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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반짝별이에요. 반짝이가 지난 설 명절 때 아기코로나증상으로 고생했던 기록을 남겨보려고 해요. 반짝이가 고열이 난건 처음이었어서 많이 당황스러웠었는데 뒤늦게 코로나인걸 알게되어 더욱 당황했던 아기코로나 열 증상 경과 기록 포스팅 해봅니다. 아기코로나 열 증상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경과 기록 아기코로나증상 1일차 반짝이가 열이 난 건 한밤중이었어요. 명절이라 할머니께서 반짝이네 놀러오셔서 반짝이를 데리고 주무셨었는데 새벽에 반짝이가 열이난다고 깨우셨어요. 반짝이를 만져보니 온몸이 불덩이라 열을 재보니 무려 39.7도가 찍히더라구요. 처음 겪는 고열이라 응급실에 가야하나 했는데 우선 해열제를 먹인 후 미온수마사지를 하고 20분정도 지나니 다행히 1도정도 내려가더라구요. 집에 해열제가 아세트아미노펜 한종류밖에 없어서 4시간 간격으로 약을 먹여주었어요. 다음날에도 열은 계속되었는데 미미한 기침과 콧물만 있고 컨디션은 좋아서 단순 감기라 생각해서 연휴라 병원 찾기도 힘들고 해열제만 먹이면서 집에서 케어했어요. 아기코로나증상 2일차 이틀차에도 하루종일 고열이 지속됐어요. 약을 안먹으면 39도가 넘어가고 약을 먹으면 38도 아기코로나열이 지속됐어요. 이날은 약국에 방문해서 부루펜을 사와서 아세트아미노펜과 교차복용을 했어요. 이틀차엔 목소리가 많이 나빠지면서 이유식을 거부하는 아기코로나증상을 보였는데 다행히 이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