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가볼만한곳
4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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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샘
1.4만+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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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가볼만한곳 도담삼봉 볼거리와 주변 여행 코스

2박 3일 일정으로 충북 여행을 시작한 에릭샘 부부, 첫 번째 코스로 찾은 곳은 단양 도담삼봉이었습니다. 이곳을 올 9월에 이어 다시 들린 이유는 두 가지였는데요. 하나는 뽀얗게 운무가 낀 남한강 풍경을 보고 싶다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드론을 날려 360도로 멋진 장군봉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보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 여행 일 : 2024년 11월 11일 / 드론 촬영 허가를 받았습니다. 도착한 시간은 오전 7시 30분, 차는 단양 도담삼봉 공용 주차장에 세웠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텅텅 비었을 줄 알았는데 단풍 시즌이라 그런지 제법 차가 많더라구요. * 일일 주차 요금 : 소형 기준 3,000원 주차를 하고 곧장 전망대 쪽으로 나가봤습니다. 어떤가요, 아침 안개가 낀 남한강 모습이 꽤나 운치 있어 보이지 않나요? 호수같이 잔잔한 강물 위로 우뚝 솟은 3개의 봉우리, 역시나 단양 팔경 중 제1경답게 너무도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단양 도담삼봉 액티비티 그나저나 이후 안개가 거칠 때까지 한참 동안 비슷비슷한 남한강 풍경 사진만 찍어서 보여드릴 게 없는데 오늘은 이야기를 하는 게 좋을까요? 제2 주차장 쪽 단풍은 지금 가면 썰렁한 겨울 모습일 것 같고 뭐, 딱히 이야기할 만한 게 없으니 오늘은 충북 단양 가볼만한곳으로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 몇 가지를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황포돛배 과거 제 경험으로 볼 때 이곳 단양...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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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가볼만한곳 새별공원 고운골 갈대밭 가을 드라이브 코스

보발천 쉼터 여행을 하다 보면 우연히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기가 막힌 여행지를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저희 부부가 어제 보발재 전망대 가는 길에 우연히 들른 단양 고운골 갈대밭이 그런 예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 갈대밭 이야기를 해 보는 건 어떨까요? 고운골 갈대밭 붉은 단풍, 낙엽,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공원, 그리고 끝도 없이 이어진 갈대밭, 충북 단양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기에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멋진 곳이니 단양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여행 일 : 2024년 11월 11일 길을 가다 우연히 핑크뮬리를 보다 단양 읍내에서 보발재 가는 길, 10분쯤 달려 경치 좋은 남한강 강변길로 접어들어 5분쯤 달렸을 때 우연히 좌측으로 핑크뮬리가 보여 급히 차를 근처에 있는 농협 하나로 주차장에 세웠습니다. 새별공원 제1주차장 * 새별공원엔 차량 10여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급 호기심이 생겼던 이유는 핑크뮬리 말고도 두 가지가 더 있었는데요. 하나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걸어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있다는 것이고 또 한 가지는 길가에 큼지막하게 단양 고운골 갈대밭이라 쓰여있는 표지판이 서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위는 주차를 하고 핑크뮬리에서 사진 찍고 놀 때 그리고 이어지는 컷은 그 옆에 붉게 물든 단풍나무 옆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언뜻 ...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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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가볼만한곳 도담삼봉 볼거리 놀거리 외 기타 주변 여행지

강원도 여행을 마치고 복귀하는 날, 오후 6 :30시부터 비가 오시 시작하더니 단양 근처에 왔을 땐 급기야 폭우로 바뀌어 앞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비 오는 날 밤 운전은 위험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급 결정한 건 멀지 않은 단양 도담삼봉에서 하루 스텔스차박을 하는 것이었는데요. 그 이유는 화장실도 가까이 있고 식당, 매점 등 편의시설이 없는 게 없어서 하루 쉬워가기에 이만한 곳도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 여행 일 : 2024년 9월 6일 * 1일 주차요금 : 소형 기준 3,000원 이야기는 그렇게 된 거예요. 저녁 7시쯤 단양 도담삼봉에 도착한 후 곧장 식당으로 달려가 칼국수 한 그릇 뚝딱하고 무려 8시간 동안 차에서 잠을 잔 후 아침 7시 즘 더 이상 허리가 배겨 차에 있을 수 없어서 이렇게 전망대로 와서 멍을 때리고 있는 이유, 왼쪽부터 처봉, 남편봉, 맨 오른쪽이 첩봉인가요? 잠이 덜 깨서 피곤하지만 단양팔경 제1경인 우뚝 솟은 3개의 봉우리는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1. 단양 도담삼봉 놀거리 그나저나 너무 일러 썰렁한데 오늘은 어떤 말을 하는 게 좋을까요? 전과 같이 처음 오시는 분들을 위해 도담삼봉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보는 게 좋을까요? 뭐, 딱히 할 것도 없으니 지난 몇 년간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곳에 오면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을 모아 한 번 정리해 보...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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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볼만한곳 온달 국민관광지 오픈세트장 온달동굴 드라마촬영지

무더위 기세가 좀처럼 꺾기 지 않는 8월 중순, 에릭샘은 월 초에 왔던 단양 남천계곡을 다시 찾아와 2박 3일째 계곡가에서 캠핑 중입니다. 그런데 시원한 건 좋지만 이것도 이틀째 되니까 조금 지겨운 거 있죠? 게다가 좋아하는 계곡낚시도 이젠 조금 재미가 덜한 느낌이고~ 그래서 찾아왔습니다. 남천계곡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있는 온달 국민관광지! 이곳은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사극 드라마촬영지로 사진 찍기 좋은 온달 오픈세트장과 연중 평균 온도가 16도 이하로 유지되는 시원한 단양동굴을 세트로 즐길 수 있어 요즘같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단양가볼만한곳으로 정말 좋아 보였거든요. 네비를 찍고 도착한 시간은 2023년 8월 17일 오후 1시경, 서둘러 주차를 하고 향토 음식 거리를 지나 매표소로 올라왔습니다. 단양온달관광지 입장료는 성인 기준 ( 20세 이상 ) 단돈 5천 원 먼저 왔을 때도 했던 말이지만 지자체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가격 부담이 없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럼 준비가 끝났으니 온달 오픈세트장부터 돌아 볼까요? 위는 내부로 들어와 이궁이란 곳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주 오래전 망한 드라마인 연개소문에서 수나라 양제가 죽임을 당했던 바로 그 장소죠. 어떤가요, 눈으로 봐서는 세트장이라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실제 건물 같은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지 않나요? 사실 3년 전에 한 번 왔던 저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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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볼만한곳 구인사 가을 단풍 여행 어때요?

고운골 남한강 갈대숲부터 시작해서 보발재까지 드라이브를 즐기고 다음 코스로 매년 늦가을에 단양 가볼만한곳 하면 일 순위로 꼽히는 구인사에 들러봤습니다. 이곳은 5년 전 여름에 왔을 때 조사전까지 끝없이 이어지는 가파른 경사에 식겁한 뒤엔 근처에 와도 철저히 외면했던 곳인데요. 충북을 대표하는 단풍 명소로 가을 풍경이 너무도 아름답다는 말에 용기를 내어 재도전해 보기로 한 거랍니다. 도착 시간은 2022년 10월 26일 오후 2시경, 차는 불교 천대 중앙박물관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세웠습니다. ( 사찰 관람은 무료 / 주차요금은 소형 기준 3,000원) 그럼 준비가 끝났으니 한 번 올라가 볼까요? 박물관 맞은편에 해발 600미터에 위치한 구인사 입구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지만 초입부터 시작되는 은행나무 단풍 길을 포기할 수 없어 그냥 걸어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위는 버스 정거장에서 2분쯤 올라와 한 컷 담아 본 사진입니다. 역시나 시작부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단풍 모습이 남다르게 느껴졌는데요. 수북이 쌓인 낙엽길과 중간중간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어떤가요, 굽이치는 도로 양옆으로 가을이 내려앉은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경사가 심한 오르막이지만 주변 경치가 예술이라 이때는 크게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15분쯤 걸은 후에 단양 구인사 시외...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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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볼만한곳 다리안계곡 발 담그고 놀기 좋아요

여름 계곡에 진심인 에릭샘은 가끔 어르신 모시고 발 담그고 쉴 수 있는 장소에 관한 질문을 받습니다. 그러면 이런 분들에 적당한 맞춤형 계곡은 어떤 곳이어야 할까요? 일단 깊은 수심 이런 건 필요 없을듯하고 아마도 가장 중요한 건 편한 주차와 접근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질이 맑고 사람들로 덜 붐비는 곳이면 더더욱 좋구요. 그래서 오늘은 이런 조건에 딱 맞는 충북 단양에 있는 다리안계곡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곳은 여름철 Top 5에 드는 캠핑장 내에 있는 계곡인데요. 예약 없이 당일치기로 와도 주차비 3,000원만 내면 여유롭게 힐링 물놀이가 가능한 곳이랍니다. 먼저 위치 및 주변 여행지 정보부터 알려드려야겠죠? 다리안계곡은 단양 가볼만한곳 필수 코스 중 하니인 구경시장 있는 읍내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5억 년의 시간이 만든 천연 석회암 동굴인 고수동굴과 우리나라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과도 가까워 함께 묶어서 여행 코스를 짜기 좋은 곳이죠. 위는 주차장 모습을 담아 본 거랍니다. 이때 시간이 2022년 7월 27일 오후 2시경, 어떤가요 극성수기를 앞둔 요즘 치곤 꽤나 여유로워 보이지 않나요? 규모가 상당해서 복잡한 주말에도 자리 잡기가 쉽다는 점이 큰 장점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준비가 끝났으니 물가로 내려가 볼까요? 역시나 콸콸거리며 쏟아져 내리는 계곡물소리가 참 좋습니다. 장마 ...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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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볼만한곳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포함 단양 여행 코스 5곳

대한민국 녹색 쉼터인 충북 단양은 수도권과 가깝고 교통이 원활하기 때문에 힐링 여행지로 최근에 인기가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처음 가시는 분들 위해 단양 가볼만한곳 중에서 6~7월에 가기 좋은 단양 여행 코스 5곳을 동선에 맞춰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단양 도담삼봉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단양팔경 제1경인 단양 도담삼봉입니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 위에 우뚝 솟은 3개의 봉우리 모습이 너무도 멋져서 남한강 비경 중에 으뜸으로 꼽히는 곳이죠. 입장료는 무료, 주차요금은 소형 기준 3,000원인데요. 이곳은 제1~3 주차장까지 파킹 공간이 꽤 넓기 때문에 복잡한 주말에도 차 세우는 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그러면 단양 도담삼봉에 오면 사진 찍는 것 외에 어떤 것들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저는 3가지 액티비티를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탑승요금 3,000원인 황포돛배를 타고 도담삼봉 주위를 돌아보기 2) 요금이 10,000원인 유람선을 타고 조금 더 여유 있게 남한강을 돌아보기 3) 총 3km 구간을 소요시간 15분 정도 걸리는 관광마차를 타고 옛길 달려보기 ( 요금 대인 10,000원, 소인 5,000원 ) 어떤가요, 한곳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지 않나요? 그리고 시간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단양팔경 제2경인 석문까지 올라가 볼 것을 추천합니다. 석회동굴이 무너...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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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가볼만한곳 단양 도담삼봉 & 석문 단양팔경 둘러보기

이틀 전 단양 여행 중에 첫 번째 여행지로 도담삼봉을 찾아갔습니다. 올해 5월에 황포돛배 타러 들린 이후 3개월 만인데요. 여름꽃이 활짝 핀 화단 주위 산책도 즐겁고 운무가 낀 단양강 풍경이 아름다워 충북 가볼만한곳으로 한 번 더 소개해 볼까 합니다. 단양 도담삼봉은 북단양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마늘 닭강정으로 유명한 구경시장까지 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함께 여행 코스를 짜기 좋은 곳이죠.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소형 기준 3,000원의 주차 요금이 있습니다. 상가 건물 앞 메인 주차장은 주말엔 밀려드는 차량으로 꽤나 복잡합니다. 따라서 입구에서 우측 방향, 다리 아래로 큰 규모의 주자창이 있다는 점은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단양 도담삼봉이 어떤 장소인지는 알고 가야겠죠? 그래서 저도 안내 표지판부터 읽어봤는데요. 조선 개국공신인 정도전이 이곳에 살면서 자신의 호인 삼봉으로 이름을 지었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이후 퇴계 이황과 같은 많은 성리학 학자들이 그림과 시를 남긴 곳으로 유명하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3개의 봉우리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운데 가장 큰 건 남편봉, 우측에 등을 지고 있는 건 처봉, 맨 왼쪽에 있는 건 첩봉! 어떤가요, 무생물인 봉우리를 사람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 정말 재밌지 않나요? 첩봉이 좀 더 귀여워 보이고 살짝 남편봉 쪽...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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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볼만한곳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포함 5곳

휴가철이 시작된 요즘, 산세가 깊고 물이 맑은 대한민국의 녹색 쉼터인 단양으로의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단양 가볼만한곳 중에서 여름 시즌에 가기 좋은 관광 명소 5곳을 모아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단양 도담삼봉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단양팔경의 제1경인 도담삼봉인데요. 우뚝 솟은 3개의 봉우리가 (장군봉, 처봉, 첩봉) 남한강의 비경 중 으뜸으로 손꼽히는 곳이랍니다. 입장료는 무료 / 주차요금은 소형 기준 3,000원 , 이곳은 주차장 규모가 제법 커서 혼잡한 주말에도 차 세우는데 무리가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보입니다. 도담삼봉을 즐기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10,000 원하는 모터보트와 유람선을 타고 좀 더 가깝게 남한강을 즐겨보기 2) 탑승요금 3,000 원하는 황포돛배를 타고 주변 둘러보기 저는 이 중에서 황포돛배를 탔는데요. 도담삼봉 주위를 한 바퀴 돈 다음 강 건너 맞은편 단양팔경의 제2경인 석문 포토존에서 인생 컷을 담을 수 있었답니다. 어떤가요, 사람 키 이상으로 자란 풀숲 풍경이 꽤나 로맨틱하게 보이지 않나요? 파란 하늘이 예쁜 요즘에 황포돛배 코스는 단양여행의 필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도담삼봉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13 2.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 가볼만한곳의 두 번째는 도담삼봉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입니다. 근처에 유람선탑승소, ...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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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가볼만한곳 6월 꽃구경 여행지 단양 장미터널

요즘 충북 단양 가볼만한곳하면 아마도 6월 꽃구경 명소인 단양 장미터널이 떠오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막상 떠나려고 하면 개화 상황이 어떤지 걱정되는 게 사실이죠. 그래서 오늘은 2021년 6월 4일 촬영한 따끈따끈한 사진으로 현재 모습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작년 보다 훨씬 더 예쁘고 풍성하게 정원이 꾸며져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위치 및 주차 정보를 알려드려야겠죠? 네비에 장미터널을 입력하고 출발하면 대로변에서 안내를 멈추는데요. 그런 경우엔 5분 거리인 단양 유치원을 목적지를 재설정해서 그 앞에 주차 구역에 차를 세는 걸 추천합니다. 만약 주말이라 복잡하다면 전방 800미터 떨어진 무료 하상주차장에 세우고 1km 가량 걸어오시면 됩니다. 다소 먼 거리라 부담스러우신가요? 하지만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앞에 단양구경시장이 있어 둘러보기 좋고 장미터널까지 수변공원이 펼쳐져 있어 경치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게다가 유람선 선착장이 가깝고 여기가 패러글라이딩 착륙 장소이기 때문에 강과 파란 창공을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구요. 드디어 단양 장미터널의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첫 번째로 만나는 곳은 하트 모양 포토존, 탐스럽게 핀 장미가 절정인 모습인데요. 현재 개화 상태를 봐서는 6월 셋째 주까지는 무난하게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단양 ...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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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볼만한곳 장회나루 충주호 유람선 여행

이틀 전 충북 여행 중에 장회나루를 찾아가 충주호 유람선을 탔는데요. 기암괴석이 우뚝 솟은 풍경과 옥순대교를 지나 펼쳐진 육지 속의 바다같은 풍경이 아름다워 단양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장회나루는 단양 IC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충주호를 끼고 수안보까지 이어지는 월악산 국립공원 둘레길이라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더라구요. 입장권은 대인 15,000원, 12세 이하 소인 10,000원, 저는 당일 전화로 승선 시간을 알아보고 계좌이체 방식으로 20% 할인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신분증 지참 필수이며 매주 목요일은 방역 작업으로 휴무라는 점은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나루터 풍경을 담아 본 거랍니다. 첫인상은 마치 설악산 어디쯤에 놀러 온 느낌, 거대한 돌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풍경에 압도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건 식당과 카페 등 편이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었어요. 덕분에 고즈넉한 한옥건물 안에서 커피 한잔하며 승선까지 50분을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답니다. 탑승 전에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한 컷 찍어봤어요. 이곳은 '퇴계 이황과 두양이 사랑이야기' 공원인데요. 표지판을 보니 정승과 관기라는 신분의 벽을 뛰어넘은 애절한 일화가 전해진다 하더라구요. 곧이어 충주호 유람선이 들어와 승선을 했습니다. 그럼 내부가 어떤 모습인지 한 번 돌아 볼까요? 일단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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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여행 코스 단양강 잔도 & 만천하스카이워크

도담삼봉을 둘러보고 다음 단양 여행 코스로 찾은 곳은 단양강 잔도였습니다. 절벽을 끼고도는 산책로라 하니 호기심이 생겼고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겨울 풍경 또한 궁금했었거든요. 차는 상진대교 맞은편 도로가에 있는 제4 주차장에 세웠습니다. 이곳은 천추터널에 진입하기 전이라 무료이지만 만천하스카이워크 쪽은 주차요금을 내야 한다 하는 게 이유였답니다. 먼저 안내 표지판에서 단양강 잔도에 대해 읽어봤는데요. 총 길이 1.12km로 남한강 암벽을 따라 설치된 다리라 적혀있더라구요. 하지만 실제로 걸어보니 사진 찍고 경치 감상하는 시간이 더해져 왕복 1시간이 훌쩍 넘는 코스였습니다. 물론 워낙 주변 풍광이 절경인지라 시간 가는 줄 몰랐구요. 여기가 출발 지점, 특이한 점은 핸드폰 낙하주의 경고였는데요. 처음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저 또한 아찔한 경험을 몇 번 한 뒤에는 왜 이런 주의 사항이 계속 반복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중 한 가지 예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가요, 꽁꽁 언 남한강과 겨울나무 모습이 정말 그림같이 아름답지 않나요?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오지만 카메라를 놓칠 뻔했던 순간이라 정말 식겁했답니다. ᄏᄏᄏ 위는 단양강 잔도의 일반적인 길을 담아 본 거예요. 지붕이 있어 눈과 비를 피할 수 있고 나무데크라 걷기 편한 게 특징이었습니다. 중간에 멈춰서 절벽을 바라보면 마치 중국 장가계 귀곡잔도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차이점이 ...

202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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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 첫번째 단양 도담삼봉 둘러보기

얼마 전 충북 드라이브 길에 단양팔경의 첫 번째로 꼽히는 도담삼봉에 들러봤는데요. 남한강 중앙에 우뚝 솟은 3개의 봉우리 모습이 신비롭고 주변 경치도 아름다워 한 번 소개해 보려 합니다. 도담삼봉은 북단양 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근처에 단양강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있어 함께 연계해 여행 계획을 세우기 좋은 곳이더라구요. 입장료는 무료, 하지만 입구에서 주차요금 3,000원을 선불로 내고 들어왔습니다. 제일 먼저 시선이 간 곳은 역시 도담삼봉! 사진에서 봤을 때는 단지 3개의 작은 봉우리라 생각했는데 실제 육안으로 보니 훨씬 더 웅장한 모습이었어요. 그래서 안내 표지판부터 읽어봤는데요. 명승 제44호로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봉래(蓬萊), 방장(方丈), 영주(瀛州)의 삼신산(三神山)의 형태를 잘 보여주는 곳이라 하더라구요. 이외에 조선 태조와 함께 국가의 기반을 설계한 정도전이 이곳에서 거주해서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했고 이후 퇴계 이황 등 많은 인사들이 관련된 그림과 시를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적혀 있었습니다. 중앙에 가장 큰 봉우리가 남편봉이라고 불리는 장군봉, 귀퉁이에 정자가 세워져 있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오른쪽은 처봉으로 남편과 돌아앉은 모습으로 설명되어 있어 웃음이 곧장 터져 나왔답니다. 아마도 그 옆에 첩봉 때문에 더 재밌지 않았나 싶어요..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라 앙증맞고 장군봉 쪽으로 살짝 기운 모습이었...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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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볼만한곳 구인사 외에 5곳

단양은 산세가 높고 물길이 넓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여행지가 많습니다. 게다가 떡갈비, 쏘가리매운탕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도 반가운 곳이죠. 그래서 오늘은 단양 가볼만한곳 중에서 하루 여행 코스로 적당한 곳을 모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고수동굴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단양 고수동굴이랍니다. 흔히 접하는 터널 또는 광산과는 성격이 다른 천연동굴인데요. 석회암 Cave만의 독특한 볼거리가 충분한 곳이에요. 입장료는 어른 11,000원, 어린이 5,000원으로 다소 비싼 감이 있지만 석회암 동굴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전시관과 총 소요시간 1시간 이상 걸리는 내부 탐방로를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되는 수준입니다. 위는 내부 모습을 담아 본 거예요. 온도가 연중 12도를 유지하고 있어 여름철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게 느껴지는 게 특징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사가 심하고 직각으로 내려오는 계단 등이 있어 옷이 땀에 흠뻑 젓는 건 계절에 관계가 없지 않나 싶어요. 따라서 편한 복장과 신발이 필수라는 점은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 기억해 둘 점은 동굴 안이 꽤 어둡다는 거예요. 따라서 사진 촬영이 목적이라면 삼각대를 챙겨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고수동굴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 고수동굴관리사무소 2.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 가볼만한곳으로 두 번째 코스는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한 다누리...

2020.12.30
01:35
단양 쏘가리 매운탕 맛집 어부명가는 어떤곳?
재생수 512020.12.09
02:17
단양가볼만한곳 온달관광지는 어떤곳?
재생수 572020.11.29
02:11
단양 맛집 특색있는 성원마늘약선요리
재생수 39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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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많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이틀 전 충북 여행길에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에 들러봤는데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분포하는 다양한 어종들을 볼 수 있어 한 번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아쿠아리움은 단양 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근처에 쏘가리 매운탕 거리가 있고 고수동굴과도 가까워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면 좋을 것 같아요.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표소로 올라왔어요. 입장료는 어른 10,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으로 비싼 감이 있지만 약 220종의 어종을 자연 서식지와 흡사하게 전시해 놓아 관람 후에는 돈 가치는 충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영수증은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30분 거리인 온달관광지를 포함해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여행지가 제법 많이 있답니다. 내부로 들어오니 기획전시실이 눈길을 끌었어요. 단양이 쏘가리 낚시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극동 지역의 어종들을 한자리에 모아놨더라구요. 이건 한국 토종 쏘가리인데 크기가 작고 비늘에 표범무늬가 있는 게 남달라 보였어요. 중국과 일본 거는 훨씬 크고 줄무늬가 선명하지 못한 게 특징이었습니다. 1급수에서 서식하는 열목어도 볼 수 있었답니다. 해설을 읽어보니 연어과 어종으로 강원도 정선과 경상북도 봉화 지역의 열목어가 천연기념물 제 73호,74호로 지정되어 있다 하더라구요. 그러나 가장 신기했던 건 황쏘가리였던 것 같습니다....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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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스카이워크 돌아보고 짚와이어 어때?

공중을 걷는 듯한 느낌은 과연 어떨까요? 역시나 하늘 위를 걷는 것처럼 아찔했답니다. 다리도 순간 바닥에 달라붙은 듯 처음엔 한 발을 띄기도 쉽지 않았고요. 하지만 그동안 이런 곳에 익숙해져 그런 건지 잠시 뒤부터는 걱정했던 만큼 무섭지는 않더라고요. 물론 단양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보는 뷰 하나만큼은 그동안 들었던 그대로 너무나 멋졌던 건 사실이었고요. " 와 경치 봐 " 오늘은 6월 23일 화요일, 릭샘은 오전부터 푹푹 찌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단양으로 놀러 왔답니다. 이 번엔 작년에 왔을 때 시간이 없어 못 가본 구경시장, 고수동굴, 그리고 만천하스카이워크 이렇게 3 곳을 돌아 보려고요. 그렇게 먼저 시장부터 들려 냉막국수 한 그릇씩 하고 차로 10 분 거리에 위치한 고수동굴부터 구경하고 나온 거예요. 재밌었죠, 천연동굴은 태어나 처음 본 거라 마냥 신기하기만 했고 평균온도 12 도로 에어컨 바람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시원하기까지 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여기 단양 스카이워크에 정오를 조금 지나 도착해 보니 이번에 계획한 코스 순서는 좀 많이 잘 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름이 아니라면 읍내에 있는 구경시장, 다누리아쿠아리움 그리고 버스터미널 옆에 있는 고수대교 건너 만날 수 있는 고수동굴 이렇게 코스를 계획하는 것이 맞는 거지만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그늘 한 점 없는 이곳은 오전 일찍 1 순위로 돌아 보는 게 정답이 ...

2019.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