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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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18 우리집 타란툴라 사육일기 :: 평화로운 레드 스트라이프 핑크토와 브라질리안 블랙들 근황 (Avicularia minatrix, Grammostola pulchra)

    "그냥 잘 지내는 애들"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거미들 밥이라도 물려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하나씩 열어보고 밥주고 반복하다가 평소에 굴 밖에서 본 적이 없는 레스핑이 왠일인지 밖에 나와있길래 겸사겸사 카메라 켰습니다. 처음에 입양해서 세팅을 할 당시에 제가 구조물을 너무 생각없이 세팅해서 안쪽에 거미줄을 두르더니 들어가서 안나오네요. Avicularia minatrix 레드 스트라이프 핑크토 (암컷) 아무것도 아니지만 우리집에서는 희귀함 :) 404 스파이더산 레드 스트라이프 핑크토 입니다. 수컷도 역시 굴로 들어가서 안나와서 못본지 꽤 오래되었는데 그래도 먹이 두면 잘 먹네요. 셔터 몇번이나 눌렀다고 바로 들어감 (속상함) Grammostola pulchra 브라질리안 블랙 (미구분) 레스핑 A컷 많아봤자 3컷이라 생각이 들어서 이걸로 포스팅 못한다는 생각에 브블도 :) 키운지 꽤 되었고 타코에서 입양했습니다. 있는듯 없는듯 그냥 두고 키우는 애들이라 아직은 복부도 한번 본 적 없는 애들인데 수컷나와도 상관없고 이래도 저래도 상관없어서 그냥 생각없이 키우는 애들 입니다. 그래도 엄지손톱만한 애들이 이정도 커서 뜻밖에 감동을 느낄 수 있었는데 못느낌 :) 솔찍히 우리집 강아지 1.6kg 치와와인데 지금 사이즈는 얘들이 강아지 똥보다 작다. 나중에 강아지 똥보다는 커지길 기대하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포스팅 끝! 어젯밤에 둘러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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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두류동 맛집, 대구 착한낙지 두류점에서 맛있는 낙지볶음 먹고왔습니다. (입맛 없을때 먹으면 맛있는 낙지볶음 추천)

    "입맛 없을땐 낙지볶음이지!"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 . 모든 사진은 아이폰15PRO로 촬영하였습니다. 경제적 댓가를 받지 않았으며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회사 점심시간에 우연히 알게된 곳 입니다. 회사에서는 착한낙지 수성점에 다녀왔었는데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생각나서 찾아보니까 두류점도 있어서 두류점에서 몇번 배달로 주문해 먹다가 이번에 처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차로 10분정도 걸리더라구요. 대구 착한낙지 두류점 대구 달서구 야외음악당로 243, 착한낙지 착한낙지 두류점 대구광역시 달서구 야외음악당로 243 착한낙지 두류점 영업안내 월요일~일요일 11:00 - 22:00 오시는 길 두류역 15번 출구에서 429m 에 위치해 있으며 이월드 정문 앞에 있음. * 쿠팡이츠 같은 배달 플랫폼으로 주문 가능함. 건물 하나가 다 착한낙지 두류점이라 차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며 주차도 가능합니다. 들어가니 카운터에 유명인 사인이 있었습니다. 보니까 티비에도 나온 곳이더라구요. 생생정보통 어릴때 많이 봤었는데 하하 아 참고로 착한낙지는 반찬, 밥 무한리필 입니다. 기본반찬과 흰 쌀밥이 무한리필이라 메뉴만 주문해서 계속 가져다 먹으면 되는 곳 입니다. 제가 오면 이거 먹다가 지쳐요. 미역냉국인데 알아서 퍼먹으면 됨! 밥 무한리필, 말하면 교체해줘요. 기본으로 주문하면 세팅되는 밑반찬 입니다. 미역냉국, 두부, 콩나물, 샐러드 입니다. 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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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8
    대구 송현동 맛집, 대구 서부정류장 봉대박 스파게티 서부점에서 맛있는 파스타 먹고왔습니다.

    "추억의 동네 파스타 감성"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 . 모든 사진은 아이폰15PRO로 촬영하였습니다. 경제적 댓가를 받지 않았으며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저는 파스타 중에서 봉골레를 제일 좋아해요. 가장 깔끔한 맛이고 가장 기본적인 맛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정말 무진장 맛없지 않으면 봉골레는 다 맛있게 생각하고 잘 먹습니다. 파스타 이야기만 하면 봉골레라고 자동적으로 말하니까 여자친구가 "여기 한번 가볼래?" 라고 해서 서부정류장에 있는 봉대박 스파게티에 다녀오게 되었는데 오다가다 봤던 곳인데 이렇게 처음으로 방문해보네요 :) 장거리 연애 초창기때는 거의 서부정류장에서 데이트를 자주 했었는데 예전 술집 골목이 모두 싹 정리되어서 이제는 안가는 동네인데 이번에 봉대박 스파게티를 계기로 가봤어요. 봉대박 스파게티 서부점 대구광역시 달서구 구마로52길 11, 2층 봉대박 서부점 대구광역시 달서구 구마로52길 11 2층 봉대박 스파게티 서부점 영업안내 화요일~일요일 11:00 - 21:00 월요일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라스트오더 20:00 오시는 길 서부정류장역 1번 출구에서 18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예전 서부정류장 술집 골목 모서리에 위치해 있음. 위치는 잘 알고 있는게 예전부터 술집 골목에서 술한잔 하고 지나가다가 보던 곳이라 익숙 :) 내부는 옛날 급식시절에 가던 식당 느낌인데 이것도 이제는 레트로 감성 같습니다. 요기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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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3
    대구 월성동 맛집, 대구 신월성 미미네집에서 맛있는 냉동삼겹살을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냉삼맛집, 냉동삼겹살 맛집)

    "냉삼은 미미네집!"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 . 모든 사진은 아이폰15PRO로 촬영하였습니다. 경제적 댓가를 받지 않았으며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불타는 금요일에 퇴근하는 길! 여자친구가 "나가서 먹자!" 라고 해서 어디갈까 하다가 냉삼이나 먹자 하고 평소에 가던 미미네집을 갈까 했는데 이번에는 월성동에 위치한 미미네집에 가보기로 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 카카오 택시로 호다닥 날아감! 대구 미미네집 월성점 대구 달서구 월성동 1840, 1층 미미네집 대구광역시 달서구 조암로 39 1층 106호 월성동 미미네집 영업안내 월요일~일요일 17:00 - 02:00 도착한 미미네집! 미미만 불 들어와 있는거 시선강탈임 테이블, 역시 체인점이다보니 내부는 똑같음! 밑반찬도 동일! 대구 이사와서 식당 김치 손도 안대는데 여긴 그래도 체인점이라 그런지 조금 먹네요. 날계란은 슥슥 저어서 먹을 준비 완료 :)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팽이버섯, 소스가 맛있어요! 미미네집 냉동삼겹살 등장! 여긴 참 좋은게 알아서 다 해줘서 좋아요. 기다렸다가 먹기만 하면 그만! 흰색 물 나올때 참 배가 제일 고프죠 미미네집에 오면 보는 멕코믹 후추 첫번째는 늘 직원분이 올려주셔서 그대로 냠냠 :) 냉삼 더 시켜먹기에는 배부르고 그래서 여자친구랑 라면이나 한그릇 같이 나눠먹고 가자고 해서 시킨 라면 입니다. 역시 라면은 남이 끓어준 라면이 최고!! 개인적으로 보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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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11 우리집 타란툴라 사육일기 :: 크세네스티스 sp. 블루 암컷(Xenesthis sp. 'Blue') 탈피

    "우리집 유일한 크세, 블루"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어릴때 크세는 그냥 보기만 해도 좋은 종이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수수한 거미들이 더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남들 크세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있을때 한발 물러서 있었고 지금도 집에는 soo님이 선물로 줬던 이 블루 한마리 뿐이다. 솔찍히 그냥 근본이니까 키우는 종이다. 모으고 싶은거 다 모아서 공허해지면 컬렉션을 시작할거 같은 그런 포지션이다. "근데 탈피하면 그냥 예뻐, 입양하세요." (그냥 미친놈인건가) Xenesthis sp. 'Blue' 크세네스티스 sp. '블루' 탈피하는거 보긴 했는데 다하면 봐야지 했더니 물그릇에 탈피껍질을 던져놨네요. 탈피 잘하고 몸 쭉쭉 펴고 있네요. 솔찍히 다른건 모르겠고 등갑은 치트키 맞습니다. 맹구같던 엉덩이도 다시 털이 수북하니 뿌듯! 거미 엉덩이 땜빵은 진짜 보기 싫은것 중 하나인데 애는 아성체때 엉덩이를 너무 털어서 체액이 나왔던 녀석이라 더더욱 조심스럽네요. 발색은 근본인데 하는 짓은 물 위에 꺼내 놓은 한마리의 오징어 같은 녀석이라 좀 짜치네요. 그냥 가까이에서 볼때 제일 예쁜 거미입니다. 솔찍히 컬렉션은 할 마음이 들지 않는 종 입니다. 다만 2019년 시절로 돌아가서 가격이 지금보다 더더욱 착해지면 그땐 컬렉션 생각도 있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포스팅 끝!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 위 배너를 누르시면 @사진찍는 보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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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10 우리집 타란툴라 사육일기 :: 뽀송뽀송하게 탈피한 메탈릭 핑크토(Avicularia spec. "metallica") 암컷 탈피

    "드디어 탈피한 메탈릭!"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작년 11월, 회사가 이사 하던 날 짜장면 먹으면서 고택을 퀵으로 받았던 메탈릭 핑크토가 드디어 탈피를 해서 호다닥 사진 찍어 왔습니다. 입양하고 피딩 두번 하니까 금새 탈피기간에 돌입해서 연말에 재미도 못봤는데 이렇게 탈피를 하니 벌써부터 피딩할 생각에 기분이 좋아져서 몸 마를 날만 기다려지네요. Avicularia spec. "Metallica" 메탈릭 핑크토 물이나 부어줄까 하고 보니까 거미줄안에 탈피해서 이쁘게 있길래 핀셋들고 움직이지 않으면 이 핀셋으로 궁댕이를 내려친다고 강하게 외치니까 슬금슬금 올라와주네요. (뻥이고 컨트롤해서 끌어 올림) 사진 신나게 찍다가 갑자기 호다닥 하길래 태극권 쓰듯이 뚜껑으로 받아서 사진 한 컷 :) 메탈릭 핑크토 의외로 이쁘네요. 옛날에 왜 이 종이 그렇게 투박해 보였을까요. 두 손으로 공손하게 뚜껑을 손바닥 위에서 살살 돌려서 방향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눈이 참 착하게 생긴 그런 거미 :) 하나둘씩 집에 거미들이 입양 이후 탈피를 하면서 부쩍 이런 탈피 이벤트가 잦아졌습니다. 덕분에 겸사겸사 카메라 잡는 맛이 있어 좋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포스팅 끝!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위 배너를 누르시면 @사진찍는 보근의 인플루언서 홈으로 이동합니다! :D #타란튤라 #절지류 #절지동물 #타란툴라 #애완동물 #반려동물 #취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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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06 우리집 타란툴라 사육일기 :: 옐로우 밴디드 핑크토(Avicularia rufa) 암컷 탈피

    "입양 3개월만에 탈피 완료!"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옐로우 밴디드 핑크토가 드디어 탈피했네요. 이리 작은게 뭐이리 오래 걸리나 싶었는데 잠깐 3초 멍때려보니 제 탓이네요 :) (밥을 안주니까 탈피를 안하지..) 그래도 전보다는 피딩 주기가 많이 짧아졌습니다. 월 2-3회 정도 주던거 요즘 주에 1회는 꼭 줍니다. 물론 유체들은 더 자주 주고 있습니다. (원래 사람은 불리할때 혀가 길어지는 것 입니다.) Avicularia rufa 옐로우 밴디드 핑크토 물이나 뿌려줘야지 했는데 거미 2마리됨! 물론 탈피라서 호다닥 뚜껑 열어봤는데 그래도 탈피한지 조금 된거 같습니다. 몸 다 말랐는지 보려고 위로 끌어 올렸는데 이정도면 사진찍고 놀 정도는 되는거 같아서 사진이나 실컷 찍으려고 꺼냈습니다. 하 이쁘다. 기왕 찍는거 더 많이 찍으려고 하는데 호다닥 사육통 뚜껑 위로 올라와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위에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사진 찍었네요. 앞다리에만 초점 맞춰서 밴드 무늬 보기 :) 탈피해서 그런지 빵댕이가 작아졌다. 나름 탈피 뻥튀기의 폭이 큰거 같네요. 지금은 대충 이정도 사이즈 :) 중국에서 열심히 사육장 오고 있습니다. 핑크토들 사육장 모두 이사 시켜주려 합니다. 사육장 오면 또 포스팅 할거 같네요. 그때까지 옐로우 밴디드 핑크토는 안녕! 윗동네 눈이 많이 오고 있다고 하네요. 물론 대구로 이사와 살고 있는 저한테는 이제 남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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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2
    250205 우리집 타란툴라 사육일기 :: 아포노펠마 리오 그란데 골드 텍사스 산지 유체 사육근황(Aphonopelma moderatum 'Texas') 알파 / 브라보 / 찰리

    "가라! 알파, 브라보, 찰리!"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작년 가을 타란툴라 코리아에서 입양을 하였던 리오그란데 골드 유체들의 근황 입니다. 생각해보니 작년 12월쯤에 포스팅을 한번 했었는데 카페에만 사진을 올리고 블로그는 그냥 까먹고 넘어갔더라구요. "그래서 모두 올리기로 했습니다!" 아포노펠마 리오그란데 골드 (텍사스 산지) Aphonopelma moderatum (Texas) 2024.12.05 Posting 2024년 12월 초에 찍었던 리오그란데 골드들 근황 사진인데 2개월 전에는 더 작았네요. 사진 다 섞여서 뭐가 알파, 브라보, 찰리인지 사실 구분이 안가서 그냥 4장 묶어 올립니다. 아포노펠마 리오그란데 골드 (텍사스 산지) Aphonopelma moderatum (Texas) 2025.02.05 Posting 솔찍히 넘버링을 한건 그냥 손에 잡히는 순서대로 넘버링 한거라 차이는 없습니다. 리오그란데 골드 알파 입니다. 유독 세마리 중에서 성장 속도가 늦는 브라보인데 최근에 탈피해서 반응 좋네요. 손가락 튕기면 죽을거 같은 사이즈인데도 그래도 꼴에 거미라고 사냥 잘합니다. 세번째로 찰리 입니다. 특별하게 보이는건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단순 기록용 포스팅 입니다. 리오그란데 골드를 완전 좁쌀때부터 키운건 아니고 어느정도 큰 상태로 받았는데 그래도 기록을 해놓으면 나중에 과정을 볼 수 있을거 같아서 꾸준히 2개월 단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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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04 작은 도마뱀 모어닝 게코의 사육근황 :: 작년에 태어난 어린 모어닝 게코들의 근황

    "모어닝 게코 근황 이야기"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지난 12월에 포스팅 했던 모어닝 게코들 입니다. 아쉽게도 4마리중에서 2마리가 탈락 했습니다. 한마리는 이미 태어났을때부터 상태가 안좋았고 한마리는 밥을 너무 안먹던 개체인데 결국에는 눈에 띄던 애들이 폐사해버렸네요. Lepidodactylus lugubris Mourning Gecko, 모어닝 게코 슈퍼푸드 그릇을 넣어주면 반응이 제일 빠른 녀석인데 살은 잘 안붙네요. 건조이끼 정말 잘 넣어준거 같습니다. 은신처로 잘 써먹더라구요. 카메라 잡고 더워서 멍때리고 있었는데 슬금슬금 코르크보드 조각으로 올라가는 녀석 솔찍히 모어닝 게코들은 이 포즈가 치트키임 :) 갑자기 점프해서 도망가길래 손가락 위에 올려봤는데 손바닥에는 처음 올라와봐서 그런지 얘도 멍때리고 있네요. (도망갈 생각을 안하고 있어서 저도 멍..) 원래 이런 애들 아닌데 찰싹 붙어있네요. 다른 녀석은 밥그릇 자리에서 떨어질 생각을 안하고 있어서 저녁에는 슈퍼푸드 줘야겠네요. 4마리 모두 이렇게 근황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2마리 뿐이네요. 올해에는 요 녀석들을 잘 키우던가 새로운 녀석들을 입양해서 축양하던가 해서 집에 모어닝 게코 군단을 위해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포스팅 끝! 감사합니다 :) 위 배너를 누르시면 @사진찍는 보근의 인플루언서 홈으로 이동합니다! :D #모어닝게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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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03 화이트 트리 프록 블루폼 개구리 사육 근황 이야기 :: 다이소에서 큐방을 사다가 사육장에 인조식물을 붙여줬습니다.

    "다이소를 가보자!"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2025년이 되었고 개구리 사육장을 꾸며보고 싶은 마음에 샵들 쇼핑몰을 구경하다가 장바구니에 하나씩 담아보니 어휴 4-5만원은 그냥 담아버렸다. 그래서 집에 장식으로 쓸만한거 하나씩 모아보니 큐방만 있으면 얼추 꾸밀 각 나오겠다 싶어서 로또사고 서부정류장 다이소에 다녀왔습니다. (큐방 하나 사서 호다닥 집으로 귀환) 화이트 트리 프록 (블루폼, 수컷) White`s tree frog 'Blue form' (Litoria caerulea) 집에서 찾은 슈퍼렙타일 인조넝쿨과 기존에 쓰던 몬스테라 인조 잎, 예전에 여자친구가 다이소에서 사온 풀장식을 하나씩 넣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큐방에 꽂아서 그대로 부착! 큐방에 넝쿨을 한줄기 꽂아서 그대로 부착! 사육장 구석에 살며시 놓아주기 계속 안에서 달그락 소리내니까 뭐하나 싶은지 힐끗 일어나서 쳐다보는 화트프 개구리 :) 오늘도 역시 부장님 감성이다. 마지막으로 웜디쉬에 밀웜 세마리 넣어놓고 사육장 문을 닫으려고 하니까 슬슬 일어나심 펄쩍 뛰어서 밀웜 뚫어지게 쳐다보는 중..! 한참 뒤에 보면 없어진 밀웜들을 볼 수 있는데 사진 찍고 있으면 절대 안드셔서 자리 피해드리기! 지금 팩맨푸드랑 밀웜으로만 사육중인데 먹이 급여 주기를 확 늘려버리니 괜찮은거 같네요. 1월달에 포스팅하려 했는데 너무 바빠 2월달에 사육장 내부 바꿔주면서 포스팅 했어요. 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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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 동물 이야기
    이미지 수16
    대구 감삼동 맛집, 대구 죽전역 우복금 생갈비에서 맛있는 소고기를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생갈비 맛집, 다 구워주는 고기집)

    "사르르 녹아내렸다."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 . 모든 사진은 아이폰15PRO로 촬영하였습니다. 경제적 댓가를 받지 않았으며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다녀온지 좀 된 곳인데 앨범 정리하다가 왜 이걸 까먹었지 싶어서 포스팅해요 :) 대구 맛집 검색하면 꼭 나오는 죽전역에 위치한 대우월드마크 근처에 있는 곳인데 여자친구가 검색해보고 맛집으로 추천을 받아서 다녀오게 된 곳 입니다. 퇴근하고 집에 가려하니까 오는 카톡 "퇴근하면 여기로 와" 라는 카톡 받고 호다닥 바로 택시타고 넘어갔습니다. (박력 터지는 내 여자친구) 도착하니 자주 왔던 익숙한 풍경! 의외로 찾기 쉬웠습니다. 대구 우복금 생갈비 대구 달서구 와룡로31길 12 B동 우복금생갈비 우복금 생갈비 대구광역시 달서구 와룡로31길 12 B동 우복금생갈비 감삼동 우복금 생갈비 영업안내 매일 (월~금요일) 17:00 - 02:00 라스트 오더 01:00 위치 설명 대우월드마크 앞 택시 LPG 충전소 옆 로터리 끼고 위치 하고 있습니다. 편의사항 콜키지 가능(무료), 단체, 예약, 유아의자, 대기석, 출입구/좌석 휠체어 이용 가능, 주차(발렛 가능) 와 대기시간 엄청 오래 걸렸습니다. 밖에 대기석에서 한참 기다렸었어요. (그만큼 손님이 많고 음식이 맛있다는 뜻..) 대기순번 되어서 들어가니 바로 세팅해주시네요. 사장님처럼 보이는 분께서 오셔서 너무 오래 기다려서 미안하다고 명함 한장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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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 동물 이야기
    이미지 수26
    대구 송현동 맛집, 대구 서부정류장 일월식육식당에서 맛있는 소고기를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품질 좋은 소고기 저렴한 곳)

    "품질 좋은 고기 저렴하게!"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 . 모든 사진은 아이폰15PRO로 촬영하였습니다. 경제적 댓가를 받지 않았으며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지난 12월, 연말이라 기분 좀 내려고 여자친구가 찾아본 고기집에 가기로 하여서 다녀왔어요. 12월 중순에 갔다가 괜찮아서 크리스마스에도 여기서 밥 먹었는데 삼겹살 먹으러 가면 나오는 금액이랑 여기서 소고기 먹는 금액이랑 얼추 크게 가격차이가 나지 않아서 좋네요. 위치도 집에서 가까운 서부정류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방문하기도 편합니다. 대구 일월식육식당 대구 달서구 구마로 216, 일월식육식당 일월식육식당 대구광역시 달서구 구마로 216 송현동 일월식육식당 영업안내 화요일~일요일 11:00 - 22:00 월요일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가격대 고기 (가격변동), 상차림비 5,000원 편의사항 주차 가능 건물 하나가 일월 식육식당 입니다. 1층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1층에서는 고기를 구매해서 2층으로 올라가서 상차림비를 내고 고기를 구워먹으면 되는데 원하는 종류를 원하는만큼 구매해서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고기 구매해서 2층으로 올라와 안내받았습니다. 1층 테이블은 일반 식당처럼 되어있지만 2층 테이블은 다 룸으로 되어 있습니다. 모든 룸에 다 있는건 아니지만 일부 룸에는 이렇게 겉옷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도 있어요. 고기는 1층에서 따로 구매해서 올라오면 되고 2층에서는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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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 동물 이야기
    이미지 수22
    대구 본리동 맛집, 대구 두부맛집 수가성 본리점에서 맛있게 두부보쌈 먹고왔습니다.

    "드디어 먹었어! 두부보쌈!"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 . 모든 사진은 아이폰15PRO로 촬영하였습니다. 경제적 댓가를 받지 않았으며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예전에 회사가 성당동에 있을때는 점심에 본리동에 위치한 수가성에 가서 순두부찌개를 먹고오고 그랬었는데 회사가 이사오고나서 가질 못해서 솥밥이 그리운 집이 되었습니다. 가끔 점심먹을때 옆 테이블에서 아줌마들이 두부보쌈 시켜서 먹는거 보고 신기하다 싶었는데 드디어 제가 먹고 왔습니다 :) 불금에 우리 지아씨가 "나가서 먹자!" 해서 따라 나왔는데 처음에 가려했던 집을 가다가 본리동에서 신호 걸렸을때 "어? 수가성이다!" 했더니 맛있냐고 해서 난 괜찮았다 하니 그럼 한번 가보자고 해서 바로 내려서 갔습니다. (우리 누나 진짜 쿨해.. 이런게 쿨워터향인가) 대구 수가성 본리점 대구 달서구 본리동 64-5 수가성 순두부 본리점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명천로42길 5 B동수가성 화요일~일요일 11:00 - 21:50 월요일 매달 1, 4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까지 라스트 오더 21:20 <단체 이용 가능> 회사 점심시간에만 오던 곳을 밤에 오다니 여기 주차가 너무 헬이니 참고해주세요! 가격은 순두부찌개 기준으로 식사는 보통 11,000원 ~ 14,000원 사이의 가격대이며 안주류는 20,000 ~ 30,000원대 입니다. 전 보통 회사에서 점심 먹으러 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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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23 우리집 타란툴라 사육일기 :: 작년에 입양한 아마조니카 핑크토(Avicularia variegata) 한쌍 사육근황

    "아마조니카 한쌍 입양!"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작년 11월에 입양했었던 아마조니카 핑크토 입니다. 사연이 있어서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 "핑크토가 힘이다!" 라는 나만의 새마을 운동으로 핑크토 분양글들을 매일 같이 찾아보고 있을때 지인분의 도움으로 한쌍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나도 이제 거미쪽에서는 틀, 딸피인 상황이라 솔찍히 내 기준에서는 아마조니카가 핑크토에선 옐로우 밴디드와 함께 최고라고 생각하는 종인데 그런 아마조니카를 구할 수 있다고 하니 바로 "얼마인가요?" 를 카톡으로 보내는 나..! 암튼 그렇게 우리집으로 왔다. Avicularia variegata 아마조니카 핑크토 (수컷) 진짜 오랜만에 봅니다. 예전에는 왜 아마조니카의 매력을 몰랐을까 그저 대형 핑크토 1등으로만 기억했는데 실물로 오랜만에 보니 확실히 왜 1등인지 오랜시간이 지나서야 깨달았습니다. 대형 핑크토이다보니 확실히 수컷 사이즈도 크네요. 일단 먹이 잘 받아먹고 있는 수컷이다보니 왠지 암컷이랑 사이즈가 맞을까 싶네요. Avicularia variegata 아마조니카 핑크토 (암컷) 잠깐 이슈가 있었던 암컷 입니다. 사이즈 상으로 수컷보다 살짝 작게 느껴집니다. 이슈 탓에 등갑이랑 배가 많이 벗겨졌습니다. 빨리 탈피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생겼습니다. 빨리 포스팅하고 싶었는데 개체 컨디션 탓에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이렇게 블로그에 올리네요. 하루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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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22 우리집 타란툴라 사육일기 :: 아포노펠마 코스타리칸 제브라(니카라과)와 아포노펠마 블랙벨벳의 사육근황

    "거미 췍!"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블로그 포스팅을 못할 줄 몰랐네요. 원래 월요일에 올렸어야할 포스팅이였는데 이걸 겨우 수요일에 바쁘게 올리네요. 이번 설연휴가 상당히 길게 잡혀서 회사에서 월요일부터 계속 바쁘게 보내고 집와서 뻗어서 할 일만 간단하게 하고 쉬다가 잠들고 하니 포스팅도 못하고 벌써 수요일이네요. 이웃분들도 모두 설연휴 준비 잘 하고 계시나요? 오늘은 사육하고 있는 코스타리칸 제브라와 블랙벨벳의 사육근황을 적기 위해서 잘 지내고 있는 두 녀석들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Aphonopelma seemanni (Nicaragua) 아포노펠마 코스타리칸 제브라 (니카라과) 코르크 보드를 사육통 사이에 끼워놨더니 저 밑에서 은신처로 잘 써먹고 있습니다. 바닥재 살살 긁으면 이렇게 나오는데 아직 더 먹을 수 있을거 같은데도 사냥을 안하고 있어서 낼부터는 먹이 머리 눌러서 사육통에 넣어보려고 합니다. 얘가 사람 미치게 하는게 꼭 다른 곳은 건들지도 않으면서 물그릇 밑에 자꾸 굴을 파려고 들어가 있는데 물그릇에 물을 채우려고 보니까 물그릇의 바닥이 붕괴되어 있어서 깔렸으면 진짜 레전드다 싶었습니다. soo님한테 정말 잘 데려왔다 생각하는 종 중에서 당연 한 손가락을 차지하는 코제 :) 정말 코스타리칸 제브라 니카라과는 빨리 탈피 직후의 모습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암튼 흙놀이 실컷 하고 살고 있는 코스타리칸 제브라 니카라과의 근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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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17 우리집 타란툴라 사육일기 :: 아포노펠마 다이아몬드백과 아포노펠마 데저트 블론디(애리조나 산지)의 사육근황

    "시간이 멈춰있는 사육통"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지금 집에서 키우고 있는 타란툴라들 중에서 사육통 내부만 시간이 멈춰있는 종이 몇 종 있는데 그 종들 중에 대장들이 요 두녀석들 입니다. 처음 입양해서 세팅해준 뒤로 바뀐게 없네요. 아포노펠마 다이아몬드백과 데저트 블론디의 지극히 바뀐게 없는 사육근황 포스팅 입니다. Aphonopelma spec. "Diamond Back" 아포노펠마 다이아몬드백, 암컷 다이아몬드백은 종종 밥은 잘 받아먹는데 아무래도 뒤쪽에 바닥재 좀 더 쌓아서 굴을 파고 놀 수 있게 해줘야겠다고 생각드네요. 그래도 자세 하나는 초고수 입니다. 수컷은 지금 굴 파고 들어가서 입구 막은 뒤로 그냥 가만히 있던데 알아서 수완되길 바라고 암컷은 오늘 불금이니 피딩 한번 해야겠네요. Aphonopelma chalcodes (Arizona) 아포노펠마 데저트 블론디 (애리조나), 암컷 요녀석 데저트 블론디는 밀웜은 아예 안먹네요. 귀뚜라미나 풀무치 사다 먹여볼까 하다가 얘 하나 때문에 먹이긴 좀 그래서 그냥 시간을 두고 기다려보기로 하고 그냥 있습니다. 요즘 부쩍 코르크 보드 위에 올라가 있네요. 처음에는 구석에 자리를 잡고 있더니 :) 얘는 정말 탈피한 뒤의 발색을 꼭 보고싶네요. 오늘 밤에는 거미들 피딩 한번씩 싹 해야겠습니다. 겸사겸사 리오그란데골드들 집도 넓혀줘야겠고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포스팅 끝! 행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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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송현동 맛집, 대구 매운갈비찜이 맛있는 천사갈비찜에서 맛있게 매운 갈비찜 먹고왔습니다. (나혼자산다 맛집)

    "첫끼부터 땀구멍 오픈!"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 . 모든 사진은 아이폰15PRO로 촬영하였습니다. 경제적 댓가를 받지 않았으며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나는 아침을 먹지 않는다. (종일 배가 아프기 때문에) 나는 첫끼는 가볍게 먹는다. (입맛이 없기 때문에) 새벽내내 게임하고 유튜브 보다가 늦게자서 늦게 일어난 어느 주말, 지아씨는 미리 알아봐둔 맛집들을 찾아보고 천사갈비찜에 꽂혀버렸다. 난 헤비한게 싫다고 놉놉놉! 을 외쳤지만 어차피 가서 테이블에 앉혀놓으면 잘 먹을거면서 튕긴다고 끌고 나가더니 정신차려보니 나는 천사갈비찜 입구에서 순번을 기다리고 있었다. "여긴 어디죠?" 대구 천사갈비찜 대구광역시 달서구 학산로 176, 천사갈비찜 천사 갈비찜 대구광역시 달서구 학산로 176 천사갈비찜 • 천사갈비찜 영업시간 월요일~일요일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까지 (토/일요일은 브레이크타임 없음) 라스트 오더 21:10 나혼자산다 545회, 2024년 5월 10일 매운등갈비찜 주차와 단체 이용 가능, 남/녀 화장실 구분 배달 및 포장 가능한 곳이며 인기가 많습니다. - 방문 전 미리 연락하고 방문해보시는 것을 권장 젊은 사람들부터 어른들까지 정말 사람 많습니다.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할 수 있습니다.) 도로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가 쉽습니다. 카카오택시로 갈때는 이 위치 그대로 찍으면 건물 앞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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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15 우리집 타란툴라 사육일기 :: 귀여운 사이즈의 타란툴라 아포노펠마 블러드렉 암컷 근황(Aphonopelma bicoloratum)

    "굴 만들어주니 보기 힘들어!"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지금 키우고 있는 블러드렉은 참 작습니다. 타란툴라 피규어라고 할 정도로 작은 사이즈라서 은근 사육장 안에서 생활하는게 너무 귀여운데 물그릇과 코르크 보드 조각을 넣어주고 키우다가 굴을 파게하면 어떨까 싶어서 베라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크레스티드 게코들 슈퍼푸드 저어주는 숟가락으로 쓰고 있는 베라스푼으로 한스푼 크게 떠서 굴을 만들어줬더니 어느순간부터 얘가 눈에 보이는 시간이 확 줄은게 느껴지네요. "좋은걸까? 잘 모르겠다." Aphonopelma bicoloratum 멕시칸 블러드렉 그래도 이렇게 가끔 굴 속에서 나와있으면 "감사합니다!" 베라 스푼으로 굴 파주고 난 뒤부터는 정말 너무 얼굴 보기 힘들어져서 이렇게 나와있으면 그냥 기분 좋네요. 밥도 입구 앞에 던져주면 가지고 들어가고 있어서 최근 얼굴도 못봤는데 이 날 먹이주고 물그릇에 물 채워주려고 거미들을 렉에서 내렸는데 나와있어서 정말 기분 좋네요. 자세도 기가막히게 잡아주고! 오랜만에 사진 정말 많이 찍은거 같습니다. 굴을 못파게 했어야 했나 싶은 생각도 드는데 다음번 집갈이때는 아예 기존 굴을 허물고 언덕처럼 지금 은신처 자리에 바닥재를 더 많이 쌓아서 정말 굴처럼 쓸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지금은 뭔가 간이 굴 같은 느낌이라) 이렇게 얼굴 봤으면 된거지! 안커져도 되니까 그냥 오래오래만 살자 :) 오늘의 포스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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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14 우리집 타란툴라 사육일기 :: 별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는 팜포베테우스 sp. "마스카라" 암컷 근황(Pamphobeteus sp. "Mascara")

    "마스카라의 근황"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마스카라는 저번에 수컷이 탈피하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그때가 9월달이였는데 벌써 1월 중순이네요. 시간이 너무 유튜브 재생속도 1.25배처럼 훌쩍 지나가버려서 하루가 빠르게 느껴지네요. 어젯밤에 보니까 핑크토들 탈피해놓은게 여러마리 보여서 한동안 탈피글이 많겠네요. Pamphobeteus sp. "Mascara" 팜포베테우스 sp. "마스카라" (암컷) 아직도 팔팔한 마스카라 입니다. 마지막 탈피가 23년도 여름이였던걸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 뭐 잘 살고 있으니 걱정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밀웜 던져버리기! 수컷 수완되는거 기다리다가 암컷이 늙겠네요. 마스카라 한번 붙여보고 싶은데 지금 키우고 있는 수컷 이전에도 수컷 2마리가 더 있었는데 다 타이밍 안맞아서 남 주거나 팔았었습니다. 작을때부터 먹인 레오파드 게코 꼬리가 몇개인지 기억도 안나서 저 안에 몇마리의 레오파드 게코가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마뱀이 스스로 잘라낸 꼬리만 먹였습니다. 도마뱀 밥으로 주는 사이코패스 아닙니다 (하하) 얼추 메이팅 사이즈가 되서 그런지 더더욱 수컷이 완성체가 되는 날만 기다리고 있네요. 암튼 이래저래 거미 포스팅은 밀려있고 회사에서는 연초라서 정신없고 집가면 이상하게 할게 없는데도 할게 생겨나는 마법을 겪으니 시간이 너무 바쁘게 빨리 지나가네요. 이웃분들도 모두 화이팅 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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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11 우리집 타란툴라 사육일기 :: 그람솔라 타란툴라들 사육 근황 (그람솔라 자이언트 골덴니, 그로사, 그레이스모크)

    "새해 첫 거미 포스팅은요!" 글/사진 @사진찍는보근 연말에는 공벌레들 연말정산 한다고 공벌레들 포스팅만 했었는데 2025년이 시작되었고 역시나 거미들도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새해 첫 타란툴라 포스팅은 어떤 종이 좋을까 생각해봤는데 역시나 주고 받는 덕담보다는 장수종인 그람솔라들 기운 좀 받아가시라고 그람솔라들을 포스팅 하자고 생각하고 사진 찍어 왔습니다. Grammostola pulchripes 그람솔라 자이언트 골덴니 (암컷) 나만의 최애종, 자이언트 골덴니 입니다. 사실상 예전에 키우던 개체보다는 정이 없네요. 그냥 컬렉션 생각하고 키우고 있습니다. 가끔 생각나면 먹이 하나 던져주고 키우니 엉덩이 사이즈가 거의 멈춰있습니다. 전에 키우던 골덴니도 파워피딩 안하고 그냥 있는듯 없는듯 키우니 탈 없이 잘 컸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장수하는걸 목표로 있는듯 없는듯 키우고 있습니다. 다른 입문종들 솔찍히 모르겠는데 골덴니는 그냥 하나 있어야 한다고 머리가 그렇게 느끼네요. Grammostola grossa 그람솔라 팜파스 트웨니레드 (암컷) 원정출산가서 아직도 못돌아온 군필 그로사의 후임으로 영입했던 어린 그로사 입니다. 작아서 그런지 등갑이 아직 확실히 덜 큰게 사진만 봐도 확실하게 느껴지네요. 몇번을 더 탈피해야 그로사의 예쁘고 화려한 등갑이 나올련지 모르겠습니다. 솔찍히 엔트리도 참 예쁘고 그람솔라의 원탑인 종인건 맞는데 나는 솔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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