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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둘레길 코스 거닐며 봄꽃 종류, 봄꽃 나무 알아봐요 오늘은 남산 둘레길에서 만난 봄꽃 종류, 봄꽃 나무 알아볼까요? 어제 오후 서울 남산 둘레길을 블로그이웃들과 함께 걸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여행도 못가고 많이 답답했는데 남산 둘레길을 걷다보니 봄꽃들도 만나고 여름을 향해 가고 있는 연두빛 나무들도 만나니 기분이 너무 상쾌했습니다. 남산 올라가는길은 충무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올라가는 북측 둘레길 코스로 갔습니다. 남산 둘레길코스는 숲길인 남측순환로와 계단이 없이 포장된 북측순환로 두 코스로 나뉘며 총 7.4KM정도의 트래킹 순환길입니다. 남산 둘레길 주차 남산 둘레길 주차장은 남산타워 케이블카 주차장, 용암초등학교 주차장, 용산 2가 공영주차장등이 있는데 전 남산골 한옥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 주차장은 오전 9:00~20:00 시까지 하고요 5분당 250원입니다. 제가 오후 5시 45분쯤 도착했더니 선불로 20:00 시까지 계산한 주차요금을 ₩7,000 내고 편안하게 밤 11시까지 주차했습니다. 남산 둘레길 지도 남산 둘레길을 올라가는 입구는 총 15 군데가 있네요. 전 충무로쪽에서 갔었는데 명동쪽에서도 남산을 올라올 수 있고 동대입구쪽에서도 올라올 수 있습니다. 남산 둘레길 봄꽃 종류 , 봄꽃 나무 알아보기 남산골 한옥마을의 정원에도 다양하고 이쁜 봄꽃 종류별로 많고요 남산둘레길에도 봄꽃 나무...

키즈플라워클래스에서 만난 봄꽃 이야기 오늘은 키즈플라워클래스에서 만난 봄꽃 이야기 들려드릴까요? 키즈플라워클래스는 가끔 고객님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지는데 지난달에도 자매가 왔고 어제도 자매가 왔어요. 이제 초딩4학년, 초딩2학년이죠. 제가 이렇게 자매들을 가르쳐보면 다 성격이 다른걸 알 수 있어요. 대부분은 첫째는 신중하고 잘하려는 의지가 있고 둘째들은 자유로운 생각으로 즐기는 편이더라고요. 어제 아이들과 꽃꽂이를 하다보니 봄꽃중에 최고는 아이들 그 자체가 아닌가 싶더라고요. 파릇파릇 성장해 나갈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간들이 제겐 그 어떤 봄꽃들보다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아이들이 꽃꽂이를 너무 잘한다는거에요. 지금부터 만드는 과정 보여드릴게요 . 꽃꽂이 과정 지금 들으니 라디오소리랑 합쳐져서 소리가 지저분한데, 꽃재료의 이름들을 하나씩 알려주고 시작했습니다. ^^ 꽃꽂이를 하기 위한 용기는 토분을 사용했어요. 나중에 꽃이 시들고 나면 화분으로 식물을 담아서 사용해도 좋지요. 그리고 토분안에 구멍이 있으니 비닐을 깔고 오아시스를 세팅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직접 오아시스 세팅도 했어요. 자르고 남은 오아시스는 손으로 짜서 버려야 하는데 그걸 굉장히 재미있어 하면서 고사리같이 작은 손으로 서로 잽싸게 잘리고 남은 오아시스 처리 잘하더라고요 ^^ 먼저 꽃얼굴이 가장 큰 카탈레나장미를 잘라서 꽂았습니다. 장미줄기에 잔가시가 많아서 꽃...

반포 한강공원 산책길에 수양벚꽃 ( 능수) 만나다 요즘 반포 한강공원에 핀 수양벚꽃 보셨어요? 어제 아침엔 오랫만에 집앞의 반포 한강공원을 산책했습니다. 주말엔 사람들이 진짜 많아서 오히려 전 한가한 월요일 아침에 산책을 나갔어요. 처음 맡은 냄새는 풀냄새였어요. 얼마전에 풀베기를 했을까요? 풀냄새가 코 끝에 싱그럽게 매달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반포 한강공원중 저는 서래섬주변을 늘 산책하는데 생각보다 꽃이 없는거에요. 원래 서초구에서 늘 이쁘게 꽃식물들을 심어놓는데 올핸 아에 안한거 같았어요. 그래도 산책길에 벚꽃을 만났는데 평소 우리가 자주 보는 벚나무 형태가 아닌 나뭇가지가 늘어져 있는 수양벚꽃나무 였습니다. 단 세 그루였지만 그래도 파란 하늘아래에선 너무 이뻐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반포 한강공원 ? 반포 한강공원은 반포대교를 중심으로 좌,우로 나뉘어 집니다. 반포대교를 강남에서 본다면 왼쪽엔 새빛둥둥섬, 서래섬이 있고요 오른쪽은 공연장이 있고요 주말엔 반포낭만달빛마켓도 열립니다. 아~ 올핸 코로나로 인해 밤도깨비야시장이 없겠네요ㅠㅠ 그렇게 반포대교를 주변으로 넓게 자리 잡고 있고 잔디밭에는 텐트치고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저도 작년 가을밤에 한강공원에셔 치맥도 했었지요 ^^ 반포한강공원 주차장이용하려면 올림픽대로를 통해서 진입이 가능하고요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가장 가까운 길이 9호선 신반포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쭈욱 걸...

칠순 꽃바구니는 화려함이 좋아요 ( 신사동 플라워샵 ) 부모님의 칠순을 축하드리는 꽃바구니 고민되시죠? 오늘은 최근 칠순축하용으로 나간 세 가지 디자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칠순, 환갑, 팔순등 어른들께 나가는 꽃선물은 화려한게 좋습니다. 축하자리니만큼 꽃컬러는 화사하고 눈에 띄는게 좋지요. 칠순은 다른 말로 고희라고도 합니다. 고희연을 축하하기 위해 호텔에서 많이들 모임을 하시는데, 이번 건은 일주일 사이로 전부 신라호텔에서 칠순모임 즉 고희연이 있어서 축하 꽃바구니 배송이 나갔습니다. 한건은 직접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저희 플라워샵에 직접 오셔서 픽업하시기도 했습니다. 칠순 꽃바구니 주문주신 고객님이 긴 메세지를 메일로 보내주셔서 프린트해서 꽂아드렸습니다. 기도문도 들어있었는데, 신앙심이 깊은 가족들 같았습니다. 보통 칠순바구니 주문의 경우 저희가 전에 작업해서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올려놓은 사진을 보시고 캡쳐해서 보내주시곤 합니다. 이번 고객님은 이 사진을 보내주시고 주문을 주셨는데 이 땐 회갑 꽃바구니였고 그 때도 신라호텔로 배송이 되었었네요 ^^ 칠순 꽃바구니 꽃들을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10월말의 꽃과 3월의 꽃은 조금은 다릅니다. 계절에 따라 나오는 꽃종류가 다르고 꽃의 명도, 채도가 다릅니다. 봄빛이 확실히 밝고 선명하지요 .아주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칠순꽃바구니엔 작약, 수국, 장미, 튤립, 카네이션, 스위트피,...

4월 플라워레슨 (원데이클래스 포함 ) 수업일정과 수강료 안내 벌써 4월 플라워레슨 (원데이클래스 포함) 을 모집해야 할 시기가 되었는데, 꽃에 관심있으신가요? 꽃꽂이를 배우는 플라워레슨엔 관심없어도 겨울이 지나고 봄꽃들이 막 피어나고 있는 요즘 꽃들에 눈길이 가게 되지요. 친구들 카톡방에도 동네 산책중 만났다는 벚꽃, 매화, 목련 꽃사진이 등장하고 있어요. 저는 꽃시장에서 늘 먼저 만나고 있는데, 이번 4월엔 오랫만엔 취미반수업뿐만 아니라 디자인 워크샵 수업을 열려고 합니다. 취미반이라함은 집안에 꽃을 들여놓는다는 개념으로 매주 즐겁게 꽃놀이하는 것이고요 디자인워크샵이란 그동안 제가 했던 수많은 디자인중이 엑기스만 뽑아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입니다. 그럼, 자세히 내용 알아볼게요. 4월 취미반 수강일정 및 수강료 어제 있었던 취미반 수업중 토분 센터피스 사진입니다. 그리 크진 않지만 토분을 이용해서 만든거라 집안의 테이블위에 올려두면 향기 가득하고 봄느낌이 가득한 꽃꽂이에요. 꽃이 시들고 나면 토분이니까 식물을 하나 심어서 또 활용하셔도 좋고요. 이렇게 꽃을 내 안에 내 집안에 들려놓고 싶은 분들을 위한 수업이 취미반입니다. 전에는 쁘띠반이라고 불렀고요 같은 클래스입니다. 4월 취미반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소요시간 / 1시간 30분~ 2시간 4회 수강료 / \280,000 / 원데이클래스 \...

개나리 개화시기나 꽃말 아세요? 오늘 우연히 시댁가는 길에 엄청난 개나리들을 만났는데 글쎄 봄꽃 개나리 개화시기로 서울의 경우 오늘이였네요. ㅎㅎㅎ 이런이런 우연히 딱 맞춤이었습니다. 서울과 강릉은 3월 22일인데 으외로 인천은 3월 28일로 늦네요. 서울의 대표적인 개나리를 볼 수 있는것은 응봉산 개나리축제가 있습니다. 개나리 명소로 응봉산이 높은 산이 아니고 옥수동과 성수동 사이에 높은 언덕 같은곳이지요. 올핸 코로나로 인해 모든 봄꽃 축제들은 취소가 되어서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자연은 코로나와 상관없이 봄이면 아름다운 꽃들을 피워주면서 저희를 위로해 주네요. 오늘 제가 만난 개나리 꽃을 왕창 만났던 그 꽃길을 보여드릴게요. 여긴 삼성동 종합운동장에서 가락 농수산물시장까지 가는 탄천길입니다. 해마다 늘 여기를 지나면 개나리꽃이 장관이었는데 올핸 딱 오늘이었어요 ^^ 너무 이뻐서 돌아오는 길도 동영상을 또 남겼습니다 ^^ 개나리꽃 터널속을 달리는 기분이었어요. 탄천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전동 개나리 꽃말 개나리 꽃말도 한번 알아볼까요? 꽃말이 희망, 기대, 깊은 정, 달성 이라고 하니 완전 좋으네요. 이런 때 희망이라고 하니 더더욱 친밀감이 옵니다. 올림픽대로를 거쳐 집으로 오는 길에도 한강변에 노란 개나리꽃들이 엄청 피어있더라고요. 오늘 날도 따뜻해서 한강공원에 사람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저 멀리 남산타워도 보이고요. 오늘이 서울의...

노란 프리지아 꽃다발이 주는 의미 봄하면 노란색상이 떠오르지요. 개나리 , 산수유가 활짝 피는 계절이라서 그렇고요. 오늘은 노란 프리지아가 들어간 꽃다발이 주는 의미를 알아볼까 합니다. 프리지아는 영어로는 freesia라서 한국어로 표기할 때 프리지아 혹은 후리지아 라고 사용합니다. 두 가지 모두 거의 비슷하게 통용되는거 같아요. 봄 꽃다발로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프리지아 꽃은 향기도 오래가고 봄꽃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끄는 꽃입니다. 후리지아는 봄꽃이라서 곧 사라질거에요. 그러니 후리지아 꽃다발을 한아름 사고 싶다하면 서두르시는게 좋습니다. 프리지아 꽃다발 가격은 보통 젤 작은 쁘띠다발은 \10,000~\15,000 정도 하고요 프리지아에 다른 여러가지 꽃들을 섞으면 \50,000~\60,000 정도 합니다. 프리지아(후리지아) 꽃말 프리지아 꽃말은 천진난만, 자기자랑, 청함이라고 하네요. 자기자랑 하고 싶을 때 프리지아를 구입해야 하나요? ㅎㅎㅎ 그것보다는 천진난만이 젤 잘 어울리는고 같아요. 노란색이 주는 병아리느낌의 천진난만함 좋은걸요. ^^ 나를 위한 작은 사치 제가 생각할 때 나를 위한 작은 사치의 의미로 후리지아 꽃다발이 참 좋은거 같아요. 후리지아는 노란색도 있지만 흰색도 있고 보라색도 있습니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프리지아 한 다발을 가까운 꽃집에 가서 구입해서 유리꽃병에 꽂아보세요. 유리꽃병이 없다면 투명한 패트병을...

취임 축하 선물에도 꽃이 함께 합니다. 취임 축하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대표적인 선물로는 서양란 화분이나 동양란 화분이 선물용으로 나갑니다. 오늘 보여드리는 선물은 대표이사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거래처에서 보낸 센터피스라는 형태입니다. 지난주 우리나라 최대 유명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SM엔터테인먼트회사에서 두 분의 공동대표가 선임되었습니다. 저희 거래처에서 주문이 와서 비슷하긴 하지만 좀 다르게 해 달라고 해서 두 분께 두 가지 컬러로 각각 만들어 보냈습니다. 그럼 취임축하용으로 나간 두 가지 꽃선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취임 축하 노란빛 센터피스 봄빛이 가득한 느낌으로 제작했고요 고급스러움을 주기 위해 화이트호접란 꽃도 사용했습니다. 노란색 유채꽃이 화사함을 한층 더 주고 있네요. 실제 사진상으로는 사이즈감이 오지 않겠지만, 가로는 70센치, 높이가 60센치로 무겁고 큰 크기입니다. 이 정도는 가격이 얼마가 될까? 궁금하신가요? 저희의 경우 ₩200,000 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어떤 꽃들이 아름답게 꽂혀져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꽃았지만 꽂고 나서 저 스스로도 아~~~ 참 이쁘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 취임 축하 오렌지빛 센터피스 남자 대표님이 받는 거라서 색상을 오렌지빛을 메인으로 생각해서 제작하면서 연보라빛의 꽃들을 포인트로 넣어서 화사함을 더 해 주었습니다. 크기는 위에도 나와 있듯이 가로가 70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봄꽃 구경하실래요? 오늘 진짜 몇년만에 샵입구 대청소를 했습니다.;;; 샵입구는 항상 깔려있는 인조잔디를 걷어내고 바닥에 비누질도 하고 물청소를 열심히 했습니다. 유리창도 닦고 입구 벽도 물걸레질을 하며 다 닦았어요. 그리고선 초록빛이 반짝거리는 새로운 이끼를 깔았습니다. 봄대청소후 이쁜 봄꽃들을 쫘악 늘여놓으니 어찌나 이쁘던지요. 저 혼자만 보기 아까워서 사진으로라도 봄꽃구경 하시라고 사진 올려봅니다. 저희 팀장이 고무장갑끼고 열심히 하고 있네요. 물론 저도 고무장갑끼고 벽과 유리창 열심히 닦았습니다 . 새로 산 인조잔디를 깔다보니 사 온 양이 부족해서 빵구났어요 ㅎㅎㅎ 낼 다시 사서 마져 재단 잘 해서 붙일려고요. 앤틱한 나무 사다리를 꺼내서 식물들도 매달아놓고 내일이 화이트데이라 아기자기하게 꽃다발들도 만들어놓았습니다. 예전같으면 아래단에 봄꽃식물들도 가득할텐데 요즘 영 손님들이 없어서 식물들을 사다 놓치 않았습니다. ;;; 낮에 동영상도 찍어보았어요. 화이트데이 상품들이 가득한 샵 입구모습입니다. 거기에 봄맞이용으로 새로 구입한 노란 에이프런도 입고 꽃다발 들고 부케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노란빛이 이쁘지 않나요? ^^ 연피치 가든장미와 보라빛 아네모네를 넣어서 만든 쁘띠다발입니다. 아내분에게 드린다고 어느 고객님이 사가셨어요 ^^ 노란색 장미는 카탈레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팝 , 왁스플라워, 리...

봄꽃나무, 명자나무 ( 산당화) 아세요? 봄꽃나무, 명자나무 (산당화) 아세요? 이름은 들어보셨나요? 저는 봄꽃나무 하면 산수유 ( 노란꽃 ) 도 생각나고 매화도 생각나고 생강나무 ( 노란꽃 ) 도 생각납니다 . 특히 최고는 개나리지요. 그 노란빛 개나리가 초록잎들로 바뀔 땐 벚꽃이 나타나고요. 그리고 또 바로 오늘 보여드리는 명자나무 즉 산당화가 있습니다. 매화처럼 굵은 가지에서 바로 꽃이 피어나는데 꽃모양이 가운데 꽃술이 있고 꽃잎 5장이 너무나 이쁘게 피어납니다. 너무 이쁜 이 아이가 어제 꽃집에 갔더니 이쁘게 피어져있어서 꽃꽂이도 하나 했어요 그것도 보여드릴게요 ^^. 명자나무 ( 산당화 ) 특징 봄이 끝나갈 무렵에 은은하고 청순한 느낌을 듬뿍 줄 수 있는 꽃을 피우는 나무가 명자나무 다른 말로 산당화라고 합니다 . 저희 플로리스트들은 산당화로 부르고 있습니다. 요란스럽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속깊은 아낙의 마음처럼 은은하면서도 고결한 느낌을 주어 아가씨나무 라고 한다네요. 원래 원산지는 중국이라고 하는데 왠지 중국스럽다는 느낌이 듭니다. 꽃은 4월부처 5월까지 여러 날 동안 계속 피는데 흰색 분홍색 빨간색의 꽃이 조화를 이루면서 핍니다. 저희는 조금 계절을 앞서서 봄꽃이나 봄꽃나무를 만나기 때문에 절화용( 꽃꽂이용 ) 으로 나온 이 산당화를 미리 만났습니다. 명자나무 ( 산당화 )꽃말 산당화 꽃말은 겸손이라고 하...

꽃사진으로 핸드폰 배경화면 바꿔볼까요? 꽃사진으로 핸드폰 배경화면 바꿔볼까요? 제가 위의 사진을 제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친한 동생이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쓰고 싶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카톡으로 원본사진 보내고 나서 저도 그 김에 바꿨어요 . ㅎㅎㅎ 원래 사진을 위아래로 뒤집어서 넣었고요. 동생말이 매 달 핸드폰 배경화면용 꽃사진을 제공하라는거에요. 그거야 제겐 넘넘 쉬운 이야기지요. 다들 원하시면 매달 이쁜 꽃사진들 올려드릴게요. 사용하셔도 됩니다 ^^ 이렇게 제 핸드폰 배경화면이 봄단장을 했네요. ㅎㅎㅎ 원래는 훨씬 심플한 사진이긴 했는데, 저도 그 김에 제 꽃으로 제 핸드폰을 감싸주네요. 핸드폰 배경화면용으로 찍은건 아니라 꽃이 좀 많아서 복잡해 보이긴 합니다. 담에 꽃사진 찍을 땐 좀 더 심플하게 여백도 더 넣어보겠습니다. ^^ 어떤가요? 봄이 그대로 들어온거 같지요? 제가 꽃사진은 주로 수업꽃이나 상품꽃만 올렸는데, 이런 꽃 이미지 사진들도 가끔 올려드리면 필요할 때 쓰시는거 괜찮겠죠? ^^ 별거 아닌데 핸드폰 배경이 바뀌니 기분도 봄바람에 살랑살랑 거리는 듯 합니다. 다들 힘들다 힘들다 하고 우리나라가 이렇게 된거에 대한 화, 분들을 내는 글들을 많이 보게 되는 요즘 저는 그런 속상함 우리 모두 다 그렇지요. 하지만 화는 낼수록 더더 높아만 지지요. 힘들수록 조금이라도 작은 여유 찾으면 좋을 듯 합니다. 이렇게 핸드폰 배경화...

동백꽃 동백꽃 필 무렵 금어도 비렁길에서. 요즘이 동백꽃 필 무렵인거 아세요? 세상이 하도 혼돈속이라 꽃구경이 왠말이냐 싶겠지만 그래도 꽃들은 자연의 변함없는 순환에 따라 피고 지고 합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얼마전 공효진과 강하늘이 주연으로 나와서 히트친 드라마이름이기도 하지요. 전 동백꽃을 아주 이뻐라 하진 않았습니다. 빨간 색이 좀 촌스럽게 느껴지니깐요. 그런데 제가 전에 일본 나오시마여행중에 다양한 색상의 동백꽃들의 색상을 본 이후엔 좀 더 생각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영어로는 카멜리아 camellia 라고 하고요. 이 동백은 우리나라에선 제주도, 여수등이 유명하지요. 제주도엔 카멜리아힐 이라고 있고요 여수 오동도는 동백꽃을 집중적으로 심어서 산책하기 좋고요 여수 바로 앞 금오도 비렁길은 자생적으로 동백나무가 많아서 섬둘레길를 걷다보면 동백꽃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보여드리는 동백꽃 사진들은 전에 제가 금오도 비렁길을 걸으며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동백 꽃말 동백 꽃말이 무언지 아세요? 꽃말이 “진실한 사랑, 겸손한 마음, 그대를 누구보다도 사랑합니다.” 라고 합니다. 그 꽃말을 알고 나니 이 동백꽃이 다시 보입니다. 온 마음을 다해 꽃을 피어내고 그리곤 후두둑 떨어지다니요. 이렇게 동백꽃이 그대로 땅에 떨어져 있어서 조심스럽게 걸어다녀야겠지요. ^^ 누군가가 이렇게 떨어진 동백꽃을 모아서 하트로 만들어놓았더라고요. 아름...

봄 미모사 리스 2가지 플라워레슨으로 배우다 봄이 시작되는 이때 미모사 리스 2가지를 플라워레슨으로 배워볼까요? 먼저 미모사가 뭐지? 하실 분도 계시겠죠. 미모사 mimosa 는 은엽아카시아라고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면 노란색 송알송알꽃들이 보이실거에요. 그 아이가 미모사 라고 합니다. 봄꽃으로 2~3월에 잠깐 나오는 꽃인데 향기가 좋고 꽃의 아름다움도 있어서 봄엔 꼭 생각나는 꽃이지요. 꽃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로 향수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유명 향수인 조말론 ( Jomalon ) 에 가면 디스플레이로도 많이 보여지지요. 미모사는 손질한 가지를 묶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거꾸로 매달아 두기만 해도 쉽게 드라이플라워가 되는 꽃소재입니다. 오늘은 취미반, 창업반 두 개의 플라워레슨때 만든 미모사 리스 디자인을 보여드릴게요. 미모사 꽃말 미모사 꽃말은 수줍음, 예민한 마음이라고 합니다. 노란색 알갱이가 매달린 모습이 참 특이하지 않나요? ^^ 프랑스에선 미모사 축제도 열립니다. 취미반 플라워레슨 / 미모사 리스 먼저 취미반에서 만든 미모사 리스 만드는 과정을 살펴볼게요. 일단 밤색 나무리스틀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더글라스라고 하는 리스소재를 잘라서 꼼꼼히 꽂아줍니다. 리스는 두께가 균일하게 나와야 하고 한방향으로 만들어가야 하니 가끔 들어서 전체적인 발란스를 보면서 작업해야 합니다. 초록색잎소재인 더글러스를 다 꽂은 후...

창업반에서 배워본 크레센트 영국식 꽃병꽂이 오늘은 창업반에서 배워 본 영국식 꽃병꽂이에 대해 알아볼까요? 그중에서도 초승달 형태를 가진 크레센트 crescent 라는 디자인입니다. 저희 스쿨의 창업반은 영국식 꽃꽂이를 기초로 하여 현실적인 다양한 기법을 배워볼 수 있습니다. 영국식 꽃꽂이의 특징은 무게중심이 어디에 있느냐, 높이와 넓이를 어떻게 잡느냐, 꽃꽂이의 방향을 어떻게 하느냐, 그런 것들을 정확히 알고 꽂으면 오히려 꽃꽂이가 쉬워지는 방식입니다. 반복해서 연습해보면서 익숙해지면 기초가 탄탄해 지지요 . 그럼 지난 토요일 창업반 플라워클래스에서 만들었던 영국식 꽃병꽂이 크레센트 디자인 더 자세히 볼게요. 크레센트 디자인은 앞쪽으로 모든 꽃방향을 보이게 하는 프론트훼이싱 방식입니다. 즉 뒤쪽엔 꽃이 없고 모든 꽃들은 앞쪽을 향해 꽂습니다. 무게중심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양쪽을 똑같은 길이로 할 수도 있고 한쪽을 더 길게하는 언발란스형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꽃들의 얼굴 사이즈를 비슷하게 해서 형태를 정확히 보이게 하는것이 크레센트가 맞습니다. 저희의 경우는 형태를 정확히 맞춘 후 좀 더 요즘스럽게 멋을 주는 디자인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을 배우게 됩니다. 염색튤립이 큰 포인트가 되고 있고 염색한 스위트피도 방향성을 달리하여 액센트를 줍니다. 크레센트 영국식 꽃병꽂이는 화병이 높은 걸 선택해야 합니다. 꽃들이 아래...

봄에 피는 꽃이름과 꽃말 알아보기 봄에 피는 꽃이름과 꽃말 오늘은 알아볼까요? 일요일 아침 날은 어둑하고 다시 추위가 밀고 왔지만 그래도 봄은 오고 있고 봄꽃들도 조용히 피고 있습니다. 오늘 보여드리는 예쁜 꽃들은 좀 특별합니다. 왜냐하면 원래 자신이 갖고 있던 꽃색상에서 염료를 통해 또 다른 색으로 변신을 한 아이들을 보여드리거든요. 나름 꽃시장 트랜디를 알려드리는겁니다. 물론 염료에 담궈지지 않았지만 언제나 이쁜 봄꽃도 보여드리고요. 영어표기도 알아보고 꽃말도 함께 찾아봅시다. 목련 magnolia 봄꽃하면 이 목련은 늘 생각나지요. 두터운 깍지속에 들어있다가 어느 순간 깍지 벗고 꽃잎을 펼쳐 보입니다. 아름다움이 참 짧아서 아쉽기도 해요. 금방 또 후드득 하고 땅으로 모든걸 내려놓습니다. 목련의 꽃말은 고귀함입니다. 설유화 내가 참 좋아하는 꽃 설유화. 꽃잎 하나하나가 참 이쁘고 귀여워요. 설유화만 가득 있으면 마치 눈처럼 작은 꽃잎들이 바닥에 떨어집니다. 단단한 나무가지에서 어떻게 저렇게 작은 꽃들이 피어나는지 신기한데 봄꽃으로 지금 열심히 쳐다보아줘야 합니다. 여름, 가을, 겨울엔 못 만납니다. 설유화의 꽃말은 '애교'와 '명쾌한 승리'입니다. 아네모네 anemone 이 꽃이름은 아네모네 입니다. 가운데 꽃술이 검은 색이고 꽃아래 초록색 잎들이 붙어있지만 가지에는 아무런 잎이 없는 줄기가 매끈한 꽃입니다. 줄기를 자르면 단면...

발렌타인데이 플라워박스, 원데이클래스로도 만나고 꽃선물로도 만납니다. 오늘은 발렌타인데이인데 선물 준비하셨나요? 어젠 발렌타인데이를 준비하는 플라워박스를 만드는 원데이클래스도 있었고요 상품으로 주문주신 분도 계셔서 그 꽃선물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발렌타인데이 초콜렛도 함께 넣어서 플라워박스를 만들었는데 발렌타인데이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렛을 주면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입니다. 하지만 외국의 경우는 남자가 여자에게 주는 날이기도 해서 저희 샵의 주문에도 남자분이 여자분에게 꽃다발 선물을 하기도 합니다. 꼭 굳이 남자가 여자에게 아니면 여자가 남자에게 주던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건 언제나 참 설레고 근사한 일입니다. 2단 플라워박스 꽃선물 어제 꽃선물로 나간 2단 플라워박스 상품으로 원통형으로 생겼습니다. 화이트 박스안에 피치컬러 러넌큘러스, 버터플라이, 자나장미, 햇살장미, 레드장미, 아미등의 꽃재료가 들어갔습니다. 저 리본을 풀면 저렇게 아래단이 나타납니다. 저 아래층은 꽃만 넣을 수도 있고 초콜렛을 넣어서 만들수도 있습니다. 취미반 + 원데이클래스 그리고도 어제 오후엔 취미반 + 원데이클래스로 2단 플라워박스 즉 꽃상자 플라워클래스가 있었습니다. 저희 스쿨에선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꽃꽂이를 취미로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취미반 수업이 있습니다. 원데이클래스로도 한번 참여가 가능해서 매주 다양한 분들이 모이게 되는데 그래서 더...

봄꽃으로 만든 바구니로 승진, 이직 축하해요. 봄꽃하면 무슨 색이 생각나세요? 전 노란색이 먼저 떠오릅니다. 개나리꽃이 가장 인상이 강해서겠죠. 봄꽃으로 만든 승진과 이직 축하 바구니 보여드릴게요. 내일이 입춘인거 아세요? 2020년 입춘은 2월 4일 입니다. 입춘 전날인 오늘 승진과 이직을 축하하는 꽃바구니가 두 개나 배달될 예정인데 이런 봄꽃선물 받으면 당연히 기분이 좋으시겠죠? 가격에 따라 노란 봄꽃이 가득한 두 가지 디자인의 꽃바구니를 보여드릴게요. 2월이 시작되는 월요일 오전에 이런 축하 꽃선물 정말 잘 어울리지 않을까요? ^^ 또 봄꽃 종류와 꽃말도 좀 알아보겠습니다. 1. 승진 축하 꽃바구니 2. 이직 축하 꽃바구니 3. 봄꽃 종류 알아보기 4. 봄꽃 튤립 꽃말은? 승진축하 꽃바구니 승진을 축하하며 거래처에서 보내는거라 너무 크지 않고 아담한 크기를 원하셔서 그에 맞췄습니다. 거래처 회사에서 보내는거라 메세지를 프린트해서 꽂았습니다. 메세지픽을 빼면 이런 모습입니다. 작은 타원형 바구니에 노란봄꽃들이 적당히 꽂혀 있지요. 리본도 꽂아주고요. 승진 축하를 이렇게 이쁜 꽃으로 해서 거래처에서 보내온다면 받는 분도 그 회사 다시 보게 될거 같아요. 역시 센스 있다며~~~~^^ 이직 축하 꽃바구니 이번엔 같은 노란색 꽃들로 이루어졌지만 좀 더 사이즈가 큰 이직 축하 꽃바구니입니다. 노란 꽃들이 바구니에 한가득 꽂혀서 봄빛을 그대...

봄을 부르는 유리화병 꽃꽂이 오늘은 봄을 부르는 유리화병 꽃꽂이 구경 어떨까요? 어제 있었던 창업반 수업중에 만든 화병꽂이입니다. 유리화병이지만 흔한 형태가 아닌 언화기형태에 수직으로 선이 있어서 인테리어 꽃병으로 손색이 없는 화병을 사용했어요. 이런 화병 꽃꽂이는 일정한 룰이 있어요. 중심을 잡고 그 중심을 향해 사선으로 꽃들을 꽂아나가는 기법입니다. 줄기들이 엉키기 때문에 줄기손질도 깔끔하게 해야 하고 오아시스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계속 꽃꽂이 하는 동안 꽃들이 제 자리에 있지 않고 움직이게 됩니다. 그래서 다들 스트레스를 좀 받게 되는데 이쁜 봄꽃들 미리 만나고 향기까지 좋으니 그 꽃들이 주는 아름다움을 즐기면 좋을거 같습니다 ^^ 1. 화병 꽃꽂이재료 2. 화병 꽃꽂이 순서 3. 꿀팁 4. 주의사항 화병 꽃꽂이 재료 봄을 부르는 환한 핑크계열의 사랑스런 꽃들이 이번 유리화병 꽃꽂이에 들어가는 꽃재료들이에요. 기본적인 아웃라인을 잡아주는건 유칼립투스이고요 장미가 세 종류, 러넌큘러스, 튤립, 버터플라이 , 조팝, 설유화, 카네이션, 미니장미 2종류, 델피늄 , 히야신스, 스위트피, 산당화까지 총 16가지가 사용되었습니다. 몇가지 꽃은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피치컬러의 이 사랑스런 튤립은 이름이 샤베트입니다. 샤베트라니 실거같은데 시기보단 사랑스런 느낌이지요 ^^ 겹겹이 꽃잎이 도대체 몇장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는 아름다운 꽃...

취미 체험 프로그램, 꽃바구니 만들기 (2월 취미반 모집) 취미 혹시 있으세요? 없다면 취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꽃바구니 만들기 한번 도전해 보실래요? 저희 플라워스쿨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취미반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4회씩 프로그램이 계속 변화가 있고요 하루만 들을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로도 가능합니다. 지난 주 목요일에 있었던 취미반 꽃바구니 만들기 수업 내용을 공개합니다. 작년부터 계속 듣고 있는 분도 있고 1월달에 처음 등록하셔서 취미로 열심히 하고 있는 분도 있는데 두 분다 참 잘하십니다. 취미지만 꽃바구니 만들어 놓은 결과물은 플로리스트가 무색하게 아주 잘 하셨어요. 그건 미리 꽃바구니에 들어가는 재료를 제가 잘 준비해 놓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꽃값이 싸다고 무턱대고 꽃시장가서 꽃사다가 꽃바구니 만들려면 생각보다 노동력도 많이 소비되고 꽃의 종류나 컬러를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꽃꽂이 수업을 원데이클래스라도 체험하면서 자신의 취미를 찾아가보는것도 취미 찾기에 좋은 방법같아요. 2월 취미반 모집도 하고 있습니다. 꽃바구니 재료 요건 제가 만든 꽃바구니에요. 이번 취미반 꽃바구니 재료로는 장미, 튤립, 카네이션, 러넌큘러스, 델피늄, 아네모네, 버터플라이 러넌큘러스, 설유화, 조팝, 유칼립투스가 들어갔습니다. 제 꽃꽂이 스타일이 다양한 꽃재료를 학생들에게 보여주는걸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엔 꽃종류가 열가지 정도 들어...

다들 괜찮으신가요? 저는 최근에 중국 베이징에 플라워클래스 하러 다녀온 이후로 그간에 쌓였던 피로가 감기로 와서 계속 골골중입니다. 혹시나 몰라서 한국에 도착하고 나서 그 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단순 감기라고 해서 약먹고 잠 많이 자고 있는데 컨디션이 생각보다 빨리 회복이 되지 않고 있네요. 그나마 오늘 저녁때가 되니 좀 나아져서 2월달 스케줄이며 커리큘럼을 정비중인데 그렇게 일에 몰입하니 좀 낫는거 같기도 하고요. 아프다고 자꾸 누워서 지나니까 더더 몸이 가라앉는거 같네요. 올 1월은 이렇게 중국다녀오고 설연휴 보내고 나니 벌써 28일이 되었네요. 참 1월이 빠르게 지나가네요. 이번주 토요일이 벌써 2월1일이지요. 그날은 2020년을 저와 함께 창업반을 함께 할 분들을 만날 시간입니다. 저 멀리 미국엘에이에서도 오시고 대구쪽에서도 오시고 그렇게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과 해외에서도 오시니 참 감사하면서도 책임이 무겁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창업반 모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수업 내용을 계속 생각하면서 올핸 더욱 새롭게 커리큘럼을 바꿨습니다. 정확한 커리큘럼은 창업반 학생들에게만 공개할 예정입니다. 대략적인 아웃라인은 이미 여러번의 포스팅을 통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내일부터 다시 심기일전하여 맹렬히 또 달려보아야지요. 그동안 블로그도 좀 방치했었는데, 다시 먼지도 털고 꽃소식들 , 봄꽃이야기도 나누며 또 단장해보겠습니다. 저는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