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산
7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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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의 격전지 칠곡 유학산 등산(최단코스:도봉사-유학산-도봉사)

한국전쟁 낙동강 방어선 최후의 격전지 칠곡 유학산 일자: 2021년 1월 22일 상주에서 대구로 돌아오는 길, 다부동에 접어들어 유학산 도봉사로 차를 몰았다. 본래 유학산 등산은 팥재주차장을 출발해서 유학산 정상 - 837고지 - 다부동 전적기념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나 그 반대 코스로 많이 진행하는데 오늘은 짧은 최단코스를 선택하고 들·날머리인 도봉사로 왔다. 도봉사에서 시계방향이나 시계 반대 방향으로 정상을 한 바퀴 돌아오는데 약 1시간 정도 걸렸고 그 거리는 2km 정도였다. 유학산 출처: 두산백과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과 가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839m이다. 유악산(遊嶽山)이라고도 한다. 동봉과 서봉으로 나뉘며 동서로 길다. 백악기에 형성된 중성화산암 지질로 되어 있고, 팔공산(1,193m)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산맥의 서쪽 끝에 솟아 있다. 서쪽으로 낙동강이 흐르며 중앙고속도로가 동쪽 산허리를 끼고 달린다. 산중턱에 어른키 높이로 50길이나 된다는 쉰질바위와 이 바위를 병풍삼아 들어선 도봉사가 있다. 6·25전쟁 중에는 다부동전투가 벌어진 격전지로서 산 남쪽 다부리에 다부동전승기념관과 기념비가 있다. 6·25전쟁 당시 왜관∼다부동을 잇는 방어선은 낙동강전선의 교두보이자 대구를 방어하는 최후의 보루였다. 전설에 따르면 가산면 학산리에 있던 은행나무 고목이 청일전쟁과 제2차세계대전, 6·25전쟁 등 나라에 난리가 날 때마다...

2021.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