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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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신천동 맛집, 대구 가성비 스시 오마카세 맛집 스시하루나에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데이트, 대구오마카세, 맛집추천)

    "오마카세, 참 좋다."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전에 여자친구와 기념일이나 내 생일에 시내에 있는 오마카세에서 식사를 했었는데 사실 그 이후로 오마카세가 너무 좋아져 가끔 이유가 있으면 가도 좋지 않을까 하며 합리화를 해보는데 금액이 쌔긴 쌔다. (자취생에게는 오마카세는 너무 비싸) 같이 살고 있는 우리 지아씨 평소에 맛집이나 저녁을 미리 주문해 놓으며 맛있는걸 자주 사주는데 때마침 월급도 나왔고 카드값도 나갔으며 월초이니 용기를 얻어 "내가 오마카세 산다." 라고 큰소리 치고 전에 봐뒀던 스시하루나를 예약했는데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게 예약을 받아주셔서 편하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주말! 드디어 하루나 방문! 대구 스시하루나 대구 동구 송라로16길 85 1층 스시하루나 스시하루나 대구광역시 동구 송라로16길 85 1층 스시하루나 • 스시하루나 영업시간 (매일) 12:00 - 20:30 (브레이크 타임) 14:00 - 16:30 (점심 12시, 저녁은 5시, 7시 타임별 운영) • 예약이 필수인 곳, 미리 예약 후 방문 하루나 오마카세 60,000원, 콜키지 2,000원 스시하루나 입구! 고구려 무덤양식을 사용한 것처럼 이렇게 입구가 되어 있어서 일단 멈칫했음 그냥 들어가면 문이 또 있다. 우리는 5시 예약을 했기 때문에 5시를 맞춰서 찾아갔는데 이미 다들 앉아있어서 호다닥 바로 자리에 앉았으며 내부는 이렇게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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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백나무집 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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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31 우리집 타란툴라 사육일기 :: 절사모 soo님께 드디어 입양한 아마존 사파이어 핑크토(Ybyrapora diversipes) 입양

    "아사핑 드디어 입양!"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요즘 맨날 줄기차게 입양글만 쓰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입양글인데 예전에 soo님이랑 카톡하다가 아사핑 빼준다고 하셔서 예약을 해놨었는데 용돈이 들어와서 입양했습니다. 예전처럼 돈 관리를 내가 하는게 아니라 지아씨가 해주고 용돈을 따로 주는데 이 돈은 내 마음대로 써도 되는 말그대로 용돈이라 매달 용돈 내에서 하나씩 입양하면 정말 매달 입양기로 넘치겠다. (용돈 받다보니 적응되서 1일만 기다린다.) 월요일 오전에 접수해줘서 월요일 저녁에 퀵으로 회사에서 수령했습니다 :) Ybyrapora diversipes 아마존 사파이어 핑크토 (암컷) 스티로폼 박스에 흔들림이 없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포장용기 내부는 휴지로 꽉 :) 뚜껑 열어보니 아마존 사파이어 핑크토 등장! 탈피기간이라고 조만간 탈피할거 같다고 했는데 배가 빵빵해가지고 얼마 안남은거 같네요. 빨리 탈피한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임시 사육통 PS케이지 (대)로 넣기 전에 코로크 보드에 올려놓고 한 컷 찍어봤습니다. 다리가 인상깊은 그런 종 :) 월요일에 입양해서 임시 사육통에서 키우다가 어제였던 수요일에 집갈이를 해줬습니다. 탈피하면 사진 자주 찍을 것 같은 그런 종! 아마존 사파이어 핑크토까지 입양했는데 아직 공허한 느낌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이래서 다시 거미하기 싫었는데 말이죠 예전 파충류 키우기 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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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봉덕동 맛집, 대구 돼지국밥 1등 맛집 청도돼지국밥에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최자로드 맛집, 대구 봉덕시장 맛집)

    "최자로드 그 곳! 국밥 맛집!"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회사 점심시간에 사장님이 근처 거래처에서 물건을 가져와야한다고 하셔서 점심시간에 가서 받고 근처에서 밥 먹자고 하셔서 출발! 난 사실 이 곳을 몰랐는데 국밥 맛집이라고 듣고 그렇구나 하고 갔는데 먹고 반했다. 퇴근하고 여자친구한테 맛있다고 강추하고 그리 시간이 흘러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서 퇴근하고 가자고 땡깡을 부려서 가게되었다. (사실 여자친구는 국밥 잘 안먹는다.) 대구 청도돼지국밥 대구 남구 대봉로 65 (최자로드 맛집) 청도돼지국밥 대구광역시 남구 대봉로 65 • 청도돼지국밥 영업시간 (월~금요일) 09:00 - 05:00 (토요일) 05:00 - 05:00 (브레이크 타임) 14:00 - 15:30 (매달 1, 3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 • 주말 1시 이후 방문시 연락 후 방문 권장 봉덕동 시장에 위치한 청도돼지국밥! 여기가 최자로드 맛집인건 나중에 알았다. 정말 그냥 식당이다. 알고보니 옆집도 맛집이더라! 봉덕시장에 돼지국밥 파는 곳이 참 많은데 그 많은 돼지국밥집 사이에서 1등이라는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내부는 그냥 그렇다. 오래된 느낌이 확실히 많이 든다. 메뉴판은 지난 8월? 그쯤부터 인상되어서 돼지국밥 기준으로 10,000원이다. 내가 9,000원일때 회사 점심으로 먹어서 데려왔었는데 가격이 인상되었다. 내부 테이블은 이렇게 세팅 되어 있다. 종이컵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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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29 우리집 타란툴라 사육일기 :: 절사모 SP님께 입양한 옐로우 밴디드 핑크토(Avicularia rufa) 입양

    "옐로우 밴디드 핑크토 입양!"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사람은 누구나 믿을 구석 하나는 가지고 있는데 나 또한 이번에 핑크토들을 모으게 되면서 나름대로 확실하게 믿을 구석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함정카드임을 알고나서 다급하게 절사모 카페 분양글을 뒤지다가 옐밴(옐로우 밴디드 핑크토)를 찾았으나 마음에 드는 개체가 안보여서 방황을 하다 토요일에 댕댕이 동물병원 갔다와서 쉬려고 잠깐 앉아서 분양글을 보니 SP님이 올린 분양글을 보고 바로 연락드려서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한 10년전에 Croove형님이 키우던 성체보고 정말 이쁜 종이다 하고 침만 질질 흘렸었는데 (입양하려다가 육지거북이로 유턴했던..) 이제서야 데려와서 키우게 되었네요. 일요일에 고택을 받게되서 퀵으로 받으려고 했는데 지아씨가 “맛집가자!” 해서 둘이 같이 다녀왔어요. 줄서야 하는 집이라 도착하자마자 지아씨는 먼저 줄서고 있으라고 하고 보내고 전 택배 받으러 왔는데 주말, 비오는 날이 겹쳐서 버스가 늦게 와서 거의 한시간 늦게 수령하고 밥먹고 집에 왔네요. Avicularia rufa 브라질리안 옐로우 밴디드 핑크토 (암컷) 예전에는 Avicularia juruensis 학명을 썼던거 같은데 이제는 Avicularia rufa 라고 하니 신기! 로즈헤어도 그렇고 로즈 그레이도 그렇고 예전이랑 다르게 학명이 바뀐 애들이 참 많이 보여서 요즘 다른 종들도 찾아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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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28 우리집 타란툴라 사육일기 :: 그람솔라 자이언트 골덴니와 레드로즈, 크세네스티스 블루의 근황 (+짧은 카페 이야기)

    "요즘 자주보는 그람솔라들"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요즘 주요 관심사는 내 블로그 포스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타란툴라가 주 관심사이다. 타란툴라들만 기르다가 파충류샵 취직과 함께 파충류 사육에 집중했으나 힘든 일이 생기면서 최종적으로 작년 귀뚜라미 이슈로 방황했다. 결국 돌고 돌아서 다시 몇년만에 고향에 돌아온 연어처럼 절지 시장으로 돌아왔다. 무엇보다 이제 숨은 쉴 수 있다는게 행복하다. 파충류들은 매일 매일 관리해야하는 동물인데 절지동물들은 2-3일 단위로 관리해주면 되니 사실상 너무 편해진 요즘 일상이다. Grammostola pulchripes 그람솔라 자이언트 골덴니 (암컷) 요즘 부쩍 자주 보는 자이언트 골덴니인데 이 골덴니 구하던 시기에 진짜 정신나간 수준의 분양가로 분양되거나 분양하는 개체가 없어서 방황하다가 멍이멍이님한테 헬프쳐서 구했다. 힘들게 구해서 더 예쁘게 느껴진다. 준성체에 들어서면 월 2-3회 정도 먹이급여를 하고 있는데 덕분에 골덴니 먹이반응이 최상이다. 아직 새로 배합한 바닥재로 집갈이를 못해줬는데 다음주 야금야금 바닥재 교체를 해줘야겠다. Grammostola rosea 그람솔라 레드로즈 (암컷) 최근에 탈피했던 레드로즈는 아직도 불타는 중! 로즈헤어랑 레드로즈랑 같은 칸에 나란히 두고 보고 있으면 괜히 흐뭇하게 보인다. Xenesthis sp. "Blue" 크세네스티스 sp. "블루" (암컷)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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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18 우리집 타란툴라 사육일기 :: 두번째 컬렉션의 시작! 골리앗 핑크토(Avicularia spec. "Goliath") 입양

    "시작은 골리앗 핑크토!"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타란툴라, 제대로 키워보자 생각하고 돌아와 다시 시작하면서 아포노펠마들을 손대기 시작하였는데 과정에서 문제가 조금 생겼다. 1.입양문제 1) 직거래 선호 예전에 내가 한참 거미에 빠져있을때는 분양을 한다고 하면 매너상 시간을 조율해서 고택을 보내주고 그랬는데 요즘은 이런게 하나도 없다. 집 앞 거래 아니면 거래를 안하려고 함. 이전 다이아몬드백 거래때는 그나마 분양자분이 배려를 해주셔서 대구에서 파주까지 안가고 타코에서 수령을 하였는데 이분이 집 앞 직거래만 선호했다면 정말 머리가 엄청나게 어지러울뻔 했다. 2) 아포노펠마종 분양자 감소 아포노펠마 자체가 요즘 인기가 의외로 꽤 높아서 다들 입양하려고만 하지 분양은 잘 없다. 찾는 개체가 없어 입양에 차질이 생겼다. 2.현실적인 돈 문제 지금 여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돈 관리를 맡아 해주고 있어서 요즘은 따로 용돈을 받아 쓰고 있다. 뭐하나 꽂히면 사용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일단 데려오고 그랬는데 요즘은 계산을 잘 해야함 말 잘들으면 우리 누나가 내가 모은 돈 말고 사비로 원하는 타란툴라를 데려와 키우라고 용돈도 줌! (헤헷) 덕분에 요즘 찾는 개체도 없고 거래도 못하고 용돈 모아서 뭐 데려올지만 생각하고 있다. 그러다가 지쳐 서브 컬렉션도 해보자 싶어서 전처럼 그람솔라를 도전해볼까 했는데 그람솔라 몇몇 종은 이제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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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까미] 241018 블랙탄 장모 치와와 까미 :: 퇴근이 즐거운 이유 그리고 까미의 겨울 준비

    "까미도 슬슬 겨울 준비를!"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요즘 부쩍 일교차가 심해졌다. 나도 요즘 조심하고 있는데 나는 일교차가 생기는 계절이 오면 역대급으로 몸살이 쌔게 나는데 그게 회복되는데 상당히 오래걸린다. 일교차 심해지면 링겔 한대씩 맞는거 같은데 링겔 안맞으려면 몸 관리 잘해야한다. 추워지면서 달라진게 있다면 까미가 추위를 많이 탄다는건데 자더라도 꼭 혼자 안자고 옆에 붙어서 자고 몸을 떠는 행동이 많이 늘었는데 아직 집 온도는 24도 정도다. 보일러를 켜기에는 아직 너무 일러서 해결방안이 없나 고민을 하고 있다. 아 글고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내 루틴은 출근길에 지아씨, 까미 순으로 뽀뽀하고 출근을 하는건데 오늘따라 귀엽길래 까미한테 뽀뽀를 5연속 뽀뽀했더니 으르렁 하고 짖더라 나도 마음 상하고 까미도 상했는데 포스팅을 하면서 조금 풀려가지고 이따가 집가면 또 어젯밤처럼 놀아줘야겠다. 조금 오래된 사진이지만 이 날 완전 삐짐 9월 말에 심장사상충 약 바르고 온 날인데 겸사겸사 저번에 아팠던 귀를 검사했더니 하루종일 삐져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개뻗음 ㅋㅋㅋㅋㅋ 짧고 가늘은 다리 쭉 뻗고 푹 자는 중 퇴근하고 오면 뭘 하고 있다가도 호다닥 뛰쳐 나오는 까미 덕에 사실 퇴근이 기대됨 거의 날아오듯 총알처럼 튀어나와서 반겨주는데 퇴근하고 집에 오면 지아씨랑 까미가 반겨줘서 퇴근이 더 기대되고 항상 집에 가고 싶어진다. 까미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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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백나무집 동물 이야기
    이미지 수13
    대구 봉덕동 맛집, 밥과 반찬이 맛있는 정식 맛집 영밥집에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자취생 추천 맛집, 자취생 집밥 추천)

    "집밥, 반찬 먹고 싶은 날"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영밥집은 사실 몰랐던 곳인데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근처 거래처에 갔다가 사장님이 추천하셔서 가보고 반해 알게된 밥집 입니다. 점심시간에 몇번 실패하기도 했었는데 항상 가면 만석이라서 다른 집가고 그랬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고왔던 기억이 남아 주말에 여자친구랑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대구 봉덕동 영밥집 대구 남구 중앙대로22길 70, 영밥집 영밥집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22길 70 영밥집 • 영밥집 영업시간 (일~금요일) 09:00 - 21:00 (매주 토요일 정기 휴무) • 포장 및 배달 가능 대구에 살기 시작하면서 봉덕동에 가게되면 항상 느끼는게 "여긴 진짜 레트로 감성이구나?" 라는 생각을 자주 하고 있는데 이유가 건물들 높이가 낮은 건물이 많고 많이 낡았습니다. 영밥집도 그 곳에 있습니다. 입구에 연탄 화로가 시선 강탈! 내부에 들어가면 자리와 메뉴판을 볼 수 있는데 메뉴도 대부분 1만원 미만대의 정식 메뉴 입니다. 원산지 표기를 꼼꼼하게 해두셔서 한 컷 :)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는데 주문한 음식들이 테이블에 쫙 깔려서 먹을 준비도 완료! 솔찍히 음식보다도 밑반찬이 맛있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게 나오는 편이고 김치도 볶음김치! 여자친구와 오늘 주문한 메뉴는 스팸 정식과 갈치구이 정식입니다. 갈치구이 정식은 11,000원이며 두조각 나옵니다. 스팸구이 정식은 다섯장 나오는데 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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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13 우리집 타란툴라 사육일기 :: 일주일 전에 탈피한 크세네스티스 sp. 블루, 팜포베테우스 울트라마리너스 암컷들 근황

    "탈피한 블루와 울마"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꽤 오랜만에 탈피한 녀석들 입니다. 19년도에 입양했던 울트라마리너스와 스파이더링으로 받은지 꽤 되었지만 너무 느리게 키우고 있는 블루 입니다. (하 거미야 인간이 미안해) 바닥재랑 사육통 바꾸면서 이왕 오랜만에 통 바꿔주는거 또 언제 시간내서 찍을까 싶어 카메라 꺼내서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이 시간에도 코스타리칸 제브라 니카라과는 열심히 모서리에 있는 흙을 물그릇 위로 조금씩 물어서 옮기고 있는 중인데 제발 그냥 깔아준대로 살아주면 얼마나 좋나 싶네요. Xenesthis sp. 'Blue' 크세네스티스 sp. 블루 (암컷) SOO님이 스파이더링 한마리 줬던건데 있는듯 없는듯 키웠는데 잘 커줬네요. 솔찍히 블루만 사진찍고 나면 손등이 간질거려서 열기 싫은 것도 있습니다. 테라포사, 크세네스티스 이 두종은 진짜 털을 못 참겠는데 알레르기 약 하나 집에 구비해두고 키우고 있네요. 꼴에 블루라고 다리 파란거 보니까 이쁘긴 함 이왕 이렇게 된거 링플래쉬 하나 살까 싶네요. 집에서 쓰던 조명 버리고 온게 너무 큽니다. 좋은거였는데 거미 사진 찍는게 지겨워서 다신 안찍겠지 하고 버리고 왔는데 아쉬움! Pamphobeteus ultramarinus 팜포베테우스 울트라마리너스 (암컷) 19년도에 타란툴라 코리아에서 입양한 팜포베테우스 울트라마리너스 입니다. 팜포베테우스들도 몇 종만 좀 키울까 하는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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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백나무집 동물 이야기
    이미지 수13
    241009 우리집 타란툴라 사육일기 :: 사육중인 타란툴라들에게 새 사육통과 새로 만든 바닥재로 새로 세팅해주었습니다.

    "새 사육통, 새 바닥재 세팅!"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요즘 퇴근하고 거미랑 공벌레들 보는 재미로 하루하루 노는거 같은데 슬슬 거미들도 크고 사육통을 주문해야하는 시기가 온거 같아서 사용하고 있는 엑소테라 채집통을 주문하려다가 최근 후기글을 보고 인상깊게 본 사육통이 있었는데 사이즈도 아포노펠마 키우기에 괜찮아 보이고 깔맞춤한 분들 사진 보니까 꽤 깔끔하다고 생각되어 10개 구매해봤습니다. 택배는 잘 포장되어 파손 없이 도착했습니다. 다른 분들 리뷰처럼 소형~중소형 종까지는 엔딩 사육통으로 쓸 수 있는데 중대형~대형 타란툴라들에게는 좁아보였고 추가로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면서 좁아지는 통이라서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지만 그 외 투명도와 제품의 뚜껑 슬라이드 방식은 정말 편리하였으며 제품의 마감도 국내생산이라 좋았습니다. 장/단점이 확실했고 추가적으로 사이즈가 더 큰 제품이 추가로 출시되면 구매할 의사가 있으며 남은 개체들도 깔맞춤할 의사가 있어요. 테라운드 해당 제품은 지원없이 내돈내산 입니다. 광고 및 지원은 없었음을 알립니다. 총 10개, 파손 없이 도착했는데 1개는 조금 쓸린 자국이 있어서 아쉬웠지만 바닥재를 채우면 티가 안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테라운드 채집통과 JIF 암석 물그릇(소) 제품으로 세팅을 하였으며 물그릇은 타란툴라 코리아에서 모두 구매 후 깔맞춤해서 넣어주었습니다. Aphonopelma chalcodes (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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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백나무집 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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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앞산 맛집, 감성 분위기 넘치는 파스타 맛집 단영에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앞산 파스타)

    "오랜만에 데이트!"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한참 허리 다쳐서 집에서 끙끙 앓았는데 때마침 주말인데도 눈에 생긴 다래끼 때문에 병원에 가야하는 날이였지만 우리 지아씨가 병원 가기 전에 맛난거 먹고 가자해서 출발! 솔찍히 최근에 허리 다치고 허리 조금 나아지려 하니까 바로 눈에 다래끼 터지고 이상하게도 불길할 정도로 계속 아픈 상태 유지중이다. 다래끼 없어져가니까 이제 목감기 옴. (삼재 안믿었는데 이제 무섭다 무서워) 대구 앞산 단영 대구 남구 대명남로 104, 1층 단영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남로 104 1층 • 앞산 단영 영업시간 (매일) 11:30 - 23:3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라스트 오더) 15:00, 20:15 •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유아의자 지아씨가 다 알아본 곳이라서 금방 왔고 우선 위치가 집에서 엄청 가깝다. 들어와서 자리에 앉으니 맨날 지나가던 길을 이렇게도 보는구나 싶었습니다. 내부는 정말 깔끔했어요. 정말 심플한 분위기 :) 중앙 셀프바에는 물과 종이컵, 냅킨이 구비되어 있어 셀프로 사용할 수 있어요. 한 쪽 구석에는 와인처럼 생긴 병이 저렇게 진열되어 있네요. 가격대는 대충 요-정도! 요즘 날뛰는 물가에 비하면 나름 쏘쏘하다. 이정도면 한끼에 부담 없다. 주문했던 스테이크 덮밥과 새우 바질 오일 파스타가 왔습니다. 스테이크 덮밥 나온거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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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백나무집 동물 이야기
    이미지 수16
    241007 우리집 타란툴라 사육일기 :: 아포노펠마 리오 그란데 골드 텍사스 산지, 블러드렉 입양 (타란툴라 코리아 택배 후기)

    "잘가, 2달치 용돈아!"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용돈으로 거미 입양하는데 재미를 들린지 좀 되었는데 주변 형들의 '거스라이팅'으로 리오그란데 골드를 쳐다보다가 입양을 결심! 원기옥 에너지 모으듯이 열심히 모았다. 그리고 드디어 원기옥 발사! (※ 거스라이팅: 거미 가스라이팅) 금요일 낮에 타코에 주문해놓고 토요일에 일어나니까 집 앞에 도착해있었다. 전날 금요일 밤이라 늦게자서 늦게 일어났다. 잠옷입고 신나서 호다닥 나가서 택배 수령! 타란툴라 코리아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27 마곡센트럴타워1, 1201호 타란툴라코리아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227 마곡센트럴타워1, 1201호 박스가 엄청 크다. 멍이멍이님이 박스를 낭비해서 죽인 나무가 얼마나 많을지 다시 생각하게되었다. (저 안에서 유체 4마리 나올 예정임) 신문지를 풀고나니 등장하는 거미들 :) 리오 그란데 골드 3마리를 구매하였는데 서비스로 블러드렉 1마리가 왔습니다. 열심히 아끼고 아껴서 입양한 모데라툼! 3탈피 리오그란데 골드 입니다. 보기만해도 까마득하네요. 혼자 거실에서 주섬주섬 택배 뜯고 있으니까 까미가 와서 계속 관심을 보입니다. 사진 좀 찍게 좀 가라해도 닭발 같은 앞다리로 바닥 매트 부여잡고 버텨가지고 떼는데 한나절 (고집은 엄청나다 정말) 서비스로 온 블러드렉 :) 집에 암컷으로 한마리 데리고 있어서 서브로 키우기 딱 좋은거 같다. 얘는 리오그란데 골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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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1
    [일상 까미] 241002 블랙탄 장모 치와와 까미 :: 까미와 함께 지내는건 너무 행복하다.

    "하악 짜릿한 까미 덕질"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내 아침은 까미로 시작한다. 난 알람을 참 못듣는 편인데 알람을 아침에 5분 단위로 맞춰놔도 잘 못일어나는 편인데 요즘은 부쩍 일찍 잘 깨는 편이다. 매일 씻고 나와서 밥을 주니까 얘가 이제는 일어나는 시간만 되면 와서 핥고 때린다. 아침에 발바닥으로 밟히고 깨는 기분 짜릿해! (눈뜨면 그냥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옴) 솔찍히 부쩍 지아씨랑 내가 쓰는 침대가 많이 정신없어졌는데 이게 다 까미 장난감 때문이다. 인형, 갈비인형, 공까지 다 가져다 물어온다. 어젯밤에는 사료 1알까지 이불속에서 나왔다. 까미 어릴때 지아씨 집에 놀러가서 계속 놀아주면 그날 밤에 뻗어서 잤다고 하든데 그래도 요즘은 그정도까진 아니여도 잘 논다. 적당히 안뺏겨주면 실증냄! 이게 강아지 놀아줄때는 보리 보리 쌀 하는 느낌으로 뺏겨줘야 애가 즐기는듯 하네요. 침을 하도 많이 뭍혀놔서 얼굴에 들이대니까 지도 지 침이 싫은지 얼굴이 계속 멀어짐 :) 이 맛에 퇴근하고 까미 불러놓고 논다. 한참 놀다가 애 어디갔나 보면 꼭 이러고 잠 주말에는 까미 데리고 로또 사고 왔는데 지아씨가 새로운 신무기를 구매해서 써봤다. 다리랑 꼬리가 쏙 빠지는건데 신기함! 까미도 뭔가 편해보여서 웃겼습니다. 황금 울타리 만들어 준다고 벌써 3번이나 말했는데 지난주도 다음주로 미뤘다. 간식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입이 심심한지 자꾸 인형만 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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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백나무집 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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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감삼동 맛집, 죽전네거리 고깃집 효자동 솥뚜껑에서 맛있는 고기 먹고 왔습니다!

    "비가오니까 고기!"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퇴근하고 오늘 뭐 먹어야 하나 여자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오늘은 무슨 일이 생겨도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퇴근하고 가방만 놓고 바로 카카오택시 불러서 죽전역 네거리! 월드마크 웨스트엔드 여긴 평소에도 더 포라는 베트남 음식점을 가느라 자주 다니던 곳이였는데 여긴 식당이 참 많습니다. 대구 효자동솥뚜껑 대구죽전네거리점 대구 달서구 와룡로 169 월드마크웨스트엔드 106-B1 06호 효자동솥뚜껑 대구죽전네거리점 대구광역시 달서구 와룡로 169 월드마크웨스트엔드판매시설 106-B1 06호 • 효자동 솥뚜껑 영업시간 (일~목요일) 16:00 - 23:00 라스트 오더 22:00 (금~토요일) 16:00 - 24:00 라스트 오더 23:00 비가 참 많이 오는 날이였는데 하필 안에 만석이라서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렸습니다. 한참 기다려서 들어와서 자리를 안내 받고 테이블에 앉았는데 불판이 특이했습니다. 어릴때 솥뚜껑 삼겹살을 자주 먹었었는데 기름을 차단해주는 가림판도 있고 한동안 안보이던 기름 가림판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주문하니 밑반찬이 세팅되더라구요. 따로 주문한 버섯, 여자친구가 참 좋아해서 시킴 둘이 하이볼도 한잔씩 했습니다. 전 산토리 하이볼 여자친구는 유자 하이볼 :) 드디어 고기 나옴! 버섯에 상호명이 낙인 찍혀 있습니다. 계란찜 뜨거웠지만 맛있었어요. 요즘 솔찍히 고기 내 손으로 구워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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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백나무집 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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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924 우리집 절지동물 사육일기 :: 혼자서도 번식하는 전갈 호텐토타 호텐토타 1탈피 10마리(Hottentotta hottentotta) 입양

    "호텐토타들 입양"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요즘 집에 렉사에 자리가 많이 남습니다. 그래서 빈 칸에 거미 유체들을 넣어서 사육을 하고 있었는데 어차피 1년내내 렉사 전원을 못끄고 켜둘거 차라리 전갈이라도 키워야겠다 생각하고 절사모에 찾아봤더니 일괄 분양글이 있어서 연락해서 일괄로 입양을 했습니다. 분양자분께서 분양글에 기재해 놓으신대로 "폐사 보상은 어렵지만 꼼꼼하게 보내드릴게요!" 라고 하셔서 알겠다고 하였는데 다음날 택배가 도착하고 얼마안되서 집에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자세하게 보기 번거로우니까 여자친구한테 개체들 살아있는거만 확인 좀 부탁할게! 라고 부탁을 했는데 연락이 와야하는데 한참을 안오다가 사진이 왔는데 정말 포장을 꼼꼼하게 해주셔서 폐사, 하자 없이 도착했습니다. 여자친구가 뜯으면서 포장 수준이 역대급 감동포장 1등이라고 하더라구요. (까미 넌 왜 거기에 있는거야?) 꼼꼼한 포장 감사합니다. JoyfulSoul 님 :) 퇴근하고 이제 내 시간! 코코피트로 옮기면서 한마리씩 검수! 코코피트를 담아 모두 세팅 했습니다 :) 이제 이 호텐토타 호텐토타 전갈들은 10마리가 모두 손잡고 렉사로 들어갑니다. 호텐토타 호텐토타 사육정보 학명 Hottentotta hottentotta 원산지 아프리카 바닥재 마른 코코피트 또는 샌드 계열 먹이 귀뚜라미, 밀웜 온도 28~36도 (최적의 온도는 34도) 온도가 높을수록 성장 및 출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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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923 우리집 타란툴라 사육일기 :: 타란튤라 아포노펠마 데저트 블론디(애리조나) 암컷, 멕시칸 블랙벨벳 암컷 입양

    "아포노펠마 두마리 더!"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아포노펠마들을 모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절사모에 키워드 등록을 해놨는데 등록하고 10분만에 아차 싶어서 바로 지웠습니다. 유체 분양글이 하루에도 수두룩하게 올라와서 휴대폰이 쉬질 못해서 키워드는 빠르게 포기! 그냥 수시로 봐야겠다 하고 일하다가 담탐때나 퇴근길에 카페를 보고 있었는데 때마침 똘군님이 블랙벨벳 분양글을 올리셔서 바로 연락드렸어요. 대화하다 겸사겸사 데저트 블론디까지 함께 입양하기로 해서 고택 한번에 두마리 데려왔네요. 고택비 아낄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집에 여자친구한테 부탁해서 받을까 하다가 회사 스캐줄표 보고 고택 수령 가능하겠다 싶어서 퀵으로 도착 1시간전에 전화로 예약해서 빠르게 후다닥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적재형 케이지에 휴지 가득! 박스에는 아이스팩까지 넣어 보내주셔서 안전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크게 만족스러운 거래였습니다! Aphonopelma chalcodes (Arizona) 아포노펠마 데저트 블론디 (애리조나, 암컷) 포장을 뜯고 보니까 진짜 만족스럽습니다. 개체 사이즈 만족스럽네요 :) 뉴리버랑 애리조나 산지랑 아직은 차이점을 잘 모르겠는데 두 산지의 차이를 알아보려면 하루빨리 뉴리버를 입양해야할 것 같습니다. (정말로 입양병 걸려서 그런건 아님 진짜!) EXO-TERRA 브리딩 박스 (중)에 세팅 완료! 확실히 조명 없이 찍으니까 발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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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백나무집 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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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까미] 240920 블랙탄 장모 치와와 까미 :: 까미와 함께하는 첫 추석 연휴, 까미에게 한복을 입혀보았다. (강아지 한복)

    "하악 짜릿했던 까미 덕질"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까미가 우리집에 오고 첫 추석연휴! 아침부터 저녁까지 까미랑 놀 생각에 신남! 딩굴딩굴 거리다가 까미보면 까르르 정말 연휴동안 머리 속 꽃밭처럼 놀았다. 댕댕이 용품을 구경하다가 추석이라 한복이 은근 많이 보이길래 구경하다 까미도 한복을 입히면 귀엽겠다 싶어서 침만 질질 흘림 (결국 못참고 오후에 구매해버림) 5시 54분, 이미 배송 진작 마감 된 시간에 내일 출발 예상하고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6시 20분에 총알 출고! 명절 전에 받게 해주시려고 출고해주셨네요. 포스팅 할때 상호명 언급하면서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정말 순수하게 명절 전에 예쁘게 한복을 입히라고 늦은 시간에도 택배출고를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언급하여 포스팅해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출고지인 해피앤퍼피는 대구 현충로역에 위치해 있었고 집에서는 택시 타고 가면 10분도 안걸리는 위치였다. 도착하고 까미한테 입혀봤는데 잘 맞아서 신기! 2년생인 까미는 아직도 1.4kg이라서 S사이즈로 구매하면 오버핏 수준을 넘어서서 XS 사이즈로 구매해야하는데 XS로 주문했더니 딱 맞음! 이때부터 덕질 수준을 넘어서서 미친듯이 간식으로 유인하여 셔터 신나게 누름! 심장 찢어짐! 까미는 조선 제일의 치와와다! 덕질하는 나 두고 런하려다 "까미야 간식!" 하니까 돌아봐서 또 셔터 찰칵! 간식을 흔들고 있으면 이렇게 조신해진다. 밑장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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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919 우리집 타란툴라 사육일기 :: 팜포베테우스 sp. "마스카라" 수컷 탈피와 팜포베테우스 sp. 마스카라(Pamphobeteus sp. "Mascara") 한쌍의 근황

    "마스카라들의 근황"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예전에 밝스카라(밝은 등갑의 마스카라)에 완전 빠져있던 적이 있었는데 한참 구하다가 결국에는 용인 형님께 부탁드려 아성체 한마리를 얻어 데리고 왔었는데 암컷은 무난하게 사육하고 있었는데 수컷은 성장이 느려서 "이거 이러다 죽겠네" 했는데 갑자기 탈피! 가끔 성장 못하고 그대로 누워버리는 애들이 있어서 그냥 그대로 가버리는 줄 알았다. 오랜만에 보는 탈피기도 해서 카메라 들어서 사진찍으면서 놀았는데 맘에드는 사진 몇 장 추려서 오랜만에 포스팅 해봅니다. (요즘 댕댕이한테 빠져있어서 시간이 후딱감) Pamphobeteus sp. "Mascara" 팜포베테우스 sp. "마스카라" (수컷) 마스카라 수컷인데 한번 남은거 같다. JIF 적재형 케이지 (소)에 키우고 있는데 느낌상 한방인데 뭐 그건 아무도 모르지! 혼자 대형종인척 하고 있길래 찍었음 :) 접사로 마스카라 눈 사진 찍어봤는데 이거 잘 모아서 컨텐츠로 거미들 눈을 찍어 모아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타란툴라 코리아 가게 되면 카메라를 들고가서 눈 사진이나 접사로 찍어와야겠습니다. 빨리 키워서 수완되면 붙여봐야겠습니다. Pamphobeteus sp. "Mascara" 팜포베테우스 sp. "마스카라" (암컷) 데려온게 대충 2019년도에 데려왔던 녀석인데 폐사 안하고 잘 살고 있어서 고마운 녀석 :) 나름 어릴때 도마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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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까미] 240911 블랙탄 장모 치와와 까미 ::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까미와의 일상들 (동물병원 다녀온 이야기)

    "동물병원 다녀온 이야기"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까미가 우리집 오고 이녀석 발톱이 많이 길었다. 여자친구는 까미가 보챌때 발톱만 닿아도 살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발톱이 아프다고 해서 심장사상충 약을 받으러 가는 길에 겸사겸사 발톱도 정리하려고 여자친구가 알아본 서부정류장 세림동물병원에 방문했다. 대구 세림 동물병원 대구광역시 달서구 구마로 218 세림동물병원 대구광역시 달서구 구마로 218 동물병원 선택은 집에서 가까운 곳들 중에서 리뷰 괜찮은 곳으로 선택하였고 방문시 꿀팁은 카카오 택시로 주소 찍고 방문시 건물 뒷편에 내려줘서 한참 걸어가야 합니다. 방문시에는 기업은행을 목적지로 선택하고 오시는게 더 빠르게 방문하실 수 있어요. 동물병원에서 사는 포메 녀석 :) 병원에 방문해서 접수하고 심장사상충 약을 바르고 간단한 발톱과 엉덩이 쪽 위생미용을 서비스로 해주셔서 한달에 한번 방문하면 별도로 애견미용실을 안가도 되서 좋더라구요. 그러다가 까미 귀를 보게 되었는데 귀에 염증이 발견되어서 주사까지 맞게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과 이야기 나눠보니 간식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인 것 같다고 하셔서 약 처방 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와서 뻗어버린 까미 눈물도 많이 흘리고 하루종일 축 늘어져서 기운 없이 계속 자더라구요. 간식? 이라고 말만 꺼내도 붕붕 날아다니던 녀석이 축 늘어져 있어서 너무 속상하네요. 기껏 까미 온다해서 맛있는 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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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백나무집 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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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앞산 맛집, 앞산에서 인기있는 밥집 고령촌 돼지찌개에서 맛있는 한끼 먹고 왔습니다!

    "자취하니 찌개가 땡겨!"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자취를 시작한지 이제 곧 2년이 되어가는데 아직까지도 솔찍히 먹는게 제일 문제이다. 예전에는 한식(백반)을 돈 주고 사먹는게 솔찍 이해가 가지 않았고 돈아까웠는데 요즘은 쿠팡이츠에서 한식 시켜먹고 있다. 집에서는 쳐다도 안보던 김치찌개가 요즘 너무 먹고 싶었는데 때마침 여자친구가 집에서 가까운 곳에 찌개 맛있는 곳 있다고해서 주말 저녁에 저녁먹을 겸 다녀왔습니다. 앞산 고령촌 돼지찌개 대구 남구 앞산순환로 440-1 고령촌돼지찌개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440-1 • 앞산 고령촌 돼지찌개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명절 당일만 하루 휴무) (라스트 오더) 22:30 • 포장, 주차, 예약, 단체 이용 가능 카카오 택시 위치 찍을때 위치를 보긴 했지만 위치가 앞산에 있어서 위치 참 특이하네 하고 생각했는데 진짜 앞산 구석에 있다. 입구부터 돼지 김치찌개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함 한돈.. 솔찍히 난 한돈이 수입 돼지고기와의 차이를 잘 모르겠는데 한돈 인증점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참나무 장작에 구워주는 곳이 따로 있고 정육식당처럼 돼지고기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다른 정육식당처럼 맛이 확실하게 보증될거라는 생각을 하였다. 들어가니 식당 인테리어는 확실히 옛날 식당같음 우리 자리는 들어오자마자 앉아서 사진이 없는데 창가쪽에 앉았었고 옆 테이블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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