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여행
22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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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홍도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람선 투어

유람선 타고 본 홍도 풍경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 홍도는 사시사철 관광객이 넘치는 섬입니다. 코로나로 자유롭게 활동하기 거북스러울 때 답답한 마음을 풀고 싶어 섬 여행으로 오랜만에 홍도를 다시 찾았는데요. 어제 도착해서 깃대봉 산행을 했고, 오늘은 첫 일정으로 홍도 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해상관광 유람선에 올랐습니다. 홍도는 목포에서 115km, 흑산도에서 22km 떨어진 면적 6.47km2, 해안선 길이가 36.8km로 작은 섬이지요. 그렇지만 천연보호구역 천연기념물의 섬으로 경치가 출중해서 볼거리가 많은 해상관광지입니다. 홍도 여행에서 깃대봉은 안 올라도 누구나 해상관광코스인 유람선 투어는 즐기는데요. 섬을 한 바퀴 돌아 나오는 유람선에 올라 홍도 구석구석을 살피다 보면 아름다운 경관에 푹 빠져들어서 저절로 기분이 즐겁답니다. 우리나라 대표 해상관광지 홍도에는 10경과 33경이 있는데요. 유람선에 오른 후 해설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여야지 홍도 명소 바위들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습니다. 홍도 여행의 백미인 유람선 투어를 시작하면서 본 홍도항 방파제 등대입니다. 앞서간 유람선이 바위 앞에 서있는 동안 뒤따라가던 지구촌장이 탄 유람선도 서서 다음 차례를 기다립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과거 탔었던 유람선 해설사와 오늘도 동행을 하게 되었네요. 머릿속에 젊은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지금 보니 반백으로 변했습니다. 세월 앞...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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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대표 여행지 전남 신안 홍도

아름다운 섬 홍도 여행 홍도 홍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딸린 섬으로 동경 125°12′, 북위 34°41′에 위치하며 면적 6.47km2, 산 높이 368m, 해안선 길이 19.7km, 연평균 기온 14.1℃, 강수량 1,172mm, 인구는 255가구, 574명(2013년 기준)이다. 목포항에서 서남쪽으로 133.2km, 흑산도에서는 22km 떨어져 있다. 홍도33경 해상관광코스 : (비수기는 ①→② 순, 성수기는 ②→① 순으로 관람) ①도승바위→남문→탕건바위→병풍바위→실금리굴→흔들바위→칼바위→무지개바위→제비바위→돔바위→기둥바위→삼돛대바위→원숭이바위→시루... terms.naver.com 과거 홍도 여행 때 목포에서 흑산도를 거쳐 갔는데 이번에는 흑산도를 거치지 않고 직항으로 가는 여객선에 올라 홍도로 왔습니다. 여객선에서 본 홍도1구 마을, 홍도 주민 대부분은 1구 마을에 거주하고 2구 마을엔 주민이 얼마 되지 않지요. 홍도항 방파제 등대 선착장 주위의 유람선 언덕에서 내려다본 홍도항과 여객선터미널 깃대봉으로 가는 길에 지나간 흑산초등학교 홍도분교장은 운동장에 인조잔디가 예쁘게 깔려서 무척 인상적으로 보였습니다. 홍도 깃대봉 등산로 계단 돌아본 홍도항 앞에 보이는 바다의 바위에 도승바위, 남문바위, 탕건바위가 있지요. 산이 검게 보여서 섬 이름이 흑산도랍니다. 당겨본 흑산도 홍도 깃대봉(365m) 정겨운 어촌마을 홍도2구 모습...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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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여행의 백미는 유람선 투어

홍도를 한 바퀴 도는 유람선 투어 일자: 2021년 10월 24일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이자 천연기념물인 홍도! 섬을 둘러싸고 있는 바위가 붉은색으로 옷을 입고 있는듯하다고 홍의도라 불리다가 홍도로 부르게 되었다고 해설사가 설명을 했다. 홍도 여행의 필수는 유람선 투어로 배를 타고 남문바위, 실금리굴, 석화굴, 탑섬, 만물상, 슬픈여, 부부탑, 독립문바위, 거북바위, 공작새바위 같은 홍도10경과 도승바위 등 홍도33경을 돌아보는 코스는 2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간다. 홍도를 한 바퀴 도는 유람선 선상에서 바다 위로 우뚝 솟은 기기묘묘하고 신비로운 바위를 만나면,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넉살스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안내 해설사 “홍도오빠”의 얘기를 듣노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각 바위마다 재미있는 사연이 있어서 그 얘기를 듣노라면, 여행의 맛을 더하는 것 같고 해설사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우게 된다. 홍도 유람선 투어의 또 하나 재미와 추억거리는 선상횟집이다. 섬을 둘러싸고 있는 절벽과 그 주위의 기묘하게 생긴 바위를 보며 진지하게 해설사 설명을 듣다 보면 횟감을 싫은 어선이 유람선으로 쏜살같이 다가오거나 어선이 서있는 곳으로 유람선이 가기도 한다. 선상횟집의 회는 한 접시 30000원, 소주는 5000원은 받는데 경관 좋은 홍도 바다를 보면서 유람선 갑판에서 먹는 회 맛은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홍도 여행 2일째, 아침 일찍 식사를 하...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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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여행으로 가볼만한곳, 서해한 남쪽의 홍도등대

서해안 남북항로의 길잡이 "홍도등대" 일자: 2021년 10월 23·24일 홍도 깃대봉 산행을 하면서 등대로 갈 생각은 숙소가 홍도1구에 있어서 애초에 없었다. 숙소는 남쪽 홍도항 부근 홍도1구이고 등대는 북쪽 홍도2구 주위에 위치했기 때문이다. 시간이 오전이나 오후 이른 때이면 등대를 갔다가 다시 갔던 깃대봉 등산로를 따라 돌아올 수 있지만, 정상에서 오후 4시가 넘은 시간대에 등대를 가려면 올 때는 해가져서 어둡기에 해상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된다. 마침 깃대봉 정상에서 섬 등대 스탬프 투어를 나온 팀을 만나, 홍도2구 선착장에서 홍도1구로 가는 어선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같이 동행을 했다. 비록 계획에 없었지만 등대를 다녀온 후 홍도 여행에서 꼭 가볼만한곳으로 선택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편으론 등대 스탬프 투어를 즐기는 팀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졌다. 홍도 등대 [개요] 홍도등대는 목포에서 약 116km, 대흑산도에서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목포항과 서해안의 남북항로를 이용하는 선박들의 뱃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홍도등대의 건립과정은 일제강점기인 1931년 2월 대륙진출을 꿈꾸는 일본이 침략전쟁에 참여하는 자국함대의 안전항해를 위해서였다. 홍도등대의 불빛은 20초에 3번 반짝이며 약 45km의 먼 곳에 있는 선박에까지 불빛을 전달한다. 등탑의 높이는 10m로 높지는 않으나 보통 원형으로 만들어진 다른 등대와...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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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유람선 요금과 선상횟집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찾고 싶은 섬 홍도. 우리나라 서해안 남쪽 끝에 있는 홍도는 패키지로 많이 찾지만 개인으로 찾는 여행객도 많은 섬이다. 패키지여행을 왔다면 주어진 스케줄대로 움직이면 되고 유람선 관광이 필수로 들어있다. 개인이나 연인, 친구랑 왔다면 여객선터미널 옆에 있는 유람선매표소에서 표를 예매해야 된다. 홍도를 한 바퀴 도는 유람선 관광을 하다 보면 어선이 다가와서 선상에서 회를 판다. 개인으로 왔을 경우 회를 먹기는 시간적으로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하는 1항차 유람선보다, 오후 12시 30분발 2항차 유람선을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홍도 유람선 요금과 시간 홍도 유람선 유람선 요금과 항차 시간표(대인 25000원, 소인 12000원 / 1항차 07:30, 2항차: 12:30) 문의: 061-246-2244 홍도항 방파제 등대 구수한 입담을 자랑하는 경력 20년이 넘은 안내 해설사 "홍도오빠" 7년 전에도 이분이 안내하는 유람선을 탔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오늘도 맛깔스러운 얘기를 들으면서 섬을 한 바퀴 돌았다. 아름다운 홍도 풍경 도승바위(촛대바위) 뒤따라오는 유람선 남문바위 남근석바위 독립문바위 홍도 유람선은 선상횟집 홍도 유람선 여행의 별미, 회를 실은 어선 등장 회 한 접시 30000원. 소주 5000원 선상에서 회 먹기는 2항차(12시 30분 출항) 유람선이 좋음 줄을 서시오. 선상횟집의 남은 ...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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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산행, 홍도 깃대봉(등산코스:홍도1구-깃대봉-홍도2구-등대)

섬 트레킹, 홍도 깃대봉 - 등대 2021년 10월 23일 활동하기 좋은 가을날 우리나라 서남단에 위치한 홍도를 찾았다. 목포항에서 홍도로 가는 배는 직항으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과거 홍도를 갈 때 도초항과 흑산항을 거쳐 갔었는데 그쪽 항 고객이 없어서 그런지, 직항 노선이 따로 생겨서 그런지 몰라도 조금이라도 시간이 단축되어 기분이 좋았다. 선장의 먼바다 파고가 1.5km라는 안내방송을 듣고 비금도를 벗어나자, 의외로 배가 출렁거렸고 홍도로 가면서 멀미를 하는 승객도 무척 많았다. 홍도항에 입항하여 먼저 숙소에 배낭을 풀고 바로 깃대봉 산행을 시작했다. 7년 전에 왔을 때는 전망대까지만 올라갔었고 또 반대편에 위치한 일출봉에서 해돋이를 맞이했는데, 이번 깃대봉 산행에서는 홍도2구를 지나 등대까지 가게 되었다. 트랭글을 늦게 종료, 바다 노선(노란색)은 배로 이동했음 홍도 깃대봉 진행코스 홍도1구 ⇒ 깃대봉 ⇒ 홍도2구 ⇒ 홍도등대 ⇒ 2구선착장 ⇒ 어선(해상택시) ⇒ 홍도1구 / 원점회귀 홍도에 도착해서 숙소에 배낭을 두고 가벼운 차림으로 바로 깃대봉으로 향했다. 7년 전에 한번 왔었기에 마을 길이 눈에 익은지라, 언덕을 가로지르는 샛길을 따라 홍도항과 여객선터미널이 내려다보면서 걸음을 옮긴다. 홍도 여객선터미널과 유람선 한 사람만 겨우 다닐 수 있는 언덕 축대의 방향 표시 돌아본 홍도1구 마을, 뒤는 남쪽의 양산봉(2...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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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섬, 홍도를 오가는 배편(배시간 요금)

목포 ⇔ 홍도 배편 우리나라 해상관광여행지로 대표적인 섬 홍도는 목포항에서 서남쪽으로 115km, 흑산도에서는 22km 떨어진 섬으로 행정구역은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이다. 홍도는 식물과 동물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제170호(1965.4.7.)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1981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지정될 때 그 안에 포함되었다. 홍도라는 지명을 얻기까지 몇 가지의 유래가 있다. 돛단배를 이용하던 시절에는 국제항로의 중간 기항지여서 항해하던 선박들이 북서풍을 피해 정박하였다가 동남풍이 불기를 기다리는 섬이라 하여 대풍도(待風島)라 불렀다가 이후 일본인들이 바다 위에 떠 있는 아름다운 매화라는 의미의 매가도(梅加島)라고 부른 적도 있었다. 그러다가 해방 후에는 섬에 산재해 있는 바위가 홍갈색을 띠고 있어 홍도라 붙여졌다고 전해 온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1004의 섬을 거느린 신안군의 대표 관광지 홍도, 홍도를 왕래하는 여객선을 운영하는 선사는 '남해고속'과 '동양고속훼리'가 있으며 선사 별로 출항 날짜가 홀수 일과 짝수 일로 분리되어 있지만 여객운임은 똑같다. 목포항에서 홍도로 출항하는 배편은 두 선사를 합하여 하루에 2회로 오전에 1회, 오후에 1회가 있으며 반대로 홍도항에서 목포로 향하는 배편도 하루 2번으로 오전에 1회, 오후에 1회 출항한다. 홍도행 여객선 목포항 출항 시간은 오전 배편이 7시 50분, 오후 배편...

201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