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
1362023.12.20
인플루언서 
여행작가제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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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여행 - 뉴욕에서 파이브가이즈 버거 먹기! 주문방법과 추천메뉴

요즘 제일 핫한 버거 #파이브가이즈 뉴욕에서 맛보기! 🍔🔥🍔🔥🍔 추천 메뉴와 주문 방법, 가격 등을 소개합니다. 글·사진 <디스이즈 미국서부> 저자 파이브가이즈는 쉑쉑버거, 인앤아웃과 함께 미국 3대 버거로 손꼽혀온 2세대 버거입니다. 첫번째 매장은 뉴욕이 아닌 버지니아에 열었고, 2000년대 초반 프랜차이즈화되면서 미국 동부지역을 기반으로 매장을 늘려가다가 최근 공격적으로 규모를 키우면서, 미국 서부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체인을 확장하는 중이에요. 그리고 얼마전 한국에 진출해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된거죠. 한동안 파이브가이즈는 잘 안 갔었는데 한국에서 인기가 높아지니 엄청 맛보고 싶더라고요 이 타이밍에 안먹으면 안될 거 같아서 진짜 오랜만에 파이브가이즈를 다녀왔습니다😂 뉴욕 파이브가이즈 버거, 어디로 갈까? 뉴욕 맨해튼에만 지점이 10개가 넘는데, 그중에서 접근성이 좋은 뉴욕 파이브가이즈 버거 매장 3곳의 위치를 지도로 표시했어요. Five Guys 296 Bleecker St, New York, NY 10014 미국 Five Guys 36 W 48th St, New York, NY 10036 미국 Five Guys 316 W 34th St., New York, NY 10001 미국 제일 예쁜 매장은 역시 블리커 스트리트! 웨스트빌리지의 벽돌건물에 입점해 있답니다. 가장 가기 쉬운 곳은 아무래도 록펠러 센터 부근(36 W ...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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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 맛집 - 카네기 다이너 - feat. 이서진의 뉴욕뉴욕

요즘 핫한 미국 #뉴욕맛집 카네기다이너 #이서진의뉴욕뉴욕 영상 보셨나요? 저도 엄청 재밌게 봤는데요, 지난번 방송 직후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내돈내산 Carnegie Diner & Cafe 205 W 57th St, New York, NY 10019 미국 위치 👉 미드타운 (타임스퀘어 - 센트럴파크 사이) 가격 💲메뉴 2개, 음료 2개 기준 예산 약 $70 (팁 20%, 택스 포함) - 브런치 메뉴 1개당 $19~27, 커피 및 음료 $4~5, 칵테일 $10) 이용방법 ⏰오픈테이블에서 예약 가능 (홈페이지www.carnegiediner.com에 뜨는 세 매장 중에서 Central Park NYC 점을 선택할 것) 워크인도 가능. 웨이팅이 있으면 입구에서 이름 적고 대기 장점: 테이블 숫자는 넉넉한 편이라 회전율이 빠른 패밀리 레스토랑. 유모차 포함 어린이 동반 가능. 💡주의: 구글에 검색하면 똑같은 이름을 가진 카페가 여러개 보일 텐데요, 이서진씨가 방문했던 곳은 센트럴파크와 가까운 지점. 제일 리뷰가 많은 곳이기도 하고, 방송팀이 머무른 호텔과 가까워서 아마 여기로 간 것 같아요. 실제로 콘서트홀🎵인 카네기홀의 대각선방향에 위치해 있답니다. 카네기 다이너는 아침점심저녁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전형적인 미국식 다이너 를 컨셉으로 한 체인형 맛집입니다. 미국에서 다이너는 기사식당과 비슷한 개념이에요. 다이너가 어떤 장소인지에 대...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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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미국명소 (2) 뉴욕영화 추천 <프렌즈위드베네핏><작은아씨들><신비한동물사전>속 뉴욕촬영지는?

집콕의 지루함을 달래 줄 영화들. 미국 뉴욕의 특별한 장소들을 하나씩 소개해봅니다. 글 순서 프렌즈 위드 베네핏 - 작은 아씨들(2019년 리메이크) - 사랑의 레시피 - 신비한 동물사전 - 어벤져스·스파이더맨 - 캐롤 - 나홀로 집에 2 프렌즈 위드 베네핏 (2011) 뉴욕 명소 총정리같은 영화 그랜드센트럴터미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바라다보이는 루프탑, 그랜드센트럴 터미널에서의 플래시몹, 센트럴파크의 베데스다 테라스, 타임스퀘어의 번화함! 한 헤드헌터가 미국 서부 LA에 사는 기업가를 미국 동부 뉴욕으로 스카우트하려 애쓰는 내용답게, 뉴욕 홍보 영상으로 손색없을 정도로 대표적인 명소들이 차례로 화면에 스쳐 지나간다. 줄거리 자체는 특별할 것 없는 로맨틱 코미디지만, 뉴욕과 LA라는, 문화도 환경도 너무나 다른 미국의 동부와 서부에 대한 현지인들의 스테레오타입까지 잘 드러나 있어서 흥미롭다. 센트럴 파크의 베데스다 분수와 5번가 입구쪽 The Pond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루프탑 작은 아씨들(2019), 인사이드 르윈(2013) 그리니치 빌리지 그리니치 빌리지 작가의 꿈을 꾸는 <작은 아씨들>의 주인공 조 마치가 고향을 떠나 생활하던 대도시도 바로 뉴욕이었다. 소설이 출간되던 1868년경 원작자 루이자 메이 알콧이 뉴욕에 살았던 만큼, 영화에는 자연히 19세기 뉴욕을 연상시키는 장면들이 꽤 등장한다. 그 중 조가 살던...

2021.06.11
가을 뉴욕여행 준비하기! 9월,10월,11월 뉴욕날씨 옷차림과 축제일정 총정리

벌써 9월 중순. 가을에 성큼 다가선 기분입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9월의 뉴욕과 단풍의 계절 10월, 크리스마스 준비를 시작하는 11월까지, 미국 뉴욕여행 중 가볼 만한 축제일정과 뉴욕 날씨별 옷차림을 정리했습니다. 뉴욕의 가을은 10월 말부터! 뉴욕의 가을은 생각보다 좀 더 늦은 시기에 찾아온다. 특히 올해는 날씨가 더운 편이라 단풍 시기가 더 늦어지리라 예상되는 상황. 아래 링크의 지도를 참고하면 올해 미국의 가을 단풍 상황을 날짜 별로 짐작해 볼 수 있다. https://smokymountains.com/fall-foliage-map-embed 일반적으로 뉴욕 도심지에서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10월 말부터 11월 초이고, 콜드스프링이나 디아비컨같은 뉴욕시티 위쪽 지역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이보다 좀 더 이른 10월 중순을 하이라이트로 본다. 뉴욕 가을여행 명소는 아래 링크를 참고. 뉴욕여행 가을 단풍 명소 BEST 5 [BY 제이민] 현란한 네온 사인과 사이렌 소음, 빽빽하게 고층빌딩이 들어선 대도시 뉴욕이지만 해마다 ... naver.me 10월 날씨와 옷차림 뉴욕의 가을 옷차림은 한국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습도는 한결 낮아지고 저녁에는 쌀쌀해지지만, 따뜻한 햇빛이 드는 한낮은 덥기 때문에 여러 겹으로 준비하는 것이 최선. 야외 전망대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나 탑오브더록에 올라갈 예정이라면 10...

2019.09.17
[뉴욕맛집] 여름 뉴욕여행에 가볼만한 루프탑, 'SERRA' by Birreria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아 소개하고 싶은 뉴욕맛집은 플랫아이언 동네에 있는 이탈리안 푸드홀 'Eataly'의 뉴욕 1호점 14층에 위치한 루프탑 레스토랑입니다. 비레리아의 장점을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1. 아름답게 꾸며진 실외 공간 이탈리아어로 '비어홀'을 뜻하는 '비레리아'라는 레스토랑에서 계절에 맞춰 테마를 바꾸기도 합니다. 지금은 그래서 'Serra Fiorita by Birreria'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인증샷 촬영지로도 인기 있어서 다들 예쁘게 차려입고 오는 핫플레이스! 매디슨스퀘어파크와 플랫아이언빌딩이 살짝 보이기는 하지만 루프탑으로서의 뷰는 아쉬운 편이에요. 2. 좋은 이탈리안 식재료로 만든 무난하게 맛있는 음식 이탈리안 식료품을 전문으로 하는 '이탈리'에 입점해 있는 만큼 음식 재료들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파스타나 메인 디시를 주문하면 치즈도 아낌없이 넣어주고, 식전 빵과 나오는 올리브유도 맛있어요! 이날 먹었던 다섯 종류의 치즈(Formaggi)는 살구 잼을 곁들여 먹는 리코타치즈, 코네티컷 치즈(Caciocavallo, 1년 숙성),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지역의 피아베치즈(180일 숙성), 피에몬트의 고르곤졸라 돌체(50일 숙성), 베네토의 아시아고치즈(90일 숙성)였습니다. 이 외에도 와규 보헤미안 스테이크와 파케리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메뉴별로 맛의 편차가 느껴져서 전체적으로는 '무난하다'고...

2019.07.23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즐기는 브런치! 뉴욕맛집 '태번 온 더 그린'

봄, 여름, 가을, 겨울.. 뉴욕 센트럴파크는 계절을 가리지 않는 뉴욕여행 필수 코스입니다. 공원의 면적이 매우 넓어서 방문할 곳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중요하죠. 그런데 센트럴파크 안에 아주 멋진 태번이 숨어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제가 뉴욕맛집을 선정할 때는 명소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지, 교통이 편리한지, 예약이 없어도 어느 정도 워크인이 가능한 곳인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무리 유명한 맛집이라도 여행 동선과 떨어져 있으면 여행자에게는 의미 없는 정보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할 태번 온더 그린은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뉴욕맛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센트럴파크 숲 속에 자리 잡은 멋진 태번을 소개합니다. Tavern on the Green 메인 레스토랑 Tavern on the Green의 주말 브런치는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4시 사이에 맛볼 수 있다. 드레스코드가 엄격하진 않지만, 운동복 차림으로는 입장할 수 없다(남성의 경우 민소매 불가). 대신,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Tavern To Go도 있으니 편하게 방문할 때 참고하자. 태번온더그린은 센트럴파크 남서쪽, 넓은 잔디밭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다. 센트럴파크가 처음 만들어졌을 무렵인 1880년에는 이 잔디밭에 700여마리의 양떼를 방목했기 때문에 지금도 'Sheep Meadow'라 불린다. 그 건너편에는 건축가 보(Vaux)의 ...

2019.08.26
뉴욕박물관 1위는?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뉴욕 5대 박물관 총정리

뉴욕여행자가 가장 많이 방문하는 박물관은 어딜까? 갑자기 궁금해져서 찾아봤습니다. 예상대로 1위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입장료 유료화 이후에도 오히려 관람객이 늘어났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한편, 뉴욕 현대미술관 모마(MoMA)는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0월 21일에 재개관 예정이니, 여행가는 분은 참고하세요. 1.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방문자수 7.36백만 명(2018년)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세 개의 건물로 나뉩니다. 가장 크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본관 건물은 5번가에 있으며, 분관인 메트 브로이어(현대미술관) 건물은 본관과 가까운 매디슨 애비뉴, 클로이스터스(중세미술관)는 어퍼 웨스트에 있습니다. 방문객의 숫자는 이 세 미술관을 합한 것인데요, 티켓 1장은 사흘간 유효하며, 이 세 곳을 방문할 수 있어요. ※NOTE※ 입장료: $25 (뉴욕시민 아니라면 유료입장. 3일간 유효) · 오픈: 일~목요일 10:00~17:30, 금·토요일 10:00~21:00 · 여행꿀팁 루프탑 뷰를 놓치지 마세요! 본관의 하이라이트는 이집트관의 '덴두르 신전'입니다. 입구로 들어가 오른쪽으로 돌면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는데, 밖의 센트럴파크가 내다보이는 광경이 압권인 장소죠. 통유리창 아래 놓인 조각상이 아름다운 찰스 엥겔하드 코트 등, 200만점의 예술품은 거대한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렘브란트의 자화상이 위치한 회화관 2. 자연사 ...

2019.08.19
[뉴욕 여행] 무더운 여름 날씨를 식혀줄 아이스크림 뉴욕 맛집 총정리!

여름 뉴욕 여행의 경험이 있으신가요? 대도시인 뉴욕의 여름 날씨는 무척 덥습니다. 해는 뜨겁고, 지하철은 그야말로 찜통으로 변하는데요, 그런 여름에 뉴욕 여행을 하게 된다면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천천히 걸어 다니면서 즐기는 것이 최고입니다.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뉴욕 맛집♡ 여름철 뉴욕의 더위를 날려줄, 뉴욕 아이스크림 맛집 8곳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리틀이탈리아의 꽃 &quot;Ferrara Bakery &amp; Cafe&quot; ⊙오픈: 1892년 ⊙ 위치: 리틀 이탈리 ⊙ 인기 메뉴: 젤라또, 카놀리, 커피 ⊙ 좌석: 넓음 첫 번째로 소개할 가게는 페라라입니다. 1892년부터 뉴욕 리틀 이탈리의 터줏대감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데요, 여름이면 밤늦게까지 젤라토를 먹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섭니다. 매장 밖에 젤라토 부스를 따로 운영하고 있지만, 내부가 꽤 넓어서 앉을 자리가 많은 편이고, 내부 좌석에서도 젤라토나 커피, 디저트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지친 다리를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2.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온 &quot;Grom&quot; ⊙ 오픈: 2002년 (뉴욕에는 2007년) ⊙ 위치: 블리커 스트리트/콜럼버스 서클/월드트레이드센터 ⊙ 인기 메뉴: 젤라또 ⊙ 좌석: 좁음 파란색 컵, 파란 리본이 산뜻한 이 젤라또는 원래 이탈리아 토리노의 브랜드입니다. 뉴욕 블리커 스트리...

2019.08.05
[뉴욕맛집] 유니언스퀘어 카페 - 쉑쉑버거의 창업자, 대니마이어의 꿈이 시작된 곳

뉴욕여행 중에 꼭 들리게 되는 도심 공원, 유니언스퀘어 파크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같은 이름을 가진 유니언스퀘어 카페가 있다. 음식 맛도 괜찮은 편이지만 이곳이 더 특별한 이유는 쉑쉑버거의 창업자인 대니마이어가 처음 시작한 레스토랑이기 때문이다. 음식의 퀄리티와 서비스, 분위기까지 디테일하게 챙기는 데니 마이어의 스타일이 그대로 녹아든 멋진 장소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본다. 음식점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람-레스토라터 탁월한 감각으로 기획 레스토랑이라는 사업 분야를 개척하고, #뉴욕맛집 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니마이어의 스타일은 확고하다. 그가 성공시킨 주요 레스토랑만 모아도 이 정도..가게 이름과 섬네일 사진만 봐도 뉴욕 레스토랑 업계에서 차지하는 그의 비중을 유추할 수 있다. ⓒUnion Square Hospitality Group 물론 '쉑쉑버거'를 제외하고도 말이다. (바로 그) 쉑쉑버거의 창업자라는 타이틀로 가장 잘 알려진 대니마이어의 시작이 바로 유니언스퀘어 카페였다.그래서 회사명도 Union Square Hospitality. 대니마이어의 브랜드가치는 4천억원에 이른다고 한다.한동안 문을 닫아 놓았다가,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다시 문을 다시 열었을 정도로, 대니마이어는 이 카페를 특별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음식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다는 얘기를 자주 접했던만큼 어느 맑은 날, 점심시간에 맞춰 유니언스퀘어 카페를 방문했다...

2019.06.17
[뉴욕여행] 뉴욕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축제

본격적인 뉴욕여행 시즌이 시작되었다. 관광의 도시답게 여행 성수기를 맞이하여 주말마다 공원에는 마켓이 열리고, 특별한 날이면 중심가 대로를 막아 시민 대다수가 참여하는 성대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런 축제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어서 뉴욕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5월~9월까지 뉴욕 곳곳에서 열리는 핵심적인 여름축제 정보를 소개한다. 거버너스 아일랜드 개방 매년 여름, 뉴욕에는 새로운 뱃길이 열린다.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는 작은 섬으로 향하는 길이다. 페리로 불과 5분이면 닿는 거버너스 아일랜드는 1783년부터 군사시설 및 해안경비대 기지로 사용되던 곳으로 18~19세기에 축조된 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원래는 출입이 허용되지 않았으나, 2003년에 거버너스 아일랜드를 관광지로 조성하면서 1년 중 여름 시즌에만 일반의 출입이 가능해졌다. 이 기간에는 여러 가지 공연과 먹거리 장터가 열리며 축제의 섬으로 변모한다. 잘 보존된 고풍스러운 건물과 초지, 한층 가까워진 자유의 여신상. 자동차도, 시끄러운 소음도 없는 장소에서 바다 너머 맨해튼의 빌딩숲을 바라보는 시간은 무척 특별하다. 기간 : 2019년 5월 1일 ~ 10월 31일페리 시간 : 평일 10:00~18:00, 주말 10:00~19:00요금 : 왕복 $3 [뉴욕여행]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는 섬, 거버너스 아일랜드 5월이면 뉴욕에 새로운 뱃길이 ...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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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 뉴욕을 상징하는 대표 사진 Best 10 찍는 방법

본격적인 뉴욕여행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요즘 SNS를 하다보면 뉴욕의 다양한 모습을 담거나, 예쁜 스냅 사진을 찍거나.. 사진 촬영을 목적으로 뉴욕 여행을 하는 분들도 자주 만나게 돼요. 사진도 예쁘고 잘 나오는 편이고, 워낙 인기 높은 키워드이다 보니 저도 따라 찍고 싶은 멋진 사진이 많아서 눈이 즐겁습니다. 하지만 뉴욕 여행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은 어떤 장면을 포착해야 할지 감이 잘 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뉴욕에서 사진을 '아주' 많이 찍어온 경험자로서 뉴욕 대표 사진을 찍는 최적의 장소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촬영팁을 사진과 함께 공유합니다! 1.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이미 여러번 소개해서 식상할 수도 있지만, 이 장면을 안찍으면 뉴욕 여행을 안한 것과 같기 때문에 첫번째로! 이 장면을 촬영하려면 화창하고 맑은 날 록펠러센터 전망대로 올라가야 합니다. 약간의 추가 금액을 내고 선셋 입장 티켓을 구입하면 뉴욕의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을 동시에 찍을 수 있어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가장 잘찍으려면 라이벌인 록펠러센터 전망대에 올라가야 한다는 점이 더 낭만적으로 느껴지네요. 뉴욕여행 최고의 야경명소 - 록펠러센터 전망대 "탑오브더락" [BY 제이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정면에서 볼 수 있는 '완벽한 장소,' 뉴욕 3대 전망대 중 하나인 ... naver.me 2.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을 가장 잘찍을 수 있...

2019.05.06
뉴욕맛집 대표주자, 쉑쉑버거 본점이 특별한 이유

뉴욕맛집 대표주자, 쉑쉑버거 본점이 특별한 이유미국뉴욕맛집의 대표주자, 쉑쉑버거 본점이 특별한 이유! 이왕 뉴욕여행을 하고 있다면 더 좋은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드시길 바라는 뉴욕작가의 시각에서 - 쉑쉑버거 꼭본점에서 먹어야 할 이유를 소개합니다.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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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뉴욕여행 - 센트럴파크, 클로이스터 등 뉴욕의 가을 단풍명소 & 11월 뉴욕날씨

11월... 제가 이맘때쯤이면 늘 올리는 글이 있죠? 뉴욕에서 예쁜 단풍을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센트럴파크와 뉴욕식물원 등, 뉴요커가 사랑하는 멋진 가을 뉴욕여행 명소를 모았어요. 올해는 그동안 찍어둔 가을사진을 대방출해보겠습니다. 뉴욕여행 중 꼭 가 함께 가을에 흠뻑 빠져보아요! #11월뉴욕 단풍현황 매년 뉴스를 비롯한 각종 웹사이트에서는 단풍 현황을 발표하는데요, 아래 그림이 뉴욕주 지도입니다. 출처: abc7ny.com/weather & I LOVE NY 오른쪽 맨 아래, 주황색으로 표시된 지도가 뉴욕시티(New York City)와 롱아일랜드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아직 단풍이 완전하지 않은 미드포인트라는 뜻입니다. 올해 뉴욕은 날씨가 따뜻한 편이었기 때문에 가을이 예년보다 늦게 찾아오는 것 같은데, 11월 초에는 #맨해튼 전체가 본격적인 단풍으로 물들 겁니다. 지금 상태대로라면 11월 10일 경에 피크를 찍을 것으로 보이고, 11월 15일 이후부터는 낙엽이 떨어지겠네요. 가을의 시작, 뉴욕 센트럴파크 지도에 표시된 장소 중에서, 단풍으로 물드는 순서는 위에서부터 아래입니다. 즉, 날씨가 좀 더 추운 뉴욕주 북부에 단풍이 빨리 찾아오고, 뉴욕시 센트럴파크, 뉴욕식물원, 클로이스터스와 롱아일랜드쪽은 더 늦은 편이에요. 특히 가을의 센트럴파크는 완벽 그 자체. 어디를 가도 예쁘지 않은 곳이 없어요. 그래도 가을여행에 꼭! 가...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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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 뉴욕의 가을 절경을 찾아서, 모홍크 마운틴으로 떠나는 단풍여행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가을 뉴욕여행 명소, 산과 호수가 아름다운 모홍크 마운틴 하우스를 소개합니다. 1년중 가장 아름다운, 요즘 시즌의 모홍크 마운틴 초록이 채 가시지 않은 풀밭 위로 낙엽이 떨어지고, 공원의 다람쥐들이 유난히 바빠지는 계절. 가을로 접어들었다. 비가 내리고 날씨가 쌀쌀해지면 나무들은 점점 더 선명한 붉은색과 오렌지색, 노란색으로 물든다. 모홍크 마운틴 하우스는 뉴욕 맨해튼에서 조지 워싱턴 브리지를 건너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두 시간 남짓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가는 길목에는 우드버리 아울렛이 있어서 렌터카 등으로 자유여행을 계획한다면 단풍놀이와 쇼핑을 동시에 즐기는 것이 장점이다. 절벽과 숲, 들판과 계곡이 어우러진 모홍크 보호구역(Mohonk Preserve)의 한가운데 세워진 리조트인 모홍크 마운틴 하우스는 1869년 스마일리 형제가 빅토리아풍으로 건축한 19세기 저택이다. 미국의 전형적인 휴양지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어 미국 역사 기념물로도 지정되었는데, 꼭 호텔에 숙박을 하지 않아도 당일 일정으로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는 방법이 있다. 스카이 타워에서 내려다 본 모홍크 자연보호구역 입구 매표소에서는 주변의 다양한 트레일 루트를 걷기 원하는 사람을 위한 '하이킹 트레일 패스'를 판매한다. 가격은 성인 주중 $22, 주말 $27이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자유롭게 리조트 외부를 돌아보면 된다. 그러나 리조트 입장은...

2018.10.13
뉴욕여행 가을 단풍 명소 BEST 5

현란한 네온 사인과 사이렌 소음, 빽빽하게 고층빌딩이 들어선 대도시 뉴욕이지만 해마다 가을이 오면 여행의 포커스는 완전히 달라진다. 뉴욕 업스테이트에서는 10월 중순 무렵부터, 맨해튼 도심에서는 이보다 늦은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데, '뉴욕의 가을'이라는 말이 있을만큼 도시 전체가 로맨틱한 분위기에 빠져든다. 가을 시즌 뉴욕 여행을 한다면 꼭 경험해봐야 할 대표적인 단풍 명소 다섯 곳을 소개한다. 1. 도심 속의 캔버스, 뉴욕 센트럴 파크 가을 센트럴파크의 진수는 황금빛 느릅나무 가지가 터널을 이루는 직선의 가로수길, 더 몰에서 시작된다. 이 길의 북쪽 끝은 베데스다 테라스로 이어지고, 2.5m 높이의 천사상이 우뚝 솟은 분수 앞에서는 아마추어 그룹의 은은한 아카펠라가 울려 퍼진다. The Mall The Mall, New York, NY, 미국 지도보기 [입장료] 없음. 남쪽 59th St부터 북쪽 110th St에 걸쳐 공원 입구는 여러 곳에 있다. [교통편] 뉴욕 5번가와 Central Park South가 만나는 지점으로 입장해 위쪽으로 걸어 올라가면서 가을을 만끽하자. 활 모양으로 휘어진 다리 보우 브리지의 잔잔한 수면 위로 어퍼 웨스트의 고풍스러운 건물과 파란 하늘, 원색으로 불타오르는 단풍이 고스란히 반영된다. 2. 고대 신화와 뉴욕의 가을이 만나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세계 4대 박물관으로...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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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 사진으로 보는 뉴욕의 여름

뉴욕의 아름다운 여름 풍경과 함께, 여름시즌 뉴욕여행에서의 하루를 간단하게 스케치합니다. Look at that!! 아이의 손끝이 굳이 가리키지 않아도 자유의 여신상이 또렷이 보이는, 여기는 뉴욕. East River 강과 바다로 둘러싸인 뉴욕 맨해튼은 섬이다. Staten Island Ferry 여름 에 뉴욕에 왔다면 공식 유람선이든, 무료 페리든, 한번쯤 배 위에서 맨해튼 스카이라인 감상하기. View from Exchange Place, NJ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맞으며 뉴욕에 왔음을 실감한다. NY Waterway 여름에는 너무 바삐 다니기보다는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여유를 갖고. 예쁜 매트 들고 나무 그늘을 찾아 뉴요커들과 섞여도 보고. 좀 더 특별한 것을 해보고 싶다면 센트럴파크의 호수에서 보트놀이. 뜨거운 햇살 아래 선글라스는 필수 뉴욕은 하루 종일 흥겹다. 대낮부터 펍을 찾는 사람들. 강바람 맞으며 즐기는 맥주 한 잔은 여행의 행복! Frying Pan @Hudson River 차양 아래의 루프탑 바도 분위기 만점 Bierria @Eataly Flatiron The Standard Biergarten @ Meatpacking Tavern on the Green @Central Park 화려하거나 소박한 루프탑 바가 이곳 저곳에 많지만 Juliette @ Williamsburg 꼭 바에 가지 않는다 해도, 뉴욕에...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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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 미국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포토존 & 촬영팁

매 년 여름, 뉴욕에서 펼쳐지는 가장 성대한 축제! 7월 4일 미국 뉴욕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장면을 직접 눈으로 본다는 것은 잊을 수 없는 강렬한 기억을 안겨 줍니다. 지금 뉴욕여행 중이라면 꼭 알아둬야 할 불꽃놀이 야경 명소! 작년 축제의 기록과 함께 전합니다 :) 2018년 뉴욕 불꽃놀이 장소 메이시스 백화점에서 주관하는 불꽃놀이 축제가 42주년을 맞아 올해는 특별히 성대하게 열릴 예정입니다. (백화점 플래그십 스토어가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42번가에 있기 때문) 예년과 달라진 점은 바지선의 배열 위치입니다. 올해는 총 7척을 모두 미드타운 23rd~40th Street 사이에 배치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브루클린 브리지' 주변에서는 불꽃놀이를 볼 수 없습니다. 공식 뷰포인트는 맨해튼 쪽 (지도 속 빨간색 별표) FDR Drive 선상에 있으나, 시각적으로 가장 멋진 곳은 ①브루클린이나 ②퀸스에서 보이는 광경입니다. 바로 건너편에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이 펼쳐지기 때문인데요. 평소에도 멋진 뉴욕 야경은 불꽃이 수놓은 하늘과 함께라면 그 아름다움이 극대화됩니다. 최고의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퀸스의 갠트리 플라자 강변을 따라 공원이 많은데, 퀸스 Gantry Plaza State Park는 그 중 불꽃놀이 뷰가 가장 좋다고 손꼽히는 곳. 대신 통제도 그만큼 빨리 됩니다. 브루클린 쪽은 윌리엄스버그의 East ...

2018.07.03
[뉴욕맛집] 페리 스트리트 by 장조지 - 허드슨 강변의 세련된 레스토랑

오늘은 그리니치 빌리지, 허드슨 강변에 자리잡은 깔끔한 뉴욕맛집, 장조지 계열의 페리스트리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플래그십 레스토랑인 '장조지' (셰프의 이름과 동일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입니다)보다 가격은 훨씬 착하면서, 맛있고, 장조지의 시그니처 디저트까지 주문할 수 있어서 파인다이닝 기분도 낼 수 있는 곳이에요. ▶오픈 2005년 - 가격 런치 2코스 메뉴 $36 (여기에 음료수/팁 등을 더해 즐기려면 1인 $50~60정도) - 스타일 프렌치/뉴아메리칸 파인다이닝 분위기 모던 ▶동선 지하철 역에서 거리가 있음. 낮에 가는 것을 추천. 휘트니미술관을 보고 강변을 따라 걸어 내려와, 페리 스트리트에서 점심을 먹고, 매그놀리아 베이커리에서 디저트 사먹으면 완♡벽 페리 스트리트란 그리니치 빌리지를 가로지르는 길의 이름이기도 해요. 그리니치 스트리트와의 교차점을 지나면 코블스톤 길이 강변까지 계속되고요, 허드슨 강변과 큰 길 하나를 사이에 둔 페리스트리트의 끝에, '뉴욕맛집' 페리스트리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모던한 건물의 이름은 리처드 마이어 타워스 지금은 알 수 없지만- 레스토랑이 오픈했던 2005년에는 장조지 본인이 거주하던 건물이었다고 하는데요, 굉장히 조용한 동네에 속합니다. 입구부터, 페리스트리트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 같죠. 테이블은 언제나 깔끔한 꽃으로 장식되어 있고, 큰 창에서 빛이 환하게 쏟아져 들어옵니다....

2019.03.23
뉴욕여행가면 뭐 먹지? 뉴욕 여름 음식 10

뉴욕여행가면 뭐 먹지? 뉴욕 여름 음식 10입맛 없는 여름! 뉴욕여행가면 뭐 먹지? 더워서 만들어본 뉴욕의 여름 메뉴 리스트! 뉴욕여행을 위한 체력도 보충하고 미각은 더 살려주는 특급 메뉴만을 엄선했다.실패 없는 뉴욕여행을 위한 뉴욕여행책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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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여행 - 브루클린 브리지에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까지, 뉴욕의 역사적인 건축물 TOP 5

미국 뉴욕에 관한 다양한 여행 테마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건축이겠죠, 세기를 앞서 간 뉴욕의 역사적인 건축물에 관한 칼럼입니다. 건축물로 보는 뉴욕 여행 육중한 빌딩을 견고하게 지탱할 만한 강도의 편암(schist)으로 이루어진 맨해튼 암반층 위, 1934년 뉴욕은 이미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의 집합체를 완성했다. 인간의 기술력을 집대성한 멋진 건축물을 찾아 뉴욕 여행을 떠나 보자. 19세기 초, 뉴욕의 거리. 약 5층 높이의 건물이 질서 정연하던 시기, 뉴욕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86m 높이의 트리니티 교회 정도였으나, 1892년을 기점으로 점차 100m 이상의 고층 건물들이 늘어난다. [왼쪽] 1834년 뉴욕, 트리니티 교회 See page for author [Public domain], via Wikimedia Commons [오른쪽] 오늘날, 고층 빌딩 숲속의 트리니티 교회 [왼쪽] 1840년대의 뉴욕, 브로드웨이 See page for author [Public domain], via Wikimedia Commons [오른쪽] 오늘날의 뉴욕,브로드웨이 20세기 뉴욕의 초고층 빌딩 경쟁의 서막을 연 것은 1902년 완공된 플랫아이언 빌딩이었다. 경제 호황에 따른 부동산 열풍과 엘리베이터의 발명, 뉴욕의 문화적 상징성을 반영할 만한 건축물을 건설하려는 욕구가 맞물려 말 그대로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은 마천루-스카이스크레...

2018.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