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찾기 좋은 겨울 등산의 백미는 바로 북한산 백운대 코스가 아닌가 싶은데요. 그에 더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면 확실한 등산의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랍니다. 북한산 등산코스를 오르는데에는 겨울철 시간 제약이 있는것 아시죠? 야간 등산이 금지되어 있기에 동절기인 2월까지는 오전 4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등반이 허락된답니다. 그렇기에 북한산 정상에서 서울 시내의 야경을 감상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저녁 시간에 도전을 할 수는 없고요. 새벽에 올라서 일출을 포함한 도심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 드려요. 또 한가지 겨울 등산에서 조심해야 하는 것은 바로 장비를 확실하게 갖춰야 한다는 것이에요. 등산화는 기본이고 장갑과 귀마개 그리고 아이젠은 필수랍니다. 특히나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북한산 등산코스를 오를때는 바위에도 밤새 얼어 붙은 바위나 로프에 서리가 짙게 끼어 있기에 상당히 미끄럽답니다. 그렇기에 두꺼운 장갑과 바닥에 미끄러지지 않는 아이젠은 꼭 겸비해야 하고요. 그렇지 않더라도 등산화는 꼭 신고 와야 한답니다. 북한산 백운대 코스는 정상에 오를때 로프에 의지를 해야하는데 겨울철 특히나 일출 시간에는 절대로 맨손으로 만질 수 없는 정도로 꽁꽁 얼어 붙어 있답니다. 제가 올랐던 북한산 등산코스는 최단 거리의 구간으로 도선사 광장에서 출발해서 하루재, 인수암, 깔딱고개, 백운산장, 백운봉암문을 거쳐서 북한산 정상까지 올랐답니다. ...
가을은 등산을 하기에도 참 좋은 계절이지요? 그래서 단풍 구경도 하고 산 경치도 감상을 할 겸 늦은 오후에 잠시 북한산 정상을 다녀왔답니다. 함께한 일행이 북한산 백운대 코스는 한번도 못가봤다고 해서 최단거리 구간을 통해서 빠르고 오르 내렸는데 왕복 1시간 40분 만에 주파를 했지요. 북한산 백운대 정상에 오르면 역시나 이 산의 위엄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 수 있는데요. 우리는 늦은 오후에 올라서 시간에 쫓겨서 제대로 산 풍경을 감상하지 못했어요. 만일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산행을 통제하는 일몰 시간대보다는 일출 시간에 맞춰서 올라 보세요. 그럼 더욱 여유롭게 산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랍니다. 북한산 등산코스의 최단거리 이용 방법은 바로 도선사광장에서 출발을 해서 하루재를 지나 인수암, 깔딱고개, 백운산장, 백운봉암문을 지나서 북한산 정상에 오르는 것이랍니다. 도선사 광장의 주차장은 약 30여대 이상의 주차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요즘과 같이 단풍이 충만한 가을철에는 주차 또한 전쟁이에요. 그러니 이 구간은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입구에 화장실이 있는데요. 산행을 하기전에 꼭 들려서 볼일을 보고가세요. 하루재를 지나서 인수암에 들어서기 전에 화장실이 있기는 하지만 이곳이 제일 깨끗한 것 같아요. 10월의 북한산 코스의 초반과 중반 그리고 후반부에 따라서 나뭇잎들이 다른 옷을 입고 있답니다. 먼저...
긴 겨울이 지나고 이제는 비교적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 쬐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북한산 백운대에 올랐는데요. 걷기 워낙 좋아서 북한산성 코스를 따라 거닐면서 일주를 해 보았어요. ○ 정상 높이 : 835.5m ○ 등산 거리 : 약 7.1km ○ 북한산 등산코스 : 선운산장 - 소귀천공원지킴터 - 소귀천계곡 - 대동문 - 동장대 - 백운대 - 백운대피소 - 하루재 - 도산광장 ○ 등반 시간 : 3.5시간 (휴식시간 제외) ○ 난이도 : 중상 이번 북한산 등산코스는 선운산장에서부터 시작하였는데요. 차를 가지고 온 분들이라면 할렐루야 기도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답니다. 요금은 하루에 만원이라고 하고요. 만일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우이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걸리고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 할렐루야 기도원 입구로 향하는 길을 걷다보면 대동문 이정표가 보이는데요. 그 이정표를 따라서 조금만 걸어 들어오면 소귀천공원 지킴터로 향하게 된답니다. 이곳에서부터 본격적인 북한산 등산코스가 이어지게 된답니다. 대동문까지 오르는 이 길은 비교적 완만한 편이었기에 봄 공기 한껏 느끼면서 천천히 그리고 여유롭게 거닐 수 있어요. 오르는 중간에 용담수 약수터가 보였어요. 이곳은 음용을 하기에 적합해서 등산객들이 오가면서 갈증을 달래주고는 하는데요. 코로나 이후로는 약수터에서 물을 음용하기가 꺼려지기도 하네요. 선운산장 입구에서 대동문까지...
어제는 일기 예보 상으로 날씨가 좋다는 것을 확인한 후 아름다운 겨울산의 일출을 감상하고자 북한산 백운대 코스를 따라 정상으로 향했는데요. 정상에서의 일출 풍경과 최단거리로 오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테니 산행을 앞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등반 일시 : 2022년 2월 8일(화) ○ 북한산 등산 코스 : 도선사광장 - 하루재 - 인수암 - 깔딱고개 - 백운산장 - 백운봉암문 - 북한산 정상 ○ 정상 높이 : 836m ○ 등반 거리 : 약 2.1km ○ 등반 시간 : 총 2.5시간 (산행 1시간 10분 / 휴식 20분 / 하행 1시간) ○ 난이도 : 중상급 그동안 북한산 정상은 꽤 많이 올라가 보았지만 일출을 감상하러 새벽부터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낮익은 길이기는 하지만 랜턴 하나에 의지를 해서 산행을 해야 했고 겨울이기에 그 어느때보다 조심해서 올랐어요. 북한산 코스는 야간 산행을 금지하고 있답니다. 동계 기간에는 오후 4시 이후에는 통제를 하는데요. 그래서 산 정상에 올라서 야경을 감상할 수는 없답니다. 하지만 대신 새벽 4시부터 입산 허용을 하기에 일출과 함께 반짝이는 도심 경치는 바라볼 수가 있지요. 겨울에는 일부 구간에 눈이 쌓여 있으며 특히 북한산 정상의 바위는 밤새 얼어 붙은 서리로 인해서 매우 미끄럽기에 아이젠은 필수로 챙겨 가야 하고요. 난간과 밧줄에 몸을 의지하고 오르 내려야 하기에 등산 장...
며칠간 눈이 내린 후 많이 춥다가 비로소 오늘은 포근한 날씨를 보여주었어요. 그래서 곧바로 배낭을 둘러메고 북한산 등산코스를 따라 올랐는데요. 이번에는 경사는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짧게 다녀올 수 있는 북한산 원효봉을 올라간 루트를 전해 드리도록 할게요. 북한산 원효봉 코스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 수구정화장실 → 서암사 → 산성계곡 → 북한동마을터 → 원효교 → 북한동역사관 → 보리사 → 상운사 → 북문 → 원효봉 차를 가지고 서울의 겨울 등산을 하는 분들이 가장 찾기 쉬운 곳이 바로 북한산성입구가 아닌가 싶은데요. 제1, 제2 주차장으로 비교적 넓고 주차비 또한 비교적 저렴한 편이기에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이랍니다. 주차비는 소형차 기준으로 최초 한 시간 1,100원이며 이후 10분당 250원(주말 300원)으로 북한산 등산코스를 다녀오는 동안 넉넉잡고 1만 원 미만으로 이용이 가능했어요. 주차를 하고 오르막길을 약 3분 정도 오르면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가 나오는데요. 그 길을 따라 조금만 더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온답니다. 양쪽 다 백운대로 오를 수 있지만 오늘 소개를 해드리는 북한산 원효봉으로 가고자 한다면 왼쪽 길인 백운대(계곡길) 방향으로 가야만 하지요. 그렇게 약 3~4분 정도 더 걸어 들어가면 또 다른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왼쪽은 원효봉(시구문) 방향이고 오른쪽은 백운대(계곡길) 길인데 오른쪽으로 가도 원효봉으로...
어제 비교적 날씨가 좋아서 단풍 구경을 하고자 북한산 백운대 코스를 이용해서 등산을 다녀왔는데요. 현재 그곳의 가을이 얼마나 무르익었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곧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이날 제가 다녀온 북한산 등산코스는 도선사광장 주차장 → 하루재 → 인수암 → 깔딱고개 → 백운산장 → 백운봉암문 → 백운대 코스를 이용했고요. 총 산행 거리는 2.1km로 한 시간 남짓 걸렸답니다. 북한산 정상의 단풍은 피크를 조금 지나는 듯 보였고 산의 중반부까지는 짙게 물들어 있어서 지금 산행을 하기에는 딱 좋을 것 같더라고요. 도선사광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은 행운이지요. 이른 시간에 찾아도 일출 산행을 하는 분들이 많다 보니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저는 아예 늦은 오후에 와서 편히 주차를 하고 올랐답니다. 북한산 백운대 코스 중 이곳이 가장 빠르게 올라가는 길인데 만일 주차가 걱정인 분들이라면 우이역에서 택시를 타고 오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많은 분들이 택시를 타고 올라오고 나중에 하산을 할 때도 카카오택시를 콜 해서 내려가곤 하고 있어요. 도선사광장 주차장은 북한산국립공원 백운탐방 지원센터로 검색을 해서 찾아올 수도 있고요. 이곳에서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고 중반부인 인수암에도 화장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단풍 지도상으로는 북한산의 피크는 10월 28일로 되어 있더라고요. 일주일 전인 지금은 중턱 아래는 아직도 파릇한 기운이 ...
날씨가 선선해짐에 따라 서서히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초보 들산러들에게 어울리는 북한산 등산코스를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여러 번 북한산 코스를 다녀봤지만 그중 가장 쉽고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북한산 비봉코스였는데요. 전반적인 루트는 이북오도위원회 출발 → 비봉탐방지원센터 → 연화사 → 금선사 → 진흥왕순수비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사 → 구기탐방지원센터 순으로 북한산 비봉을 오른 후 승가사가 있는 방향으로 내려왔답니다. 이곳의 출발 기점은 이북오도위원회가 있는 곳으로 향하면 되는데요. 저는 종로2가에서 7212번 버스를 타고 회차 지점인 이곳에 내린 후 산행 길을 따라서 걸어 올라갔답니다. 버스 정거장 바로 앞에는 주차장도 있기에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이곳에 주차를 해도 될 것이에요. 주차비는 비교적 저렴한 편이었는데요. 한 시간을 기준으로 약 1,800원 정도였어요. 버스에서 내린 후 북한산 등산코스 시작점까지 향하기까지는 약 10여 분 남짓이었는데요. 이북오도위원회 건물을 지나 청운 양로원을 마주 보고 도로의 언덕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서 걷다 보면 비봉휴게소가 나옵니다. 그곳을 지나서 100여 미터만 지나면 입구에 도달할 수가 있어요. 북한산 비봉코스 시작점에서 정상까지는 크게 헷갈리는 갈림길이 없어서 산행 중 길을 잃거나 또는 잘못 들어서는 일은 거의 ...
날이 많이 포근해져서 오랜만에 북한산 백운대 코스를 찾았어요. 정상까지도 봄기운이 물씬 나서 오르기 너무 좋았는데요. 지금 기온이 산행을 하기 딱 좋으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제가 이날 도전을 한 북한산 등산코스는 백운대탐방지원 센터가 있는 도산광장에서 출발해서 올랐는데요. 최단 코스로 1.9km만에 완등을 할 수 있었답니다. 이곳은 출발을 해서 백운봉암문 초소가 있는 곳까지는 난이도가 보통인데요. 거기에서부터 정상까지의 약 300여 미터는 로프에 의지를 하고 올라야 하는 상급 난이도이기에 등산화나 장갑 등 장비를 잘 갖추고 가길 추천드려요. 도선광장(백운대탐방지원센터)에는 차량 약 20여 대 정도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하지만 이곳은 경쟁이 치열해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를 제외하고는 거의 주차를 하기 어렵다고 보면 될 것이에요. 이곳 말고는 약 1km 이상 아래로 내려가야 유료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우이동 길인 도선사진입로에서부터 이곳까지 걸어서 오르려면 약 2km 정도로 30여 분 정도 걸리는데요. 여기까지는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하는 것도 좋을 것이에요. 저는 차를 가지고 와서 1km 아래의 유료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 올라왔답니다. 그러고는 이곳에서부터 본격적인 등반을 시작했어요. 북한산 등산코스 등산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지나치게 되는 곳이 바로 추모비 입구랍니다. 이곳 산악인 추모비에서 잠시 ...
[Shoot for the Sky] 북한산 등산코스 난이도별 5개 루트 추천 산행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서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오늘 소개를 해 드리는 코스는 총 5개 구간으로 각각의 특성도 다르고 볼거리도 다양하며 이동 거리와 난이도 또한 제각각 다르기에 설명드리는 것을 참고하여 여러분의 취향이나 체력 안배가 가능한 곳을 찾으면 될 것이에요. 지금부터 설명드리는 네 개 구간은 상기 지도상 연결된 코스 이름으로 확인을 하면 될 터인데요. 출발지와 도착지 그리고 해당 루트가 붉은색으로 표기되어 있으니 참고하시어 등반해 보시기 바랍니다. 북한산성 / 백운대 코스 (상급) 북한산 초등학교에서 출발해서 북한산성을 지나 백운대로 오르는 구간이랍니다. 하산을 할 때는 우이동 코스로 넘어가는 것이 조금 더 수월한 편이지만 이 구간을 전부 완주를 하려면 약 6.4km를 걸어야 하기에 난이도가 비교적 높은 편으로 보면 될 것입니다. 이 구간은 가파른 길도 자주 만나고 때때로는 로프를 의지해서 올라야 하는 관계로 등산 초보자에게는 권해 드리지 않는데요. 그래도 삼각산이라 불리는 봉우리 중 최고봉인 백운대를 오르는 북한산등산코스의 꽃이라 불리기에 도전을 해볼 만할 것이에요. 백운대를 오를 때가 가장 힘이 들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이곳을 가장 재미있게 올랐답니다. 하지만 등산화를 갖추지 않으면 미끄러워서 가파른 바위를 오를...
북한산등산코스 중 초보가 오르기 쉬우며 반면에 경치는 끝내주는 망월사 코스랍니다.
[Shoot for the Sky] 북한산 둘레길 여름에 걷기 좋은 길 추천 여름에 운동을 하고 싶은데 등산을 하노라면 땀이 너무나도 많이 나서 꺼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가급적 일찍 일어나서 해가 중천에 뜨기 전에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편인데요. 그래도 이렇게 무더운 날에는 높이 오르는 것보다 경사가 높지 않은 숲길을 거닐면서 피톤치드를 마음껏 느끼는 것이 훨씬 낫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향기 좋은 소나무들을 많이 만날 수 있으며 비교적 평탄한 숲길인 북한산 둘레길 1코스와 2코스를 거닐었던 이야기를 전해 드릴까 합니다. 둘레길은 자가용을 이용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야만 하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린답니다. 우이신설노선의 북한산 우이역에서 내리면 1코스를 찾아 들어가기 편할 것이에요. 역의 2번 출구가 만남의 광장으로 향하는 길인데요. 만일 함께 산행을 하는 분들과 만나려면 2번 출구 앞에서 모여 가면 약속 잡기 편할 것이에요. 이 일대 둘레길이나 등반로는 우이신설 경전철이 생긴 덕분에 더 접근성이 좋아져서 많이들 찾는 것 같았답니다. 경전철 역에서 내린 후 둘레길 입구까지는 약 10여 분 정도 걸어 들어가야 하는데요. 우이천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되는데 이 길 또한 걷기 좋게 잘 단장을 해 놓았더라고요. 어느 정도 걷다 보면 보시는 것처럼 북한산 둘레길 이정표가 보이게 되는데요. 이 시점부터는 이정표만 보고...
[Shoot for the Sky] 북한산 등산코스 비봉 거쳐 사모바위 등반 여름철인 요즘은 새벽 5시가 되면 해가 뜨지요? 이 시간대에는 온도가 22도 정도로 그리 덥게 느껴지지는 않는답니다. 그렇기에 등산하기 딱 좋은 시간인데요. 사람들도 많지 않고 해가 떠서 밝기에 산행을 하기도 편하니 아마도 최적의 시간이 아닌가 싶어요. 그렇게 산행을 하고 나서 내려오면 하루 또한 아주 길게 느껴질 텐데요. 특히 오늘 소개를 해드리는 초보 등산코스는 체력이 딸리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는 곳이니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오늘 소개를 해드리는 초보 등산코스인 비봉코스는 이북 5도 위원회에서부터 시작이 된답니다. 이 일대에 공영주차장도 있으며 만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은 종로 2가에서 7212번 버스를 타면 한 번에 이곳까지 올수 있어요. 이북 5도 위원회에서 약 2~3분만 걸어 올라가면 보시는 것처럼 산행을 할 수 있는 입구가 보이는데요. 여기서 정상인 비봉까지는 약 1.5km로 북한산의 코스로 따지면 비교적 짧은 구간이지요. 그리고 경사는 초기에 잠깐 그리고 마지막 구간에 아주 잠깐 가파른 곳 빼고는 비교적 순탄하답니다. 등산을 하는 초보나 산행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조금만 올라도 금세 지치지요? 그런데 이곳은 중간중간 쉬어갈 자리도 많고 또한 산 중턱부터 바라 보이는 경치가 아주 뛰어나서 그 경치를 감상하면서 오르다 ...
[Shoot for the Sky] 망월사 코스 북한산 등산코스 추천 거센 비가 내리고 난 다음 며칠간은 날이 맑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렇게 세상의 먼지가 비로 싸아악 실려간 지금 산행을 하면 더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초보자와 쉽게 올랐던 탐방로를 추천해 드릴까 하는데요. 중간중간 볼거리도 많고 또한 구간도 아기자기해서 오르는 것이 아주 재미있는 망월사 코스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랍니다. 특히 포대능선을 따라서 거닐면서 감상하는 전망은 그야말로 백만 불짜리인데요. 이번 주 가볼 북한산 등산코스를 찾는 분들이라면 기억해 두었다가 한번 가보세요. 함께 하는 분들도 아주 만족해할 것이에요. 오늘의 등산로는 바로 국립공원 도봉사무소에서 출발을 해서 오르게 된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1호선을 타고 망월사역 에서 내리면 되는데요. 등산로 중간에 있는 사찰이 얼마나 유명한지 그 아래 절들이 많이 있음에도 역 이름이 망월사인지 정말 대단하지요? 그런 의미에서도 보자면 오늘 추천을 해드리는 구간이 얼마나 인기가 높은지 알게 될 것이에요. 그럼 오늘 우리가 둘러볼 탐방로가 어떻게 되는지 전반적으로 확인해 보도록 할까요? 일단 도봉사무소에서 출발을 해서 정상에 오르는 코스는 총 세 갈래인데요. 망월사로 향해서 오르는 길이 가장 쉽고 빠르답니다. 또한 사찰도 구경을 할 수 있는 메리트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북한산 등산을 하는 분들의 로망인 백운대 코스를 재밌게 오른 후기랍니다.
정상까지 약 2.2km 거리에 두시간 정도 걸리며 성곽길을 따라 서울 시내와 삼각산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코스 랍니다.
[Shoot for the Sky] 삼각산 화계사 등산객 최고의 쉼터 그동안 북한산 등산코스와 둘레길을 돌아 보면서 많은 사찰을 방문해 보았는데요. 그중 가장 화려하면서 볼거리가 많은 곳을 따지자면 오늘 소개를 해 드리는 삼각산 화계사가 최고인 것 같더라고요. 특히 요즘같이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는 날이면 산행을 하기 전후 들려서 여유를 갖고 돌아 보면서 운치를 감상하기가 참 좋은 곳인데요. 지금부터 그곳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보아 온 사진들과 함께 이 사찰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화계역에서 도보로 약 13분 정도의 거리에 있답니다. 북한산 화계사 매표소 등산로 입구를 통해서 대동문이나 보국문 등으로 향할 수가 있는데요. 등산로 초입에 있어서 지인들과 약속 장소로 정하고 한 바퀴 둘러보는 것도 참 좋더라고요. 또한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산책이나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 찾을 수도 있고 둘레길 3구간에 있기에 둘레길 거닐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오며 가며 들리기도 좋은 요지에 위치해 있답니다. 이곳 삼각산 화계사의 장점이라고 할까요? 주택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북한산의 깊은 숲과 계곡에 자리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공기 또한 맑아서 이곳에 머무는 동안은 상당히 큰 힐링의 덕을 보았답니다. 저는 북한산 둘레길 3구간을 거닐다가 중간에 이곳에 들러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혔는...
[Shoot for the Sky] 북한산 둘레길 3구간 재미있는 코스 흰구름길 지난달 소개를 해드린 1~2구간과는 달리 3구간은 다소 경사도 있고 굴곡도 있어서 초보 등산을 하는 분들에게도 추천을 드릴만 한 코스랍니다. 특히 중간에 잠시 머물면서 돌아보기 좋은 사찰인 화계사도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친한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대화를 나누면서 거닐고 싶다면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북한산 둘레길 3구간을 찾고자 한다면 우이신설역의 419민주묘역에서 내리거나 반대 방향인 솔샘역에서 내려서 입구까지 걸어 들어가는 방법이 있는데요. 저는 버스를 타고 419카페거리까지 온 후 이곳에서 부터 걷기 시작했답니다. 이곳 419카페거리는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참 많이 모여 있답니다. 만일 지인들과 둘레길을 거닐기 약속했다면 이곳의 카페에서 모여서 차 한 잔을 마신 후에 출발을 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또한 카페거리 입구 부근에는 근현대사기념관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만일 시간이 허락된다면 419민주묘역과 함께 이곳을 둘러본 후 코스로 진입을 하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특히 가족이 함께 거닐고자 한다면 교육적으로도 아주 유익할 것 같더라고요. 근현대사기념관은 실외는 물론이고 내부 관람도 가능하답니다. 관람이 가능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쉽게도 저는 월요일에 방문을 해서 ...
[Shoot for the Sky] 서울 산책하기 좋은곳 국립 419민주묘지 산책로 가정의 달 5월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 어느덧 이번 달도 중반을 지나서 정신없이 흐르고 있는데요. 비가 온 후 맑게 개인 이번 주말 모처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족이 함께 천천히 거닐면서 대화도 나누고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는 곳! 그러면서 시원한 경치까지 감상을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릴 테니 잠시 시간을 내서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를 해드리는 서울 산책하기 좋은곳은 지하철 우이신설노선의 419민주묘지 역에서 가까운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에서 출발해서 419카페거리까지 향하는 북한산 둘레길 2구간이랍니다. 특히 상기 보시는 것처럼 출발지인 솔밭근린공원은 정말 장관이지요? 서울 하늘 아래 이렇게 소나무가 많은 공원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놀라웠는데요. 이 인근에 주거를 하는 분들은 정말 좋겠더라고요. 아마도 나무들 중에서 가장 보기 좋은 나무를 손꼽으라면 당연히 이 소나무가 1등에 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이곳은 북한산 둘레길 1구간과 2구간의 분기점에 속하기도 한답니다. 이곳에서 1구간으로 향하면 더 많은 소나무들을 만나면서 거닐 수도 있을 것이에요. 만일 1구간에 대한 루트의 정보가 궁금한 분들이라면 아래 제가 이전에 포스팅을 해 드린 자료를 연결해 드릴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북한산 둘레길 ...
[Shoot for the Sky] 북한산 보국문 코스 여자 혼자 등산 추천 요즘은 생활속 거리두기 모드로 돌입하면서 유행하는 것이 여행을 비롯한 야외 활동을 혼자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아직은 조심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넋 놓고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답답하니 이런 추세가 반영이 되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자 혼자 오르기 좋은 북한산 보국문 코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 코스는 다른 곳보다 거리는 짧지만 정상에 오르면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기에 혼자서 쉬엄쉬엄 오르기 딱 좋답니다. 또한 5월의 산길은 파릇파릇한 새싹이 막 돋아난 상태라서 그 어느 때보다 싱그럽고 공기 또한 신선할 것이랍니다. 또한 짧은 거리를 걸어 올라와서 이렇게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루트이다 보니 왕초보자나 여자분들도 많이 찾고 있답니다. 제가 오를 때 보자니 어르신들도 삼삼오오 뭉쳐서 걷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이번 주말 날씨가 허락해 준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오르는 길을 찬찬히 둘러보도록 할까요? 먼저 이곳 북한산 보국문 코스를 오르고자 한다면 길찾기에서 북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를 검색한 후 목적지로 등록해서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차를 가지고 오는 분들은 주차도 가능한데요. 보시는 것처럼 약 40여 대의 주차 공간만이 허락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주차를 하기 위해서 장시간 대...
[Shoot for the Sky] 북한산 둘레길 소나무 풍경 1구간 봄이 오면 숲속의 나뭇가지에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난답니다. 그렇기에 그 어느 때보다 공기도 신선하게 느껴지는데요. 특히나 연둣빛이 초록이 더욱 싱그럽게 보여서 이러한 숲길을 거니는 것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지요. 그래서 오늘은 선선한 봄바람과 함께 피톤치드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걷기 좋은 북한산 둘레길 1구간의 코스 사진들을 상세히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곳 1구간은 소나무 풍경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코스랍니다. 솔향기가 얼마나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지는 다들 잘 알고 계실듯한데요. 서울 하늘 아래에서 이런 산책로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행운이 아닌가 싶어요. 길을 걷는 중간중간 싱그러운 공기 마시면서 시내와 북한산 자락의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답니다. 연인이 함께 걷기도 좋고 가족이 나들이 겸 찾아도 아주 좋은 곳이 아닌가 싶어요. 1구간 끝자락에는 이렇게 화려한 풍광의 나무숲도 감상을 할 수가 있는데요. 봄과 가을이 한자리에서 공존을 하는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특히 봄바람이 살살 일렁이는 순간이면 흔들리는 나뭇가지의 잎이 부딪치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둘레길 자체가 아주 조용하기에 이렇게 작은 소리도 아름답게 들려오지요. 그럼 지금부터 북한산 둘레길 1구간을 찾는 방법과 그 길의 처음 시작과 끝까지 이어지는 경치를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