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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에는 맑고 깨끗했던 유리잔이 잘 사용 안하고 그릇장 안에서 계속 보관만 하고 있으면 어느순간 뿌옇게 변하면서 쾌쾌한 냄새가 나는 걸볼 수 있어요 아니나다를까 얼룩생기고 뿌옇게 변해버린 몇몇 유리잔이 보였답니다 ㅠ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먼지와 습기 등 여러 이유로 뿌옇게 변한 거 같아요 탁해지고 뿌옇게 변한 유리잔을 바로 사용하기가 찝찝해서 주방세제로 다시 세척해주려고 했는데 조금 더 맑고 깨끗한 유리잔이 되려면 베이킹소다나 소금을 사용하면 좋다고해요 그래서 이번에 소금을 이용해서 뿌옇게 변한 유리잔을 반짝반짝 투명하게 되돌려보았답니다! 뿌옇게 변한 유리잔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 소금한숟갈, 주방세제1회펌프 1. 설거지통 안에 소금 한숟갈, 주방세제 1회펌프해서 뜨거운 물(맨손 설거지 가능한 온도)에 잘 풀어줍니다 2. 만들어진 소금물에 뿌연 유리잔을 5분정도 담가놓습니다 이때 안쪽 바깥쪽 골고루 물을 묻혀줍니다 3. 수세미로 유리잔 표면을 살살 문질러주고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짜잔~ 뽀득뽀득 투명해진 유리잔 보이시나용?ㅎㅎ 뚝뚝 흐르는 물기를 건조대에서 잠시 물기 제거해주고 곳곳에 남은 물기를 깨끗한 행주로 닦아주었답니다 탁했던 냄새도 제거되면서 맑은 유리잔으로 되돌아오다니 신기하고 제 마음마저 개운해지는 기분이에요 ㅎ 세척 전, 후 세척 전, 후 세척 전에는 뿌옇기도 했고 살짝 뻑뻑하고 찐득함도 느껴졌는데 세척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