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아이언스윙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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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작가 이가이버의 TI수영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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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초보의 골프일기] 2020년 10월 19일(월) EMC Golf club 볼에 집중하여야 한다..임팩트되는 그 순간까지

[전일까지 골프스윙 : 1,830회] [금일 골프스윙 : 200회] [2020년 누계 골프스윙 : 2,030회] [골프(스윙) 14일차] #포트폴리오2020 오랜만에 스윙을 해본다.. 사실 초보가 매일 연습을 해도 모자랄 판인데.. 그저 게으르다는 표현 밖에는 달리 변명할 도리가 없다..ㅋ 연습장이 항상 주는 느낌은 "신선하다" 라는 것 완전초보가 실내연습장을 기껏 10번 남짓 이용하였으니 무슨 감회가 있을까마는 그래도 항상 뭔가 살아있고 신선한 느낌을 주는 연습장에 오는 것이 발걸음이 무겁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이것은 마치 수영을 하러 수영장을 가는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뭐 그렇다... 지금 이즈음 내게 있어 필요한것은 스윙궤적의 한결같음 이다.. 아직은 이것이 나의 스윙이다 라고 말할수가 없다.. 특히 시선을 볼에 집중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백스윙한 궤적이 볼에 도달하기까지 볼에 시선이 집중되어야 하는데 자꾸만 이 시선이 흐트러진다.. 테니스를 30여년이 넘게 치면서 볼에 집중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볼이 라켓에 임팩트되는 그 순간까지.. 볼에 시선이 고정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던 나로서는 골프에서도 동일한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다.. 끝까지 볼을 놓치지 않는것... 이건 참으로 중요한듯 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테니스는 날라오는 공에 집중하지만 골프는 정지되있는 볼에 집중하는 것의 차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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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초보의 골프일기] 2020년 9월 29일(화) EMC Golf Club..비거리 보다는 정확성에 맞추어 스윙을 해야한다.

[전일까지 골프스윙 : 1,530회] [금일 골프스윙 : 150회] [2020년 누계 골프스윙 : 1,680회] [골프(스윙) 12일차] #포트폴리오2020 하루라도 운동을 걸르면 입안에서 가시가 돋힐까봐... 아침부터 수영과 골프를 저울질하다가 주어진 시간을 이용 최대한의 효율을 위해 골프장으로 향한다.. 그간 스윙연습과 PGA 프로들의 폼을 유심히 봐온터라 내심 볼이 어떻게 맞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그것보다는 항상 내게 찾아오는 설레임... 그게 더 크다고 봐야겠지..ㅎㅎ 뭘 하든지간에 먼저 마음이 움직여야 한다... 아무런 감정이 없는데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비록 성과를 위해 할수는 있겠지만 그리 오래 갈수는 없는 것이다.. 테니스를 칠 때도 그러하였고 스키를 즐길 때도 그러하였다.. 새하얀 슬로프를 상상할 때 내 가슴은 마구 뛰었고 코트에 나가려고 마음먹는 순간 역시나 내 가슴은 방망이로 두드리듯 쿵쾅거렸다는 것이다 이 마음과 동요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들로 바다로 산으로 필드로 나갈수가 있는 것이다.. 그날은 힐링으로 충만해 진다.. 늦게 배운 골프를 대함에 있어 새로 배운다는 것이 비교적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내게 그러한 설레임의 불씨가 남아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오늘은 EMC 골프장으로 향한다.. 7번아이언으로 시작하는 나의 스윙... 아직도 어색하다... 헤드는 왜 이리도 무겁게 느껴지는지...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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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초보의 골프일기] 2020년 9월 25일(금) 골프스윙..어색함에서 자연스러움으로..

[전일까지 골프스윙 : 1,330회] [금일 골프스윙 : 100회] [2020년 누계 골프스윙 : 1,430회] [골프(스윙) 10일차] #포트폴리오2020 모든 운동에는 그 부분에 걸맞는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하는 근육이 있다.. 얼핏 운동을 생각할때 뭐 굳이 부위를 따질 필요가 있어? 라고 의문을 달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주 사용하거나 제대로 발달된 근육은 운동을 함에 있어 도움을 주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부분의 근육은 그리 큰 도움이 되질 않는다.. 누구나 한번쯤은 다리에 알이 베겨본 경험이 있을것이다.. 오랜만에 몸좀 풀자고 축구를 하거나 또는 족구를 하였는데... 다음날 아침이 되면 걷기 조차 불편할정도로 근육에 통증이 생기는 현상... 이게바로 평상시 사용치 않았던 근육을 갑자기 무리하게 사용하면 생기는 현상이다.. 축구를 하거나 농구를 할때 또는 테니스를 칠때에는 최고의 효율을 발휘해야하는 부위와 근육이 있다.. 골프도 그러하다.. 특히 허리부분이 상당히 뻑뻑하다... 백스윙으로부터 시작하여 팔로우에 이르기까지 이루어지는 동작은 그야말로 어색하기 짝이 없다.. 더군다나.. 자타가 인정하는 골프를 시작하는 타이밍도 아주 늦은 시기이고 보면 말그대로 허리가 돌아가는데 기름칠이라도 치고싶은 심정이다..ㅎㅎ 더! 더! 더!!...라고 외치고 싶다.. 이걸 해결할수있는 방법은? 말 그대로 연습밖에는 없다.. 안돌아 간다면? 돌아...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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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초보의 골프일기] 2020년 9월 20일(일)..TI수영과 골프 그리고 7번 아이언..

[전일까지 골프스윙 : 1,050회] [금일 골프스윙 : 000회] [2020년 누계 골프스윙 : 1050회] [골프(스윙) 7일차] #포트폴리오2020 골프시합을 치르게 될때 필요한 골프채의 갯수는 14개이다.. 드라이버를 포함해서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웨지, 퍼터 등으로 이루어 진다.. 참으로 복잡한 운동이다... 내가 좋아하고 즐겼던 테니스를 비롯 거의 모든 운동의 장비는 하나로 이루어진 반면 골프는 거리에 따라 용도에 따라 다른 채를 사용해야 하는 아주 섬세하고도 예민한 운동이다... 스타일에 따라 드라이브를 잘 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아이언을 잘 다루는 경우가 있고.. 또 퍼팅을 기가 막히게 잘하는 이도 있다.. 중요한 것은 골프를 잘한다고 표현을 하려면 최소한 이 5가지 종류의 골프채를 다 잘 다루어야 한다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참으로 어려운 운동이다..ㅎ 하지만 굳이 골프채를 간단히 표현하자면 드라이버와 아이언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다시말하면 드라이버와 7번 아이언이 아닐까? 7번 아이언으로 골프의 감각을 익히고 드라이버를 휘두를 수만 있다면 아마도 골프를 배우고 익히는데 그리 어렵진 않으리라 생각을 한다.. 왕초보의 건방진 생각이지만 ㅎㅎ 그만큼 7번 아이언을 통해 스윙의 감각을 익히는 것은 골프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 아닌가 생각한다.. 수영에서는 자유형을 완벽하게 익히는게 중요하다.. 결...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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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초보의 골프일기] 2020년 9월 16일(수) EMC Golf Club..골프 또한 즐겨야 한다.

[전일까지 골프스윙 : 700회] [금일 골프스윙 : 200회] [2020년 누계 골프스윙 : 900회] [골프 시작한지 6일차] #포트폴리오2020 테니스, 스키, 수영에 이어 4번째로 내 마음에 와 푹 안기게 된 운동... 골프... 다들 골프를 시작하게 된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었겠지만 내게는... 그저 수영대신 골프였다... 지난 2주간 수영을 못하다 보니... 허용된 운동이 골프밖에 없었고... 왼손잡이인 나에게 골프채를 구하는 일 조차 쉽지 않았던 상황... 기적처럼 7번 아이언을 확보하게 되었고.. 그렇게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그리곤 6일째가 되는 지금까지... 7번 아이언 하나는 완전 끝을 보리라는 각오(?)로 장작패기(?)를 시작한지.. 900회를 넘기고 있다..ㅎㅎ 수영대신 골프라고는 하지만.. 저녁마다 여기저기 골프 스윙 동영상도 시청하고 관련자료도 검색하며 최선을 다해본다.. 하지만 즐기면서 하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아직 타구를 분석하기에는 턱없이 무리지만 그런대로 나의 스윙을 분석해보면 좌우로 슬라이스가 나는 일은 없는듯 하다.. 거의 90%이상이 가운데를 향하여 날라가는 것을 보면 스윙궤도는 문제가 없는듯 하다... 그리고 비거리는 아무리 잘맞아도 130m가 한계인듯 하다.. 보통 100m 언저리에 대부분의 볼이 떨어진다.. 스윙은 약 80회를 넘기니 힘이 떨어지고 정확도가 떨어진다.. 나의 체력의...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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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초보의 골프일기]2020년 9월 14일(월) EMC Golf Club..가장 먼 비거리가 나올 때의 감각을 기억하자

[전일까지 골프스윙 : 650회] [금일 골프스윙 : 50회] [2020년 누계 골프스윙 : 700회] [골프 시작한지 5일차] #포트폴리오2020 이른아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0~2021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오픈 파이널라운드를 잠시 시청하였다.. 평상시 같았으면 별로 신경도 쓰지 않았지만 요즘 골프에 입문을 하고나니 자연스레 눈길이 가는것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사실 골프는 이제 시작하였지만 한때 밤이 새도록 골프중계를 지켜보던 그런 시절도 있었다.. 직접 하지는 못하여도 모든 골프의 룰과 이론을 꽤뚫고 있을만큼 나는 열렬한 골프의 팬이었다... 물론 귀동냥과 중계의 시청으로 인해 눈은 높을대로 높아져있는 것은 스스로가 자부심을 충분히 가질만한 사실이긴 하다.. 하지만 이제 갓 5일 정도밖에 안되는 경력.. 그것도 골프채를 쥔지 그러하니 초보중에 초보... 아이로 치면 완전 걸음마를 하는 수준이다.. 아직도 필드위에 서면 어색함으로 다가온다... 골프채는 무겁게 느껴지고 백스윙은 왜그리도 부담스러운지.. 그리고 자신있게 휘둘러지지도 않는다. 골프란 아무리 구력이 상당하다 할지라도 그날의 컨디션에 좌지우지 되는 운동이고 보면 참으로 까다롭고 예민한 운동인것은 틀림이 없다.. 지금도 과연 열심히 휘두르기만 하면 실력이 늘기는 할까? 하는 의구심이 머리속에서 사라지지를 않는다.. 비거리라는 수단에 의거 7번 아이언을 기...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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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초보의 골프일기]2020년 9월 9일(수) 수영 대신 골프.. 7번 아이언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세상

[전일까지 골프스윙 : 0회] [금일 골프스윙 : 200회] [2020년 누계 골프스윙 : 200회] [골프 시작한지 1일차] #포트폴리오2020 골프(Golf)! 그 신비로운 세상에 오늘 첫 발을 내 디디었다.. 이 모든게 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어쩔 수 없는 변화의 산실이라고 애써 위안을 삼아보지만 태어나서 생전 처음으로 대해보는 골프에 관련된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다.. 이리도 어색할수가... 수영얘기만 하다가 난데없이 웬 골프냐고? 맞다... 사실 난 골프를 할생각이 별로 없다..ㅎ 그 힘들다는 스키를 20여년이나 타고 그리고 테니스를 30여년이나 해왔던.. 운동을 너무나도 좋아하고 즐겼던 나지만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그 생각엔 그리 변함이 없다.. 골프를 비하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비즈니스로서의 관점이지 운동으로서 생활체육으로서 그리 큰 매력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건 어디까지나 철저한 나의 생각이지만...ㅜㅜ 하지만 보는것은 정말 좋아한다.. 4대 메이저 골프대회는 생방으로 밤을새워서 지켜본다.. 마치 내가 플레이하는것 처럼 생동감이 있고 보는 내내 긴장감을 자아내는 스릴도 있어 그 매력을 쉽게 떨치기는 어려웠다.. 암튼... 수영을 하지 못해 답답해 하던 어느날 뭔가 대안이 없을까 하고 고민을 하던차 함께 수영을 하시는 분이 골프나 같이 칠래요? 하길래 주섬주섬 따라 나선것이 오늘 처음으로 연습장으로 향하...

202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