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미술관
65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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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 벚꽃 축제 현장 (에버랜드 벚꽃)

호암미술관 벚꽃 축제 현장 (에버랜드 벚꽃) 작년에 비해 일찍 벚꽃이 만개한 호암미술관을 다녀왔어요. 가보니 비가오는 수, 목요일 이후에는 꽃잎이 많이 떨어질 거 같은데 그래도 꽃비가 내리는 풍경을 이후에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가는방법은 용인 에버랜드방향으로 가면 되기 때문에 간단해요. 가는길에 개나리와진달래 벚꽃이 많이 피어있었고요 그리고 꽃비가 내리는 구간도 있었어요 그리고 가는길에 너무 예쁘게 진달래와 조팝꽃과 벚꽃이 피어있어서 내려서 구경을 했는데 꽃내음이 폴폴~ 이 근처가 벚꽃명소로 잘 알려져있는데 다른말로는 가실벚꽃이라고도 불러요. 주차를 마치고 호암미술관 벚꽃을 구경하러 걸어가는길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와있었고 주차도 주변에 많이 해놨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호암미술관 벚꽃이 예쁜 이유가 정돈되어있기 때문인데 돌담의 매력과 잘 어우러져있었어요 그리고 차량은 지나다닐 수 있는데 미술관 관람이 안될때는 회차만 가능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여유로운 모습인데 차도에서 사진을 찍으면 차들도 알아서 멈춰주는 센스 ㅎㅎㅎ 그리고 가실벚꽃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정도였는데 저수지와 함께 꽃으로 가득한 산. 설경으로 착각할정도의 모습이었는데 정말 아름다웠어요. 벚꽃터널이라는 말이 어우릴정도로 나무가 관리가 잘 되어있었고 인생샷은 아무렇게나 찍어도 나올정도로 배경이 다했어요 ㅎㅎ 그래서 저도 이렇게 사진 하나 찍어봤어요 ㅎㅎ 저수지쪽에있는 산...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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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호암미술관 단풍 구경 아직은 20프로정도!

용인 호암미술관 단풍 구경 아직은 20프로정도! 무료 개방을 하고 있지만 미리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는 호암미술관을 다녀왔어요. 봄에는 벚꽃으로 유명하지만 가을에는 단풍 명소거든요. 날이 추워지고 따뜻해지고 반복하다 보니 일찍 물들 줄 알았는데 아직은 20% 정도만 물들었고 아마 10월 20일 이후는 돼야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호암미술관을 들어가는 길. 도착하면 예약을 해놓은 사람만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심하게 북적이지는 않았어요. 현재는 미술관은 리모델링 중이기 때문에 외부만 걸을 수 있는 게 특징. 가을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인데 아직은 몇몇 나무를 제외하고는 단풍이 들지 않은 상태. 그래서 걷다 보면 이런 숲길을 걸을 수 있는데 선선한 날씨에다가 싱그러움까지 더해지니 이런 게 바로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싶어요. 몇몇 나무의 나뭇잎들은 붉게 변해있는데 이게 초록 잎들 사이에 있다 보니 뭔가 더 예쁘기도 했어요. 쾌청한 하늘과 능선, 그리고 선선한 공기까지 걷는 내내 힐링을 할 수 있었는데 여기가 미술관인데 이곳은 현재 공사 중이에요. 그래서 주변을 도는데 매번 올 때마다 저 탑이 시선을 사로잡아서 전 여기서 걸음을 멈추고 도로 의자에 앉아서 쉬는 편이에요. 바로 옆은 장독대가 되어있고 해가 잘 드는 곳은 윗부분부터 붉게 변하는데 새로운 옷을 입는 느낌이라서 시선이 자꾸만 갔어요. 제 시선을 사로잡은...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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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호암미술관 (용인 단풍 명소)

용인 호암미술관 (용인 단풍 명소) 최근에 재개장을 하면서 일정기간동안 무료로 개방이 된 용인 호암미술관을 다녀왔어요. 이곳은 벚꽃명소로도 알려져있지만 용인 단풍 명소하면 손에 꼽히는 곳인데 가을이라는 계절을 만끽하기 좋았어요. 저는 바로 미술관으로 안들어가고 일단 호반산책로를 걸은다음에 반대로 돌았어요. 반대로 돌면 다른사람이랑 동선이 달라서 오히려 구경할때 편하더라고요. 벚꽃나무의 잎은 대부분 낙엽으로 떨어진 상태였어요. 그래도 주변이 워낙 예쁘게 물들어서 용인 호암미술관 단풍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어찌나 좋던지..ㅎㅎ 새의 지저귐과 함께 오랜만에 개방되어서 조금 더 자연친화적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건너편에 있는 벚꽃은 대부분 낙엽이 되었지만 산책할 수 있는 부분은 이제들고있었어요. 그리고 저 멀리 t익스프레스도 보이는데 이곳은 한적함 그 자체 ㅎㅎㅎ 호수 주변이 알록달록했는데 왜 사람들이 용인 호암미술관으로 단풍 구경을 오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사람을 멍때리게 하는 가을의 모습을 담아서 좋았어요. 이날따라 햇살이 좋아서 걸으면서 춥지도 않고 딱 좋았는데 바람도 부는편이 아니라서 힐링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미술관이 있는 곳으로 들어갔는데 여기 산책로가 고즈넉하니 좋았어요. 소요시간은 20분정도의 짧은 거리지만 워낙 잘꾸며져서 아름다워요. 걸을때 나무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자꾸만 하늘을 올려다보게 돼서 찰칵~ ...

2021.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