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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손이 심심할 때마다 접곤하는 추억의 학알접기~~ 학창시절에 엄청 접었었는데 옛날 생각 나네요 ㅎㅎㅎ 완성했을 때 특유의 입체적인 세모 형태가 매력적인데요. 접는 방법도 쉬운 축에 속하여 아이들과 함께 접어보기에도 괜찮은 종이접기 중 하나랍니다. 또 어떤 종이 재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완성했을 때의 느낌이 달라서 그것 역시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아래에서부턴 사진과 함께 학알접기 하는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저는 반짝이는 재질의 종이를 좋아해서 위와 같은 타입으로 선택을 해 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다이소에서 별접기용으로 나온 걸 사용했는데 본래 길이대로 쓰시면 좀 길고 절반으로 잘라 쓰면 딱이더라고요. 학알 접는 순서는 맨 처음 종이 끝부분을 위의 사진을 참고해 세모접기 해주세요. 그다음에는 방향을 반대로 바꿔 아까 접은 세모가 왼편에 오게 해줍니다. 아까 접었던 세모에 이어 이번에는 아래로 향하게 같은 방법으로 한 번 더 접어내려 주세요. 그리고 두 번에 걸쳐 접은 세모를 바깥에서 안쪽 방향으로 포개줍니다. 그렇게 위에서 했던 순서를 계속해서 반복하여 끝까지 접어주시면 되는데요. 단순 반복이라 어렵지 않아요~ 이렇게 반복하여 접어준 것을 이번에는 모두 풀어내 줍니다. 위의 사진처럼요! 처음 접어보시는 분들은 왜 애써 접은 걸 다 푸는지에 대한 의문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위에서 접어놓은 선의 자국을 이용해 쉽게 학알접기를 할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