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영화는 참으로 많고 많으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굉장한 영화들도 정말 많은데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역대급. 사실 파묘나 듄2랑 상영 시기가 겹친 데다가 씨지비에서만 상영하기 때문에 접하기가 쉽지 않은데 너무 슬픈 영화. 영화 초반인지 말미인지 인신매매와 관련해 자막이 나오는데 참 할 말이 없어서 안타까웠다. ㅜㅜㅜㅜ 노예 제도가 있던 시대 포함 현재가 가장 많은 인신매매가 이루어지고 있고 미국에서 가장 심각하다니... 미국은 자유와 평등의 상징이지만 알고 보면 가장 그렇지 않은 나라인 듯. 미국 배경 인신매매영화만 몇 편을 봤는지. 사운드 오브 프리덤 감독 알레한드로 몬테베르드 출연 제임스 카비젤 개봉 2024.02.21. 아동 성범죄를 수사하는 형사는 나름 뛰어난 실력으로 나쁜 놈들을 잡고 있지만 갑작스런 후배의 한 마디에 충격을 받는다. 수백 명의 아동 성범죄자를 잡았지만 아이들은 몇 명을 구했냐는 질문이었는데 한 명도 구하지 못했던 것... 그래서 한 명의 아이라도 구하겠다는 생각으로 상사를 설득해 힘들게 잡은 아동 성범죄자를 꼬드긴다. ㄷㄷㄷ 무려 아동성애자 같이 말하면서 아이를 하나 구해달라는 것이었는데, 멍청한 범죄자는 여기에 넘어가 진짜 아이를 구해 줌. 형사는 그 아이를 구해주고 나름대로의 평안을 찾으려는데, 알고 보기 그 애는 누나랑 같이 납치되었고 누나를 그리워한다. 간접적이지만 알게 된 아이가 성노예로 착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