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패키지여행 일정 날씨 게르 음식 푸르공 어지러운 속세와 잠깐 거리를 두고 대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 '몽골' 요즘같이 머리도 마음도 시끄러울 때면 #몽골여행 가서 쉬다 오고 싶어요. 😌 몽골여행의 이유 '몽골 여행을 왜 가야 하나요?' 묻는다면 상상 이상의 광활한 대자연을 볼 수 있기 때문. 제가 다녀온 일정 코스는 👇🏻 차강소브라가, 욜링암, 홍고르엘스, 바양작, 옹기사원, 아르헝 폭포, 쳉헤르 온천, 엘승타사르하이까지 가볼 곳이 많고 직접 가보면 상상 이상으로 웅장해요. 오다투어에 다양한 상품이 많아요 👇🏻 오다투어 여름 투어 상품 여름 몽골 투어 상품 www.odatour.com 특히 세계 3대 사막 중 하나인 고비 사막을 가볼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 물론 전 여기서 인생의 고비를 맛봤지만요 🥹 * 세계 3대 사막 사하라, 룹알할리, 고비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 사막, 협곡 등등 평소에 보지 못하는 대자연을 봐서 행복했어요. 동물들과의 교감 몽골 여행 때 또 즐거웠던 것은 수많은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여긴 도로를 달리다보면 옆으로 말, 소, 양떼가 수도 없이 많이 지나가고 그게 넘 신기해요. 현지 유목민의 게르에 머물 때에는 초원에서 승마 체험을 하기도 했는데요, 오랜만에 말을 타서 넘넘 즐거웠습니다. (제가 옛날에 승마를 잠시 잠깐 배웠거든요) 하, 그리고 몽골하면 낙타죠? 미니사막...

베트남 호치민 네일 1군 디자인 많고 잘하는 곳 베트남 여행가면 꼭 하고 오는 네일아트. 이번에 호치민 갔을 때에도 하고 왔지효 🥰 호치민 네일 샵은 정말 많지만 제가 꾸준히 가는 곳은 1군의 '22네일' 여기 컬러도 디자인도 엄청 다양하고 무엇보다 아티스트들 실력이 좋아요. 시티의 중심 1군에 위치 호치민시티는 대도시라 꽤 큰데 대부분의 관광지는 1군에 몰려 있어요. 그래서 관광객이라면 1군을 벗어날 일이 없죠. 22네일은 1군 내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어디서든 그랩타고 슝- 갈 수 있답니다. 22NAIL 앞쪽에서 서성거리니까 직원이 나와서 신발 갈아신고 들어오면 된다고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더라고요. 호호- 입구 쪽 대기하는 곳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코지한 느낌! 웰컴드링크로는 수박주스를 주는데 시원하고 달콤해서 호로록 마시게 되더라고요. 피곤했는데 완전 당충전 제대로 했쥬! 사탕도 있어서 먹고 싶으면 먹어도 된답니다. 네일 메뉴와 가격 네일아트와 페디큐어 가격은 기본 케어 80,000동 매니큐어 100,000동 젤 기본 240,000동 젤 디자인 가격의 경우 각각의 디자인마다 금액이 달라요. 어쨌든 한국 네일샵에 비해 저렴해서 베트남 갈 때마다 가성비 좋게 받고 있어요. 결제도 한화, 동, 달러, 카드 다 가능하고요. 만약 조금 더 할인받고 싶다면 구글 리뷰를 쓰거나 SNS에 업로드하기. 그러면 5...

이 글은 동서식품으로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 홈카페 티타임 신상 티백 추천 제가 일본 여행 갈 때마다 편의점에서 꼭 사 마시는 티(TEA)가 있어요. 그건 바로 녹차도 무기차도 아닌 '호지차' 부드러운 맛인데 요즘 일본 현지 젊은층에게도 인기가 많대요. 어쩐지 편의점에서 많이 보이더라니! 호지차는 녹차 잎을 강한 열로 구워서 쓰고 떫은 맛을 줄인 일본의 전통차인데요- 녹차 잎을 고온으로 구워냈기 때문에 쓴맛을 내는 카테킨과 카페인 함량이 줄어 부드러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게 특징이에요. 호지차는 고급 녹차를 접하기 어려웠던 일반 대중이 상대적으로 저품질/저가의 녹차를 맛있게 먹기 위해 구워먹으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녹차와 크게 가격차이가 없을 정도로 인지도와 인기가 매우 높아졌다고 해요. 그동안 일본과 대만에서는 호지차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 국내에서도 호지차가 출시되었더라고요?! 호지차 러버인 김미오에겐 완전 럭키 🥰 50년 전통의 차 전문 기업 '동서식품'이 하동과 사천의 고품질 녹차를 사용하여 100% 국내산 호지차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로스터기 두 대를 사용해 최적의 온도에서 천천히 두 번 구워 떫고 쓴 맛을 없애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고 약간의 달콤함과 카라멜향도 느낄 수 있어요. 원래도 동서식품의 티를 많이 마셨는데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가 새롭게 출시되어서 홈...

뉴질랜드 여행 남섬 퀸즈타운 근교 애로우타운 뉴질랜드 여행 다녀온 김미오에요 🥰 남섬에서 가장 좋았던 퀸즈타운에서 근교의 애로우타운을 구경 갔다 왔는데 오늘은 이곳의 풍경을 보여드릴게요. 퀸즈타운에서 애로우타운까지는 차로 약 20분, 버스로 약 40분이 소요돼요. 그만큼 가까운 근교 동네라는 것! 차이니즈 세틀먼트 Historic Arrowtown Chinese Settlement 애로우타운에 도착해서 주차한 후 거의 바로 마주하게 된 것은 중국인 정착촌. 아니, 뉴질랜드에 왜 중국인 정착촌이 있냐고요? 19세기 후반 골드러시 때 형성된 애로우타운은 당시 전 세계에서 금을 캐러 온 이주민들이 있었고 특히 중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와서 정착했대요. 이곳에 남아 있는 집과 시설을 보면서 그때 당시의 중국인 광부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죠. 애로우타운 중국인 정착촌은 따로 오픈시간이나 입장료가 없었고 오픈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었어요. 중국인 정착촌은 다운타운 끝쪽 애로우 강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딱 봐도 상태가 좋아보이지는 않더라고요. '어떻게 이런 곳에 사람이 살았지?' 약간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달까...! 집들은 대부분 돌과 나무로 만들어졌고 지붕은 나무 위에 볏짚을 올려 완성하거나 아니면 강판(?)같은 걸로 완성했더라고요. 집들이 꽤 여러 채 있었는데 규모가 큰 것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다 단칸방 수준으로 콤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