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소운동
73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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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일기] 2022년 9월 1주 차 - 여름수영이 즐거움이라면 가을수영은 설레임이다

9월 5일 (월) 수영이 안겨다 주는 설레임 감동 수영이 주는 느낌은 계절마다 다르다. 물에 들어가는데 뭐 틀린게 있냐고 물어본다면 할말은 없다. 하지만 건강을 위하여 하게되는 운동이 좋은 느낌을 줄수만 있다면 굳이 그 운동을 안할 이유는 없는것이다. 당신이 운동을 하면서 느끼는 보람은 무엇인가? 그냥 건강에 좋다고 하니까? 그것만 가지고는 명분이 좀 약하다. 단시간에 그 효과가 나오기도 어려울뿐 더러 건강을 목적으로 한다면 인내를 요구하게 되고 인내는 달지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조금 하다가 그만두게 된다.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할지라도 너나 할것없이 유행처럼 운동을 한다 하더라도 건강에 좋다는 것 말고 뭔가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매력적인 요소가 있어야 한다. 수영은 그러한 매력을 충분히 가지는 아주 좋은 운동이다. 물이 주는 청량감은 기본이고 스트레스를 사라지게 만들어 준다. 마치 마사지를 받듯 물속에서 수영을 하는 그 순간 온 몸을 훑어 내려가는 물은 모든 시름을 잊게 만들어 준다. 운동은 기본이고 힐링까지 느끼게 해 주니 수영을 꾸준히 안할 수가 없는 분명한 이유를 제시해 준다. 이제 가을이다. 가을수영은 그위에 설레임까지 얹어 준다. 두근두근 가슴을 사알짝 뛰게 만들어 주는 아주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그러니 수영을 꾸준히 안할 이유가 없다^^ #주간일기 #주간일기챌린지 #블로그주간일기챌린지 #가을 #가을수영 #수영 #유산...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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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일기] 2022년 9월 3일 판교 스포츠센터 - 수영을 제대로 배우고 익히는 방법 TI수영

[전일까지 수영/산행거리 : 148.45km] [금일 수영 거리 : 50m×32바퀴 = 1,600m] [2022년 누계 수영/산행거리 : 150.05km] [수영 시작 후 지금까지 : 1,676.80km] [수영 시작한 지 : 8년하고도 0개월 차] 힘들고 어려운 수영을 배우고자 크게 맘을 먹고 수영장에 들어섰다면 일단 먼저 이 멋지고 아름다운 유산소 운동을 선택한 당신에게 박수를 보낸다. 비록 과정이 힘들고 조금은 생각대로 짜증이 나서 제대로 원하는 만큼 수영 실력이 늘지 않는다 할지라도 지금 내가 물에 있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과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 물은 정직한 것이니 꾸준히 수영을 하노라면 결국 부러움의 대상으로 바라보았던 그 멋진 폼의 수영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단지 바램이 있다면 열심히 하고 있는 나의 폼과 자세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누군가 보고 약간의 교정을 해 줄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 분명한 것은 수영을 하면서 느끼는 불편한 사항이 있는데 이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불편한 사항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한 가지는 통증이고 다른 한 가지는 효율이다. 통증이 느껴진다면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쉬어야 한다. 그리고 효율이 나지 않는데 억지로 속도를 내어서도 안된다. TI 수영에서는 3가지 단계로 수영이 이루어지는데 그 첫 번째 단계가 밸런스이다. 밸런스란... 물속에서...

20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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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일기] 2022년 9월 0주 차 - 여름수영이 끝나고 가을수영의 시작이다

8월 29일 (월) 이제 9월이다 가을수영의 시작이다 여름수영의 목표는 수영장 문턱을 꾸준히 밟기와 열린공간인 바다로 나가 수영하기였다. 찌는듯한 여름 수영장에 가는건 당연한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누구나 물을 좋아하고 누구나 수영장을 간다는 것은 나에게는 그리 반가운 일은 아니다.. 여름은... 더위를 피해서 수영을 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수영이 정말 좋고 수영을 즐기는 이들에겐 여름은 그리 반가운 계절이 아니라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할까? 뭐... 7월과 8월은 그렇게 지나갔다.. 이제 9월.. 마침 날씨도 선선해지고 가을이 오고있다는 느낌이 확 온다 ㅎ 수영장에 물에 발 끝을 담그면 알수있다 이제는 가을수영이다. 진정한 수영인이 반기는 계절... 지금 수영장에 가면 그런 이들을 만날수 있다. 가을수영은 설레임의 수영이며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실제로 건강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실속을 챙길 수 있는 수영이다. 무언가 마음을 먹고 수영을 통해 건강과 힐링을 경험해 보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가을수영을 시작해 봄이 어떤지? ^^ #주간일기 #주간일기챌린지 #블로그주간일기챌린지 #수영 #유산소운동 #매일운동 #수영일기 #가을수영 #힐링수영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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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일기] 2022년 8월 23일 판교 스포츠센터 - 이래도 수영 안 하시겠습니까?

[전일까지 수영/산행거리 : 140.50km] [금일 수영 거리 : 50m×32바퀴 = 1,600m] [2022년 누계 수영/산행거리 : 142.10km] [수영 시작 후 지금까지 : 1,672.85km] [수영 시작한 지 : 7년하고도 11개월 차] 수영을 하기 위해 물에 들어간다는 것은 피부를 냉수로 자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수영의 장점은 몸 안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하는 유산소 운동이라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유익한 사실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우리 몸의 세포를 자극시켜 온도의 변화를 만들어 내고 이는 결국 세포가 일을 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세포가 일을 한다는 것 바로 그것은 피부의 노화를 방지한다는 의미이다. 수영을 하기 위해 냉수에 들어가는 순간 우리의 몸은 움츠러들게 된다. 이는 가만히 있던 세포를 자극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자 그러면 우리 몸의 세포를 자극하게 되면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게 될까? 신체의 변화를 살펴보면 심장의 박동수는 빨라지고 혈액의 순환은 좋아진다. 이는 .면역을 강화하는 백혈구 생성에 도움을 주어 면역체계를 강화시킨다.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 .근육의 회복이 빨라져 피로회복에 좋다. .피부의 탄력과 보습에 좋다. .체온을 높여 준다. 또한 정신적 변화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신체 저항력을 높여 스트레스에 잘 적응하도록 해 준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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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쉬다가 다시 수영을 시작한다면? 주의사항은??

오랫동안 쉬다가 다시 수영을 시작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가 있다. 하나는 몸이 부상을 당해 어쩔 수 없이 수영을 할 수 없었던 경우와 또 다른 한 가지는.... 그냥 수영이 하기 싫어서 쉬게 된 경우이다. 연유야 어쨌든 두 가지 모두 공통된 사항은 수영을 통해 만들어졌던 몸의 모든 밸런스는 다 무너져 버렸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생각하고 또 생각해 봐도 수영만큼 좋은 운동은 없다. 유산소운동으로서 재활운동으로서의 수영은 결국 수영을 다시 시작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수영장의 문턱을 넘어 넘실대는 푸른 물을 바라보는 순간 흥분과 성급함으로 무작정 물에 뛰어들어 마구 헤치면서 물을 거스르다 보면 부상을 당하기 쉽다. 무엇보다도 오랫동안 수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몸의 모든 기능이 중력에 익숙해져 있다는 것이다. 알다시피 수영은 부력과 관련된 운동이다. 몸이 부력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오랫동안 쉬다가 수영을 다시 시작한다면 이 부력에 익숙해지는 훈련을 먼저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수영을 했던 옛 기억에 사로잡혀 힘으로 억지로 하려 한다면.... 아마도 얻는 것보다 부상으로 인해 잃을게 더 많을지도 모른다. 암튼... 다시 수영을 시작한다면 주의사항은 무엇일까? 걷는데 익숙해진 몸 중력에 피로해진 몸을 풀어줘야 한다. 이것은 휴식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운동을 시작하자마자 쉬라고? ㅎㅎ 뭐.. 그런 의미이...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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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칼럼] 바람 불어 좋은 날.. 수영이 있어 행복한 날

내게 수영은 행복이다. 하루 종일 더운 바람과 지나치게 강렬한 햇볕은 그 따스함을 넘어 따가움을 느끼게 되고 이제 여름이 오는 건가? 하는 계절의 전조를 느끼게 한다. 하루 종일 그런 느낌으로 해는 떠서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히다가 뉘엿뉘엿 해가 지려하는 순간 어디선가 불어오는 산뜻한 바람은 나의 옴 몸을 훑어 나가는 것이 그 상쾌함과 후련함에 양손을 펴고 머리를 들고 하늘을 바라보게 된다... 이 느낌 보이진 않지만 내 몸을 스쳐 지나가는 이 느낌은 너무나 좋다.. 수영을 하기 위해 물에 들어서서 몸을 담그는 순간 물속에서의 모든 동작은 불편함 그 자체이다. 누구나 꿈꿔보는 멋진 운동이라서 건강을 위한 아주 멋진 유산소운동이라기에 또 생활체육으로서 가장 인기가 많은 종목이 수영이라니... 안 할 수는 없어서 뛰어들었지만 정말 깐깐하고 힘든 운동이 수영이라니... 그냥 돌아서야 하는 걸까? ㅜㅜ 수영장의 물은 불어오는 바람과 같다. 수영이 물을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에 물은 불편함으로 다가와서는 안된다. 물 위에 엎드려 손을 젓고 발을 차주면서 내 몸을 훑어 나가는 물의 흐름을 느껴야 한다. 그 물의 흐름을 느끼고자 하는 노력은 언덕 위에 서서 양팔을 치켜들었을 때 느끼는 바람과 같다. 수영은 그 느낌으로 해야 한다. 어느새 수영을 하는 그 순간은 행복으로 다가오게 되는 것이고 수영을 하는 날은 행복한 날이 되는 것이다. 바람 불...

20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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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칼럼] 수영은 테크닉을 배우는 것이 아니다 자연스러움을 배우는 것이다

올여름엔 멋지고 푸른 바다에서 수영 한번 폼 나게 해 보리라 굳은 다짐을 하고 수영을 배우기 위해 넘치는 자신감으로 수영 강습을 시작하였지만 생각보다 잘 안되는 수영 때문에 많은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나는 수영에 적합하지 못한 몸 그러니까 몸치인 걸까? 아니면 너무 늦은 나이에 시작하여 괜한 일을 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정말 그런 걸까? 그렇게 생각하는 모든 이들에게 고한다. 최소한 이 글을 읽는 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수영은 누구나 가능하고 또 누구나 배울 수가 있고 즐길 수가 있는 아주 멋지고 매력적인 유산소 운동이라는 것이다. 수영이 이리도 배우기에 어렵다는 것이 무언가 특별한 방법이 있고 배우는 시기가 따로 정해져 있어 그런 게 아닐까?라는 편견부터 버려야 한다. 수영은 무언가 수학의 공식처럼 존재하는 영법이 아니다. 수영은 테크닉을 배우는 것이 아니다. 수영은 자연스러움을 배우는 것이다. 이 말은 무슨 도발적인 말처럼 들릴지는 모르지만 네이버 수영 인플루언서로서 일 년에 평균 300여 km를 수영하며 불과 5년여 만에 누계 수영 거리 1700여 km에 이르면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여 자연스럽게 알게 된 뭐... 나만의 노하우라고나 할까... 그러니 정답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경영이 아닌 즐기는 수영을 목표로 한다면 나의 의견이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손을 어떻게 젓는가도 중요하지만 물의 흐름에 따라 손을 자...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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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칼럼] 노화 억제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인 수영 - 안 할 이유가 없다

지난주에 약 20여 년 만에 지인을 만났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강산이 두 번 바뀔 정도로 그리 오랜 세월이 흐르고 보니 많은 것이 바뀌었는데 그중에서도 외모의 변화는 서로가 인정을 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아무리 좋은 덕담을 나눈다 할지라도 피부의 노화는 가릴 수가 없었다.. ㅜㅜ 흐르는 물처럼 막을 수가 없는 것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찾아오는 이 변화는 정작 서로가 인정을 하면서도 듣는데 그리 반가울 리가 없다. 노화라고 표현되는 이 징후는 세월이 흐르면서 나이가 들면서 이제 점점 가시권에 들어서면서 그 끝이 보이려 한다. 노화란 연령증가와 함께 생체능력이 점차 떨어지 고, 환경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약해지면서 질병(Troen, 2003)과 죽음에 대한 위험률이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할 수만 있다면 불청객처럼 다가오는 결코 반갑지 않은 우리 몸의 변화인 노화를 최대한 미뤘으면 하는 하는 간절한 열망이 있을 것이다. 멈출 수는 없지만 속일 수는 있는 것이 나이라고 했던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든지 간에 신체적인 나이를 속이는 것이 가능하다면 비록 육체적인 나이는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젊어 보인다는 것 건강하게 보인다는 것은 무죄로 봐야 하지 않을까? 운동은 바로 그 속임수를 가장 합법적인 수단으로 만들어주는 훌륭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어느 체육과학논문집에 실린 노화 생쥐를 대상으로 수영을 시켜본 결과는 아주 ...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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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칼럼] 오래 살려면 유산소 운동을 멋지게 살려면 근력 운동을 해라?

국내 재활의학의 권위자인 정선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주임교수의 말이다. 평생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그는 운동을 하더라도 잘못된 자세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떠한 운동을 선택하든지 운동은 특정 기간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운동의 목적은 오래 살기 위한 목적과 멋지게 살기 위한 목적의 두 가지가 있는데 각각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듯이 운동도 제대로 알고 잘 선택하여 때로는 유산소 운동을 때로는 근력운동을 잘 병행하여 바른 자세를 통한 규칙적인 운동을 평생.....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떠한 것에 포인트를 두고 운동을 수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수영은 틀림없는 유산소 운동이다. 끊임없이 산소가 공급이 되어야 하는 운동.. 그러니 오래 사는 것이 목적인 셈인가? ㅎㅎ 운동을 하면서 몸의 노화를 막을 수는 없다 단지 지연을 시키고 각 기관의 수명을 조금 더 연장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조심할 것은 운동을 하면 할수록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되려 잘못된 동작으로 몸을 망가 뜨리는 잘못된 자세로 한다면 그것은 아니 한 만 못한 결과를 낳게 된다. 근력운동이 주로 그러한 잘못된 결과를 낳는 경우가 많다. 멋지게를 강조하다 보니 과욕이 화를 부르게 된다는 것. 그렇다고 안 할 수는 없다. 우리 몸의 모든 기관들은 사실 그 기능에 한계가 있다. 세월이 흐르고 ...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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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수영 일기] 2021년 12월 20일 (월) 수영이 불편해서는 안된다 수영은 물속 산책이자 휴식이어야 한다

[전일까지 수영/산행거리 : 204.55km] [금일 수영 거리 : 50m×26바퀴 = 1,300m] [장소 : 스포츠 아일랜드] [2021년 누계 수영/산행거리 : 205.85km] [수영 시작 후 지금까지 : 1,608.55km] [수영 시작한 지 : 7년하고도 3개월 차] 어렵게 어렵게 시간을 내서 수영장을 향한다. 가는 발걸음이 항상 무겁게 느껴지는 것은 코로나로 굳어진 현실과 전혀 무관하지 않음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 그렇다.. 수영을 하는데 떳떳하지 못하고 수영을 하는데 자랑을 할수가 없다. 하지만 수영을 안할 수는 없다.. 면역력에 있어 절대적인 도움을 주는 멋진 운동인 수영 설사 코로나로 확진이 되었다 할지라도 감기를 이기듯이 가볍게 넘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에 열심히 수영장을 향하게 되고 격렬히 물에 뛰어들게 된다. 수영은 힐링이자 휴식이고 수영은 여유로움이자 편안한 산책이다.. 만약 나의 수영이 그러하지 않다면? 무언가 잘못된것이다.. 수영을 하기 위해 물에 뛰어 들었는데 불편하고 힘이 든다면 그것은 산책이 아닌것이고 그것은 휴식이 아닌것이다. 찾아야 한다. 물이 감추고 있는 보석과도 같은 가치를 불편한 것을 억지로 참으면 안된다.. 오늘.. 그 느낌을 찾으려 때론 빠르게 또 때론 느리게 격정적으로 거칠게도 해 보며 물에 동화되려했나 보다. 수영은 참으로 매력이 있는 멋진 유산소운동이다^^ #유산소운동 #수영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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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이버의 생각] 수영을 하는 이들은 많은데..수영이 인기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늦은(?) 나이에 직접 해보니 참 좋은데... 이만한 운동이 또 있을까 싶도록 뭐 하나 나무랄 게 없는 아주 유익한 유산소 운동이 바로 수영인데... 폐활량도 좋아지고 몸의 균형이 잘 잡혀져 자신의 체형에 가장 적합한 몸무게를 만들어 주며 다이어트에도 좋은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아 나이를 떠나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적절히 근육을 긴장시키면서도 운동을 하는 내내 고루 몸 전체를 스트레칭을 시켜주고 수압을 통한 마사지 효과를 만들어 내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니 성인병 예방에 최고의 효과를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수영의 매력이자 장점인데...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수영장에 가 보면 그런 수영을 즐기는 이들이 정말 많은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런데... 수영이 인기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가 않다.. 왜 그럴까?... 그것은 아마도 기분 좋게 설레이는 마음으로 수영장에 처음 발길을 내밀고 시작을 했다가 원하는 대로 제대로 수영이 익혀지질 않아 마음이 상해 씁쓸히 돌아서 나오게 되는 그런 아픈 추억들이 많아서 그런 것은 아닐런지.. 뭐 모든 운동이 다 그렇긴 하지만 수영은 특히 그 좌절감이 심한듯하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가능성을 가지고 접근하다 이내 한계를 절감하게 만드는 운동 어쩌면 가장 빠른 포기가 나오는 종목이 아닐런지.. 누구나 수영을 하고 싶고 수영을 통해 원하는 성취감을 얻어 위로와 힐링 그리고 건강...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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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이버의 생각] 수영중 발생할 수 있는 어깨부상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수영 자세

유산소운동으로서 관절에 무리를 주지않고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주어 성인병 예방에 최고의 효과를 만들어 주는 수영.. 누구나 시작만 하면 이 모든 것이 다 내게 혜택으로 주어지는 것 처럼 보이지만 수영을 하면서도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어깨의 부상이다. 앞으로 전진해야 하는 수영의 추진력은 팔의 회전운동으로 인하여 발생이 된다. 이 회전운동을 만들어주는 부위는 바로 어깨에서 나온다. 회전근개라고 하는 근육이 바로 그 부분인데 이 근육에 무리한 힘을 가하면 어깨의 부상으로 연결이 된다. 하지만 뻔히 아는 부상인데도 불구하고 수영을 시작하는 많은 영자들이 그 부상의 악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잘못된 동작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의욕이 과해서도 아니고 힘을 과하게 주어서도 아닌 무리한 어깨의 사용에서 온다는 것. 어깨를 회전시키는 근육은 회전근개라고 하는데 이 회전근개가 파열이 될때 통증으로 표현이 되는 것이고 심하면 더이상 수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만성 통증으로 발전이 된다. 통증은 이미 근육이 파열된 것을 의미한다. 통증이 느껴진다면 아쉽지만 더 이상 수영을 하여서는 안된다.ㅜㅜ 수영을 위한 최상의 예방책은 통증이 느껴지지 않도록 수영을 해야하고 그에 맞는 어깨의 사용이 있어야 한다. 방법은 무엇일까? 치료는 그 다음의 문제이다. 이미 늦은 것이고 수영을 할수없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을 하게 된다. 예방이 우...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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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칼럼] 위드코로나 시대 이제 수영을 배워볼까요?

유산소운동 중에서 걷기운동 다음으로 의사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운동이 수영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특히 수영은 땅위에서 이루어 지는 운동이 아닌 물 속에서 즐기는 운동이기에 그 청량감과 개운함 그리고 중력의 지배를 받지않아 관절에 무리가 없어 세대와 나이를 초월하여 누구나 배우고 즐길수가 있는 스포츠이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수영을 배우고 익히고자 시작을 해 보지만 생각보다 수영은 노력한 만큼 만족도가 크지를 않다. 배우기가 힘들다는 사실 그래서 대부분 관심은 많지만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생활체육으로선 그닥 인기가 없는 운동으로 전락해 버렸다. 수영은 정말 배우고 익히기 힘든 운동일까? 답은 절대 그렇지 않다.. 단지 방법상의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수영은 정말 재미있는 운동이다. 문제는 목표의 설정에 있다는것.. 처음 수영을 시작하고 레슨을 받게되면 시간에 좇기고 일정에 좇긴다.. 언제까지는 무엇을 끝내야 하고 언제까지는 무엇을 끝낸 후 다음 단계로 또 다음 단계로 정신없이 넘어가야 한다. 이해도 안되고 영문도 모르는 채 연습만 해야하니 결국 재미가 없게되고 포기를 하게 된다는 것...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그 노력이 왜 필요한지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저 될때까지 연습을 한다? 뭐 틀리지는 않았지만 아무리 처음 시작하고 아무리 초보라 할지라도 먼저 이해를 해야한다.. 손의 궤적이 왜 그래야 하는지 발차기는...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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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칼럼] 수영이 어려운 이유는 호흡 때문이다

수영이 우리몸에 너무나 좋은 멋진 운동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그래! 나도 한번 수영을 배워보자 하고 수영장에 들어선다.. 그리고 강습도 해본다... 열심히... 또 열심히.. 하다보면 된다고 하니 그저 강사가 시키는 대로 발차기를 하고 손을 저어본다.. 그런데... 늘지를 않는다..ㅜㅜ 선생님 저는 왜 안되는 거죠? 뭐가 문제인가요?? 라는 질문을 무수히 해보지만 하다보면 되니 열심히 하세요 라는 아주 원론적인 답변을 받게된다.. 그리곤 뒤로, 뒤로... 계속해서 밀리디가 결국.. 조용히 수영장을 떠나간다... 이 그림은 수영장을 한번쯤 다녀본 이들은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아주 흔한(?) 풍경이라는 것... 그렇다면 수영이라는 것이 정말 배우기 함들고 아주 까다로운 여느 특정 소수만의 선택된 운동인 것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뭐... 사실 그렇기도 하다... 누구나 수영을 하고 누구나 수영장엘 가지만 누구나 수영을 잘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수영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나는 그런 멋진 수영을 못하는 걸까? 다이어트에도 좋고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아주 훌륭한 유산소운동인 수영 이 수영을 잘하기 위한 비결은 무엇일까? 몸매가 멋지지는 못할지라도 충분히 아름다운 수영을 즐기고 익힐 방법은 없는것일까? 그 비결은 바로 호흡에 있다.. 호흡이 안되기 때문에 수영이 어려운 것이고 호흡이 안되기 때문에 수영이 힘...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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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대신 산행]2021년 9월 27일(월) 고개만 들면 산이 바라보이는 판교에서 아침 금토산 트레킹

[전일까지 수영/산행거리 : 151.50km] [금일 산행거리 : 1,600m] [2021년 누계 수영/산행거리 : 153.10km] [산행코스 : 서판교도서관-금토산-청소년수련관] 분당에서 의왕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있는 판교 경부고속도로 우측에 위치한다 하여 서판교라 이름하는곳 바로 내가 살고있는 곳이다. 평소 수영을 좋아하고 즐기기에 산행을 자주 할일이 없어 아쉽지만 산행 또는 트레킹은 수영을 대체할수있는 아주 훌륭한 유산소운동이라 생각한다. 수영은 수영장이 있는 곳을 찾아다녀야 하지만 산행은 눈을 들어 산이 보이면 그곳을 올라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니 내 몸의 건강을 위해 그리고 삶속에서 쌓인 스트레스의 해소를 위해서 산행은 적극 권하고 싶은 운동이다.. 요즈음은 산행도 그렇지만 트레킹이 더 우리 삶속에 가까이 있지 않나 생각을 한다. 가방하나 둘러메고 운동화 끈을 질끈 동여메면 바로 떠날 수 있는 산이 지천에 깔려있다.. 그런면에서 판교는 권할만한 훌륭한 트레킹 코스가 다양하게 깔려있다. 집에서 불과 5분 내지는 10분 이내에 트레킹의 출발점에 도착을 할수가 있으니 이러한 환경에도 운동을 할수가 없다면 그건 뭐...ㅎㅎㅎ 암튼 오늘의 코스는 서판교를 둘러싸고있는 산들중의 하나인 금토산이다.. 말이 산이지 높이가 300m도 되지않는 아담한 동네 뒷동산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사실 이 금토산은 산 전체가 아기자기하게 여러가지 시설을...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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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와 달리기 그리고 수영 이중에서 다이어트의 승자는?

운동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들 알고있다,, 하지만 어떠한 운동이 내게 적합하고 어떠한 운동을 하여야 다이어트를 하는데 유용한가를 알고서 운동을 하는 이들은 그리 많지가 않다.. 그저 운동을 하면 내 몸에 좋으니 한다 라든지.. 운동을 하면 내가 앓고있는 질병의 치유에 도움이 된다 정도만 막연히 알고서 운동을 하게 된다.. 물론 운동을 하는것 자체 만으로도 운동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있는것 보다는 분명 건강한 육체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하다. 유산소운동은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산소를 이용하여 공급하는 지구성운동으로 지방을 주된 원료로 사용하기에 생각보다 우리 몸에 구체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다. 바로 다이어트에 탁월한 도움을 준다는 것.. 유산소 운동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걷기와 달리기 그리고 수영이 있다.. 이 세가지 운동은 모두가 하면 도움이 되는 아주 훌륭한 장점을 지니고 있는데 다이어트를 놓고서 비교해 본다면 어떤 운동을 선택하는것이 내게 도움이 될까? 먼저 유산소운동을 하면 얻게되는 가장 분명하고도 뚜렷한 효과는 심박수와 혈압을 낮춰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그리고 심장과 폐가 튼튼하여지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심신을 안정시킨다. 마지막으로 누구나가 두려워하는 성인병.. 이를테면 심혈관질환, 당뇨 고지혈등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그 효과가 있슴을 먼저 말해두고자 한다. 이제 체중조절로 들어가 보자 다이어트...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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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수영일기] 2021년 9월 6일 (월) 수영일기를 써야 하는데...수영주기(?)가 되어 버렸다 ㅜㅜ

[전일까지 수영/산행거리 : 146.50km] [금일 수영거리 : 50m×30바퀴 = 1,500m] [장소 : 스포츠아일랜드] [2021년 누계 수영/산행거리 : 148.00km] [수영시작 후 지금까지 : 1,571.10km] [수영 시작한지 : 6년하고도 12개월차] 수영을 하기 가장 좋은 날은? 오늘 같은 비오는 날이다.. 그렇다면 수영을 하기에 가장 안좋은 날은? ㅎㅎㅎ 없다.. 비가오면 비가와서 좋고 눈이 오면 또 눈이 와서 수영을 하기에 좋은 날이니 결국 내게 주어지는 오늘이라는 날은 수영을 하기에 가장 좋은 최상의 날이다.. 그래서.. 날마다 수영일기를 써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수영을 하게되니 이것은 수영 일기(日記)기가 아니라... 수영 주기(週記)가 되어버렸다 ㅜㅜ 이런 웃픈 현실이 있나!~~ 한창 잘나갈 때는 하루만 쉬어도 몸의 여기저기서 삐걱거리는 것이 수영을 쉰다는 것을 상상할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하루를 할수있다는 것도 감사해야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도 코로나로 쉽지않은 시국에 수영을 할수 있슴에 감사한다.. 아울러 스포츠아일랜드 수영장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는 바이다 ㅎㅎ 수영을 바로 시작하기전 오래전 지인에게서 연락을 받았는데 아직도 수영을 하고있다 하니 적잖이 놀라는 눈치다... 뭐 잘못된거 있남? ㅎ 수영을 잠시 하는 순간은 내 몸의 신진대사를 자극시켜 왕성하게 혈액 순환을 ...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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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에도 수영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엔드리스풀(Endless Pools) 탐방..

수영을 좋아하고 즐기는 이들에게 코로나라는 전염성 높은 질환으로 인하여 마음놓고 물에 뛰어들수 없는 참으로 힘들고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곧 끝나겠지 하며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결국은 아무도 약속을 하지 못하는 기약없는 메아리가 되고 말았다.. 우째 이런일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힐링을 위해 어떤 운동보다도 훌륭한 유산소운동으로서의 수영은.. 이제 창고에서나 찾아봐야할 정도로 먼지가 계속해서 쌓이고 있는 중이다.. 이제... 수영은 포기해야 하는걸까? 그저 바라만 보면서 스트레스나 받고 지내야 할까? 참 답답한 하루 하루가 지나고 있다.. 한해 평균 250km에서 300여 km를 수영하는 나에게는 너무나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그렇다고 다른 이들의 시선을 무시해가며 아무렇지도 않은채 수영장을 드나들기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함께 어울리며 함께 공감하며 살아가야 하는 그런 세상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에방접종을 2차까지 맞았지만 말이다..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며 오늘 한곳을 방문하려 집을 나선다... 더 없이 맑은 하늘이지만 강렬한 햇볕.. 뭉게 구름이 여름의 한가운데 있슴을 느끼게 해준다.. 이글거린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듯... 차량의 계기판을 보니 온도가 36℃를 나타낸다... 장난이 아님...ㅠㅠ 오늘 방문하려는 곳은 다름아닌 수영장인데.. 일반 수영장과는 조금은 다른 곳이다.. 바로 "엔드리...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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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칼럼]수영..TI(Total Immersion)수영이 주는 유익한 점 또 한가지는

운동을 시작하는 계기는 각자마다 다 다르고 추구하는 바에 따라 목적이 틀리기에 적절한 종목을 선택 하여야 한다.. 분명한 것은 어떠한 운동을 선택하든 그것은 틀림없이 내 몸에 도움을 준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 일것이다.. 그중에서도 수영을 선택하는 이들이 이 운동을 통해서 기대하는 바는 무엇일까? 혹시 모른다면 내 몸에 어떤 이득을 기대할수가 있을까? 흔히들 알고있듯이 수영은 훌륭한 유산소운동이다.. 이건 다 알고있을듯 하고.. 그 다음엔 아니다... 그냥 내가 수영을 하면서 눈에 띄게 개선되고 좋아진 점을 나열하는게 나을듯 하다.. 나의 경우엔... 배가 들어갔다... 적지않은 나이(?)를 감안하면 정말 보기좋을 정도로 하복부가 유선형을 그린다..ㅎ 견갑골을 포함한 상반신은 .... 뭐 헬스장에서 만든 몸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보기 나쁘지 않음...(확인하려면 직접 봐야한다는,,,ㅋ) 그리고.. 수영이 주는 또 하나의 유익한 점은...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자극시켜 발달시킨다는 것이다...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팔이라든지 다리 그리고 견갑골이라는 부분은 당연히 수영을 하면 근육이 발달된다.. 그런데.. 상체에서 하부로 내려오다 보면 소위말하는 옆구리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갈비때문에 근육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손을 위로 뻗으면 약간 땡기는 느낌과 함께 경미한 통증이 느겨지는데 왜 그런가 했더니 이 ...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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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칼럼]수영을 시작할때 속도라는 달콤한 유혹의 함정

수영의 정의를 검색해보면 손과발을 이용해 앞으로 나아가는 행위를 말한다.. 다른 뜻으로는 물에서 누가 더 빨리 나아가는지를 겨루는 스포츠라고도 한다. 결국 수영을 한다는 것은 얼마만큼 빠르게 갈수있느냐가 관건이 된다고 할수있다.. 국가 대항전인 올림픽이라든지 세계선수권대회처럼 명예가 걸려있다면 또는 상금이 걸려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빠르게 수영을 하여야 한다.. 하지만 그저 즐기고 내 몸에 건강을 증진시키기위해 수영을 시작하였다면? 생각만큼 그리 빨리 앞으로 나아갈 필요는 없다.. 어쩌면 수영을 처음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누군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빠르게 가야만 하는 것에 대한 무의식적인 암시와 주문을 내게 거는지도 모른다.. 막연한 책임감과 빨리 가지 못하는데 대한 죄의식(?)으로 수영장을 다니지는 않는지.. 수영을 위한 속도는 어쩌면 함정일지도 모른다... 수영을 즐기지 못하게 하는 함정 수영을 그만두게 만드는 함정 수영을 생각만 하면 스트레스가 생각나게 만드는 그런 함정들... 내가 알고 즐기고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수영이란 운동은 누구나 즐길수가 있으며 누구나 힐링을 경험할수가 있고 누구나 물속 생활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경험할수가 있는 아주멋진 유산소운동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러니 물을 스트레스로 바라보지 말것이며 속도가 나지 않는다고 절망감과 패배의식으로 수영을 하지 말 일이다.. 속도는 그저 수영을 즐기...

2021.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