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야자
10520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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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라고 하기엔 너무 싱겁네요~ㅎ

테이블 위에 놓고 키워서 테이블야자라는데 울집 테이블야자 너무 크게 자랐는데 얘가 과연 테이블야자 맞을까요? 문짝만하게 컸답니다 ㅎㅎㅎ 작은 연질분에 10센치정도 키의 귀여운 초로기였는데 20년이란 세월이 대품 야자로 변하게 했답니다 꽃대가 아래, 위에서 정신없이 올라옵니다 ㅎ 키 크면 싱겁다더니, 울집 키다리 테이블야자나무 정말 심심하게 생긴 꽃대를 올려준답니다 그래도 꽃이라구 노랗게 망울져있네요 ㅎ 테이블야자는 비교적 관리가 쉬운 편이랍니다 지금은 거실에서 키우고 있는데 베란다에서 키울 땐 지금보다 두 배이상 무성했답니다 봄, 여름, 가을에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겨울에는 흙이 말랐을 때 흠뻑~주고 있답니다 베란다에서 키울 때 깍지벌레와 응애가 왔었답니다 햇빛이 너무 강하거나, 환기가 안되면 병이 오는 듯요 소파에 올라가 위에서도 찍어봤답니다 가만히 보면 줄기가 대나무같기도 합니다 가드닝 초기에는 관엽이에 깊게 빠져있었답니다 꽃보다 푸른잎에 홀릭 ㅎ 그 때 들였던 관엽이들이 지금까지 남아 있답니다 오늘은 큰 존재감은 없지만 싱그러움 담당인 테이블야자 소개였습니다 #테이블야자 #관엽식물 #베란다가드닝 #거실식물 #야자나무 #꽃대 #연질분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