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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의 외국여행 인지 모르겠다. 2020년 2월 코로나가 시작 될 쯤, 떠났던 이집트 여행을 마지막으로 2년 3개월 동안 세계의 각 나라들이 빗장을 잠그고 있어서 여행은 꿈도 못꾸고 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형제의 나라 터키로 향할 수 있었다. 지금 글을 쓰는 2022년 5월에도 점차 입국 규제를 완화되는 나라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터키를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첫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는 그나마 입국 할 때, 영문백신증명서만 있으면 되었고, 나중에 한국 입국을 위해 pcr검사를 해야 되는데, 그 비용이 아주 저렴하고 검사도 편했기 때문이다. 총 10박 12일 동안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 셀축 - 이스탄불 의 도시를 여행하였는데, 항상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 여행의 끝이 다가오면서 이제 한국 입국 절차와 q코드 작성법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다. 먼저 한국 입국 절차 중에는 비행기 탑승 48시간 전, pcr 검사를 해야 한다. 2022년 5월23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도 대체가 가능하게 되었다. (단, 자가검사키트 검사 결과는 인정 하지 않음.) 내가 외국여행 중 터키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pcr 검사 비용이 저렴하고 편하기 때문이었는데, 처음 여행을 시작할 때만 해도 250리라 정도 했던 비용이 내가 pcr 테스트를 할 때는 150리라(약 11,800원)로 정말 싸졌다. 보통 서유럽 같은 경우에는 검사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