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뒤집기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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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뒤집기 심화편. 소화에 대해 살펴보아요.

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 소화 내가 먹은 밥의 배 속 여행 여기저기 왠만한 과학책에서 많이 나오는 소화이야기. 이제는 제목만 봐도 그려지는 소화의 과정이지만.. 과학뒤집기 심화편에서는 그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그 에너지를 만들려면 음식을 먹어야해요. 그 음식들에는 각각 다양한 영양소들이 있습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로 구성된 3대 영양소는 필수.. 그 다음으로 중요한 3부 영양소 무기염류, 비타민, 물.. 각각의 영양소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음식에 많이 들어있는지 읽어보았죠. 퀴즈를 통해 이번 장에서 배웠던 내용을 다시한번 짚어보고 넘어갑니다. 이때 아드님은 종종 엄마에게 기습질문을 하기도 해서 저도 늘 같이 꼼꼼히 읽어본답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들이 배 속 여행을 떠납니다. 입으로 들어간 음식은 식도, 위 등등을 거쳐 마지막엔 직장으로 나오는데요. 혀에서부터 차례로 배 속 기관의 역할과 음식물이 소화되는 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거쳐가는 과정을 말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세히 알려주어서 또 새롭게 느껴지는 소화과정이랍니다. 소화과정에서 똥 이야기가 빠지면 섭섭하죠. 매우 건강한 최고급 똥 부터 완전 물똥까지 우리의 건강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똥 이름도 너무 재미나게 지어놓았죠 ㅋㅋㅋ 음식에서 영양소를 흡수하고 남은 필요없는 물질을 노폐물이라...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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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 원소는 무엇일까? 과학전집 읽으며 배워보자.

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 원소 이 세상 물질들의 공통점과 차이점 이번주 아이가 읽고 싶다며 고른 책은 원소 입니다. 원소의 정의부터 시작하여 금속 원소, 비금속 원소, 우리 주변의 원소 등등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자신있게 추천하는 과학전집 답게 초등 3학년에 등장하는 물질의 성질부터 중학교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까지 연계가 잘 되어있네요. 원소란 무엇일까요? 더 이상 쪼개지지 않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말합니다. 그냥 이렇게 정의하면 아이들이 접근하기에 너무 어렵겠죠~ 책, 사탕, 블록 등등..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을 예로 들어 원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원자는 원소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영어로는 atom이라 쓰고 더 이상 잘라지지 않는다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은 꽤 오래 믿어져 온 주장인데요. 세상이 물, 불, 흙, 공기 이렇게 4가지 원소로 이루어졌다는 주장입니다. 그 생각은 중세의 연금술로 이어졌고, 연금술에 대한 읽을거리도 아이에게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알아볼 수 있어야하는 기호.. 복잡한 원소를 처음에는 기호로 표현하기 시작했고... 세월이 흐른 후 지금과 같은 알파벳으로 표현하게 되었답니다. 베르셀리우스 라는 화학자가 만든 원소기호는 49개였지만 알려진 원소는 그 보다 더 많았고.. 멘델레예프는 오랫동안 고민끝에 주기율표를 만들어냈지요. ...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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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층과 화석. 성우출판사 과학뒤집기로 배워보자.

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 지층과 화석 땅이 들려주는 놀라운 옛날이야기 작년 여름휴가때 변산반도에 있는 채석강을 다녀왔었어요. 휴가 이야기에서도 썼었지만 바닷속에 숨어있다가 썰물이 되면 모습을 드러내는 지층. 선캄브리아대의 화강암, 편마암을 기저층으로 한 중생대 백악기의 지층인데요. 민짱이 엄청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했었네요. 그 때의 이야기를 하며 지층과 화석 책을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지구과학에서는 딱딱한 돌이나 바위는 `암석` 암석이 층을 이루며 쌓여있는 것을 `지층` 이라고 합니다. 지층은 지구의 과거를 알려주는 역사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지나간 세월을 모두 담고 있기 때문이죠. 약 200여년 전 영국의 지질학자를 시작으로 사람들이 지층을 관찰하고 관심을 갖게 되었데요. 어느 지층이 먼저 생겨났는지 알아내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어요. 지층 누중의 법칙 - 밑에 있는 지층이 위에 있는 지층보다 오래된 것 관입의 법칙 - 다른 지층을 뚫고 들어간 지층이 뚫린 지층보다 나중에 생긴 지층 부정합의 법칙 - 아주 오래된 지층 위에 많은 시간이 지난 뒤 새로운 지층이 생기는 경우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지층의 나이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화석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화석은 지질시대에 살았던 생물의 사체나 흔적이 지층 속에 보존된 것을 말하는데요. 그 중에서 공룡이 빠지면 섭섭하죠~~ 여러가지 화석과 공룡에 대한 이야기들이 책의 중...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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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은 과학뒤집기. 빛에 대해 알아보자^^/

엄청나게 많은 책을 읽히고 보유하고 있진 않지만 제가 그래도 책을 안보여주는 편은 아니라 그런지 주변에서 가끔씩 책추천을 부탁하곤 해요. 민짱 또래 아이들에게는 민짱이 성공했거나 즐겨읽는 책으로.. 윤짱 또래 아이들에게는 그만한 수준의 책으로 이야기를 하는데요.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이 과학뒤집기이지요. 사이언싱 톡톡으로 시작해서 과학뒤집기 기본, 이젠 심화편까지... 초등과학에 빠지면 섭섭한 책이자 아이가 좋아하고 도움도 많이 받는 책들이랍니다. 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 빛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까지 빛의 탄생에 대해서는 과학자들도 아직까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빛을 내고 있는 물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거의 같아요. 스스로 빛을 내는 물체를 광원이라 하고, 광원에서 나온 빛이 우리 눈으로 들어오면 우리는 물체를 볼 수 있지요. 그렇다면 우리 눈 안은 어떻게 생겼는지..어떤 기능들을 하는지 차례로 살펴보았어요. 빛이 있다면 그림자도 있겠지요? 그림자는 빛이 직진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에요. 그림자가 생기는 원리를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주니 이해하기가 좋으네요. 빛 반사의 법칙에 의해 거울은 사물을 비추는데요. 여러가지 반사작용들과 평면거울, 볼록거울과 오목거울을 배워봅니다. 우리집에서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숟가락에는 오목거울과 볼록거울이 모두 숨어있어요. 우리 어린이 바로 숟가락을 꺼내다가 자기 얼굴도 비추어보...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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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과학 과학뒤집기 물에 대해 읽고, 얼음붙이기도 해보자!

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 물 생물을 살리고 땅을 바꾸는 지구만의 마법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매우 중요한 물! 이번주에는 물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과학이 가득한 과학뒤집기 책을 읽어보았어요. 물은 H2O 학교다닐 때 외웠던 화학기호이지요. 산소 분자와 수소 분자가 만나 물 분자가 된다는 사실을 그림과 자세한 설명으로 아이에게 알려줍니다. 물이 어떤 물질로 구성되어있는지.. 물의 밀도와 비열은 얼마인지.. 첫 장에서 살펴볼 수 있었어요. 물은 모습을 바꿀 수 있어요. 고체일때, 액체일때, 기체일때를 각각 살펴봅니다. 고체는 분자들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있어 부피가 가장 작지만 액체, 기체가 될 수록 부피가 점점 더 커져요. 각각의 상태로 있을 때 분자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고요. 융해와 응고에 대해서도 배워봤습니다. 물은 다양하게 상태변화를 하며 지구를 순환해요. 바로 태양에너지 덕분에 그렇게 모습을 바꾸면서 여행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물의 여행을 물의 순환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몸 속에는 물이 얼만큼을 차지할까요? 저도 70%라고 알고 있었는데... 남자와 여자의 평균이 약간 다르다는 것을 새롭게 배웠어요. 바로 지방조직 때문이라고 하네요. 몸 속의 물의 양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매일 받아들이고 내보내는 물의 양이 같아야하고요. 물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아프거나 죽는 일이 생기기도 해요. 또한 몸 속...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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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과학필독서. 과학뒤집기 생명과학에 대한 이야기.

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 생명 과학 조물주를 닮으려는 인간의 꿈 민짱이 저학년때 가장 좋아했던 방과후 과목은 생명과학이었어요. 지금은 학원 스케쥴이 바빠 못듣지만 언제라도 시간이 되면 꼭 다시 듣고 싶은 과목이라고 할 만큼 좋아하지요. 우리집 과학 필독서에 바로 그 좋아하는 과목인 생명과학 타이틀을 가진 책이 있어 읽어보자며 꺼내왔답니다. 이번 책에서는 과학을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매 학년 단원은 물론 중학교 단원들과도 쭉 교과연계가 되어있는 내용들이었어요. 생명체는 언제부터 지구에 살았을까요? 시간이 지나 지구가 변하면서 원시바다가 생기고... 광합성 작용을 통해 산소를 만들어 지구에 퍼트린 시아노박테리아가 생겨났어요. 먼저 생명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봅니다. 생명이란? 생물이 살아서 숨 쉬고 활동할 수 있는 힘 생명을 유지해 나가는 일 - 생명현상 생명 현상을 이어 가는 존재 - 생물 그리고 생명체들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인 생명과학도 크게 두 분류로 나뉘게 됩니다. 생명 과학 - 생명 현상이 왜, 그리고 어떻게 일어나는지 자연의 원리를 밝히는 학문 생명 공학 - 생명 과학에서 알아낸 원리들을 실제의 삶에 응용할 방법을 찾는 학문 생명과학에서 가장 놀라운 업적은 유전이라는 현상을 발견해 낸 요한 멘델. 그리고 오랜 시간 뒤, 다른 학자들이 유전자의 기본물질은 DNA이며 이것은 이중 나선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밝혀냈지...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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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전집 과학뒤집기. 로봇읽고 종이접기로 만들어봤어요!

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 로봇 몸 속에서 우주까지, 사람을 돕는 기술 남자아이들만 키우다보니 로봇은 거의 장난감에서부터 시작을 했던 것 같습니다. 단순한 놀잇감이나 TV에서 보는 변신로봇이 아닌.. 사람을 대신하여 기능을 수행하는 진짜 로봇들에 대해 알아보고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우리가 태권V같은 예전 아이들 만화에서 흔히 보는 로봇은 사실 거대한 탈것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요즘 만화에서 나오는 로봇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말하고 판단하기도 하며 혼자서 잘 움직이는 인간형 로봇에 가깝지요. 로봇이라고 부를 수 있는 조건을 몇가지 살펴봅니다. 1. 인간이 하는 일을 대신 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2. 자동 장치로 움직여야 한다. 3. 주변의 상황에 스스로 반응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과 비슷한 겉모습이 아니어도 위의 세가지 요건을 갖추면 우리는 그 사물을 로봇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로봇청소기나 산업용 로봇 등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지요. 현재 우리의 삶에서 로봇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들이 되었습니다. 사람의 기관과 로봇의 요소를 비교하여 이해하기 쉽게 다섯까지 필수 요소들을 설명해주었습니다. 로봇의 몸체와 몸체를 움직이는 구동기는 사람의 근육에 해당하고요. 로봇의 센서는 사람의 눈,코,귀에 해당합니다. 뇌와 같이 정보들을 종합하여 계산하고 판단한 후 구동기에 적절한 명령을 내리는 컨트롤러. 컨트롤러들을 종합관리하며...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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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성우출판사 과학전집. 과학뒤집기 진화 읽고 내용정리.

성우출판사 과학전집 과학뒤집기 (구 심화편) 을 열심히 보고 있는 아드님. 스스로 아무때나 꺼내 읽지만 한 주에 한 권은 엄마랑 같이 읽고 정리해보는 시간. 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 진화 지구 생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진화' 편의 차례입니다. 진화론의 시작부터 진화의 과정과 수 세기 동안 바뀌어온 지구의 이야기. 진화론의 증거, 과정 등등.. 차례만 봐도 재미날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진화론이라는게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을까.. 내심 걱정도 되었지만 다 읽어보고 나니 쓸데없는 걱정이었네요. 딱 우리집 어린이 또래 아이들이 읽을 수 있게 어렵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내용은 모두 담겨있어서 너무 알찼어요. 우리가 진화론이라고 하면 딱 떠올리는 찰스 다윈. 다윈이 어떻게 진화론을 연구하고 책을 쓰게 되었는지... 자세하게 소개가 되어있어요.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얻은 동식물 표본과 관찰기록을 토대로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켜 과학이론을 시작하고.. 종의 기원 이라는 책을 출간하였지요. 종의 기원 이라는 책을 왜 빠르게 출간하였는지 몰랐던 이유도 책을 통해 배웠답니다. 진화론은 처음에는 곱지 않은 시선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많은 과학자들에게 지지를 받는 이론이에요. 진화란? 식물과 동물이 시간과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과정 종의기원에서 말하는 진화의 과정을 살펴봅니다. 변이 - 닮았지만 똑같지는 않아요. 자연선택 - 강해야 살아남아요. 유전...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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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 과학필독서는 과학뒤집기. '소리'에 대해 알아봤어요.

초등 5학년이 되는 큰아이가 요즘 집콕하며 가장 많이 보는 책. 과학필독서라 불리우는 과학뒤집기입니다. 저희는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을 골라 그때그때 함께 활용하는 편인데.. 이번 주에는 소리 책을 꺼내왔어요. 소리라는 주제 하나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니..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네요. 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 소리 달에서 음악회를 할 수 있을까? 먼저 소리는 어떻게 생기는지 알아야겠죠.. 소리는 어떤 물질이 떨리고, 그 떨림이 다른 물질을 타고 퍼져 나가는 것이에요. 이 떨림을 진동이라고 하고, 진동의 크기에 따라 각각 다른 소리가 만들어집니다. 그 좋은 예로 어렸을 적 한번쯤 해봤을 실 전화기를 들 수 있는데요. 실 전화기에서는 공기의 진동보다 실의 진동이 소리를 더 멀고 크게 전달합니다. 저희아이도 동생하고 해보겠다 했는데.... 집에 털실이나 두꺼운 이불 꼬매는 실 같은 건 없고 너무 얇은 실만 있어서 못 만들었네요.ㅠ 소리의 진동수를 나타내는 단위 헤르츠는 파동연구에 큰 업적을 남긴 독일의 물리학자 이름을 딴 것이고요. 소리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 데시벨은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에요. 진동수가 다르면 소리의 높이가 달라지는데 가장 쉽게 해볼 수 있는 실험으로 자를 이용해보았어요. 자를 바깥으로 뺀 길이에 따라 소리가 달라진답니다. 소리 뿐 아니라 진동하는 모습도 관찰할 수...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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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과학필독서! 성우출판사 과학뒤집기. 동물의 행동

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 13. 동물의 행동 모든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다? 꽃 피는 봄날이 왔지만 집콕이 이어지고 있는 시기. 그간 학습만화 읽느라 부족했던 독서량을 높이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주에는 민짱씨가 성우출판사 책 중 과학뒤집기 심화편에서 고른 동물에 관한 책을 읽어보았어요. 사이언싱톡톡부터 시작해서 과학뒤집기 기본을 거쳐 요즘 제일 핫하게 읽고 있는 우리집 과학 필독서랍니다. 총 8장으로 크게 구성된 이번 이야기. 가장 먼저 책의 부제목과 같은 내용.. 동물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어요 입니다. 요즘 TV에 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그런 프로그램에서 문제행동을 보이는 동물들을 보면 다 그 이유가 있잖아요. 이유가 되는 부분을 해결해주면 문제행동이 줄어들고요. 사람의 행동에 이유가 있듯.. 동물들도 무언가 행동을 할 때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해요. 페넥여우와 북극여우 처럼 사는 환경에 따라 생김새도 다르고... 선천적인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사람처럼 배워서 하는 학습행동도 합니다. 생태계에는 먹이 사슬과 먹이 그물에 따라 질서와 균형이 잘 잡혀있어요. 둥믈의 세계에서 먹이사슬과 그물을 빼놓을 수 없죠. 천적의 관계, 먹고 먹히는 관계를 쉬운 설명으로 잘 보여줍니다. 곤충의 뛰어난 위장술도 살펴보고, 사냥을 잘 할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태어나는 동물도 만나보았어요. 홀로 지내는 동물도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모여서...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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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뒤집기 심화 혼합물 분리. 실험과학 책으로 딱이네!

선생님도 놀란 과학 뒤집기 심화 12. 혼합물 분리 뗄 수 있는 것들과 뗄 수 없는 것들 총 8장으로 구성된 이번 책은 제일 먼저 첫번째 물질의 특성과 그리고 순 물질과 혼합물 에 대해 배웁니다. 과학뒤집기 기본편에서도 혼합물 책이 있었는데.. 심화편은 아무래도 더 자세하고 세분화되어 소개됩니다. 혼합물은 초등 3,4학년 과학부터 중학교 2학년 과학까지 쭉 연계되어 등장하는데요. 이미 초등 단원에서 배웠던 물질의 성질과 혼합물의 분리 등을 복습하고 나아가 물질의 특성을 배우는 중등과학까지 접해 봅니다. 물질은 물체를 만들 때 사용한 재료를 뜻하는 말인데.. 여러가지 물질이 섞여있는 혼합물, 한 가지 물질로만 이루어진 순물질 입니다. 모든 물질에는 입자라고 불리는 아주 작은 알갱이들로 이루어져있고, 물질의 굳기에 따라 사용처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고체 혼합물 세번째는 거름과 증발을 이용한 혼합물의 분리 어렸을 때 해봤던 철가루와 모래의 분류라던지.. 거름종이를 이용한 흙탕물 거르기.. 이 책을 읽고 아이와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려고 거름종이를 사러 문구점을 여러곳 가도 없던데.. 거름종이를 구하기 힘들다면 거름종이 대신 페트병으로 맑은 물을 걸러낼 도구를 만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 어린이 요렇게 뱅글뱅글 돌려 해보고 싶다는데.. 나중에 밖에서 한번 해보려고요. 페트병 돌리기 처럼 원심력을 이용하여 물질을 분리하는 경우는 여...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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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출판사 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 5학년이 되어 만난 심화편!!

과학뒤집기 심화편 개봉기 짜잔~ 우리집에 새롭게 찾아온 책을 소개합니다~ 바로 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 심화편!! 지겹고도 지겨운 집콕생활에 가뭄의 단비처럼 새 책이 도착하니 신난 아이들입니다. 새 책이 왔는데 책박스 사진 안찍으면 너무 섭하죠! 택배아저씨가 띵동~ 하자마자 맨발로 마중을 나갔다죠. 내가 널 기다리며~ 저렇게 명당자리에~~ 자리를 미리 마련해두었단다~~ ㅎㅎㅎ 반가운 마음에 후다닥 박스를 개봉해봅니다. 제일먼저 반겨주는건... 책이 상하지 말라고 들어있는 스티로폼..... 은 후딱 빼고..ㅋㅋ 제품보증서와 성우 책들을 소개한 브로셔입니다. 성우는 반드시 구입한 이력이 있어야 홈페이지의 동영상 강의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기나긴 개학연기에 한 질이라도 구입한 이력이 있다면 모든 강의를 다 들을 수 있는 깜짝오픈도 진행중이라죠! 전 오래전에 사서 기간이 끝난 강의들부터 활용해보려구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미리 비워둔 책장에 새 책들을 쭉 정리해봅니다. 과학뒤집기 기본편보다 10권이 더 많고.. 각 권의 두께도 조금 더 두껍습니다. 전 새로 딱 세팅하는 이때가 제일 좋아요..ㅎㅎㅎ 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 글씨가 따악 보이네요. 읽다보면 뒤죽박죽 되어 나중엔 알아볼 수 없게 섞이지만.. 그만큼 많이 보면 좋으니까~ 전 구성이 다 있지는 않지만 우리집 성우출판사 zone. 성우출판사의 뒤집기시리즈를 모르는 분들은 아...

202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