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482024.11.20
인플루언서 
여행작가제이민
9,598여행 작가
참여 콘텐츠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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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여행이 처음이라면? 시드니 천문대부터 타워아이 전망대까지! 12월 가볼만한곳

시티뷰, 하버뷰, 오션뷰 다 모았다!! 시드니 최고의 전망대 BEST 5 Top Scenic Viewpoints in SYDNEY 글·사진 호주여행책 [팔로우 호주] 작가 직접 #내돈내산 으로 경험한 것만 추천해요! 호주가 본격적으로 여름에 접어드는 12월, 시드니 여행을 계획중인 분들을 위해 시드니 대표 전망포인트 5곳과 각 장소의 특징을 정리했어요. 맑은 여름날, 혹은 노을이 아름다운 저녁 시간에 가볼만한 곳을 소개합니다. 시드니 하버를 한눈에! 하버브릿지 추천 대상: 누구나 한번쯤 봐야 하는 뷰 파일론 전망대 유료($29.95, 현장 구매) 브리지 클라임 유료(예약 필수), 하버브리지 교각 위에서 보는 건 무료 뭐가 보일까? 오페라 하우스와 시드니 하버 전경, 하버브리지를 가깝게! 언제 가면 좋을까? 오후 2시경 (오페라하우스 방향으로 순광) 전망대 운영시간 토~월요일 10:00~18:00, 화~금요일 10:00~16:00 저녁 시간 다리 위에서 전망을 본다면 2인 이상 동행할 것 오른쪽 탑 위에 전망대가 있어요 전망대는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해요 가는 방법 록스에서 하버브리지 교각 입구를 찾아서 걸어가기 (서큘러 키 기준 도보 10~15분 정도) 파일론 전망대 입구는 하버브리지 첫 번째 교각에 있음 하버브리지를 걸어서 건널 수도 있지만, 첫 번째 교각까지만 가도 뷰는 충분히 멋있음 하버브리지 파일런 전망대에서 본 뷰 2. 노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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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여행 - 11월 날씨와 자카란다 명소

11월 시드니 날씨정보와 호주의 봄꽃 자카란다 명소를 표시한 시드니 지도를 공유합니다. 글·사진 호주여행책 팔로우 호주 작가 11월의 시드니는 초여름 날씨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 포스팅에는 10월 말~11월 사이에 촬영한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1. 호주의 봄꽃 자카란다 호주에서 따뜻한 봄과 여름이 맞물리는 10월 중순~11월 말 즈음에는 핑크색 벚꽃처럼 화사한 보랏빛 자카란다꽃이 호주 전역을 물들입니다. 원산지가 남아메리카 아열대 지역인 자카란다는 호주의 무더운 기후와도 잘 맞아서, 온대 기후인 동부 연안과 서호주의 퍼스 등에서 많이 자라나는 수목. '봄꽃'이라고는 했지만 날씨가 더워져야 활짝 피어요. 개화 시기는 기후 조건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보통 4주 정도는 지속되기 때문에 11월에 호주를 여행한다면 어디서든지 한번쯤은 자카란다꽃을 보게 될 거예요. 여긴 퍼스 호주에서 자카란다로 가장 유명한 뉴사우스웨일스 북쪽의 그라프톤은 며칠 전 90번째 자카란다 축제를 개최했는데, 당일 낮 기온은 이미 27~28℃. 그라프톤 그라프톤보다 조금 덜 더운 시드니에서는 지금부터 11월 중순 정도까지 가장 예쁜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2. 시드니 자카란다 명소는? 시드니 자카란다 명소를 아래 지도에 표시했습니다.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가장 유명한 곳 ➡️ 하버 브리지 건너편, 키리빌리 맥두걸 스트리트의 자카란다 터널 시드니 자카란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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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울루루 보려면 아웃백으로! 9월 호주 (울룰루/에어즈락) 자유여행

포토덤프 챌린지 7주차 호주 사진여행 신비로운 바위산 울루루로 떠나보자! 호주 대륙의 중심 울루루 Uluru 실제로 보면 더 신비한 울루루 by 호주여행책 팔로우 호주 작가 호주는 동서 간 거리가 4000km, 남북으로는 3600km에 달하는 거대한 대륙이다. 그 중심에 누구나 한번쯤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았을 울룰루(에어즈락)가 있다. 시드니에서 울루루까지는 2840km 다윈과 애들레이드 사이 약 1500km 지점 호주의 아웃백 지역. 아무 것도 없는 황량한 대지 온통 붉은 색으로 가득찬 호주의 중심을 레드 센터라고 부른다. 찾아가는 길은 멀고 험해도 인생에서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울루루 울루루가 있는 호주의 아웃백은 건조한 사막이지만, 초원 지대도 존재한다. 호주에서는 9월이 봄이다. 이때쯤 울루루에도 꽃이 핀다. 평소에는 너무 더워서 방문하기 어려운 울루루를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다. 호주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울루루-카타추타 국립공원 울루루-카타 츄타 국립공원 Lasseter Hwy, Uluru NT 0872 오스트레일리아 가까운 거리에 인접한 두 곳의 바위산, '울루루'와 '카타추타'를 합쳐서 '울루루-카타 추타 국립공원'이라고 하는데, 지구 상 인류를 위해 보존해야 할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울루루 카타추타 에어즈 락 → 울루루 (울룰루) 마운트 올가 →...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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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사진 여행 l 시드니, 케언즈, 브리즈번, 멜버른, 퍼스 해변 BEST 7! 날씨와 여행정보까지

호주 해변으로 떠나는 사진여행! 포토덤프 챌린지 2주차에서는 본격적인 여행시즌에 돌입한 퀸즐랜드의 그레이트배리어리프를 시작으로 케언즈, 브리즈번, 시드니, 멜버른, 퍼스, 서호주 북부까지 시계방향 순서로 최고의 해변 7곳을 소개합니다. Discover Australia's Top 7 Coastal Gems 글·사진 호주여행책 [팔로우호주] 저자 1. 그레이트배리어리프와 화이트헤이븐비치 호주 퀸즐랜드 여행 베스트 시즌 9월~10월 가까운 도시 퀸즐랜드 에얼리비치 (케언즈에서 622km). 브리즈번, 케언즈, 시드니에서 프로서파인 또는 해밀턴 아일랜드 공항으로 비행 후, 투어로 방문한다. 휘트선데이 섬(Whitsunday Island)은 휘트선데이 제도(Whitsunday Islands)에 속한 74개 섬 중에서 가장 큰 무인도다. 섬 안에는 호주 최고의 해변으로 불리는 화이트헤이븐 비치(Whitehaven Beach)가 있다. 개인적으로 방문하는 건 불가능하고, 에얼리비치에서 투어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7월~8월 기온은 18~25℃ 사이. 수온은 22℃ 정도. 쾌적한 열대의 날씨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호주 퀸즐랜드 해안 전체에 걸쳐진 세계 최대의 산호초 바다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 것도 물론 가능하다. 2. 케언즈에서 가까운 야자수 해변, 팜 코브 호주 퀸즐랜드 케언스 여행 베스트 시즌 6월~8월 가까...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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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여행 - 6월·7월·8월 날씨와 울룰루, 퀸즐랜드 여행정보까지

적도를 기준으로 지구 반대편 남반구에 있는 국가, 호주의 계절은 우리와 정반대! 하지만 그렇게 단순하게만 볼 수 없는 까닭은 호주의 가장 북부의 도시, 다윈 1. 호주가 거대한 대륙이기 때문이고, 2. 남회귀선보다 위쪽은 열대 기후이기 때문 지도 출처: 팔로우 호주 1권 P.94 먼저 호주 전체 기온을 살펴보자. 아래 지도는 6월 첫째주 최대 평균기온을 표시한 것 출처: 호주 기상청 지난 3월 평균기온(아래)과 비교해보면 폭염을 의미하는 빨간색이 호주 전역에서 사라진 걸 볼 수 있다. 따라서, 위에서 붉게 표시된 지역을 여행하기에는 오히려 요즘이 더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호주 대륙의 중심, 레드 센터 시드니 달링 하버 1. 시드니 날씨 by 호주여행책 <팔로우호주> 저자 시드니 6월 7월 8월 최고기온 평균(℃) 18.6 19.9 20.1 최저기온 평균(℃) 9.8 9.4 10.5 최고기온 22.0 25.2 27.5 최저기온 5.2 5.1 7.7 강수량(mm) 17.8 21.1 76.6 호주 기상청의 데이터를 몇 가지 추출해, 23년 6월,7월,8월의 평균 기온값과 강수량을 표로 정리한 것. (모바일에서는 드래그해야 8월 날씨가 보여요) 궁금해서 평균값 말고, 실제 최고 기온과 최저 기온 기록도 찾아봤음. 위 도표에서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표시한 셀을 보면 된다. 따뜻하면 20도 넘게 기온이 오르다가도 추운 날은 5도까지 떨어지...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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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여행 vs 멜버른여행 - 대표명소와 매력포인트 비교

호주를 대표하는 두 도시, 시드니와 멜버른은 분명 서로 닮은 듯하면서도 확연히 다른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보이는 라이벌 도시입니다. 호주 대륙 최초의 유럽인 정착지이자 호주의 최대 도시 시드니, 그리고 골드러시 시기에 크게 성장해 오늘날 호주의 문화수도라 불리는 멜버른. 두 도시의 대표 명소와 매력 포인트를 9가지 테마로 비교해 볼까요? 9️⃣ 글/사진 호주 여행책 <팔로우 호주> 저자 1. 위치 시드니는 바닷가 도시, 멜번은 강변 도시 시드니 하버 vs 야라강 유역 시드니는 먼바다에서 8km 가량 떨어진 깊숙한 내해에 자리 잡은 항구도시. 2개의 곶(사우스 헤드와 노스 헤드)이 천연 항인 시드니 하버(Sydney Harbour = 포트잭슨 하버)를 완벽하게 보호한 형태다. 멜버른은 천연 항인 포트 필립 베이Port Phillip Bay에서 야라강을 따라 5km 지점에 자리한다. 도시 한복판에 흐르는 강을 따라 바다까지 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2.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vs 칼튼 정원 현대건축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1973년 10월 20일 완공됐다.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수려한 곡선미와 균형미가 드러나는 오페라하우스 주변은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이다. 멜버른의 왕립전시관은 1880년에 멜버른 만국 박람회 개최를 목적으로 건립했으며 1901년에 호주연방 의회 개원을 알...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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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여행코스 - 무료트램타고 칼튼정원까지! 시티서클 프리트램존

트램을 타고 멜버른과 사랑에 빠져볼까 특별한 하루 여행일정 Navigating Melbourne's Iconic Trams 글·사진 [팔로우 호주] 저자 트램과 어울리는 도시를 좋아한다. 고풍스러운 석조건물을 배경으로 클래식한 트램이 지나가는 순간은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런 의미에서 호주 빅토리아주의 주도 멜버른(멜번)은 완벽할 정도로 트램과 잘 어울린다. 빅토리아 시대에 건축된 플린더스 스트리트 기차역의 거대한 청동 돔 앞을 스쳐가는 버건디색 혹은 그린색의 트램. 이 사진을 본 사람이라면 멜버른이라는 도시가 궁금해지지 않을까, 한번쯤 트램에 올라 차장 밖 풍경을 내다보고 싶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멜버른의 대표 사진은 언제나, 플린더스 스트리트 기차역과 멜버른의 트램으로 정한다. "20세기 초 유럽풍 건물과 21세기 첨단 빌딩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멜버른"이라는 수식어를 이보다 더 잘 설명하는 장면은 없을테니까. 1. 시티 서클 트램 코스따라 여행일정 세워보기 City Circle Tram 클래식한 디자인의 멜버른 트램 공식 명칭은 시티 서클 트램이다. 1923년~1956년 사이에 만들어진 W-Class Tram 중에서 버건디색과 그린색 트램이 여전히 현역으로 운행 중이다. 노선 번호는 35번. 트램 앞부분에 35번 표지판이 또렷하게 붙어 있다. 처음 운행을 시작한 것이 1994년이니까, 따져보면 그렇게 오래된 것도...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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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시드니 대중교통 (1) 해외여행카드 vs 오팔카드 요금과 할인방법

호주 시드니는 대중교통이 발달되어 있어 자유여행을 하기 좋은데요, 시드니 교통요금 정책과 몇 가지 여행팁을 정리해봤어요. 글순서 1. 시드니의 대중교통카드는 '오팔 카드' 2. 오팔카드와 컨택리스 결제 수단 차이점 3. 오팔카드는 어디서 살까? 4. 해외여행카드 이용시 주의사항 5. 시드니 대중교통 할인혜택 - 트래블 캡 이해하기 6. 피크타임에는 달라지는 대중교통 요금/가격 by 호주여행책 [팔로우 호주] 저자 1. 시드니의 대중교통카드는 '오팔 카드' 시드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눈에 꼭 띄는 오팔(Opal)은 호주에서 생산되는 보석 중 하나인 오팔에서 이름을 따왔다. 한달살기를 한다면 요 카드 하나쯤은 있어도 좋지 않을까! 교통카드뿐 아니라 할인요금과 할인 혜택에도 '오팔'을 붙여서 Opal Fares, Opal Benefit 등으로 부른다. 시드니에서는 대중교통수단을 현금으로는 탑승할 수 없기에, 충전식 대중교통카드인 오팔카드(Opal Card) 또는 컨택리스 카드를 쓰거나, 오팔 싱글 트립 티켓(Opal Single Trip Ticket)으로 불리는 1회권을 구입해야 한다. 2. 오팔카드와 컨택리스 카드 결제 수단 차이점 오팔카드 (16세 이상) 컨택리스 페이먼트 (해외여행카드/모바일 결제) 할인혜택 요금/Travel Cap/환승 혜택 동일 (5번 항목에서 설명) 구매처 편의점 해당 없음 충전 편의점/ 자판기/ 온라인 불...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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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여행 - 3월 4월 5월 날씨 & 가볼만한곳 추천

우리나라와 날씨(계절)가 정반대인 호주. 3월 4월 5월 호주 시드니 날씨를 상세하게 정리했어요. 한창 푸른 시드니의 3월 글·사진 by 호주여행책 [팔로우호주] 글순서 (1) 호주 전역 기후 비교 (2) 시드니 평균 날씨 (3) 실제 일기예보 (4) 옷차림 (5) 시드니 가볼만한곳 추천 1. 호주 전역 평균 기온 - 3월 현재 기준 호주는 넓은 대륙인 만큼 지역별 기후 편차가 심하다. 쉽게 생각하면 남극과 가까운 남쪽(타스마니아)으로 내려갈수록 기온은 낮아지고, 적도와 가까운 북쪽으로 올라올수록 따뜻해진다고 할 수 있다. 출처: 호주 기상청 - 2024년 3월 8일 기준 지난 1주간 호주 전역의 평균 최고 기온을 지도로 표시한 것 또한, 내륙(지도에서 빨간색)인지, 사람들이 모여 사는 해안(지도의 노란색)인지에 따라서도 기온과 환경은 크게 달라진다. 흔히 호주의 3~5월을 묶어서 가을로 보는데, 이건 지도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지역 - 주로 멜버른에 해당하는 얘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시드니는 3월 중순까지는 여름이라고 할 만큼 더운 날이 많고, 3월 말~4월 중순이 보다 쾌적한 가을 날씨라고 할 수 있다. ☀️ 왜 그런지 상세히 알아봅시다 2. 호주 시드니 평균 날씨 3월~5월 호주 기상청(Bureau of Meteroology) 자료 중 10년의 평년값 데이터 시드니 2월 3월 4월 5월 최고기온 평균(℃) 26.8 25.7 2...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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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l 시드니 ·멜버른·브리즈번·애들레이드·퍼스의 유럽감성 포토존

시드니에서 유럽을 만나다?! 호주 대표도시의 유럽감성 포토존 BEST 5 글·사진 호주여행책 [팔로우호주] 저자 호주여행의 매력은 무한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라는 최고의 랜드마크, 멜버른의 맛있는 커피, 브리즈번과 퀸즐랜드의 아름다운 바다. 게다가 호주 대도시에는 유럽 감성이 물씬 풍기는 클래식한 건물이 무척 많다. 매끈한 재질로 지은 고층빌딩과는 다른, 단단한 돌로 건축한 견고한 건물을 구경하고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호주여행의 즐거움이다. 놓치지 말아야 할 호주 대표 도시별 유럽감성 포토존을 모았다. 멜버른 플린더스 스트리트 기차역 퍼스 런던코트 1️⃣ 시드니 록스 록스 오스트레일리아 2000 뉴사우스웨일스 주 록스 호주 시드니에서 요즘 가장 핫한 전망포인트인 시드니 천문대 언덕! 시드니여행을 간다면 누구나 찾아가는 바로 그 언덕 아랫동네가 록스(Rocks)다. 록스 상세지도는 [팔로우 호주] P.39를 참고해주세요 서큘러 키 바로 옆의 록스 사진은 하버브리지 위에서 찍음 록스의 역사는 호주의 역사와 같다. 1788년 1월 26일 아서 필립 제독이 이끄는 최초의 영국 함대 퍼스트 플릿이 시드니 코브, 즉 오늘날의 서큘러 키에 도착해 세운 정착민 마을이 록스인 것이다. 견고한 샌드스톤 암반층으로 이루어져 ‘바위’라는 뜻의 록스로 불리게 된 록스에는 18세기에 영국에서 호주로 건너온 사람들이 만든 골목이 그대로 남아 있어 지역 전체...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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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여행 - 포트 스티븐스 샌드보딩과 돌고래 크루즈 어디서 할까? l 호주자유여행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드니 근교여행지인 '포트 스티븐스(=포트스테판)'를 직접 자유여행으로 다녀올 분을 위한 정보를 정리해봤어요. 특정 업체 홍보글은 아닙니다. 샌드보딩🐪카멜라이드🐬돌고래천국 포트 스티븐스 Port Stephens 포트 스티븐스는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으로 검색하면 꼭 나오는 장소다. 가장 큰 인기 요인은 샌드보딩과 돌고래 크루즈라는 색다른 액티비티가 가능하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시드니에서 하루를 꽉 채워서 다녀오기 좋은 적당한 위치라서일 것이다. 실제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충실하게 갖춘 관광지이므로, 시드니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한다. 해변의 모래언덕에서 샌드보딩! 레전더리 퍼시픽 코스트를 따라서 시드니에서 포트 스티븐스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브리즈번까지는 약 900km. 그 사이의 해안을 레전더리 퍼시픽 코스트라고 부른다. 고속도로의 이름은 '퍼시픽 하이웨이'. 호주 전역을 연결하는 1번 도로(AI)의 일부다. 호주여행책 [팔로우 호주]을 갖고 계신 분은 P.154 참고 Port Stephens Visitor Information Centre 60 Victoria Parade, Nelson Bay NSW 2315 오스트레일리아 해안 쪽으로는 끝없는 해변이 계속되고, 내륙 쪽으로는 헌터 밸리 등의 와인 산지, 뉴캐슬, 포트 매쿼리같은 평화로운 소도시가 많다. 포트 스티븐스는 시드니에서 약 200km ...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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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여행코스 1박 2일 feat. 신세경 브이로그

호주여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신세경님이 커피의 도시 멜버른을 여행한 브이로그가 올라왔어요. 이번에도, 영상 속 장소가 어디인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멜버른 개념도와 함께 1박 2일 여행 코스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MELBOURNE Itinerary in 2 Days 글·사진 호주여행책 [팔로우호주] 저자 일단, 이번 멜버른 여행의 테마는 '휴식'이었다고 해요. 그러다 보니 특정한 계획 없이 며칠 동안 같은 장소를 여러 번 방문하신 것 같아요. 다녀온 장소들을 구글맵에 찍으면서 모아보니 이틀 정도면 충분히 커버 가능한 동선이더라고요. 그래서 영상 순서를 어느 정도 반영하고, 소개된 명소/지역을 다닐 수 있도록 정리했어요. 💡 1박 2일 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멜버른은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기 정말 좋은 도시다. 특히 멜버른 CBD라고 불리는 도시 중심가에서는 트램이 무료라는 점이 장점. 지도 속 형광색 표시(대략적으로 그림) 안쪽이 프리트램존인데, 그 범위 안에서는 따로 교통카드를 구입하지 않아도 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그래서 첫날에는, 프리트램존 안쪽 + 걸어서 다녀올 수 있는 강 건너편까지 보고, 둘째 날부터는 교통카드를 충전해서 좀 더 멀리 다녀오면 좋다. (단, 멜번 체류 기간이 짧으면 일부러 마이키카드를 사고 충전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우니, 이 글에서는 이틀 동안 교통카드 없이 다니는 동선으로 배치함) 이 내용을 기억하고 신...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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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쇼핑리스트 l 마트가면 뭐 사지? 호주여행준비

호주여행책 '팔로우호주' 작가가 직접 알려주는 호주 마트 쇼핑리스트! 호주 국민간식부터 물건 살때 유용한 현지 용어를 정리해봅니다. 🛒 알아두면 쓸모있는 호주마트 쇼핑리스트 글순서 음료수/차/꿀/과자/우유/치즈/육류/과일 호주 자유여행을 하든, 시드니 한달살기나 워홀로 방문하든, 직접 바베큐를 구워 먹고 요리할 일이 많은 호주에서 마트는 선택 아닌 필수! 호주의 대표 마트인 콜스/울워스/알디 등 대형 마트는 시드니를 비롯한 호주 전역에 체인을 두고 있다. 이용방법은 우리나라와 크게 다를 바 없지만, 아무래도 물건을 찾다 보면 생소한 용어 때문에 당황하기 마련이다. 호주 마트에서 물건 고를 때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을 쇼핑리스트로 정리했다. 🍹 음료수 솔로 SOLO 호주에 왔다면 콜라 대신 솔로! 호주 국민 탄산음료로 불리는 레몬맛 탄산음료다. 페트병부터 캔, 병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톡 쏘는 청량감이 상큼해서 바베큐랑 잘 어울림👍 분다버그 BUNDABERG 국내에도 수입될만큼 사랑받는 음료수. 맛도 비주얼도 최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은 핑크자몽🩷하지만 분다버그의 오리지널은 진저에일이다. 분다버그의 고향 '번더버그'에 가서 분다버그 팩토리를 견학한 내용은 언젠가 소개할 예정. 물 SPRING WATER 물은 다 같은 물인데, 이름이 조금씩 다르다. 가장 일반적인 음용수인 생수는 '샘물'을 뜻하는 스프링워터(Spring Wate...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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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여행코스 feat. 신세경 브이로그

얼마 전 신세경씨 유튭에 시드니여행 브이로그 한 편이 올라왔어요. 시드니의 어떤 장소들을 다녔는지 알고 본다면 더 재밌을 내용이라서, 주요 지역을 소개한 1일차~4일차 일정까지 시드니 여행코스로 꾸며봤습니다. 시드니를 여행하며 찍은 생생한 영상이었는데, 한창 더운 날씨에 하는 여행이라 느긋하게 다닌 듯하면서도 콕 집어서 가볼만한 곳은 제대로 다 보고 오신 듯해요! 이제부터 한창 여름이니까, 1월~2월 호주 시드니 여행할 때 참고하시면 딱이겠네요 ✈️ 🇦🇺 SYDNEY AUSTRALIA Day 1 시드니 여행코스 1일차 일정 브이로그에 나온 장소 위주로 정리한 지도. 순서는 영상과 차이가 있음 1. 시드니 타운 홀 Town Hall 매년 12월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는 시드니 타운 홀. 이쪽 동네를 시드니 CBD(Central Business District 상업 중심 지구)라고 부른다. 시드니 라이트레일(경전철)과 트레인(기차)이 지상과 지하로 교차하는 교통의 중심지. 바로 옆에는 퀸 빅토리아 빌딩 쇼핑센터가 있다. 🚊타운홀에서 라이트레일(L2) 또는 트레인을 타고 북쪽으로 올라가, 서큘러 키(Circular Quay)에 내리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까지 도보 5분 주황색 동그라미가 Train, 빨간색 동그라미가 Light Rail 표시 2.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실제로 눈앞에서 보았을 때 훨씬 더 웅장하게 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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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준비- 1월, 2월 여름 날씨, 시드니 불꽃놀이 새해 축제

사진출처 [팔로우호주] 1권 P.94 말 그대로 지구 반대편, 적도를 중심으로 남쪽에 해당하는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우리와 정반대의 계절을 갖고 있어요. 미국과 맞먹는 크기이다보니 호주 각 지역마다 기후도 각각인데요, 그래도 시드니가 위치한 호주 남동부 지역은 비교적 사계절이 뚜렷한 편. 그러니까, 호주는 지금 한창 여름입니다. 당신의 겨울은 호주의 여름! [팔로우 호주] 저자 그래서 오늘은 호주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가는 호주동부 지역, 시드니를 기준으로 호주 날씨와 여름 시즌 여행 준비사항을 정리해봤어요. 글순서 (1) 시드니 한여름 평균기온 (2) 여름에 시드니에서 뭐하지? (3) 시드니 새해 불꽃놀이 축제 정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1. 시드니 한여름 12월, 1월, 2월 날씨 호주 기상청(Bureau of Meteorology)의 자료에 따르면 한여름에 해당하는 시드니의 12월부터 2월 평균 기온(℃)은 다음과 같아요. 12월 1월 2월 최고기온 평균(℃) 26 27 26.7 최저기온 평균(℃) 18.2 19.5 19.7 강수량(mm) 74 80 119 이렇게 평균기온으로만 본다면 한국(서울)의 여름보다 조금 시원한 수준입니다. 아침 저녁에는 의외로 쌀쌀해서 얇은 가디건이 필요하고 그늘에서는 쾌적하게 느껴지는 날들도 많아요. 하지만 평균기온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일 뿐! 실제 호주의 여름 햇살은 매우 따갑고, 때때...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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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책 추천 - 저의 새책!! "팔로우 호주" 2024년 신간

여행작가 제이민의 두번째 호주책! 호주는 지금 여름!! 미국만큼 광활한 호주, 나에게 맞는 추천 여행지는? 지구 반대편, 남반구의 12월은 어떨까? 호주에 가면 쿼카를 볼 수 있다는데, 어디서? 세계 3대 미항 시드니의 전망포인트를 알고 싶다면! 호주는 지금 여름!! 호주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모두 풀어줄 여행책, 팔로우 호주를 소개합니다. 책 나눔 이벤트도 있으니 마지막까지 읽어주세요! 호주여행책 - 팔로우호주 2024 FOLLOW AUSTRALIA 올 하반기는 거의 해외에서 취재를 하며 바쁘게 보낸 것 같아요. 이웃님들께 보여드릴만한 좋은 사진도 많이 찍어왔고요. 그런 와중에도 열심히 원고를 쓰고 책을 다듬어서 이렇게 새로운 책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팔로우 호주(2024-2025) 저자 제이민 출판 트래블라이크 발매 2023.12.26. 제가 쓴 호주 여행서로는 <호주 100배 즐기기>에 이어 두 번째 호주여행책입니다. 중요한 것은 기존의 책을 단순히 업데이트만 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버전으로 다시 만들었다는 점이에요. 팔로우호주 이번에도 역시 호주 워홀 출신으로, 호주에 정착해 10년 넘게 거주 중인 원동권 작가와 협업을 통해 완성했어요. 취재를 위해 두 작가가 따로, 또 같이 차로 달린 거리만 해도 43,827km! 거기에 팬데믹을 거치면서 꾸준히 보강 취재를 통해 정보를 수집해 왔기에, 호주 대륙 전체를 자동차로 일주한 생...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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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가장 긴 직선 도로를 달려보자! 애들레이드에서 퍼스까지, 서호주 자동차여행

Western Australia 호주 대륙의 서쪽 전체 면적을 차지한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서호주)는 연평균 3000시간이 넘는 일조량 덕분에 ‘Sunniest State’로 불린다. 호주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주이지만 대부분의 지역은 인간이 살 수 없는 불모지이며, 인구의 대다수는 퍼스를 중심으로 한 서부 해안에 집중되어 있다. 물론, 이는 그 어느 곳보다도 자연이 살아 숨쉬는 지역이라는 뜻이 된다. 남호주의 주도(Capital City) 애들레이드에서 서호주의 주도 퍼스까지 자동차로 여행하는 것은 꽤 어려운 일이다. 도로는 사실상 외길이고, 고속도로라고는 하나 도시나 마을이 거의 없어 편의시설이 극히 제한적이다. 식수와 비상식량은 기본이고 주유소를 발견할 때마다 기름을 가득 채우는 준비성이 필요하고, 악천후와 돌발 상황에 대한 대비책도 있어야 한다. 이처럼 고단한 여정이지만, 일직선의 대륙 횡단 고속도로를 달리던 쾌감이라거나, 사람 하나 없는 국립공원 전망대에 선 순간들은 호주 전체를 한 바퀴 도는 취재여행 중의 특별한 경험으로 남아 있다. 보석처럼 반짝이는 바다를 가진 에스페란스는 퍼스에 살다 보면 휴가삼아 가 볼 만한 거리에 있으니 눈에 꼭 담아 두도록 하자. 대륙횡단의 중간 지점을 지나 호주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로 Halfway Across Australia 애들레이드에서 출발해 A1 고속도로를 타고 장거리를 달리...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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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 서호주 퍼스 근교의 별빛사막 피너클스와 란셀린

호주 대륙의 서쪽, 서호주 이야기를 계속해 본다. Western Australia Road Trip 에메랄드빛 인도양과 고운 모래사장, 그레이트배리어리프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닝갈루리프의 아름다운 산호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기록된 진기한 풍경을 보유한 서호주. 하지만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과 같은 호주의 주요 도시와 수천 킬로미터 떨어져 있어서, 책에서조차 원하는 만큼 상세하게 소개하지 못했다는 점이 늘 아쉬움으로 남는 지역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장소는 주도인 퍼스에서 멀지 않으면서, 서호주의 자연을 충분히 경험케 하는 인기 만점 근교 여행지들이다. 모래사막의 스릴, 란셀린과 웨지아일랜드 Lancelin Sand Dunes 퍼스에서 차로 1시간 반 거리의 바닷가에 형성된 란셀린 사구는 서호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적당한 높이의 모래 언덕을 골라서 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재미는 꽤 쏠쏠하지만, 사막이라서 무척 덥다는 점도 염두에 둘 것. 특히 희고 고운 모래가 바람에 따라 이리저리 흩뿌려지기 때문에, 날씨가 꽤 중요하다. 하루 중에서는 비교적 바람이 잔잔한 오전이 샌드보딩을 하기에 적당한 시간. 사륜구동 차량이라면 모래언덕 바로 옆에 주차할 수도 있지만, 모래사장 위의 운전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므로, 큰길에 주차 후 걸어가기를 권한다. 보드는 입구에서 대여 가능하다. 가장 멋진 시간은 이른 새벽과 석양 무렵 W...

2020.07.13
[시드니 맛집] 해리스 카페 드 휠의 명물 미트파이

호주여행책 취재를 위해 호주에서 이름난 맛집을 여러 곳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주제로 연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시드니 스트리트푸드 중에서 가장 유명한 #해리스카페드휠 을 소개합니다 :) Harry&#39;s Cafe de Wheels 빈티지한 분위기 물씬 풍기는 #시드니맛집 푸드카트 본점은, 울루물루 지역의 해군기지 앞이라는 독특한 장소에 자리잡고 있다. 해리스 카페 드 휠의 대표 메뉴는 바삭한 파이 안에 고기를 넣은 미트파이! 다진고기 등의 짭짤한 속 재료와 그레이비소스를 섞어 만드는 미트파이는 영국문화권에서 소울푸드로 여겨질만큼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라서 가정집이나 마트, 동네 베이커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해리스 카페 창업자 해리 에드워드의 별명에서 메뉴 이름을 따온 '타이거 파이'는 두둑한 고기 토핑에 으깬 완두콩과 매쉬드 포테이토를 올리고, 다시 그 위에 그레이비 소스를 듬뿍 끼얹어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푸짐한 양이다. 1930년대, 현재 위치에 간이 카라반 카페를 개업하여 'pie n' peas (파이와 완두콩)'이라는 메뉴를 팔게 된 것이 가게의 시초. 군인과 선원들이 밤시간에 찾아와 즐겨먹는 간식으로 자리잡았다. 해리스 카페에서는 미트파이 외에도 핫도그와 소시지롤, 감자튀김, 애플파이와 커스터드 타르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는데, 그중에서 우리 입맛에 가장 잘 맞는 것은 매콤한 칠리...

2019.02.14
[시드니 맛집] 필립스 풋! 록스 골목에서 직접 스테이크를 구워보자

시드니 맛집 중에서 필립스풋이 특별히 유명한 이유는?맛있는 스테이크를 직접 구워먹을 수 있기 때문! 시드니의 핵심 관광지인 록스에서 길 찾을 때 꼭 알아둬야 할 이정표이기도 하다. 필립스풋에서 스테이크 구워먹기 아서필립 제독이 이끄는 영국 함대는 1788년, 시드니 코브(오늘날의 서큘러 키)에 상륙하여 바로 옆의 '록스'지역에 호주 최초의 도시를 건설했다. 하버브리지에서 본 록스 전경 초기 이주민들이 벽돌 한 장, 돌길 하나까지 일일이 손으로 만든 동네답게 좁은 골목과 오래된 건물들이 미로처럼 얽혀 있다. &#39;필립스 풋&#39;은 &#39;필립 제독의 상륙&#39;을 의미하는 이름이다. 필립스 풋 찾는 방법구글맵은 메인 도로 위주로 그려져 있기 때문에, 책을 쓰면서도 이 동네를 여행하는 방법을 제대로 설명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아래의 지도 속 점선 표시가 자칫 놓치기 쉬운 록스의 숨은 명소다. 록스를 세로로 관통하는 '조지 스트리트'에 필립스 풋의 메인 입구가 있다. 이 녹색 간판을 기억해두면, 바로 옆 '수에즈 운하' 진입로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정문으로 들어서면 전형적인 영국식 펍이 나온다. 방문 시간에 따라 왁자지껄하게 맥주를 마시는 손님들로 가득 차 있을 수도 있는데, 당황하지 말고 일단 통과하기. 별도 안내를 받지 않아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하다 안마당을 지나 정육 코너(쿡 하우스)까지 걸어들어간다. ...

201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