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산책도 하고 꽃도 볼겸 해서 해운대수목원으로 향했어요. 일주일 내내 폭풍 같이 일하다 잠시 바람을 쐬고 오니 기분 전환도 되고 좋더라구요. 더워지기 전에 어디로든 봄나들이 가고 싶은 분들. 잠시 해운대수목원 주목해주세요. 해운대수목원 부산 장미 / 해운대 장미 관람시간 : 매주 화~일) 오전 9시~오후 5시 휴무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입장료 : 무료 주차 : 무료 해운대수목원은 해운대구 석대동에 위치해요. 한 번이라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해운대 해수욕장과는 거리가 꽤 멀어요. 오히려 동래구, 금정구에서 가까운 편입니다. 대중교통 이용해서 방문하신다면 105, 107, 1010번 버스 탑승 후 해운대수목원에서 내리거나 지하철 4호선 반여농수산물시장역에서 하차한 후 위의 버스로 환승하셔도 됩니다. 집에서 챙겨가요, 준비물 부산 장미 / 해운대 장미 수목원 내에는 음식물 취식이 가능한 구역이 몇 군데 있어요. 원두막과 피크닉테이블, 잔디광장과 가족마당이 바로 그곳이지요. 즉, 도시락 들고 가는 피크닉이 가능하다는 말씀~!! 지금부터 챙겨가면 유용한 준비물 알려드릴게요. 📍돗자리 📍간단한 간식과 음료, 물 📍양산, 모자 👉 무거울 수 있으니 작은 카트 챙겨가시는걸 추천 해운대수목원은 그늘이 적어서인지 양산을 무료로 대여해줍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빌리는 분들이 많아 없을 수도 있어요. 저 역시...
봄비가 자주 내린다고는 하지만 올해는 유독 많이 오는 것 같아요. 계속되는 비에 살짝 지치는 요즘입니다. 주말에는 맑아야 할텐데 괜시리 걱정이 되는군요. 저는 어제 꽃구경도 할겸 친정엄마와 해운대수목원에 다녀왔어요. 카트를 타고 다닐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선 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을 했거든요. 여기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목원 규모가 엄청나요. 무려 19만평!! 날씨 선선한 날이야 무리 없이 다닐 수 있지만 조금만 더워져도 구경하기 힘든 곳이 바로 해운대수목원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수목원을 편하게 돌아볼 수 있는 카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더라구요. 해운대수목원 관람시간 3월~6월 : 오전 9시~오후 6시 11월~2월 : 오전 9시~오후 5시 휴장 매주 월요일 무료주차 해운대 수목원 카트 예약 및 이용 해운대수목원 카트는 하루 7회 (오전 3회 - 10시, 11시, 12시 / 오후 4회 13시, 14시, 15시, 16시) 운영합니다. 예약은 부산광역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검색하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 링크를 준비했어요👇👇👇 견학/체험 : 부산광역시 통합예약 핸드메이드 화분 만들기 - 해충을 쫓는 계피 화분 접수중 기관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대상 가족 장소 해운대수목원 일자 [신청] 2023-06-01 ~ 2023-06-30 [행사] 2023-06-01 ~ 2023-06-30 방법 온라인 문의 담당자 ...
뉴스에서 해운대 수목원 이야기를 제법 많이 들었는데요. 주말 개방은 가을에나 가능하다고 해서 그때까지 기다려야겠다고 생각한 찰나. 이웃님의 글을 보게 되었어요. 5월 29일부터 개방을 한다는~~!!! 오예~ 오늘(일요일)의 계획은 있었지만..어제는 별일 없이 집에 뒹굴거릴 생각이었는데..급히 신랑을 졸라봅니다ㅋㅋㅋ 들개에게 먹이가 던져진 것이지요~~ 이왕 갈거 일찍 출발하자고 해서 얼른 챙겨입고 나가봅니다. (이름이 해운대 수목원이지만 해수욕장이랑은 엄~~청 멀어요~~!!) 해운대 수목원 관람시간 : (3~10월) 오전 9시~오후 6시 /(11~2월) 오전 9시~ 오후 5시, 입장은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 매주 월요일 휴장 주차가능 (현재 무료)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반여농산물역 혹은 석대역 하차 도보 10분 해운대수목원 안내소에서 받은 팜플렛에는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고 하는데..플랜카드에는 5시까지라고 하네요. 혹시 모르니 가실분은 일찍 출발하세요~~ 넓은 주차장에 차를 대고 안내소를 통과하면 수목원이 펼쳐지지요. 참고로 화장실은 무조건 입구에서 가시길~~!! 여길 지나치면 정~~~~~말 멀리 있어서 자칫 곤란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어요~~😅 해운대 수목원은 1987년부터 석대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되던 곳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보시다시피 전혀 다른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지요. 예전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초록초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