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도네이
32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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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상 쓰리 시스터즈 빈야드 샤도네이 2008 (Marcassin Three Sisters Vineyard Chardonnay)

마르카상 쓰리 시스터즈 빈야드 샤도네이 2008 (Marcassin Three Sisters Chardonnay) Additional Information Color : White Country : USA Sub Region : Sonoma Coast Varietal : Chardonnay 100% Global Price : $250 (Excluding-Tax) Production : 5,000 ~ 8,000 bottles Quality : Good Recommend : Recommended Tasting Note (2021.07) 은은한 허니를 필두로 바닐라, 허니서클, 파인애플, 구운 살구와 사과, 넥타린, 파파야, 헤이즐넛, 캐러멜라이즈된 트로피컬 푸룻의 과실 캐릭터를 중심으로 과하지 않게 더해진 토스티 오크 노즈. 팔렛은 진한 유질감에 녹아든 열대 과실과, 약간의 오렌지 필, 아니스 계열의 허브럴한 캐릭터, 미네랄리티를 동반한 크러쉬드 락의 스톤캐릭터와 나무즐기가 오밀조밀하게 느껴지는데, 스트럭처, 밸런스, 컴플렉시티 측면에서 뛰어난 미국 샤도네이의 모습을 보인다. 미국 샤도네이는 시간 경과시 웻스톤, 크러쉬드 락, 아니스처럼 특정 캐릭터가 강조되거나, 오크, 바닐라에 다른 특징들이 눌리는 경향이 있음에도, 마지막 잔까지 열대과실을 베이스로 노즈와 팔렛 모두 다양한 요소를 유지한채 마무리. 개인적으로 미국 샤도네이 중 유일하게...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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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마이클 마 벨 피으 샤도네이 2007 (Peter Michael Ma Belle Fille Chardonnay)

피터 마이클 마 벨 피으 샤도네이 2007 (Peter Michael Ma Belle Fille Chardonnay) Additional Information Color : White Country : USA Sub Region : Sonoma County Knights Valley Varietal : Chardonnay 100% Global Price : $160 (Excluding-Tax) Production : 8,000 ~ 11,000 bottles Quality : Good Recommend : Recommended Tasting Note (2021.06) 살구, 넥타린, 서양배를 중심으로 은은한 유자, 파인애플, 버터스카치, 허브, 허니서클, 흰꽃의 향이 더해진 복합적인 노즈. 캐러멜라이즈된 살구, 복숭아, 서양배, 잔향의 열대과일 캐릭터, 청량한 캐모마일의 허브럴, 백합의 플로럴한 노즈까지 시간의 경과를 무색하게 만든다. 팔렛은 살구, 넥타린, 라임에 웻스톤, 스파이시(페퍼)가 녹아들어가 있는데, 선명한 미네랄을 베이스로 스토니, 솔티한 인상을 남긴다. 시간 경과시 허니, 애플망고, 오렌지필, 바닐라빈의 잔향이 올라오면서 보다 복합적인 향을 구현하는데, 미네랄리티와 스토니한 팔렛이 중심을 잡아주면서 노즈와 팔렛이 조화롭게 이어지고 피니시를 길게 가져가는. 최근에 테이스팅했던 미국 샤도네이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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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슬러 하이드 빈야드 샤도네이 2011 (Kistler Hyde Vineyard Chardonnay)

키슬러 하이드 빈야드 샤도네이 2011 (Kistler Hyde Vineyard Chardonnay) Additional Information Color : White Country : USA Sub Region : Carneros Varietal : Chardonnay 100% Global Price : $120 (Excluding-Tax) Production : 12,780 bottles Quality : Above the average Recommend : - Tasting Note (2021.05) 파인애플, 망고, 구운 바나나, 구아바, 살구의 과실에 더해진, 바닐라, 버터스카치, 메이플 노즈가 미국 샤도네의 모범적인 향을 만드는데, 잔향의 아니스, 스파이시, 오크도 잘 갈무리된 모습. 팔렛은 허니서클, 허베이셔스한 허브캐릭터를 메인으로, 페퍼, 스파이시한 향신료, 산도가 살아있는 반면 미네랄리티의 부족으로, 쓴 맛이 도드라지면서 스윗한 열대과실 노즈와 반대방향으로 까칠하게 다가온다. 2015년 전후로 다섯 곳의 미국 샤도네이를 즐겨 마셨는데, 마르카상(Marcassin), 오베르(Aubert), 콩스가드(Kongsgaard), 피터마이클(Peter Michael), 키슬러로(Kistler), 이 중 키슬러는 플로럴 키슬러라고 칭하며 노즈의 꽃 향기가 인상적인 와이너리로 평가. * 블로그에 영어로 검색하면 특점 시점에 5개 ...

202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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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나도 로스 올리보스 빈야드 샤도네이 2018 (Maldonado Los Olivos Vineyard Chardonnay)

말도나도 로스 올리보스 빈야드 샤도네이 2018 (Maldonado Los Olivos Vineyard Chardonnay) Additional Information Color : White Country : USA Sub Region : California Napa Valley Varietal : Chardonnay 100% Global Price : $40 (Excluding-Tax) Production : 6,000 ~ 8,000 bottles Quality : Above the average Recommend : - Tasting Note (2021.03 ~ 04) 파인애플, 화이트피치, 구운바나나 위로 진한 토스티 오크, 바닐라, 허니서클, 버터스카치가 더해졌는데, 오크와 바닐라 향이 강하지만 파인애플, 화이트피치의 스위트한 과실캐릭터도 강한편이고, 무엇보다 오크터치를 잘해서 과실, 바닐라, 버터스카치와 잘 녹아든 인상. 팔렛은 살구, 서양배에, 진저, 일정 수준의 산도가 더해졌는데, 노즈가 스위트하다면 팔렛은 스파이시한 인상이기에 향과 맛의 방향성이 달라서, 장점인 동시에 리스크가 될 요소가 매우 높은. 세 병을 테이스팅했는데 두 병은 팔렛의 스파이시, 진저가 잠잠한편이었기에 오히려 장점으로, 다른 한 병은 쓴맛이 튀면서 스파이시한 캐릭터와 알코올, 오크가 메인으로 등장하면서 밸런스가 무너진. 바틀 편차가 있는편으로 핵심은...

2021.05.23
오베르 로렌 빈야드 소노마 코스트 샤도네이 2012 (Aubert Lauren Vineyard Sonoma Coast Chardonnay)

오베르 로렌 빈야드 소노마 코스트 샤도네이 2012 (Aubert Lauren Vineyard Sonoma Coast Chardonnay) Additional Information Color : White Country : USA Sub Region : California Sonoma Coast Varietal : Chardonnay 100% Global Price : $200 (Excluding-Tax) Production : 5,000 ~ 6,000 bottles Quality : Good Recommend : - Tasting Note (2021.03) 은은한 파인애플 중심에 화이트피치, 아니스의 허브캐릭터가 더해졌는데, 예상보다 오크 캐릭터가 강하게 부각되면서 과실캐릭터의 보조적 역할을 넘어 주객을 전도시키려는 인상을 주는 노즈. 팔렛은 상당 수준의 엑시디티를 지닌 상태로 파인애플, 구운 서양배와 살구의 과실감이 드러나는 동시에 바닐라빈, 오크와 줄다리기하는 모양새를 보이면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밸런스가 위태로운 상태. 오픈 초반 오크, 아니스가 강하게 올라오면서 시음시점이 넘어가는 과숙된 노즈를 보이다가, 시간 경과시 진정되며 바닐라, 스파이시, 시나몬이 더해지면서 다소 복합적인 향으로 변모되는데, 팔렛의 과실감이 살아나면서 노즈의 단점을 상쇄시키지 못했다면 한 번에 무너질 수 있었던. 노즈만 놓고보면 미국 샤도네이 특유의 ...

202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