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행의 필수코스로 불리는 동피랑 벽화마을의 구석구석을 돌아 다녀 보았답니다. 봄 햇살 따뜻한 요즘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 다니면서 구경하기 좋은 곳이기에 추천 드리니 데이트 코스를 찾는 분들이라면 한번 가보시기 바라요.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은 대표적인 통영 가볼만한곳이랍니다. 특히 요즘 재정비를 해놓은 강구안과 중앙시장을 함께 돌아 보기도 좋아서 더욱 인기가 높아졌어요. 추운 겨울을 피해서 3월 여행지로 가장 좋은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이랍니다.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언덕길을 따라서 올라 다니기 쉽지 않으니 봄가을로 찾는 것이 딱 좋은 코스에요. 동피랑길을 오르는 길은 중앙시장에서 골목길을 따라서 걸어 올라가는 것이 가장 볼거리가 많고 수월한 것 같아요. 강구안 주변으로 주차장도 많이 있는데요. 저는 동호동 250번지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이 부근에 주차장이 비교적 많은편이에요. 그렇지 않으면 통제영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는 방법도 있답니다. 중앙시장을 지나 언덕길을 따라 약 20여미터 정도 올라가면 전망대 가는길이 보이는데요. 여기서부터 통영 가볼만한곳 다운 흥미로운 볼거리들이 많이 있답니다. 동피랑은 바로 동쪽 벼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비탈 지역이라는 사투리가 비랑인데 이러한 비탈길을 뜻하는 말이 어원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원래 이곳은 수차례 재개발을 하고자 시도를 했지만 수정이 되고 지연 되다가 급기...
겨울에도 따스한 기온으로 놀기 참 좋은 통영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중 이번에 처음으로 찾아서 신나게 즐겼던 더카트인통영은 제가 그동안 체험했던 카트 중 가장 흥미롭게 재미있어서 추천 드리고자 해요. 그리고 더불어 함께 들리기 좋은 핫플도 소개해 드리니 관심있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1. 더카트인통영 주소 : 경남 통영시 도산면 도산일주로 147 번호 : 0507-1332-2695 영업시간 : 10:00 ~ 18:00 통영 가볼만한곳으로 가장 먼저 들린 더 카트인 통영은 아시아 최대 실내외 복합 카트 테마파크 랍니다. 어른 아이할 것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여행지로도 아주 좋았어요. 진심 재미있는 통영 놀거리인 카트의 코스는 주니어 서킷과 성인 서킷으로 나뉘는데요. 아이들도 단독으로 직접 운전을 하면서 트랙을 활 할 수 있는 것이 큰 흥미를 끌게 되더라고요. 주니어 서킷은 초등학생 8세 ~ 13세까지의 어린이 들 중 130cm 이상부터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물론 성인도 이용이 가능한데요. 속도는 초등학생과 같은 차량과 속도로 운행을 해야 하니 부모님이 아이들과함께 트랙을 돌면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겠네요. 직접 아이들이 타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자니 덩달아 신명이 났는데요. 겨울철에도 액티브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경남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추천을 드릴만 했어요. 경남 여행 명소인 통영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시설이...
겨울에도 비교적 따스한 기온을 전해 주고 있는 통영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항구 도시의 고즈넉한 풍경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갖춰진 진정한 경남 드라이브 코스로 소개해 드린답니다. 1. 통영 루지 경상남도 통영시 발개로 178 이번 경남 여행에서 가장 먼저 들린 곳은 바로 통영 루지랍니다. 액티비티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통영 가볼만한곳인데요. 다른곳과는 달리 겨울에도 춥지 않아서 즐기기 딱 좋았어요. 인기 높은 통영 놀거리인 스카이루지는 2회권부터 5회권까지 이용을 할 수 있는데요. 4회 또는 5회권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 드려요. 처음 한두번은 코스나 루지를 익히는 정도이지만 그 다음부터는 본격적인 스피드와 코너링을 즐길 수가 있거든요. 처음 탑승을 하는 사람들은 간단한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하고요. 교육 완료 후 손도장을 찍어 주는데 그 다음부터는 경남가볼만한곳의 스릴 넘치는 통영 놀거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멋들어진 통영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있는 높은 언덕 위에서 굽이굽이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서 쏜살같이 내려가다 보면 그동안 묵었던 마음속의 스트레스까지 확 날아가 버릴 것이랍니다. 일부러 한적한 시간대에 여유롭게 누리고자 평일 한낮에 찾았는데 역시나 인기 높은 경남 가볼만한곳 답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있더군요. 이곳 경남 여행 명소인 스카이라인 루지는 코스가 4개나 되서 더...
국내 1박2일 여행지로 늦가을에 찾기 딱 좋은 통영 가볼만한곳을 추천 드리는데요. 비교적 따뜻해서 요금같은 계절에도 야외로 돌아 다니기도 좋으며 주요 관광지 간의 거리 또한 그리 멀지 않아서 알차게 돌아 보기 딱 좋은 곳이랍니다. 1. 통영서피랑 경남 통영시 서호동 8-2 무료 주차장이 넓게 마련이되어 있으며 조성이 되어 있는 산책로를 따라서 한바퀴 돌아 보면서 경치를 감상하기 참 좋은 곳이랍니다. 항구는 물론이고 마을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조망이 뛰어난 이곳은 동피랑이 관광 명소로 발전된 것에 힘을 입어서 마을 주민들의 협동으로 조성을 해놓은 곳인데요. 서포루에 올라서서 360도로 통영 가볼만한곳을 빙그르 둘러 보면서 휴식을 취하기도 좋았고요. 주변에 있는 뱃머리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으면 예쁜 추억도 간직할 수 있을 것이에요. 또한 피아노 계단에는 벼락당이 있었는데요. 이곳에 있는 후박나무가 200년 넘게 자라고 있어서 통영 1박2일 여행 코스로 돌아 볼만했어요. 피아노 계단은 오르내릴 때 피아노 소리가 나와서 재미있는 연주를 하면서 뛰어 놀수 있고요. 그 옆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서 걷다보면 서피랑의 필코 코스인 99계단도 구경을 할 수 있답니다. 한바퀴 돌아 보기에는 30여분 정도 소요가 되는데 특히나 날씨가 맑을 때는 사진을 찍기 참 좋은 통영 여행 코스랍니다. 2. 통영 케이블카 주소 : 경남 통영시 발개로 205...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울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품고 있는 통영의 알찬 볼거리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뛰어난 바다 전망부터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 그리고 화려한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만족도가 높았던 곳들만 추려 보았답니다. 1. 통영 동피랑벽화마을 주소 : 경남 통영시 동피랑 1길 6-18 필수 통영 가볼만한곳으로 동호동에 있는 공영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로 앞에 있는 통영 중앙시장도 둘러본 후 언덕위로 올라와서 골목골목의 벽화들을 구경 하면 일단 통영 여행 코스의 핵심은 꿰뚫었다고 보면 될 것이랍니다. 제가 국내 곳곳을 돌아 다니면서 보았던 벽화마을 중 이곳이 가장 규모도 크고 볼거리도 많은 편이었는데요. 특히나 유명한 맛집과 예쁜 카페들도 많아서 누구를 데리고와도 만족도가 높을 것이에요. 마을 정상의 전망대에 올라서서 마을과 항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도 필수 통영 여행 코스로 손꼽히는데요. 데이트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로 남을 것이에요. 통영 가볼만한곳 동피랑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인데요. 원래 이곳은 이순신 장군이 설치를 한 통제영인 동포루가 있던 자리라고 하는군요. 재개발 대상이었던 이곳이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마을 색칠하기 프로젝트를 펼친 끝에 지금은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머무는 유명한 관광지로 탈바꿈을 한 곳이랍니다. 2. 통영 서피랑 주소 : 경남 통영시 서호동 8-2 동피랑이 ...
날씨가 추워질수록 남쪽으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조용한 항구 도시 통영 가볼만한곳도 꽤 많지만 오늘은 그중 분위기도 음료 맛도 좋은 쉬어 가기 좋은 통영 카페 5곳을 선별해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통영 배양장 카페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함박길 51 번호 : 공일공-4406-6330 영업시간 : 11:00 ~ 19:00 (화요일 휴무) 시내에서 차를 몰고 미륵도로 넘어와서 약 25분 정도 서쪽으로 들어가면 조용한 항구 마을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간판도 제대로 없고 주차장도 갖춰지지 않은 하얀 건물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바로 이곳이 카페 배양장이에요. 이곳 통영 카페는 원래 멍게 배양장으로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일부는 카페로 탈바꿈을 해 놓있더라고요. 반대편의 건물은 여전히 배양장으로 사용을 하고 있다고 히는데요. 건물 앞에 세워져 있는 작은 입간판이 아니었다면 여기는 그냥 창고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막상 안에 들어가면 분위기 짱 멋진 공간이었답니다. 특히 이곳에 앉아서 조용한 어촌 마을의 풍경을 한눈에 바라본다는 것 자체가 아주 큰 볼거리였는데요. 정말 기분이 남달랐어요. 음료를 주문하고 나서 잠시 밖으로 나와서 건물의 루프탑으로 올라가 보았어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 또한 뛰어났는데요. 테이블이 잘 마련이 되어 있었다면 자리에 앉아서 망중한을 즐기면서 음료를 ...
작지만 아름다운 항구 도시 통영은 볼거리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은 우리나라의 필수 여행 코스인데요. 가을을 맞이해서 1박2일로 알찬 통영 가볼만한곳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통영 루지 주소 : 경남 통영시 발개로 178 번호 : 1522-2468 이용 시간 : 주중 10:00 ~ 18:00 / 주말 09:00 ~ 19:00 요금 : 2회권 22,000원 / 3회권 26,000원 통영을 내려가면 루지나 케이블카 중 꼭 하나는 이용을 하는데요. 날씨가 맑고 하늘이 파랄 때는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그렇지 못할 때는 루지를 즐겨보세요. 물론 둘 다 이용하면 좋겠지만 통영 1박2일 일정으로 한꺼번에 소화를 하기에는 쉽지 않더라고요. 우리는 2회권을 끊어서 이용을 했는데요. 처음에는 루지를 타면서 적응을 하는 단계였고 두 번째 탈 때 제대로 신나게 즐길 수가 있더라고요. 두 번 타고 돌아서려니 아쉬웠는데 다음에는 3회권을 끊어서 즐겨야겠어요. 2. 통영 해저터널 주소 : 경남 통영 미수동일대 이곳의 입구는 미수동 방향과 당동 방향 두 곳이 있는데 우리는 미수동 방향으로 들어갔어요. 왜냐면 이곳 입구에 맛있는 식당이 있어서 저녁도 먹고자 함께 들린 것이거든요. 이곳 통영 가볼만한곳 해저터널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에 의해서 강제로 만들어 놓게 된 곳인데요. 역사적으로 아픔이 있는 곳으로 일본인들이 예전 임진왜란 때 당포해전...
아침부터 저녁까지 단 하루 코스만의 다이내믹한 통영 가볼만한곳들을 추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멋진 경치 감상은 물론이고 고즈넉한 풍경이 있는 통영 여행 코스가 될 수 있을 것이에요. 1. 통영 이순신공원 바다 전망이 아주 뛰어난 공원으로 임진왜란 당시 최대승첩지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주차를 하고 공원에 올라서니까 바라 보이는 드높은 동상의 모습이 압도적이었어요. 그리고 그 너머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 또한 장관이었는데요.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경치를 바라보는 순간 역시나 이 지역 명소인 통영 가볼만한곳이로구나 싶었답니다. 특히 바닷길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중간중간 저절로 멈춰 서서 주변을 돌어 보면서 사진도 찍게 만드는 멋진 루트였어요. 산책로의 끝단에는 해변까지 이어져 있는데요. 널찍한 바위에 올라서 연신 거칠게 부딪치는 파도를 감상하자니 시원함이 절로 느껴졌어요. 그리고 공원 뒤편으로 올라서면 지역 주민들이 운동을 할 수 있는 곳과 놀이터도 조성이 되어 있었으며 나무들이 우거져 있는 산책로와 아름다운 이순신공원을 한눈에 내려다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도 있는 통영 여행 코스였답니다. 2.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필수 방문지로 주차를 한 후 중앙시장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벽화마을이랍니다. 이곳은 거의 매년 찾아 오게 되는데 올 때마다 벽화가 달리 바뀌어 있어서 바뀌는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도...
작고 아름다운 항구 도시 통영 가볼만한곳들을 둘러보았어요. 짧은 일정이었지만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들 위주로 찾은 것도 마음에 들었으며 맛있는 음식도 푸짐하게 즐겨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던 순간이었답니다. 1. 통영 디피랑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지만 일정에 맞지 않아서 항상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는데요. 지난 여행에서는 꼭 가봐야겠다면서 숙소에서 짐을 풀자마자 이곳으로 향했답니다. 낮에는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이 인기 명소라면 저녁이 되면 바로 이곳 디피랑 이 핫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요. 후기를 보면 모두가 만족해해서 기대를 잔뜩 하고 찾았어요. 그랬더니 과연 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호평하는지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화려한 조명을 통한 볼거리도 뛰어났고 다양해서 좋았는데 특히나 요즘처럼 낮에는 무더위 때문에 돌아다니기 힘들었지만 여긴 선선해서 참 좋았어요. 어두운 밤이라서 사진을 찍는 것보다는 영상으로 담는 것이 훨씬 더 기록하기가 좋더라고요. 그럼에도 역시나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 훨씬 더 아름답고 화려한데요. 초여름에 찾기 좋은 통영 가볼만한곳 중 단연코 1순위로 소개를 해 드린답니다. 2. 통영 서호시장 전날 늦은 시간에 이곳을 찾아서 디피랑에서 야경 감상을 한 후 다음날은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고자 서호시장을 찾았답니다. 이곳에서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하기 좋은 시락국을 먹을 수 있었거...
이른 봄소식을 느껴보고자 부지런히 운전을 하고 내려가서 통영 가볼만한곳 이곳저곳을 돌아 보았는데요. 단 하루 만에 알찬 일정을 돌아 볼 수 있는 곳들을 함께 돌아 보도록 할 테니 여행을 앞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통영 중앙시장 경남 통영시 중앙동 233 통영 여행의 필수 코스로 불리는 통영 중앙시장을 가장 먼저 갔는데요. 항구 방향에 주차를 하고 나서 시장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니 비릿한 바다 내음이 코를 자극하더라고요. 그곳에서는 각종 횟감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 직접 떠주는 회를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을 수도 있으며 인근 식당에서 상차림 비를 내고 맛나게 즐길 수도 있었어요. 통영 중앙시장 대로변에는 이 도시의 특별한 먹거리 중 하나인 꿀빵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갖가지 색상과 맛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즐비하고 시식을 할 수도 있어서 직접 먹어 본 후 입맛에 맞는 것을 고를 수가 있더라고요. 강구안 길가에 있는 충무 김밥 집들도 통영 가볼만한곳 중 하나였어요. 그중 원조라고 하는 뚱보할매집을 가서 아침식사로 김밥을 먹었는데요. 역시나 제 입맛에 딱 맞아떨어졌어요. 2. 동피랑 벽화마을 경남 통영시 동피랑 1길 6-18 통영 중앙시장 바로 뒤편 골목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동피랑 벽화마을로 향할 수가 있답니다. 저는 통영 가볼만한곳을 찾을 때 이곳을 항상 찾고는 하는데요...
여행을 가서 날이 참 좋을 때는 항상 일몰 명소를 찾고는 하는데요. 지난 일정에서도 하늘이 좋아서 곧바로 통영 달아공원을 찾았답니다. 그곳에서 아름다운 통영 바다 구경도 하고 인근 항구에 내려가서 해넘이도 바라보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1. 달아공원 주차장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115 이곳은 미륵도의 서남쪽 방향으로 드라이브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찾을 수가 있어요. 시내에서는 차로 약 30여 분 정도 들어와야 해서 일몰 시간 한 시간 이전에는 출발을 해야만 했어요. 주차장이 넓게 마련이 되어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하고 나서 통영 달아공원으로 향할 수가 있었는데요. 수년 전에는 일몰 시간에 이 일대에 차들이 길가에 가득 들어서 있어서 번잡했는데 정말 많이 편해졌네요. 2. 달아마루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 114 주차장에 차를 대고 달아 마루의 건물 방향으로 들어서면 이곳에서부터 약 200여 미터 위에 통영 바다 전망이 뛰어난 전망대로 향할 수가 있답니다. 달아마루 안에는 브릴런트라는 카페가 있었어요. 안에 들어가니 기념품점과 함께 운영을 하고 있으며 규모가 작은 편이더라고요. 카페 바로 옆으로는 화장실이 있었고 이곳에서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면 멋진 전망이 있는 경남 공원으로 향하는 길이 이어진답니다. 바닥에 재미있는 그림을 그려 놓은 것도 볼만했어요. 오르막길의 오른편 언덕에는 편히 앉아서 쉴 수 있는 정자도 있었는데요. ...
반년만에 다시 찾은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은 어느새 새로운 벽화들로 단장을 하였더군요. 아마도 볼거리나 관리를 하는 측면에서 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으뜸이지 않나 싶은데요. 변화된 그곳 풍경을 세세하게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구안에서부터 남망길까지 이어지는 도로 곳곳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요. 이곳 주차요금은 30분에 500원으로 큰 부담은 없으니 편하게 차를 대고 이동을 하면 된답니다.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로 올라가는 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리는 곳은 강원수산과 동피랑 꿀빵이 있는 사잇길 일 텐데요. 그래서인지 이곳 일대에 먹거리가 꽤나 많이 있답니다. 젊은 분들이 많이 찾는 포지티브즈 통영 카페도 이곳 입구에 있는데 바람의 핫도그 건물에서 계단을 따라서 약 10여 미터 정도 올라가면 만나볼 수 있답니다. 탕후루 집도 여전하네요. 이곳에 있는 벽화 끝의 시작만큼은 꽤나 오랫동안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답니다. 언덕길을 따라서 조금만 더 걸으면 동피랑 마을 간판과 함께 이곳의 주요 약도가 그려진 게시판이 보일 것이에요. 여기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전망대로 향하는 지름길로 오를 수 있고 오른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축대를 따라서 길을 한참 가다가 전망대로 오를 수가 있답니다. 우리는 조금 더 빠른 길인 왼쪽 길로 향했어요. 초입에 경치 감상을 하면서 쉬어갈 수 있는 휴게소가 있는데 여기도 싸아악 새로 고침을 해놓았...
지방 여행을 하면 꼭 들리게 되는 재래시장은 볼거리나 먹거리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 항구 도시의 시장에는 수산물과 횟감까지 아주 풍부한데요. 거기에 더해 통영 중앙시장을 가면 꿀빵에 유명한 토속음식인 충무김밥까지 맛볼 수 있기에 필수 관광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지난 여행에서도 이곳을 찾아서 구경도 하고 맛난 군것질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통영의 메인 여행지로 불리는 이곳 강구안 일대는 항상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는데요. 길가에 바라보자면 여기가 시장이 맞나? 할 정도로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답니다. 이런 건물들 사잇길로 들어가면 골목골목 재래시장의 상점들로 가득 들어차 있지요. 주차장은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데 이곳이 만차라면 안쪽의 공영 주차장이 여럿 있어서 주말 피크 시간이 아니고는 충분히 주차가 가능하답니다. 주차를 하고 로터리 횡단 보도를 건너면 통영 중앙시장 입구가 보여요. 그리고 이곳에서부터 차도의 거리로 이어지는 약 30여 미터 정도는 통영 꿀빵을 판매하는 가게들로 가득하답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곳이 바로 이 붉은색 건물의 꿀빵 가게인데요. 이 길을 접어들면서 직원들이 건네는 시식빵을 먹다 보면 어느새 배가 부를 것이에요. ㅋㅋㅋ 그런데 솔직히 저는 꿀빵이 맛있는지는 전혀 느낄 수가 없겠더라고요. 이 지역을 참 여러 차례 놀러 와서 다양한 브랜드의 꿀빵을 접해 봤지만 맛있는 경험은 하지 ...
동피랑이 아기자기한 볼거리로 재미를 안겨준다면 오늘 소개를 해드리는 통영 서피랑 마을은 시원시원한 경치를 선사해 주는데요. 짧은 시간 동안 편하게 돌아 볼 수 있는 루트를 공개하니 이곳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꼼꼼히 읽어 보신 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통영 서피랑 마을을 둘러보는 방법은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강구안 골목길을 통해서 올라오는 길도 있고 99계단에서 출발하는 방법도 있고 명정동 공영유료주차장에 차를 대는 방법도 있는데요. 오늘은 무료로 주차를 한 후 편하게 한바퀴 돌아 보는 길을 소개해 드릴게요. 우선 내비게이션으로 통영시 충렬1길 56-5를 검색하면 상기 지도상의 무료 주차장에 도착을 할 것이에요. 그리고 붉은색으로 표기한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가장 높은 언덕인 서포루로 올라갈 수가 있어요. 그곳에서 경치 감상을 한 후 99계단이나 피아노 계단 등을 돌아 본 후 다시 원점으로 한바퀴 돌아 보는 코스가 볼만하더라고요. 주차를 하고 나면 서피랑 터널이 보이는데요. 공원의 화살표가 꼭 이 터널로 들어가야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게 아니라 터널을 마주 보고 오른편 언덕길로 걸어 올라가야 한답니다. 조금만 올라가면 이렇게 통영 서피랑 마을 약도와 곳곳에 볼만한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자세하게 안내가 되어 있어요. 저 너머 꼭대기에 보이는 누각이 바로 서포루랍니다. 주차장에서 곧바로 직진해서 올라갈 수 있도록 길을 정...
서피랑의 99계단을 오르면서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의 고향이 바로 이곳인 것을 알았답니다. 그래서 우리의 통영 여행 코스를 수정해서 박경리 기념관을 찾았는데요. 규모도 크고 관리를 잘 해 놓았으며 작가의 흔적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1. 주차장과 기본 정보 이곳의 위치는 산양읍에 있기에 시내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서 차를 몰고 와야만 했어요. 주차장은 건물 앞에도 옆쪽에도 여유 공간이 많아서 편히 차를 대고 관람을 할 수 있었답니다. 관람이 가능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데요. 특이한 점이 시설을 아주 잘 관리하고 있음에도 관람료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입구에는 선생님께서 양지바른 곳에 앉아서 작물을 말리고 있는 모습의 조형물이 보였으며 그 뒤로는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이 그녀에게 마음을 담은 글을 적은 게시판이 있었답니다. 건물을 통과해서 들어가면 양쪽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우측으로 걸어 들어가서 전시관과 추모공원을 관람할 수가 있었어요. 2. 동상이 있는 정원 통영 박경리 기념관의 정원은 상당히 넓고 보기가 좋았어요. 특히 우리가 찾은 날은 겨울이었지만 날이 아주 포근해서 이곳 정원을 거닐면서 맑은 공기를 쐬기 참 좋았답니다. 정원 앞에는 선생님의 동상이 세워져 있었는데 상당히 디테일한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다. 정원 뒤편으로는 태양열 집열판이 여럿 보였는데요. 태양열을 이용해서 전기를 아...
추운 날 따뜻한 남쪽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서 지난번 다녀온 통영 가볼만한곳을 돌아보며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동피랑 벽화마을 우리가 통영을 내려가서 가장 먼저 들린곳이 바로 동피랑 벽화마을이었어요. 올해 새롭게 도색을 했는지 벽화도 선명하고 볼거리도 참 많더라고요. 벽화를 구경하면서 마을 전체를 돌아 보고나니 한 시간 이상은 걸렸어요. 마을 정상에 올라서서 내려다보는 항구의 풍경 또한 아주 뛰어났답니다. 약 두 시간에 걸쳐서 마을 구경도 하고 빼떼기죽도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마을을 내려오면서 포즈티브즈통영 이라는 카페를 들렸답니다. 카페도 들리길 참 잘했어요. 음료도 맛있도 분위기도 좋았던 통영 가볼만한곳으로 여행의 스타트를 제대로 끊었답니다. 2. 서피랑마을 요즘 뜨는 마을 서피랑도 찾아보았는데요. 가장 볼만한 곳이 바로 99계단과 그곳에서 보는 풍경이더라고요. 서피랑 마을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 보는 것도 좋았으며 천암산 봉우리도 참 아름답게 보였답니다. 날씨가 맑으니 이날은 어디를 가도 마냥 좋았어요. 정상에 우뚝 서 있는 서포루를 들려서 산들 산들 불어 오는 바람 맞으며 잠시 쉬어 가기도 했는데요. 동피랑이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있다면 이곳은 넓은 언덕길을 산책하듯 거니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었답니다. 3. 통영 해저터널 1932년에 지어진 것으로 해저터널로 꽤나 오랜 역사가 있는데...
통영을 여행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일몰 명소가 바로 달아공원인데요. 다도해 사이로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는 모습이 장관이기 때문이랍니다. 저는 지난 여행 때 이곳을 다시 찾아보았는데 그동안 꽤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해서인지 많이 발전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그곳의 풍경과 멋진 해넘이 모습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여기를 다시 찾은 게 얼마 안 된 줄 알았는데 블로그 일기를 다시 되돌아 보니 벌써 5년이 넘었더라고요. 그때는 성수기에 이곳 통영 달아공원을 찾으면 차를 댈만한 곳이 없어서 주변을 헤매고는 했는데 이제는 이렇게 넓고 편한 공영주차장이 들어섰더라고요. 주차비는 시간당 1,100원으로 알고 있는데요. 넉넉하게 돌아보고 나와도 큰 부담 없으며 이렇게 주차장의 차량 공간도 넓어서 문콕 우려도 없어서 마음 편히 차를 댈 수 있었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해넘이도 아주 멋졌는데요. 개인적인 의견도 그렇고 여러 사람들의 후기도 그렇고 공원의 달아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뷰보다는 이곳이 더 보기 좋은 일몰 명소로 보이기도 합니다. 주차를 한 후 통영 달아공원 전망대로 향하는 길은 약 300여 미터 정도 걸어 올라가게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초입에는 달아마루라는 디저트 카페가 있었는데요. 내부는 사진으로만 살짝 보았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냥 지나쳤답니다. 카페 바로 왼편 뒤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화장실이에요. 전망대에서 일몰 감상을 하고 사...
최근에는 주요 여행지 곳곳에 루지 이용이 가능한 곳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저는 해외에서는 주로 이용을 했지만 국내는 한 번도 경험을 못해 봤어요. 그래서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드디어 지난 여행 때 통영 루지를 타보았답니다. 여행 마지막 날 거제도로 넘어가기 전 오후에 들린 스카이라인 통영 루지를 찾았어요. 봉평동 발개로에 위치해 있는데요. 케이블카 타는 곳에 있어서 함께 이용을 하면 딱 좋을 것이에요. 주차장도 꽤 넓어서 아주 편히 차를 댈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주차장과 입구 간의 거리가 그리 가깝지 않아서 약 5분 정도는 걸어 들어가야만 한답니다. 우리가 찾았을 때는 무더운 날씨였기에 걷는 게 조금 짜증 나더라고요. ^^ 통영 루지를 타기 위해서는 정상까지 스카이라이드를 타야 하는데요. 스키장 리프트랑 똑같이 생겼더라고요. 그런데 경사는 비교적 완만한 것 같더라고요. 스카이라이드 탑승 장소로 향하는 길 중간에는 마트가 있는데 상당히 규모가 크더라고요. 그런데 손님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아무래도 주중이고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서 방문객들이 많이 줄어든 것 때문인 듯한데요. 올해는 너 나 할 것 없이 참 힘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약 5분 정도 걸어가니 통영 루지 매표소와 탑승 장소가 눈에 들어왔어요. 입구에는 탈것의 견본이 비치되어 있었으며 카트의 역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
가을 바다 구경을 하고 싶어 하는 분들 참 많지요? 저 또한 여름의 복잡한 해변 모습보다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서 파도 소리 듣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오늘은 의미 있는 장소에서 멋진 경치를 할 수 있는 통영 이순신공원을 제대로 둘러보는 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통영 시내의 동편에 있는 먼데해안길 해안가에 위치해 있답니다. 먼데산업길을 거쳐서 안으로 들어와야 하기에 처음 방문을 하는 분들은 입구 인근에서는 산업단지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제대로 찾은 게 맞는지 의아해 할 텐데요. 막상 주차장으로 들어서면 분위기는 급 반전된답니다. 주차를 하고 나서 공원까지는 약 100여 미터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하는데요. 주말이면 이 넓은 길이 많은 관광객들로 가득 들어차서 북적거리고는 하는데 이날은 정말로 한산하더라고요. 언덕길 끝자락을 넘어서면 이렇게 멋진 뷰가 펼쳐진답니다. 바다 전망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해안가를 따라서 이어지는 산책로가 예술이지요. 통영 이순신공원의 메인 광장에는 높디높은 동상이 우뚝 서 있답니다. 이 탑은 이충무공 탄신 460주년을 맞이하여 임진왜란 3대 해전 중 하나로 손꼽히는 한산대첩의 현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이곳에 세워졌답니다. 바닥에는 32전 32승을 한 승전도가 그려져 있었어요. 부산포해전에서부터 명란명란대첩까지 우리나라 남부 해안의 동에서 서쪽 끝까지 왜구가 침략을 하지 않은 곳이 없는...
경상남도 통영에는 커다란 재래시장이 두 곳 있답니다. 하나는 얼마 전 소개를 해 드린 강구안에 있는 중앙시장이고 또 하나는 오늘 소개를 해드리는 통영 서호시장인데 이곳은 이른 새벽부터 열리는 부지런한 곳이랍니다. 여기서는 든든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시래깃국도 있기에 우리는 활기찬 시장 구경도하고 맛있는 식사도 맛보기 위해 일찍 찾았답니다. 통영 서호시장을 가기 위해서는 항구 부근에 주차를 할 수 있었는데 이곳은 벌써 대낮처럼 분주한 모습이었답니다. 서호시장 시락국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주차를 했는데 바로 도천 횟집거리 공영 주차장에 대면 편하더라고요. 주차요금은 30분까지 500원이고 그 후로는 10분당 200원이라서 아주 저렴한 편이었어요. 주차장에서 길을 건너면 곧바로 입구로 들어갈 수 있답니다. 주차 관리 직원에게 이곳에서 가장 맛있는 시락국집이 어디냐고 물어봤더니 당연히 원조시락국이라고 하며 입구 바로 앞에 있다고 알려주더군요. 이미 알고 있었지만 현지인에게 다시 한번 확인해 봤지요. 이곳은 아침이 더 활기찬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서 잔뜩 기대를 했지만 실상 그리 분주해 보이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모든 상점들이 다 오픈을 해서 구경을 하기는 아주 좋았답니다. 안에 들어서니 바다 냄새가 강하게 느껴지는 것 있죠? 관광객들보다는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비교적 규모가 커 보였답니다. 입구의 바로 왼편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