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산책로를 걷다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자연물 중 하나인 솔방울! 솔방울은 사계절 내내 볼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소품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찬 바람이 솔솔 부는 가을 겨울에 만든 따스한 느낌의 솔방울 장식품이 참 예쁜 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예쁜 모양의 솔방울을 수집해서 작은 장식품을 하나 만들어서 식탁 위에 가을 분위기의 플레이팅을 살짝 해보았답니다:) [테이블 장식 과정 클립] 솔방울로 테이블 플레이팅 했어요🤎 #블로그클립#클립#솔방울#가을소품 : 클립 m.blog.naver.com 필요한 재료: 예전에 다이소에서 구입했던 캔들과 솔방울 몇 개를 준비했어요 꾸미는 과정: 1. 차가운 느낌의 캔들 케이스를 따스한 색감의 갈색끈으로 감싸줍니다 2. 글루건을 이용해서 캔들 케이스 테두리에 솔방울을 붙여줍니다 3. 미니 솔방울이나 메타쉐콰이어 열매, 유칼립투스 잎 등을 서로 조화롭게 붙여줍니다 4. 마끈으로 작은 리본을 몇 개 만들어서 붙여주면 테이블 장식품 완성이에요:) 자연물만 적당히 준비되면 5분만에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가을소품이랍니다^^;; 쉽고 빠르게 만든만큼 풍성함이 적어서 그런지 솔방울 장식품을 식탁 위에 올려놓았을 때 조금 허전함이 느껴졌어요 그래서 첫째아이 유치원에서 선물로 받았던 밤나무 플레이팅 도마를 함께 사용해보았답니다 밤나무로 만든 낙엽모양의 도마 위에 솔방울 장식품을 올려놓으니 서로 ...
18안녕하세요^^ 며칠 전 이케아에 방문했을 때 귀여운 미니꽃병이 보여서 구입했었어요 유리 특유의 반짝거림과 투명함이 유난히도 예뻐서 테이블에 놔두기만 해도 여름분위기 가득한 테이블 플레이팅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또 여름소품 만들기를 했답니다 혹시 이렇게 생긴 꽃 보신 적 있나요? 이 꽃이름은 금계국이랍니다 초록빛 강한 여름식물들 사이에 쨍한 노란빛과 주황빛이 도는 금계국은 멀리서 보아도 눈에 띄는 꽃이에요 집에 있는 미니화병에 금계국 몇 송이를 꽂으면 예쁠 거 같아서 조금 데려왔답니다 먼저 미니화병에 물을 담고 남천나무 잎 하나만 쏙 넣었줬는데도 맑고 시원한 느낌이 가득하네요 이어서 다닥냉이 풀꽃도 꽂아주고 금계국도 넣어줍니다 초록잎들 사이에 노란 금계국을 꽂으니 벌써 너무 예쁘네요 ㅎㅎ 꽂꽂이를 자주 안해봐서 서툴지만 옹기종기 모여있는 금계국과 들풀들이 너무 사랑스럽답니다 덕분에 밋밋했던 식탁이 화사해졌어요^^ 여기서 조금 더 맑고 시원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형광색 윈도우마카를 준비했답니다! 윈도우 마카펜 사용 전, 후 어떤 걸 적지 고민하다가 땡유홈으로 레터링?을 넣었어요 ㅎㅎ 사진으론 약간 연하게 나왔는데 실제론 마카색상이 쨍하게 나와서 훨씬 청량감이 느껴져서 좋았답니다! 투명 유리병과 형광빛 마카펜이 만나니 훨씬 시원한 느낌의 여름소품이 된 거 같아요:) 평소에 늘 먹는 커피랑 주스이지만 식탁 위에 화사한 꽃으로 플레이팅해서 먹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