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123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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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이's 티엔진여행] 천진의 새로운 발견 04 _ 청년식당 青年餐厅 : 북경오리를 메인으로 사천 & 가정식요리를 선보이는 곳 !! 천진맛집 검색 시 제일 많이 검색되기도 ~

[얼큰이's 티엔진여행] 천진의 새로운 발견 04 _ 청년식당 青年餐厅 : 북경오리를 메인으로 사천 & 가정식요리를 선보이는 곳 !! 천진맛집 검색 시 제일 많이 검색되기도 ~ 코로나 이후 첫 #중국여행 여행지로 선택한 #천진 ( #天津 / #Tianjin ) !! 빈하이 국제공항에서 무사히 시내로 이동해 숙소 체크인까지 마치고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호텔 바로 앞이 대표적 #천진여행스팟 중 하나인 #진완광장 ( #津湾广场 ) 이라 눈이 즐거웠고, 이곳을 중심으로 여러 여행지로 이동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천진여행 첫째날은 진완광장 바로 위쪽에 있는, 천진 시내 중앙을 흐르는 #하이허 ( #海河 ) 를 중심에 두고 윗부분을 둘러보기로 했기에 일단 북쪽으로 방향을 잡고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천진을 대표하는 천진삼절 중 하나인 꽈배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마화 麻花 가게도 볼 수 있었고... 유럽의 조계지였기에 고풍스러운 유럽풍 건물 사이를 걸어가는데 갑자기 길 건너편에 있던, 이번 여행을 미리 공부하며 찾아두었던 대표적 #천진맛집 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길을 건너 가까이 다가갔는데... 이 건물 역시 천진시 문물보호단위 중 하나였던 겁니다. 구 바이푸빌딩 자리라고 하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암튼... 그렇게 찾아간 곳은 #청년식당 ( #青年餐厅 ) 이라는 곳입니다. 천진 여행을 준비...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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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이's 티엔진여행] 천진의 새로운 발견 03 _ 천진 이비스호텔 진완광장점 : 천진 시내 정중앙 위치한 천진호텔, 주요 관광지로도 공항으로도 이동하기 편하다.

[얼큰이's 티엔진여행] 천진의 새로운 발견 03 _ 천진 이비스호텔 진완광장점 : 천진 시내 정중앙 위치한 천진호텔, 주요 관광지로도 공항으로도 이동하기 편하다. 코로나 팬데믹 종식 이후 왠지 망설여졌던 #중국여행 , 하지만 이제 때가 되었다 싶었고 저와 독특한 그리고 특별한 인연이 있던 #천진 ( #Tianjin / #天津 ) 을 행선지로 삼아 끊어졌던 중국행을 다시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천진 빈하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그동안 완전히 바뀐 QR코드 결제에 적응하며 지하철 토큰을 구매한 후 #톈진 시내로 무사히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천진 이비스호텔 진완광장점 : 호텔 주변 & 1층 로비 그렇게 도착한 #천진지하철 3호선 #진완광장역 ( #津湾广场站 ), D출구를 이용해 지상으로 올라왔습니다. 지상으로 올라오자마자 눈앞에는 유럽식 건물들이 즐비한 완전 깔끔한 거리여서 깜짝 놀랬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곳이 핵심 #천진여행스팟 이자 가장 핫한 번화가라고 하더니 그말이 맞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네요. 잠시 주변을 살펴본 후 예약한 숙소를 찾으려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렸는데... 와우!! D출구 바로 뒤에 숙소가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바로 #천진이비스호텔진완광장점 ( #天津宜必思酒店津湾广场店 ) 입니다. 여행 전 미리 바이두지도로 찾아보았을 때 D출구 주변이란 건 파악했지만 지하철역 출구가 호텔 건물에 있을 거란 건 예상조...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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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이's 티엔진여행] 천진의 새로운 발견 02 _ 빈하이공항에서 시내 숙소로 이동하기 + 위챗페이(Weixin/微信) & 알리페이(支付宝) 로 첫 QR 결제하기 ~

[얼큰이's 티엔진여행] 천진의 새로운 발견 02 _ 천진 빈하이공항에서 시내 숙소로 이동하기 + 위챗페이(Weixin/微信) & 알리페이(支付宝) 로 첫 QR 결제하기 ~ 코로나 팬데믹 기간은 물론 일상으로 돌아온 뒤 3년이 더 지나고 나서야 결심하게 된 #중국여행 !! 그 시작은 바로 #천진 ( #Tianjin / #天津 ) 이었습니다. ABTC카드를 이용해 과연 #중국 입국이 가능한지 시험하는 것도 여행의 목적 중 하나였는데 여행을 열흘 앞두었던 어느 날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갑자기 한국을 #무비자중국여행 허용 대상국으로 발표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이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지만 그렇게 #톈진 에 도착하게 된 것입니다. 두근거리는 마음 반, 두려운 마음 반으로 찾아간 #천진빈하이국제공항 입국심사장. 지문 등록과 얼굴 등록만 오류만 생기지 않으면 오히려 어떤 질문도 없이 쿨하게 여권에 도장을 찍어주어 많이 의아했습니다. 물론 제가 이용한 인천-천진 대한항공 노선을 제외하고는 다른 항공편은 존재하지 않았기에 상대적으로 인원이 적어 그러했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원래 중국 공항에 들어서면 특유의 중국 냄새가 났었던 것 같은데 이곳은 전혀 그렇지 않았고, 그냥 청소를 게을리 했는지 먼지의 매캐한 내음만 느껴질 뿐이었습니다. 또, 확실히 국제선 터미널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적은지 KFC 매장은 문을 닫고 있어 살짝 을씨년스럽기까지 했습니...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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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이's 티엔진여행] 천진의 새로운 발견 01 _ 2박 3일 간의 천진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빈하이공항으로~ 야누스같은 천진 天津, 과연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

[얼큰이's 티엔진여행] 천진의 새로운 발견 01 _ 2박 3일 간의 천진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빈하이공항으로~ 야누스같은 천진 天津, 과연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 프롤로그 : 야누스같은 티엔진 天津, 그래서 직접 확인하려 한다. "야누스" #천진 ( #天津 / #Tianjin ) 이라는 도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지요? 쉽게 설명하면 베이징, 샹하이, 충칭과 함께 중국의 4대 직할시 중 하나인 핵심 도시입니다. 베이징 남역에서 고속철로 30분이면 도착하는 위치이고, 바다를 접하고 있어 수도 베이징의 외항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으로는 그닥 유명하지 않기에 #중국여행 의 대상으로는 많이 생각하지 않는 게 현실인 것 같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꽤나 특별한 의미를 갖고있는 도시입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상반의 의미를 함께 지닌 야누스같은 곳으로 각인되어 있죠. "처음" 2007년 시작한 베이징 생활. 현지에 적응하면서 사람도 알게 되고, 저를 좋게 본 지인을 통해 여자친구를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짧은 시간 동안 비약적인 중국어 발전을 이룰 수 있었죠. 암튼 그 여자친구와 함께 첫 여행을 갔던 곳이 바로 천진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아직 언어도, 중국에 대한 이해도 적어 어디가 어딘지 잘 알지도 못하고 따라다녔었기에 천진에 대한 기억은 아주 단편적인 것들 밖에 없었죠. 가보긴 했지만 실제로 아는 건...

6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