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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 단풍 전망대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만추'라는 단어가 잘 어울린다. 단풍은 늦었다 싶을 때 가장 아름다운 휴양림이다. 메타세콰이어 나무잎의 특성상 11월 중순 쯤에 갈색으로 물든다. 일반 단풍나무 처럼 빨리 떨어지지 않아서 11월 말까지는 메타세콰어 단풍을 감상할수 있을 것이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전망대 바위 포토존은 해뜨기 시작하면서 부터 대기가 시작된다. 평일에도 1시간도 넘게 기다렸다는 후기가 많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전망대 포토존으로 가는 방법은 2가지. 숲속 어드벤처를 통해 출렁다리를 넘어서 등산을 하는 방법, 4주차장에서 바로 등산을 하는 방법. 어쨌든 꽤 땀흘리며 올라가야하는 난코스다. 장태산은 이른 아침에 해가 장태산의 산능선을 넘어 햇빛이 들어올 때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다. 쭉쭉 뻣은 장태산의 메타세콰이어 나무 사이로 빛이 비집고 들어오는 순간은 환상적이다. 숲속어드벤처는 메타세콰이어 나무 중간 쯤 상공을 걸어볼 수 있도록 조성한 길이다. 어드벤처 끝에는 스카이타워로 연결된다. 숲속 어드벤처11월 운영시간은 09:00~17:00 까지 통행할 수 있으며 출렁다리와도 연결된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전망대는 매우 붐비지만, 휴양림 숲 깊이 들어가면 한적하게 산책하기에 좋다. 포토존에서 1~2시간 기다려서 인증사진을 찍을 바에 호젓하게 숲길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그래도 장태산 자연휴양림 전망대에 가야 한다면, 일출 직전이나 늦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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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1784 사옥투어 견학 건축 책 추천 1784 THE TESTBED

    건축은 그릇에 비유되기도 한다. '네이버'라는 회사의 문화와 방향성을 담은 그릇 네이버 신사옥 1784가 탄생하기 까지 2000일간의 기록을 책으로 만나 볼 수 있다. 1784 THE TESTBED 저자 네이버 1784 TF 출판 디자인프레스 발매 2024.08.13. <1784 THE TESTBED> 책 첫장에는 10개의 키워드로 1784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네이버 1784 경부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를 지날 때 우측으로 보이던 건물이 늘 궁금했다. 초록색 벽면으로 이루어진 건물은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다. 네이버의 상징컬러라고도 할 수 있는 초록색 옆에 무채색 건물은 네이버의 신사옥 1784가 자리한다. 이 건축을 처음 만나면 누구나 궁금해 한다. 1784의 뜻이 뭘까? 정자동 178-4번지 아직 빛을 보지못한 태아는 태명을 갖다가 세상 밖으로 나가면 새로운 이름을 얻는다. 이곳의 지번은 정자동 178-4번지! 태명과 이름이 같다고 보면 된다. 더불어 1784년의 산업혁명이 일어난 해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네이버 두번째 사옥인 1784를 만들기 까지 2000일간의 기록을 <1784 THE TESTBED>책으로 담아냈다. 단순히 신사옥 건축을 소개한 책은 아니다. 네이버 사람들이 일하는 문화를 담았다.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 투어프로그램에 초대되어, 네이버 1784 사옥을 둘러볼 수 있었다. 1층 열리 공간 광장 1층 광장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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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가 보이는 대천해수욕장 카페 스타벅스 대천점

    바다가 보이는 스타벅스는 주로 동해와 남해에 있다. 아마도 대천해수욕장 스타벅스가 유일하게 서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에 있을 것이다. 스타벅스 대천점은 1,2층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천 스타벅스는 보령 머드광장에서 길 건너면 있다. 여름철에는 인산인해였을 것 같은 명당이다. 특별한 목적이 없다면 요즘은 값비싼 대형 카페보다는 스타벅스를 선호하게 되는 것 같다. 다른 카페 가격이 비싸서 오히려 스벅이 가성비라고 느껴질 정도다. 대천해수욕장은 보령의 대표 관광지로 맛집도, 아침식사를 하는 식당도 많지 않다. 스타벅스 대천해수욕장점은 매일 오전 8시에 오픈하니 모닝세트로 간단히 조식을 먹기에도 좋다. 주차장은 넓고, 차단기가 없었다. 타벅스에도 대부분 차단기가 있어서 1만원이 넘어야 1시간 주차지원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부담없이 오래 머무를 수 있을 것 같다. 스타벅스 대천해수욕장점은 특이하게 워크스루가 있다. 아마도 물놀이를 하거나 머드가 옷에 묻는 등 매장안에서 주문하기 어려운 경우를 위해서 만든것 같다. 축제기간에 아이스아메리카노 엄청 팔았을 것 같다. 참고로 드라이브스루는 없다. 2층 벽면에는 바다 분위기 대평 벽화가 있다. 대천해수욕장 스타벅스 매장이 넓고 쾌적하다. 좌석 규모도 상당하다. 어느 자리를 앉아도 바다를 잘 조말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바다가 잘 보이는 창가좌석에 자리를 잡고, 모닝세트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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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주차장 충남 단풍명소

    2024년도 단풍은 확실히 늦다. 이제 벚꽃개화시기, 단풍시기를 예상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충남 단풍명소인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단풍은 밀당을 하다가 절정이 왔고, 갑자기 추워져서 빠르게 떨어지고 있었다.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이른 아침에 가면 좋다. 단지 주차나 인파의 복잡함 때문만은 아니다. 해가 머리 위에 있을 때보다 더 예쁘고 노란 은행 단풍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로수길 안쪽으로 깊게 햇살이 스며들 때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가장 아릅답다.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 단풍의 절정은 지금처럼 바닥에 노란은행잎이 소복히 쌓여 있을 때다. 11월 19일 이른 아침의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의 모습이다. 운이 좋게도 귀한날 방문한것 같다. 올해 단풍은 늦게 물들기도 했고, 갑자기 추워진 탓에 은행나뭇잎이 버티지 못하고 바닥으로 우수수 떨어지기 시작했다. 센 바람이라도 불면 한번에 다 떨어질 것만 같았다.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가로수길, 한국의 아름다길 100선에 선정되었다. 곡교천 은행나무의 탄생은 옆에 현충사의 역사부터 시작해야한다. 현충사 조성사업의 알환으로 1973년 곡교천에 은행나무도 함께 심었다. 당시 10년생 은행나무를 심었다고 하니 수령 60년이 넘는 아름드리 나무로 자랐다. 예전에는 이곳에 차량이 실제 지나는 차도였으나, 충남 단풍명소로 유명해 지면서 사람만 다닐 수 있는 산책로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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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동 중식당 서울숲 맛집 제제 JEJE 동파육 탄탄면

    서울숲 맛집 찾는다면 중식당 제제 추천해요. 캐주얼 중식당으로 대기 있는 맛집입니다. 뚝섬역과 가까운 식당입니다. 식당보다는 분위기 있는 카페 느낌이에요. 성수동 맛집 제제는 미슐랭식당 팔레드신 출신셰프가 운영한다고 해요. 평일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없어는데 테이블을 가득 메우긴 했습니다. 서울숲 맛집 제제는 캐주얼한 중식당으로 딤섬이 유명하다고 해요. 처음 방문한지라 직원분에게 추천받았는데, 면 종류는 탄탄면, 우육탕, 왼탕면이 인기가 있고, 요리는 동파육, 탕수육 추천 받았습니다. 동파육과 차이니스번, 탄탄면, BBQ와 해산물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음식은 주문서에 체크해서 전달하면 됩니다. 식사에 앞서 동파육과 차이니스번이 나왔어요. 요즘 핫한 동파육은 고기를 간장베이스에 졸여서 만든 음식입니다. 번을 펴서 해선장 소스를 바르고, 동파육과 야채를 넣어 샌드위치처럼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차이니스번은 꽃빵과 비슷합니다. 촉촉하게 양념이 잘 밴 동파육은 부드러웠습니다. 그냥 먹어도 짜지 않고, 맛있습니다. 직원이 알려주신대로 번에 넣어봤습니다. 탄탄면은 땅콩맛이 느껴지는 국물에 마지막에 살짝 매콤함이 올라와요. 빨간 국물에 땅콩향이 잘 안어울릴것 같은데 고소하고 조화가 좋았어요. 이색적인 음식을 찾고 있다면 탄탄면도 괜찮은 선택지 입니다. 이국적인 맛을 싫어 하시는 분은 해산물 볶음밥 추천해요. 아는 맛입니다. 쌀알 살아 있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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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21
    양구 가볼만한 곳 국립DMZ자생식물원

    DMZ는 지구에서 유일하게 사람의 발길이 70년동안 닿지 않은 지역이다. 분단의 아픔은 긴 자연에게 회복의 시간을 주었다. 국립DMZ자생식물 원여행은 방문자센터에서 시작한다. 식물원 설립목적, 주제원 소개, 사진전시, DMZ의 역사를 볼 수 있다. 국립DMZ자생식물원은 한반도의 허리를 가르는 접경지역의 식물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식물원은 양구 펀치볼마을 가는 초입 전망좋은 곳에 있다. DMZ는 오랜 기간 접근이 통제 되고, 이동이 제한 되었기 때문에 독특한 자연 생태계를 갖고 있다. 생물다양성이 뛰어나고 내륙에서 보기 어려운 희귀동식물이 서식한다. 국립 DMZ자생식물원은 주로 북한의 자생식물을 보존 하고 연구하는데, 추후 통일이 된다면 산림생태계를 복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양구 가볼만한곳 국립 dmz자생식물원은 10개의 테마원으로 조성되었다. 식물원에 방문해서 본 첫인상은 실망할 수 있다. 우리가 기대하는 푸른숲이 가득한 수목원이 아니기 때문이다. 횡한 느낌, 주로 소나무가 많은 편이다. DMZ지역은 서부전선부터 동부전선까지 이르는 약 500km는 다른 지형과 환경을 갖고 있다. 서부지대의 저층습지, 대암산 용늪으로 대표되는 고층습지 생태계를 볼 수 있는 습지원, 북방계 식물 전시원 , 소나무과원, 회상의 숲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암산 용늪을 만들어진 습지원의 양구의 하늘과 구름을 반영하고. 뒤로 펀지볼 지형이 어렴풋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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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3
    여행갈 때 챙기세요! 관광지 할인 꿀팁 디지털관광주민증 전남사랑도민증 양구사랑군민증

    국내관광지 할인 혜택 제도 디지털관광주민증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에서 발급하는 디지털관광주민증은 국내여행 필수품이다. 초기 디지털관광주민증 지역은 많지 않았는데, 얼마전에 부쩍 늘었다. 디지털 관광 주민증 혜택지역 강원 : 삼척, 양양, 영월, 정선, 평창, 태백, 홍천 인천, 경기 : 강화, 가평, 연천 경북 : 고령, 안동, 영덕, 영주, 거창, 하동, 합천 충청 : 괴산, 단양, 예산, 옥천, 제천, 태안 부산 영도, 서구 전북 : 고창, 남원, 무주, 임실, 신안, 영광, 장흥, 해남 위의 지역을 여행 한다면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은 필수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QR코드를 촬영하면 대한민국 구석구석앱으로 연결 된다. 직원이 확인 버튼을 누르면 끝! 신분증을 꺼내지 않고 휴대폰으로 해결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입장료혜택 뿐만 아니라 관광안내소에 가면 기념품을 주기도한다. 앱을 설치하고 가입하는 절차는 번거롭지만, 혜택도 괜찮으니 발급받지 않을 이유가 없다. 참고로 남원시는 관광안내소 방문만으로도 기념품을 주는 등 꿀 혜택이 많다. 전남사랑도민증 (전남사랑애 서포터즈) 전남사랑도민증은 전남지역으로 외부 관광객 유입을 목적으로 탄생했다. 따라서 전남이외 지역 거주자만 발급 받을 수 있다.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 할인, 전남 지역 관광지 할인 혜택이 있으나, 예전에 비해 축소 된 되었다. 예를들면 초기에는 순천만정원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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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단풍명소 서울숲 단풍 구경 은행나무길

    올해 단풍이 늦다. 작년이면 진작에 떨어졌을 단풍이 서울 숲에 아직 많이 남아 있었다. 시간이 많다면 전국의 단풍명소로 훌쩍 떠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서울 도심에서 단풍명소를 찾는 다면 성동구 서울숲이 괜찮다. 11월 13일 서울숲에는 아직 가을 기운이 남아 있다. mz의 핫플인 성수동에 인접해 가을 데이트 코스를 계획한다면 칭찬 받을 만한 코스다. 과거 경마장이 있었던 곳이다. 이곳에 군마상이 있는 이유다. 렛츠런파크가 과천으로 이전하면서 남겨진 부지에 활용방법을 고민했다. 뉴욕의 센트럴 파크와 같은 녹지공원을 만드는데 공감대가 형성되어 조성된 공원이다. 서울에서 이렇게나 넓은 부지를 녹지로 만든덕에, 숨통의 틔였다. 오랜 세월동안 수목이 성장해 이제는 정말 서울을 대표하는 숲이 되었다. 산에 오르지 않고, 도심 평지에서 숲길을 걸을 수 있다.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합수부 주변의 넓은 부지에 조성된 서울 숲은 다양한 수종의 나무를 심은 탓게 가을 단풍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서울 숲 단풍은 한해동안 치열하게 생활했던 도시민에게 주는 선물이다. 천천히 걸으며 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인도에 쌓인 낙엽은 치우기 바쁜데, 이곳은 낙엽 치우기를 미뤘다.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들리는 바스락 소리는 가을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종종 보이는 빨간색으로 물드는 단풍나무 아래는 자연스럽게 포토존이 만들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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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동 데이트 경기골목 팝업스토어

    뚝섬역 주변 성수동에서 경기골목 팝업스토어가 열렸습니다. 11월 13~17일까지 5일간 진행하니, 이번주말 성수동 데이트 예정이라면 들러보세요. 근처에 경기노포 팝업도 있으니 함께 다녀 방문해 보세요. 경기도에서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골목을 소개하는 팝업전시로 복고 컨셉으로 꾸며졌습니다. 요즘은 많이 사라진 사진관, 복덕방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받으면 됩니다. 경기골목 팝업스토어는 11.13~17일 12시~20시까지 진행합니다. 입장하면 전단지를 한장 받습니다. 다섯가지 미션 완료하면 복덕방에서 음료와 추억의 군것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골목에 선정된 갯수는 전시를 꼼꼼히 봐야 맞출 수 있는데, 진행자가 힌트를 줍니다. 경기도 골목에 선정된 수는 28개 입니다. 팝업 규모는 작아서 5분이면 휘리릭~둘러볼 수 있어요. 정겨운 경기도 골목사진을 보면 복고의상을 입고 사진관에서 사진촬영을 하면 미션 스탬프를 받을 수 있어요. 경기골목 키링 팬던트 뽑기하면 증명사진 봉투에 담아 줍니다. 복고 콘셉으로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요소가 많습니다. 진행자가 사진을 잘찍어줍니다. 인스타 미션을 완료하면 인화를 해준다고 해요. 지금의 부동산인 복덕방으로 넘어가면 경기도 북부 남부지도가 있습니다. 지도에 표기된 경기 골목중에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설명을 해줘요. 이번 팝업은 경기도의 매력적인 골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숨겨진 골목이야기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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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29
    이태원 가볼만한곳 리움미술관 서울 데이트

    이태원 가볼만한곳 리움미술관은 우리나라 사립미술관중 최고 컬렉션이라고 할 수 있다. 소장품 자체로 본다면 간송미술관 정도만 견줄만 하다. 리움미술관에는 보물, 국보급 문화재만 해도 수십점에 달한다고 한다. 고미술 상설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서울 이태원 데이트코스에 넣기에도 손색이 없다. 이태원 가볼만한곳 리움미술관 상설전시실에 들어가면 문화재를 설명하는 텍스트나 안내판은 거의 없다. 작품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주변 조명도 어두운 편이다. 작품만 몰입해도 봐도 좋지만, 설명이 아쉽다면 1층 매표소에서 오디오가이드를 대여할 수 있으니, 입장하기 전에 하나 챙겨 올라가면 좋다. 짐보관함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문화재가 수두룩 하다. 특히 그윽한 빛깔의 분청사기, 달항아리가 끌린다. 간송미술관은 주로 조선시대의 주요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면, 리움은 시대를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문화재와 고미술품을 만날 수 있다. 4층으로 올라가 한층씩 내려가면서 관람하는 동선이다. 4층 고려시대 청자, 3층 조서시대의 백자와 분청사기, 2층은 고서화, 1층은 불교미술, 불상이 주로 전시되어 있다. 2층 서화실에서는 [전함, 깨달음을 담다]라는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경전을 보관하기 위해 만든 상자인 경함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전시로, 고려의 공예미를 엿볼 수 있다. 이건희 컬랙션을 기증한 후에 소장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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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7
    삼각지역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공간대여 무료 회의실

    서울시 저렴한 회의실, 공간대여 장소를 찾는다면 서울시공익지원활동센터를 추천해요. 삼각지역 8번 출구로 나와 유명한 식당 '몽탄'을 지나서 파스쿠치를 찾아 지하로 내려가면 됩니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비영리 공익활동 운영을 지원하고,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센터에는 공익활동 목적으로 방문할 수도 있지만,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공간이 있습니다. 서울시공익지원활동센터에서는 개인작업하거나 회의하기에 좋은 다양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펼치다'라는 공간은 센터내 작은 도서관으로 공익활동 도서를 포함한 약 2천여권의 도서가 있습니다. 빈백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쉴 수 있습니다. '협력하다'라는 공간은 최대 6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소규모 회의실입니다. 이곳도 빈자리가 있다면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 회의실 마다 조명과 콘센트가 있습니다. '집중하다' 공간은 개인 작업공간입니다.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 집중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간단한 노트북 작업을 하거나 책을 읽기에 좋았습니다. 센터내에서는 와이파이가 가능했습니다. 센터가 조용한 편이기에 노트북을 하려면 키스킨을 지참해주세요. '소통하다'는 칸막이 없는 개방적인 작업, 회의공간입니다. '쉬다'는 휴게공간입니다. 간단한 음료는 마실 수 있으나, 음식은 먹을 수 없습니다. 개인용 텀블러 지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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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6
    양평 베이커리 카페 남한강이 보이는 전망 좋은 카포레 오늘제빵소

    양평 카포레는 남한강변에 있는 갤리리카페입니다. 시지스프 드라마에서 나온 조승우집으로 알려진 카페입니다. 건물이 외관이 독특한데, 내부는 미술관겸 카페로 함께 이용되고 있습니다. 양평 카포레는 음료와 베이커리는 바로 아래 오늘제빵소라는 별도 건물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양평 카포레는 갤러리 카페로 입장료가 있습니다. 다만 입장료는 기본 음료(아메리카노)가 포함된 가격으로 6,000원 입니다. 커피, 빵 퀄리티 괜찮았습니다. 베이커리 종류가 선택이 고민될 정도로 종류가 많았습니다. 케익류는 냉장고에 들어있고, 베이커리는 포장되있거나 덮개가 있어서 위생에 신경쓰는 카페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경기투어패스 가맹점으로 얼마전까진 투어패스만 있다면 아메리카노(입장권)를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예산 소진으로 패스를 구입할 수 없습니다. 경기투어패스 양평권은 좋은 가격에 가볼만한 곳도 많이 포함되었었는데, 내년을 기약해야 겠네요. 음료를 주문해서 오늘제빵소에서 드셔도 되고, 남한강 뷰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셀프로 이동해야하는 시스템입니다. 날씨가 좋다면 야외 정원에서 드셔도 괜찮을거에요. 주문과 반납하는게 조금 귀찮을 수 있지만, 상쇄 시켜주는 요소가 많습니다. 양평 카포레 건물은 취식할 수 있는 층과 전시관람을 하는 층이 나눠져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9월에는 주차장입구 대형전시관에서 반고흐 관련 전시를 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종료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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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버스티미널 서울행 시간 선운산 선운사 버스정류장시간표 (2024.11월 기준)

    단풍시즌이 되면서 고창 선운산, 선운사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고창(흥덕)버스터미널에서 내려 선운사행 농어촌버스에 탑승하면 됩니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에서 출발한 버스는 고창버스터미널까지 약 3시간 10분 소요된다고 하나 주말, 성수기에는 예정시간보다 지연 됩니다. 그래도 경부고속도로 구간에서는 버스전용차선을 타고가니 자차보단 덜 걸릴거에요. 정안휴게소에서 15분간 휴식합니다. 대중교통으로 선운사 가는 방법은 흥덕 또는 고창에서 갈 수 있어요. 서울발 고속버스는 흥덕터미널을 경유해서 고창읍으로 들어갑니다. 흥덕터미널에서 선운사까지의 거리가 더 가깝지만 운행편수가 적습니다. 만약 택시를 이용하신다면 흥덕에서 하차하는게 유리하고, 버스는 시간을 잘 맞춰야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고창버스터미널 고속 시외버스 노선은 서울(강남), 전주직통, 정읍/전주, 장성/광주, 영광/목포, 김제/부안/익산, 대아/군산행이 있습니다. 서울을 제외하고 호남권 주변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운영됩니다. 고창발 서울강남 시간표 고창버스터미널에는 유인매표소가 있고, 승차권 자동발매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티머니go로 예매했다면 (qr코드를 이용할 수 없는 노선으로) 종이티켓을 발권 받아야 해요. 생년월일과 휴대폰번호를 입력하면 예매한 티켓을 받을 수 있어요. 고창버스터미널 내에는 이디야가 있고, 주변에 식당, 카페는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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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31
    경기도 단풍명소 곤지암 화담숲 단풍 취소표로 관람

    경기도 단풍명소 화담숲 올해 가을 단풍은 지각했다. 단풍이 평년보다 느리다기에 11월 8일에 취소표 줍줍해서 다녀왔는데, 아직 온전히 물들지 않았다. 곤지암 화담숲은 예외 없이 100%예약제로만 운영한다. 취소표가 언제 풀리는지 알 수 없지만, 새벽에는 제법 빈자리가 보였다. 예약시간보다 30분 일찍 서울 수도권에서 한 시간이면 갈 수 있어 멀리 여행 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 좋다. 주차장에서 화담숲 입구까지는 리프트를 탑승할 경우 30분정도 소요된다. 예약한 시간보단 30~60분전에 화담숲에 도착하는걸 추천한다. 예전에는 바코드 시간에 상관 없이 입장할 수 있었던것 같은데, 이제는 예약 30분전부터 입장바코드가 활성화된다. 리프트 탑승 화담숲은 곤지암리조트에 있어서 초급슬로프 리프트를 탑승해서 올라 갈 수 있다. 리프트 이용은 무료, 줄이 길어 보이지만 10~15분이면 탑승할 수 있다. 내부에서도 많이 걸어야하기에 리프트 타는걸 추천한다. 화담숲 단풍시기 11월 초에 예쁜 단풍을 볼 수 있는 화담숲이지만 11월 8일도 아직이었다. 단풍시기를 예측한다는것 자체가 무모하다. 이제 서리가 내렸으니 예쁜 단풍은 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도 가을 색감이 곳곳에 배어 있었다. 화담숲 모노레일을 가로지르는 다리에서 보면 단풍이 볼만하다. 화담숲 소요시간 화담숲에는 이끼원, 자작나무숲, 양치식물원, 소나무원, 분재원 등으로 단풍이 아니더라도 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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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가볼만한곳 국립세종수목원 쥐라기가든 공룡 특별전 세종시 겨울방학

    본 포스팅은 국립세종수목원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했으며, 직접 방문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방문일: 11월 3일) 국립세종수목원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인기가 더 많아지는 곳입니다. 사시사철 언제든지 푸른 식물을 볼 수 있는 사계절온실이 있거든요! 국립세종수목원에는 열대, 지중해, 특별전시 온실이 있습니다. 특히, 겨울방학 체험학습 여행지를 고민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세종 가볼만한곳 입니다. 쥐라기가든 식물의 탄생과 진화 특별전 특별전시 온실은 시즌마다 흥미로운 테마로 특별전을 진행합니다. 2024.10.19 ~ 2025.05.05까지는 공룡과 식물을 테마로 한 쥐라기가든(식물의 탄생과 진화) 특별전을 진행합니다. 매번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놀라게 하는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은 이번에는 어린이 관람객에게 인기몰이 중입니다. 이번 특별전은 공룡이 살았던 시대에는 어떤 식물이 살았는지를 탐구하고 관람하는 전시입니다. 당시 번성했던 양치식물이나 소철과 같은 식물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룡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공룡 모형만 전시한 것이 아니라 아니라 움직임과 음향효과가 있어 실제 쥐라기월드에 온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어요. 티라노사우스르, 트리케라톱스, 브라키오사우르스 등 육식, 초식공룡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초식공룡은 어떤 식물을 먹이로 삼았는지도 볼 수 있어요. 국립세종수목원 공룡 특별전 쥐라기가든은 단지 공룡만 보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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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 거진항 맛집 장미경양식 돈가스 쉼터식당 생선구이 박인태커피

    1. 고성장미경양식 돈가스 강원도 고성 거진항은 수산물과 관련된 식당이 많다. 생선, 수산물 말고 다른 음식을 먹고 싶을 때는 장미 경양식을 추천한다. 장미경양식은 백종원 3대천왕에서 나왔던 집이라고 한다. 장미경양식은 2층에 위치했는데 올라가는 계단에는 레트로한 간판이 있다.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는지 찾고있는지 간판 아래 고성군 관광안내도가 붙어 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다. 조명이 밝고, 칸막이가 있는 테이블도 있다. 장미경양식은 대표 메뉴는 돈가스다. 돈가스 11,000원 / 치즈가스는 14,000원이다. 곱배기로도 주문가능한데, 기본 돈가스 크기도 상당한편이다. 주문과 동시에 스프가 먼저나오고 돈가스를 바로 튀켜낸다. 돈가스가 맛없기 힘든 힘식 중 하나인데, 바로 튀겼으니 맛이 괜찮다. 소스를 돈가스위에 부어져 나왔고, 새콤한 맛이 조금 느껴진다. 90년대에 먹었던 전형적인 경양식 돈가스로 추억의 맛이라고 할 수 있다. 돈가스 크기는 손바닥 보단 크고, 얼굴보단 작은정도? 1인 1메뉴를 주문하도록 되어 있고, 밥은 리필이 가능하다. 앉은자리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는데, 동네 어른신들은 대면으로 주문하기도 한다. 키오스크사진보다 실제가 더 맛있어 보이는 경우도 처음인듯. 고성 거진항맛집 장미경양식의 양념은 시간이 지나면서 눅눅해지면서 튀김옷에 잘 베어 든다. 빠삭한 식감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경양식 돈가스라면 부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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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근대화거리 군산근대건축관, 위봉함, 진포해양테마공원

    군산근대화거리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건축이 모여 형성된 거리를 의미한다. 대략 호남 관세박물관, 부잔교, 조선은행, 일본제18은행, 위봉함에 이르는 범위를 의미한다. 박물관 통합권으로 발권하면 할인된 입장료로 내부까지 관람할 수 있다. 군산근대화거리는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2~3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군산근대화거리 여행의 시작은 구 조선은행 건물이었던 군산근대건축관부터 관람하면 좋다. 지금은 군산근대건축관으로 활용하는 조선은행 건물은 내부에 금고를 볼 수 있다. 군산근대화거리에 있는 건물은 대부분 수탈을 목적으로 건설된 것들이 많다. 이국적인 분위기로 건물을 구경하거나 사진찍는 것도 좋지만, 건물에 담겨 있는 군산의 눈물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군산근대건축관에는 군산 지역에서 근대에 만들어진 건축 모형을 볼 수 있다. 근대화거리에서 조금 벗어난 일본식 건축으로 지어진 동국사 모형도 놓여 있다. 근대건축관 맞으편에는 빈해원이라는 중식당이 있는데, 그곳에서 사용했던 변기를 전시해 놓은것이 이색적이다. 구 조선은행은 채만식의 소설 탁류에서 고태수가 다녔던 은행이다. 일제강점기 수탈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는데. 일본상인들에게만 특혜를 제공하는 등 군산과 강경의 상권을 장악하는데 일조 했던 은행이다. 쌀이 반출되었던 군산내항은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이 모여 있었다. 지금은 미술관 건물로 활용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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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조용한 여행지 화석정 율곡 이이가 시를 짓던곳

    임진강이 잘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전통정자가 자리잡았다. 파주에서 조용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화석정 만한 곳이 없다. 임진각에서 10여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화석정은 가을 정취를 느끼기 좋은 장소다. 주차장에서 화석정 가는길은 200m 남짓이다. 가는길에 단풍이 운치있게 물들었다. 진입로가 확장되고, 포장되어서 접근성이 좋아졌다. 주차장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화장실도 있다. 작은 전시관도 만들려고 하는것 같은데, 아직은 빈 공간이다. 파주 화석정은 조선 중기의 대학자 율곡 이이 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난 후 제자들과 학문을 논하거나 시를 지었던 곳이다. 파주 화석정은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지고 터만 남았는데, 후손들이 다시 지었지만,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되었다. 임진왜란과 625전쟁이 없었더라면 얼마나 많은 문화 유산이 온전히 남아 있을까? 여하튼 1966년 파주 유림들이 성금을 모아 다시 복원했다. 화석정에서 올라가 임진강변을 바라보며 망중한을 즐기기에는 이만한 장소가 없다. 화석정 양쪽에는 보호수 느티나무가 이곳의 멋을 완성한다. 바로 아래 37번국도가 있어서 자동차 소음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뒤로 펼쳐진 임진강 풍경이 멋지다. 학문을 논하기 보다는 시를 짓기에 더 좋은 장소로 보인다. 한쪽에는 율곡이이가 화석정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 한수가 비석으로 세워졌다. 서리맞은 단풍은 햇볕을 향해 붉구나~ 딱 지금 시기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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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단풍명소 공주 계룡산 갑사 단풍

    촬영일 : 11월 3일 충남 공주에는 세계유산을 포함한 유명한 사찰이 많다. 계룡산 자락에만 동학사, 갑사, 신원사가 있는데,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지녔다. 동학사와 신원사는 벚꽃이 피는 봄에가면 좋다.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도 있듯이 갑사는 가을에 가야 좋다. 계룡산 갑사로 가는 도로 양쪽 가로수는 은행나무가 있어 드라이브코스로도 좋다. 평소에 그렇게 분주하지 않지만, 가을 갑사 주차장은 오전부터 가득찬다. 사찰 입장료는 없고 주차요금은 시간 제한없이 소형차기준 3,000원이다. 입구쪽 식당가를 지나 갑사 일주문 방향으로 가면 되는데, 초입부터 물든 가을색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갑사 입구 오리숲부터 3km이어지는 계곡길의 풍경이 아름답다. 갑사 오리숲은 동물을 의미 하는 것이 아닌 '길이'를 의미한다. 갑사 경내로 가는 길에 소나무와 트니타무 숲이 약 5리(2km)이어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갑사 주차장부터 일부문을 지나 사천왕문까지 쭉 뻣은 숲길이 인상적이다. 누구나 걸을 수 있는 가벼운 산책로다. 11월 3일 기준 아직 갑사 단풍을 들지 않았다. 적어도 11월 10일 전후는 되어야 물들 것으로 보인다. 갑자기 추워지면 그냥 떨어져 버릴 수도.. 갑사 일주문부터 사천왕문까지 일자로 이어진 길은 고목이 줄지어 있다. 단풍나무도 좋지만, 느티나무의 기품있는 단풍도 멋스럽다. 충남 단풍명소 갑사는 곳곳에서 가을옷을 입은듯하지만, 단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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