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운죽이?!!! 그렇게 주저없이 집어버린 개운죽! 싱싱하니 상태도 좋고 크기도 적당했던 개운죽! 물에다 꽂아 키울 생각으로 질렀습니다! 스파게티를 해먹고 남았던 빈병입니다~ 모양도 길쭉한게 개운죽용으로 딱!! 앞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살살살 떼어주면 깨끗한 유리병으로 변신! 헌데... 그래서 등장한 마끈!! 다이소에서 구입한 마끈은 이렇게나 활용도가 높답니다. 후후.. 먼저 마끈을 잘라 위쪽에 묶어줍니다. 이때 너무 꽉 묶어주지말고 살짝 여유를 주고 묶습니다. 그리고 마끈을 길게 잘라줍니다. (끈을 반으로 접었을때 병의 길이보다 약 2배정도 되도록) 그리고 끈을 맨 위에 묶었던 끈에 사진과 같이 메어줍니다. 이런식으로 7~8개정도 만들어줍니다. 참고로 촘촘한 느낌으로 만들고 싶다면 추가로 더 메어주어도 좋습니다ㅎ 그리고 이런식으로 두개의 줄을 잡아 휘감고 묶어줍니다 모양이 그물처럼 되도록 반복해서 묶어줍니다 암튼 망상은 그만하고 병 아래까지 모두 완성시켜 줍니다 병 아래 바닥의 크기보다 작은 원을 만들어 묶어줍니다 그리고 바닥 한가운데 원을 올린 후 밑까지 땋고 남았던 끈들을 원에 묶어줍니다 묶어주고 끈을 짧게 잘라주는데, 여기서 접착제를 써서 고정시켜주면 더 튼튼하게 됩니다. (과정사진 생략 죄송합니당ㅠㅜ) 그리고 하나 구입했던 흰색 자갈! 병안에 자갈들을 넣어 개운죽을 고정시키기위해 구입했어요 자갈들을 숟가락으로 퍼서 조심스레 유...
25안녕하세요~! 혹시 '라탄공예'를 아시나요? 작년, 재작년에 한참 핫했지만 저는 이제서야 맛을 들이게된 라탄 만들기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라탄은 작년 중반쯤에 관심이 생겨서 재료를 질러보게 되었는데, 초반에 잠깐 좀 만들어보다 생각보다 만들기가 쉽지않아 잠시 중단했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만들었던 티코스터!! 유튜브영상을 열심히 보면서 독학하며 만든 첫 작품이라 뿌듯하네요ㅎㅎ 두번째로 만든것이 바로 다용도꽂이! 커피로 물들여서 색을 조금 진하게 만들었어요! 원래는 연필,펜 등을 넣어두는 통으로 쓰려했지만 라탄이 가벼워서그런지 조금만 건드려도 휘청;;; 그래서 커피를 넣어두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ㅎㅎ 난생처음으로 시켜봤던 라탄심... 처음 택배로 받았을때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까지 양이 많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음; 진짜 다 쓰려면 한참은 걸릴것 같아요ㅠ 두세개 만드는것만으로는 전혀 줄지 않더라구요;; 이정도 양이면 티코스터 100개는 더 만들 수 있을듯.. 암튼 간만에 라탄을 만들어보고싶어 서랍속에 봉인해뒀던 라탄을 꺼내들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라탄으로 만들어본것은 바로 공병을 이용해서 만든 라탄화병입니다 (이번 만들기는 그리 자세한 과정컷은 없습니다ㅠ) 먼저 공병을 준비해줍니다 제가 즐겨먹었던 청인데요, 병이 길쭉하니 예뻐서 버리지않고 고이 모셔둔것입니다ㅎㅎ 먼저 스티커를 말끔하게 벗겨내줍니다 라탄환심을 병보다 훨씬 긴 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