3박 4일 짧은 일정에, 뇽이 없이 신랑과 둘이 떠난 후쿠오카라 호텔보다 밖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 듯해 가성비 괜찮은 호텔을 잡아 머물렀는데 생각보다 넘나 괜찮은 것?! 후쿠오카 국제공항에서 더 라이블리 호텔까지 택시비는 2430엔 가까운 거리라 얼마 안 나온다 화려한 로비의 후쿠오카 호텔 : 더 라이블리 하카타 후쿠오카 스탠다드 퀸룸 (조식x) 3박 38만 원에 결제 위치 좋고 (하카타역과 톈진역 중간쯤에 위치, 이치란 라멘 본점이 매우 가깝!) 깔끔한 신식이라 좋은데, 크기가 굉장히 작은 게 단점 워낙 크기가 작다고 해, 더블룸(12㎡)이 아닌 퀸룸(16㎡)으로 했는데 그래도 엄청 작긴 하다. 캐리어 하나 펼칠 수 있다 :) 창을 오픈할 수 있어 그나마 덜 갑갑 화장실은 캠핑카 느낌 ㅋㅋㅋ 그래도 낡은 느낌 없이 깨끗해 괜찮았다 후쿠오카 호텔 : 더 라이블리 하카타 후쿠오카 또 대박은 해피아워인 5시 30분 - 6시 30분에 맥주가 무제한 제공! 우린 시간이 안 맞아 딱 한 번, 한 잔 마셔봤다 사진 속 비주얼이 넘 좋길래 주문해 본 더 라이블리 호텔 바 빙수 1200엔 옥수수 빙수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초코 바나나 빙수 ㅋㅋㅋ 사진 속과 다른 비주얼에 맛도 애매한 빙수 2층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 우리도 여기 앉아 여유롭게 야식을 먹었다 일본오면 꼭 편의점을...
고성 소노캄 델피노 오션플레이 : 겨울 온천 워터파크 아이와 함께 다녀온 고성 소노캄 델피노 오션플레이 캠핑을 길게 다니면서 그 지역 사우나도 함께 들리는데 사우나와 워터파크를 같이 즐길 수 있는 오션플레이가 있길래 방문해 봤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돼,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했던 고성 소노캄 델피노 오션플레이 미들시즌이라 입장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신 튜브슬라이드 같은 놀이시설은 운영하고 있지 않아, 초등학생이 놀기엔 좀 심심하긴 했다 종일권 대인 4만8천원 소인 4만3천원 온라인으로 구입하면 저렴하길래 네이버로 구입했는데 입장하고 보니 리조트 회원가입을 하고 받는 할인이 가장 크더라는?!ㅋㅋ 탁 트인 통창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마치 혼자 노는듯?!ㅋㅋ여유롭게 사진도 잘 담겼다 시간이 좀 지나니 사람들이 몰려왔지만ㅋㅋ 둥둥 실내 키즈플레이존은 너무 시시하고ㅋㅋ 유수풀, 파도풀이 없어 뇽이가 좀 아쉬워했다 여기가 그나마 제일 재밌는 놀잇거리 ㅋㅋㅋㅋ 센스 있게 부녀 샤워실, 모자 샤워실이 있던 고성 소노캄 오션플레이 야외는 인피니트풀이 있어 사진 찍기 좋은데, 골프장이랑 너무도 가깝게 있어 괜히 불안...ㅋㅋㅋ 곳곳에 온천이 있어, 따뜻하게 몸 담그기 좋다 추운 겨울엔 온천으로 좋을, 고성 소노캄 델피노 오션플레이 우리가 갔을 땐 야외 레스토랑은 문을 닫은 상태라, 실내에 작은 푸드코트를 이용해야 했다. 뇽이가 놀거리가 없다고...
마카오 JW메리어트호텔 : 룸, 조식 어반키친, 피트니스센터 이 수영장에 반해 떠났던 마카오 수영장과 워터파크를 품고 있는 여기 그렌드덱은 갤럭시 계열 호텔이면 다 같이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 중이었다 반얀트리, 갤럭시호텔, JW메리어트호텔, 리츠칼튼, 브로드웨이 등이 있었는데 이중 우린 JW메리어트호텔과 갤럭시호텔을 택했다. 마카오 JW메리어트호텔 로비와 전반적인 분위기, 창 너머의 뷰 등 더 만족스러운 곳이 JW메리어트였기에 여기서 3박, 갤럭시에서 2박으로 머물렀다 JW메리어트호텔 마카오 룸 비행기가 연착돼 늦은 밤 비바람과 함께 도착 비가 내리는데도 이렇게 선명한 뷰를 보니, 반나절 날아간 아쉬움이 싹- 디럭스 킹룸 시티뷰 조식 포함 1박당 40만원 조금 안되는 금액으로 직접 결제 어른 둘, 아이 하나 머물기 괜찮았다 룸컨디션 매우 좋음 가장 마음에 드는 건 통창 너머 갤럭시호텔 뷰 ㅋㅋㅋ 건물색이 계속 바뀌니, 보는 재미가 또 쏠쏠 마카오 jw메리어트호텔 피트니스센터 (헬스장) 매일 아침 헬스장에서 운동하려 했는데 첫날이 처음이자 마지막...ㅋㅋㅋ 직원이자 코치분이 자세히 또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 조식 어반키친 Urban kitchen 마카오 맛집으로도 검색되는 Jw메리어트호텔 조식 어반키친 urban kitchen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가짓수도 꽤 많다 우유튀김 너무 맛있는 것.....! 다음 날엔 안 보여 아쉬웠다는...
대전 유성 브런치 카페 : 유람 언니랑 대전에서 데이트으 피크닉 온 듯한 감성 비주얼로 넘 예쁜데다, 언니가 사줘서 더 맛있었던 유성 브런치 카페 유람 카페 앞쪽으로 주차 공간이 있긴 한데, 오는 손님 수에 비하면 좀 부족한듯한...? 11시 오픈인데, 10시 50분 도착, 어쩌다 보니 오픈런했넹..?ㅋㅋ 우리가 일 번 손님이었는데, 그 이후로 사람들이 제법 많이 들어왔다 평일 낮인데 꽤나 인기가 많던 대전 유성 브런치 카페 유람브런치바스켓 22.0 쪽파크림그릴드치즈크루아상 9.0 카페라떼 5.0 크림라떼 5.5 둘이 이렇게 주문 먼저 나온 쪽파크림그릴드크루와상 바삭한 크루아상에 쪽파 크림 조합은 맛없을 수 없징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라 웬만한 라떼는 나한테 좀 밍밍한데 여기도 살짝 그랬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 크림라떼는 크림이 좀 더 달고 양이 많으면서 커피는 진했으면 더 좋았을듯 커피는 살짝 아쉬웠지만, 유람의 메인인 바스켓은 대만족 ! 샐러드와 구운 야채가 너무 좋은 요즘, 바스켓 위 칸 구성이 정말 맘에 든다 ㅋㅋㅋ 아래 칸은 베이컨과 감자튀김, 스크램블 에그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여기도 맛있다 감자튀김 양이 상당 바삭한 크루아상은 스프랑 딱 머쉬룸어니언스프를 정말 좋아해, 하나 더 주문할까 하다 다른 메뉴를 택했는데 이건 하나만 하길 잘했다ㅋㅋ 풍미가 진한 수제스프 느낌은 아님 이 두 가지가 최고 ㅋㅋㅋ 햇살 담겨 ...
충주 연수동 맛집 : 고메스퀘어 박물관, 체험관 좋아하는 뇽이 덕에 전국 곳곳으로 찾아다니는 중이라 이번엔 국립충주기상과학관으로 떠나봤다. 기상과학관과 3분 거리로 매우 가까운 고메스퀘어에서 먼저 점심을 먹기로- 우리 동네에도 고메스퀘어 평이 꽤 좋아 한 번 가볼까 했는데, 다른 지역에서 먼저 와봤넹 충주 연수동 맛집 : 뷔페 고메스퀘어 우린 주말에 이용해, 성인 29900원 x 2인 초등학생 15900원으로 입장 요즘 뷔페 가격 상당한데, 고메스퀘어는 여전히 가격이 착하다 주말엔 웨이팅이 있을 수 있댔는데, 매장이 넓어 테이블이 꽤 많은 데다 오픈 직후에 갔더니 널널했다. 나갈 때쯤엔 북적북적했지만 ㅋㅋ 유아놀이시설도 있어 좋고- 8살 뇽이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ㅋㅋ 샐러드부터 담아주고 스시와 롤 종류가 다양하고 맛이 괜찮다는 얘기가 많아 여기부터 - 종류도 다양하고 신선하니 맛도 괜찮았던 충주 고메스퀘어 초밥과 롤 그치만 내 맘을 더 사로잡은 건 기름진 이런 음식들 ㅋㅋㅋ 어묵, 타코야키, 모밀소바가 있는 이 구역은 완전 뇽이 존 ㅋㅋㅋ 해산물 가득, 나의 픽은 양념게장 과일, 조각케이크를 비롯해 아이스크림, 빙수 등 다양한 디저트들까지 - 나의 첫 접시! 예상적중 역시나 뇽이존에서 다 떠온 ㅋㅋㅋㅋ 이것저것 담아 올 게 많은, 충주 연수동 맛집 뷔페 고메스퀘어 배가 차오르는 게 아쉬워! 남펴니가 많이 먹어 그나마(?) 다행 ㅋㅋㅋ...
강원도 고성 애견동반 카페 오션뷰 히솝 카페비치빈스 강아지들과 함께 다녀온 강원도 고성 오션뷰 카페 우리가 다녀왔을 때쯤엔 테라스에 앉기 딱 좋은 날씨였는데 지금 보니 넘 추워 보이네😂 매장 앞쪽으로 서너 대 정도 주차공간이 있어, 편하게 주차 후 입장 주문하는 곳이 2층에 있어 2층 실내로 올라가 봤는데 야외 테라스랑은 또 다른 분위기- 1층 야외 테라스 못지않게 여기서 바라보는 뷰도 예뻤다 바다 바로 앞 카페 🌊 #고성카페 #강원도고성카페 #고성오션뷰카페 #내돈내산 #하이라이트챌린지 #히솝카페비치빈스 #고성애견동반카페 #강원도애견동반카페 #고성가볼만한곳 : 클립 m.blog.naver.com 영상으로 담아본 내부 인테리어 강원도 고성 애견동반 카페 : 히솝 카페비치빈스 치즈솔티드크림라떼 8.8 오렌지자몽에이드 8.5 아이스아메리카노 7.0 에그타르트 3.3 블루베리에그타르트 4.0 이렇게 주문 네이버 10% 할인쿠폰 적용받아 29500원에 결제 이국적인 분위기 너무 좋아 강아지들이 앉기엔 의자가 다소 불편한 게 살짝 아쉬운 부분 뷰 값을 음료 가격에 포함시켜, 오션뷰카페는 음료 가격이 상당하면서도 맛이 아쉬운 곳이 많다 여기도 예외 없이 음료 가격은 제법 있는 편이었으나, 다행히(?)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특히 치즈솔티드크림라떼 짭조롬한 치즈가 듬뿍 들어간 데다 커피도 굉장히 진했다. 치즈크림라떼에 견과류가 들어있는 게 맞는...
푸꾸옥 빈원더스 (사파리 + 워터파크 + 아쿠아리움 + 놀이기구) 놀이 기구에 사파리, 워터파크, 아쿠아리움까지 한곳에 모여있어 (강렬한 햇빛과 엄청난 더위를 이겨낼 수 있다면)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푸꾸옥 빈원더스 나트랑에 이어 여기도 사람이 많지 않아 놀이시설들을 하나도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어 좋았는데, 나트랑보다 훨씬 큰 규모로 운영되고 있어 만족도가 더 높았던 것 같다 푸꾸옥 빈원더스 입장권 : 마이리얼트립에서 어른2, 아이1 18만 원대에 구입 1. 푸꾸옥 빈원더스 사파리 유료 버기를 타고 위로 쭉 올라와 가장 먼저 들린 곳은 ?!뇽이를 위한 사파리 스토어 호랑이 친구 하나 데리고 나와, 곧바로 기린 레스토랑으로-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기린을 보며 먹이를 줄 수 있다는 게 푸꾸옥 빈원더스 사파리의 가장 큰 메리트 동물들을 정말 좋아하는 뇽이인데 커다란 기린의 혀는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ㅋㅋ 순하고 귀여운 기린 친구들이랑 셀카도 잔뜩 찍고 ㅋㅋ 먹이주기 당근 구입하면서 우리 배 채울 간식도 - 뇽이랑 시밀러룩 - 빈원더스 다녀온 지 좀 된 터라 사파리에 남아 있는 기억은 기린뿐 ㅋㅋㅋ 2. 타이푼 월드 워터파크 날이 너무 더워, 어트랙션은 미뤄두고 곧장 워터파크로- 푸꾸옥 빈원더스 워터파크 쨍한 색감으로 정말 예쁘게 잘 꾸며뒀다 탈의실과 샤워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와 즐기면 된다 워터슈즈나 샌들...
푸꾸옥 씨쉘호텔 : 푸꾸옥 중부 리조트 선셋 하나만 보고 가도 후회하지 않을 푸꾸옥 호텔 : 푸꾸옥 씨쉘 호텔 앤 스파 4박은 푸꾸옥 남부에서 머물렀기에, 남은 2박은 중부 쪽에서 보내기로 -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5성 호텔 4박에 힘을 좀 줬던 터라 2박은 위치와 가성비에 중점을 두고 골랐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다. 로비 바로 앞으로 수영장과 바다, 레스토랑, 기프트샵이 한곳에 모여있어 아이와 함께하기 동선이 편하다. 인피니트풀로 이루어진 메인 수영장이 꽤나 맘에 들던 씨쉘 내가 선택한 JW메리어트호텔과 프리미어빌리지만 미리 구경해 보고 여긴 그냥 신랑 따라왔던 터라 더 신선하고 예쁘게 느껴졌을지도?!ㅋㅋ 씨쉘 푸꾸옥 호텔 앤 스파 Seashells Phu Quoc Hotel & Spa 클래식 트윈룸 - 바다전망 2박 34만 원대 (조식 포함) 시티뷰는 시티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의 뷰라길래 오션뷰 룸으로 선택 룸 크기와 인테리어는 그냥저냥이지만 깨끗해 괜찮았다. 무엇보다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이 힐링 그 자체 뇽이 생일이라고 챙겨준 귀여운 케이크 다른 두 호텔은 딸아이 생일 주간이라고 하니 바로 오케이였는데여긴 여권으로 생일을 확인한 후 챙겨주셨다. 낮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한산한 편 해가 지면 슬슬 모여드는 사람들 선셋 바라보며 칵테일 한 잔 수영하며 마실 수 있어 더 좋고- 그냥 찍어도 넘 예쁘게 잘 나와 ! 마지막 ...
티파니 스마일 목걸이 사이즈&가격 후쿠오카 티파니 다이마루백화점 설레는 민트박스 티파니 후쿠오카 여행 갔을 때, 구입해돌아왔다 요즘 나의 데일리템. 티파니 스마일 목걸이 후쿠오카에 티파니 매장이 세 군데 있던걸로기억하는데 우리는 다이마루백화점에서- 정말 정말 친절했던 후쿠오카 티파니 스마일 목걸이를 보러 왔다고 하니, 기본 스몰 사이즈와 다이아몬드 미니, 스몰 사이즈를 보여주셨다 (사진은 맘껏 찍어도 되는데, 금액은 촬영하지 말아달라고-) 나는 데일리로 착용할 만한 무난한 디자인이 좋아 다이아 없는 걸로- 라지는 캐주얼한 느낌이 덜했고, 다이아는 내 기준 화려 ㅋㅋ 후쿠오카 티파니 매장 내 넘 예쁜 공간 뒤 쪽으로 수놓은 문양이 전 세계에서 여기만 있는 거라고 자부심 가득, 말씀해 주시던 ㅎㅎ 예쁜 선물해 준 남펴닝 땡큐! 당시 한국공홈 티파니 스마일 목걸이 스몰 가격은 170만원. 일본은 176000엔으로 가격이 좀 더 저렴해 일본에서 구입했다 엔저 막차 탑승에, (구입 직후엔 940원까지 치솟아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어졌었는데 지금은 다시 좀 떨어졌네?!) 텍스리펀까지 약 8%를 받아, 140만원대로 구입했다 공홈 모델 착샷 흔한 디자인이라 구입을 망설였는데 어느 옷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려 데일리템으론 딱 특히 흰 셔츠에 참 예쁘다 맘에 드는 티파니 스마일 목걸이 스몰 사이즈 후쿠오카에서 득템 ! Tiffan...
오랜만에 꺼내보는 푸꾸옥 이야기 푸꾸옥 선셋타운 맛집 : 유시마 YUSHIMA FISHMARKET 푸꾸옥 선셋타운 선박장 근처에 자리 잡고 있는 유시마라는 일식당 멋스러운 입구 너머로 보이는 멋진 바다 전망에 이끌려 들어가 본! 뷰 너무 멋진 거 아니냐며! 내부 인테리어도 멋스럽게 잘해뒀다 푸꾸옥이 베트남 내에서는 물가가 비싼 편이라고 하는데 호텔이 아닌 시내는 이렇게 전망 좋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도 가격이 정말 괜찮다 푸꾸옥 선셋타운 맛집 유시마 날이 워낙 덥다 보니 혹시 몰라 사시미는 패스하고, 다른 종류의 안주로만 주문해 봤다 삿포로 타워 맥주에 타코야키, 그릴콘, 메밀소바, 닭껍질꼬치 이렇게 많이 주문했는데 95만동 5만 원대! 타워 맥주를 주문하니 원래 둘이 먹기 쉽지 않은데, (덩치 큰) 남편을 한번 보고선 다 먹을 수 있겠다며 ㅋㅋㅋㅋ웃으며 주문을 받아 가셨다 ㅋㅋㅋ 처음 나온 메밀소바가 맛있어, 다음 음식도 기대가 - 옥수수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나- 소스가 넘 맛있어 하나 더 주문 타코야키, 닭껍질튀김도 다 맛있고오 뇽이는 콜라로 다 같이 짠- 분위기 좋고 맥주, 안주 다 넘 맛있고- 근데 이곳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너무너무 덥다는 것 ㅋㅋㅋ (어쩐지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니 ㅋㅋ) 창을 다 오픈해놓고, 에어컨을 틀지 않더라는.... 선풍기 두 대를 가져다주셨지만 그걸로는 어림도 없었다 ㅋㅋㅋ 그래도 꿋꿋이 앉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