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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추천 꽃꽂이하면서 코로나블루 잊어요 요즘 다들 코로나블루로 힘드시죠? 이럴때 취미생활로 꽃꽂이를 추천드려요. 꽃꽂이를 하면 시간도 진짜 금방 가고요 꽃이 주는 아름다움과 함께 내가 스스로 무언가 작품을 만들었을때 만족감을 크게 느끼며 기분이 업된답니다. 물론 꽃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꽃꽂이를 하면 각자가 가진 개성에 따라 완성품이 다 다르게 표현된다는 게 참 재미있는 작업이거든요 . 새해가 되었기에 좀 더 동양적인 멋을 내고 싶어서 좀 다른 느낌의 꽃꽂이를 해 보았어요. 동양적인 센터피스 꽃꽂이 동양적인 센터피스 꽃꽂이 보여드릴게요. 꽃꽂이 재료로는 짙은 회색빛 화기에 목련으로 라인을 쭈욱 뽑았고요 코스모스 다알리아와 신비디움, 환타지아 같은 난소재를 넣었습니다. 물론 소나무잎 육송을 넣어서 더욱 동양적인 느낌을 살렸고요. 오른쪽 꽃꽂이엔 노란색 버터플라이 러넌큘러스, 후리지아, 마트리아카를 넣어서 미리 만나보는 봄 느낌을 담았습니다. 이 사진에서 가운데씨가 노랗고 꽃잎은 하얀 꽃 보이시나요? 꽃모양은 코스모스같은데 줄기와 잎은 다알리아더라고요. 저도 처음 사용한 꽃인데 꽃시장에선 코스모스 다알리아 라고 불리웁니다. 꽃은 참 이쁜데 꽃잎이 약해서 상처가 잘 나고 빨리 시드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참 이쁘긴 합니다 ^^ 그앞에 노란빛 잔잔한 꽃이름은 환타지아 라고 난소재종류에요. 저는 절화 즉 cut flower 로 수입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