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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아이가 크록스를 사고나서부터 '지비츠'라는 신세계가 우리집에 열렸다. 크록스 악세사리의 명칭이기도 한 Jibbitz는 간단한 신발 리폼 방법으로도 알려져있으며 완제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데 알고보니 꽤 간단하게 만들기가 가능하더라 최근에 나도 기회가 생겨서(?) 지비츠 만들기에 도전해보았다. 먼저 이 Jibbitz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보자면 원래는 크록스 신발의 환기구멍에 달아 리폼을 할 수 있는 장식품으로 주로 어린아이들을 타겟으로 한 디자인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 디즈니 캐릭터류같은 ) 요즘은 나이와 상관없이 즐겨하는 추세 처음엔 주로 플랫한 형태의 디자인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좀 더 입체적인 그리고 오른쪽처럼 꽤 큰 크기의 대형 캐릭터 지비츠들도 많이 보이며 하지만 크록스 공홈에서는 아직까지 플랫한 디자인이 거의 주를 이룬다. 다양한 종류의 참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 요즘 가장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지비츠는 바로 이게 아닐까싶다. LED 타입으로 살짝 건들거나 신발에 리폼하여 끼운채로 움직이면 불이 톡톡 들어온다. (1-1.5초 정도?) 그리고 지비츠 만들기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핵심재료 이 꼬다리 (버튼)이 필수로 필요한 부분 되겠다. 이것 역시 종류가 꽤 다양했는데 투명한 것부터 반투명한 것 블랙 옆에서 보았을 때 모습도 버튼 종류에 달라 조금씩 다른데 위의 사진들 중 오른쪽처럼 살짝 삼각형 모양으로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