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다이소 문교 오일파스텔 리뷰 화방에서 산 제품과 발색 비교 저의 오랜 소소한 취미 중 하나가 오일파스텔 드로잉인데요. 그렇다보니 문교부터 까렌다쉬 등 다양한 브랜드의 오일파스텔을 소장하고 있답니다. 그 중에서 문교 오일파스텔은 금액 대비 발색력이 좋아 즐겨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처음에는 36색으로 샀었는데요. 부드럽게 잘 그려지고 사용감이 괜찮길래 추후에 72색도 구매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다이소에서도 문교 오일파스텔이 나왔더라구요. 게다가 가격이 무려 3천원이라니 제가 당시 화방에서 구입했던 건 꽤나 비싸게 줬던 것 같은데 말이죠. 프로취미러의 마음은 웅장해지고 두둥. 가격도 저렴한데다 서브용으로 하나 두면 좋을 것 같아 다이소 문교 오일파스텔을 한 번 구매해 봤습니다. 제가 기존에 소장하고 있던 화방에서 산 제품과 모양, 발색 비교해서 보여드릴게요. 다이소 문교 오일파스텔 총 18개입 들어있구요. 가격은 3천원이고 품번은 1046886 이에요. 제품 케이스 안 쪽에는 각 색상명이 기재되어있는데 웬만한 컬러는 다 있어요. 처음 케이스를 오픈하고 얼핏 봤을 때는 제가 가지고 있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제가 소장하고 있던 기존 문교오일파스텔이랑 함께 두고 보니 크기랑 디자인 모두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알고보니 저는 소프트용으로 구매를 해 왔는데 다이소에서 나온 문교오일파스텔은 일반타입이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차이가 ...
27누구나 쉽게 반 고흐 오일파스텔 저자 장아뜰리에 장희주 출판 영진닷컴 발매 2024.02.15. 성인취미미술 오일파스텔 명화그리기 색칠하기 책 누구나 쉽게 반 고흐 오일파스텔 성인취미미술로 혼자서 사부작이 그려보기 좋은 오일파스텔 명화그리기 책을 만나봤어요. 평소 그림 도구로 오일파스텔을 좋아해서 드로잉할 때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요. 작은 소품부터 풍경까지 다양하게 그려보다보니 이젠 좀 더 욕심이 생겨서 명화그리기에도 도전해보고 싶더라구요. 누구나 쉽게 반 고흐 오일파스텔 평소 반 고흐 특유의 그림체를 좋아하는데요. 오일 파스텔을 이용해 제 손으로 직접 반 고흐의 작품들을 그려볼 수 있다니 바로 이거다 싶었죠. 빈센트 반 고흐의 유명 작품 11점이 수록되어 있어요. 책 구성 누구나 쉽게 반 고흐 오일파스텔 책은 총 2권으로 구성되어져 있구요. 1권은 오일파스텔의 기초테크닉부터 작품의 채색과정을 단계별로 세세하게 담아놓은 가이드북. 2권은 앞의 가이드북에서 소개된 11개의 명화색칠하기 도안이 수록되어진 컬러링북이랍니다. 1권 가이드북 1권 가이드북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요.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으로 브랜드별 오일파스텔을 비교해놓은 페이지에요. 이렇게 오일파스텔 발색을 한자리에 모아놓으니 참고가 많이 되었어요. 집에서 취미미술로 오일파스텔 드로잉할 때 갖추면 좋은 기초재료들도 알아봤구요. 오일파스텔을 직접 만들어 볼 생각은 못 했는데...
16플라워 오일 파스텔 원데이 클래스 저자 박에스더 출판 길벗 발매 2022.06.24. 꽃을 사랑하는 화가 '화원'님의 책을 통해 배워본 플라워 오일파스텔 원데이 클레스 요즘 꽃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oil pastel 특유의 텍스처를 이용해 다양한 꽃그림을 그려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셨던 분들에게 딱이란 생각이 들어 이렇게 소개해본다. 실제로 저자 '화원'님은 온.오프라인에서 클래스를 진행하고 계실뿐더러 작가님 역시 오일파스텔 재질에 매료되어 꽃과 풍경에 꼭 필요한 색과 텍스처를 직접 개발하시기도 하셨다고하니 더욱 반갑고 공감이 되었달까 이 책 또한 작가님이 oil pastel 에 매료된 후 10년 남짓 꽃에 관한 그림을 그리며 쌓아온 '화원'님만의 노하우를 담고 있으며 또 스케치과 되어있는 도안을 이용해 누구나 취미 삼아 쉽게 그려볼 수 있다. 나 역시 책에 담긴 설명을 참고하여 맘에 드는 꽃그림을 따라 그려보니 실제로 플라워 오일파스텔 원데이 클래스에 참가하여 수업을 듣고 그린 것 같은 기분과 그에 상응하는 결과물이 나와 넘 만족함 그 결과물은 아래에서 보여드리기로 하고 이 책의 본질은 그림 그리기가 어려운 사람도 누구나 쉽게 그려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꼭 한 번 짚고 넘어가면 좋을 챕터가 책 맨 앞장에 소개되어 있는데 바로 오일파스텔 기초에 관한 내용들로 상세하고...
19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나의 오일파스텔 사랑은 여전한데 이번에 직접 사용해보니 선명한 발색과 유화물감처럼 꾸덕하게 발리는 텍스처가 매력적인 제품을 알게 되어 소개드려본다. 미야미술용품 미야 오일파스텔 36색 이 유화처럼 꾸덕한 질감 표현이 가능했던 이유는 프리미엄 도료를 극저온 냉각 시켜서라고 하는데 그로 인해 품질은 향상되고 쉽게 깨지지 않는다고.. 뿐만 아니라 종이에 닿았을 때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듯한 질감을 이용해 전문가 뿐만 아니라 새롭게 입문한 초보 분들도 어렵지 않게 블렌딩이나 그라데이션을 시도해 볼 수 있겠더라 그래서 나 역시 이 미야제품을 가지고 제품 자체의 성능과 발색을 알아볼 겸 오일파스텔의 기초 선 긋기와 곡선 그리고 나아가 그림 그리기도 해 보았다. 그리고 새로운 oil pastels 이 왔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컬러차트 만들기! 이렇게 적당한 종이에 컬러를 칠하고 그 아래 해당색의 넘버나 이름을 적어두면 나중에 그림 그릴 때 참고할 수가 있는데 왜냐하면 제품 자체로 두고 봤을 때랑 종이에 그었을 때의 색상 차이가 있기 때문 근데 이 컬러차트 작업을 하면서 또 한 번 이 미야제품에 반해버린 게 종이 위에 어쩜 이렇게 꾸덕하게 올라가는지 완성시켜놓고 보니 꼭 팔레트에 물감을 짜놓은 것 같달까 넘 예뻐서 이게 뭐라고 한참을 바라봤네 예전에 만들어 둔 다른 컬러차트가 있어 함께 비교해 봐도 확실히 입체적이고 색도 더...
29작년에 처음 입문하여 현재까지 꾸준하게 이구역 집순이의 즐겨찾는 취미활동 중 하나인 오일파스텔 기초 드로잉을 소개해보고자한다. 이게 정말 하면 할 수록 매력적인데 물을 쓰지 않고도 선명하게 올라오는 발색력과 조금 잘못 채색해도 슥슥 문질러주면 그럴싸한 그라데이션이 되어버리는지라 그림을 배워보고싶지만 어디가서 배우기는 좀 부담스럽고 집에서 혼자 독학해보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제격이라 할 수 있겠다. 나역시 맨처음엔 책을 참고하긴 했지만 독학으로 배워보았고 또 직접 해보니 집콕 취미나 괜찮은 성인취미미술 찾는 분들에게 딱인지라 주변 지인들에게도 많이 알렸는데 이번엔 블로그에도 그 기록을 남겨보려함 거기에 플러스 오일파스텔 기초 드로잉에 필요한 선긋기부터 간단한 그라데이션 하는 법 그리고 아마도 일단 이걸 취미활동으로 이미 결심한 분들이라면 그 다음순으로 다들 고민하게 된다는 ( 나 역시도 그러했었다.. ) 36색과 72색의 구성 비교까지 담아봤으니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근데 미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oil pastel is 다다익선이더라구요. 오일파스텔 드로잉 기초 준비물 정말로 딱 필요한 것들로만 담아보았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oil pastel (사진은 문교제품 ) 그리고 스케치북 ( 두꺼운 종이일수록 좋아요 ) 유성 색연필과 마카펜 ( 파스텔 그림 위에 얹을 때 ) 찰필과 물티슈나 키친 타월 이 정도만 있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