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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서귀포 카페 메릭빌 호주식 브런치 카페 feat. 사계해안

    제주 서귀포 카페 메릭빌 호주식 브런치 카페 feat. 사계해안 글, 사진: 서툰어른 제주 2주 살이 마지막 날, 어김없이 사계해안 일출로 시작! 일출 보고 제주 서귀포 카페 가서 브런치 먹는 게 마지막 날 계획된 일정이었다. 숙소 도보 1분 거리 일출 먼저 보고 제주 서귀포 카페 가실게요! 마지막 날이라 아쉬운 마음에 일출 따라 사계포구까지 천천히 걸었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 환상적이었다. 사계포구, 사계항에 있는 춘지등대까지. 아침 산책을 오랫동안 했다. 사계해안 아침 산책 후 숙소로 돌아와서 짐 다 싸 놓고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제주 서귀포 카페 메릭빌 브런치 먹으러 갔지요. 버스 정류장 근처라 이 근처를 여러 번 오갔는데 제주 2주 살이 끝무렵이 돼서야 발견했다. 눈에 띄진 않지만 심플한 외관, 호주식 브런치 카페다. 제주 서귀포 카페 인테리어 개성 있어. 9시 조금 넘어서 방문해서 아마도 내가 첫 손님? 이후 손님들이 차례대로 하나둘셋 들어오더라. 나는 제주 서귀포 브런치 카페 메릭빌 창가 쪽 2인석에 자리 잡았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 여유로운 아침이었다. 제주 서귀포 카페 내가 주문한 브런치 나오기 전에 곳곳을 두 눈에 담았다. 호주식 브런치 메뉴와 커피를 주문했는데 커피가 먼저 나왔다. 네이버 플레이스 소개 글 보니까 아내는 바리스타, 남편은 쉐프로 호주 시드니에서 십 년 동안 일했다고. 시드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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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 묵호 카페 회현커피 아메리카노 천 원 실화냐?

    동해 묵호 카페 회현커피 아메리카노 천 원 실화냐? 글, 사진: 서툰어른 묵호역으로 기차 타러 가는 길, 시간이 좀 남아서 카페나 갈까 했는데 대부분 10시나 11시에 오픈. 포기하고 묵호역에 가서 기다려야지 하며 걸어가는데 영업 중인 동해 묵호 카페 발견했다. 회현커피 오픈 기념 아메리카노 천 원이라고? 반신반의하며 들어갔는데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정말 천 원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천오백 원. 드립커피는 이천 원부터. 나는 드립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주문했다. 드립 아이스 아메리카노 ₩2,000 동해 묵호 카페 회현커피 내부를 살펴보니 2인석 자리가 두 개 있고요. 널찍한 4인석 자리가 네 개. 기차 시간 때문에 잠깐 머물다 가야 했지만 4인석 의자가 편하고 좋았다. 동해 묵호 카페 회현커피 주문과 동시에 한 잔씩 손수 내려 주시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는 점 참고! 로스팅한 날짜도 알려 주시고 아이스라서 조금 진하게 내렸다는 설명과 함께 드립 커피 받아서 내 자리로. 아침에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서 입이 텁텁했는데 그 텁텁함이 싹 사라지는 깔끔한 맛. 사실 커피 맛은 잘 모르지만 입맛에 잘 맞았다는. 여기 원두 종류도 다양하고 고급진 게이샤 커피까지 있는 걸 보고 이 집 보통이 아니구나 했다. 동해 묵호 카페 한쪽에 직접 로스팅 한 원두가 진열되어 있더라. 화장실 갈 때 보니까 카운터 뒤쪽에 로스팅 기계도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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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월 일상 기록

    2025년 1월 일상 기록 글, 사진: 서툰어른 2월이 다 지나가는 무렵에 정리해 보는 1월 일상 기록 스타트! 다사다난했던 2024년도가 지나가고 2025년 새해가 밝았다. 1월 1일에는 떡국을 먹어 줘야 하는 법. 사진은 마음에 안 들지만 제법 맛있게 잘 끓여진 떡국 두 그릇. 새해를 맞이하여 첫 번째로 한 결심은 48시간 물 단식. 사실 72시간 물 단식하려다가 무리가 안 가는 선에서 48시간 물 단식 완료. 이후 6일간의 보식까지, 1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는 열심히 비워 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단식 중에 시간을 떼우기 위해 드라마 도깨비를 봤는데 지은탁이 쓰던 필사책이 꽤 그럴싸해 보여서 인터넷으로 구입 후 끄적여 봤다. 새로운 취미 생활. Previous image Next image 1월 둘째 주 주말에는 양양&속초 여행 다녀왔지요. 5년 전에 혼자 속초 여행할 때 갔던 #예원수육국밥 남편이 좋아할 것 같았는데 역시나 취저. 삼척으로 돌아오기 전에 스타벅스 쿠폰 쓰려고 들렀던 #주문진스타벅스 여기는 여러모로 별로였다. 집으로 돌아오기 전 동해 #어촌마을이장댁 들러서 모둠 조개 2만 원 어치 사 와서 술찜 해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평일 오전 #투썸플레이스 가서 사치도 부리고요. 같은 날 저녁에 초대 받아서 다녀온 #하이덕산독채풀빌라 #남양축산 목살 사가지고 가서 고기 구워 먹고, #원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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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 한우 소고기 맛집 정직한식육식당

    동해 한우 소고기 맛집 정직한식육식당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오랜만에 한우 먹으러 동해 정직한식육식당 다녀왔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동해 한우 맛집 인정! 참고로 소꼬리구이만 호주산이고, 그외에는 한우 1++ no. 8/9등급만 취급하는 동해 한우 맛집이다. 우리는 갈빗살 2인분 주문했다요. 갈빗살 150g ₩34,000 맥주 ₩5,000 동해 한우 맛집 정직한식육식당 내부가 넓진 않은데 단체 예약 및 대관도 가능하다고 하니까 전화 문의해 보고 방문하는 것 추천!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풍경. 나름 오션뷰다. 소고기와 곁들여 먹으면 맛이 배가되는 와사비,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금 먼저 각각 준비해 주셨다. 곧이어 나온 소고기뭇국. 추운 날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먹으니까 금세 속이 뜨근해지고 좋더라. 소고기가 꽤 많이 들어있고요. 동해 한우 맛집 정직한식육식당 밑반찬을 모두 손수 만드신다는데 집밥 먹는 느낌 들고 좋더라. 시금치나물도 맛있고 특히 파김치와 갓김치랑 소고기 궁합이 굿! 동해 한우 먹는 데 술이 빠지면 섭섭하지요. 우리가 주문한 갈빗살 2인분, 300g인데 생각보다 푸짐해 보이고요. 동해 한우 굽기에 앞서 짠부터!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정직한식육식당. 소고기는 오래 구우면 질겨지니까 한 점씩 구워서 바로 바로 먹어 주기! 살짝 핏기 돌 때까지 구워서 먹어야 제일 맛있더라. 일단 와사비만 곁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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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카페 가볼 만한 곳 어서 이곳 feat. 계곡

    밀양 카페 가볼 만한 곳 어서 이곳 feat. 계곡 글, 사진: 서툰어른 두 번째 밀양 여행은 남편과 함께였는데 날씨가 한몫했다는. 알고 보니 남편이 날씨 요정? 아무튼 작년 시월 초 밀양 날씨는 여행하기 딱 좋았다. 시내에서 조금 벗어났을 뿐인데 싱그러움이 그득. 미리 점찍어 둔 밀양 카페 어서 이곳 주차장에 주차하고 난 뒤 찍은 풍경 사진인데, 지금 봐도 눈이 맑아지는 기분이다. 산 속에 있는 밀양 카페 어서 이곳. 삼문동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다. 남편이랑 오전에 부지런히 금시당 유원지, 산외면 해바라기꽃단지 둘러보고 점심 먹기 전에 잠깐 들른 밀양 카페. 통창으로 보이는 초록초록 산 뷰가 참 좋더라. 밀양 카페 인테리어는 앤틱. 주문한 커피 나오기 전에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혼자 오면 이 자리에 앉아도 좋을 것 같고요.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풍경. 밀양 카페 어서 이곳에서 한 시간 정도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왔다. 아메리카노 ₩5,000 우리 다음으로 들어온 아저씨 두 분은 동네 주민이신지 10분도 채 안 되게 앉아 있다 아아 원샷 때리고 나가시더라. 단풍이 들기 시작하던 시월 초의 밀양. 우리가 앉았던 밀양 카페 메인 공간 외에도 다양한 공간이 있어서 구경 좀 더 하다가 이동하기로 했다. 한여름에는 계곡 물에 발 담그고 시원한 커피 마시면 천국이 따로 없을 듯하고요. 자연친화적인 밀양 카페 어서 이곳. 벌레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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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 맛집 정갈한 한정식 맛집 담다 돌솥밥

    동해 맛집 정갈한 한정식 맛집 담다 돌솥밥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오랜만에 쉬는 날 남이 해 주는 밥 먹으러 동해 맛집 다녀왔지요. 정갈한 한정식 맛집 담다는 주차장 있긴 한데 항상 손님이 많은 곳이라 오픈런 아니면 근처 골목에 주차해야 한다. 우리는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해서 다행히 주차장에 주차 완료. 동해 맛집 담다 11시에 열어서 이른 점심 먹으러 갔지요. 캐치테이블 대기도 가능하지만 웬만하면 네이버로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 추천! 항상 손님이 많은 동해 한정식 맛집이라 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 예약하고 방문했더니 창가 자리를 잡아 주셨다. 토요일 아침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동해 맛집 담다 창 밖 풍경. 잡채, 튀김, 코다리조림, 간장불고기, 미역국 대신 된장국, 이외에도 열한 가지 밑반찬이 나오는 동해 한정식 맛집. 모든 메뉴 1인분씩 주문할 수 있어서 좋다. 예전에 왔을 때 흑미솥밥, 곤드레솥밥에 양념게장 추가로 주문해서 먹었어서 이번에는 전복솥밥, 해물솥밥 각각 하나씩 주문했다. 동해 맛집 담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 주문 후 곧바로 튀김과 잡채를 포함한 밑반찬이 나왔다. 아직 다 안 나온 건데 가짓수가 무려 열네 가지. 밑반찬만 봐도 배가 부르구나. 참고로 동해 맛집 밑반찬은 모두 리필 가능한데, 가짓수도 많고 양이 많아서 리필 하겠다는 마음은 사치. 아마 먹어 보면 알 것이다. 곧이어 간장불고기, 코다리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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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 오션뷰 카페 투썸플레이스 feat. 어달해변

    동해 오션뷰 카페 투썸플레이스 feat. 어달해변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오랜만에 강원도 동해 어달해변까지 드라이브 갔다 왔다요. 이제 운전하는 것에 제법 익숙해진 듯. 묵호에서 어달까지 해안도로라서 운전할 맛이 난다고요. 우리 집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어달해변. 겨울 바다의 낭만을 즐기고 계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 갑자기 봄이 온 듯 따뜻했던 어제. 우리는 동해 오션뷰 카페 투썸플레이스로 바로 뭅뭅! 어달해변 앞 도로변에 주차하면 된다. 난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를 더 선호하지만 오션뷰 카페는 못 참지. 강원도 동해 카페 투썸플레이스 어달해변점은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뷰 맛집이거든요. 동해 오션뷰 카페 투썸플레이스 어달해변점은 남편이랑 종종 오는 곳인데 1층 자리보다는 2층 자리가 확실히 더 좋다. 1층에서도 바다는 잘 보이는 편. 1층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바로 2층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샌드위치, 케이크 종류도 다양하지만 곧 저녁 먹으러 갈 거라서 커피만 주문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4,800 강원도 동해 오션뷰 카페 왔으니까 무조건 창가 자리에 앉아야지요.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에 앉아도 좋을 것 같다. 왼쪽이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투썸 디카페인은 처음 마셔 봤는데 확실히 연하더라. 동해 카페 곳곳에 콘센트가 있는 것도 플러스 요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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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중앙시장맛집 외계인닭강정 반반 포장 후기

    강릉중앙시장맛집 외계인닭강정 반반 포장 후기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오랜만에 기차 타고 혼자 강릉 여행 다녀왔다. 강릉 갈 때마다 거의 필수로 들르게 되는 강릉중앙시장. 강릉역 근처라 일단 접근성이 좋다. 강릉중앙시장맛집 많은데 전부 줄이 길어서 진이 빠지지만 여행 오면 매번 가게 되는 이유. 중앙시장 옆 월화거리도 강릉 가볼 만한 곳인데 소품샵, 맛집 등이 양 옆으로 쭉 늘어서 있다. 올 때마다 뭔가 새로운 것도 생겨 있고요. 나는 이번에 강릉중앙시장맛집 외계인닭강정 포장하러 갔지요. 원하는 포장 시간 15분 전에 전화하면 시간 맞춰 준비해 주신다고. 외계인닭강정 위치는 시장 출입구 2번 쪽. 찾아가기 쉽다. 멀리서부터 눈에 띄는 외관의 강릉중앙시장맛집 커피, 홍시스리라차, 홍시크림치즈 닭강정 세 가지 맛이 있고요. 한 마리 20,000원, 반 마리 12,000원, 반반으로 한 마리 주문하면 22,000원이다. 2만 원 이상 주문 시 2천 원, 1만 1천 원 이상 주문 시 1천 1백 원 할인해 주는 네이버 예약 쿠폰 있으니까 참고! 강릉중앙시장맛집 1인분 닭강정도 있다요. 네이버 리뷰 이벤트도 진행 중인 점 참고! 강릉중앙시장맛집 외계인닭강정 첫 방문이라면 두 가지 맛을 볼 수 있는 반반으로 포장하는 게 인지상정이지요. 나는 홍시스리라차, 홍시크림치즈 반반 닭강정으로 포장! 숙소 바로 앞 편의점에서 맥주까지 사고 모든 준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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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역 카페 알뜨 샌드위치 가성비 맛집

    강릉역 카페 알뜨 샌드위치 가성비 맛집 글, 사진: 서툰어른 아침 일찍 여는 강릉역 카페 알뜨. 숙소 체크아웃 하고 아점으로 샌드위치 먹으러 갔지요. 강릉역 도보 1분 컷. 강릉역 카페 알뜨 바로 앞 횡단보도만 건너면 역이라 기차 시간 애매할 때 들르기 좋을 듯. 1, 2층이 모두 카페고 생각보다 넓더라. 강릉역 카페 1층에서 주문하고, 진동벨 받아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 메뉴 사진을 못 찍었는데 샌드위치랑 음료 같이 주문하면 오백 원 할인해 준다고. 그리고 추가 금액 없이 통밀 식빵으로 변경 가능한 점이 좋았다. 가성비 무엇? 에그햄샌드위치 ₩6,800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 (-₩500) 강릉역 카페 2층에 편한 좌석도 있고, 오래 앉아 있기 좋을 듯. 나는 혼자 앉기에 편한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강릉역 카페 알뜨 곳곳에 콘센트가 있는 것도 아주 마음에 들어. 혹여나 추울까 무릎 담요도 준비되어 있다. 씨유와 지구대가 눈에 띄는 강릉 시티뷰. 나는 통밀 식빵으로 변경했지요. 한눈에 봐도 재료가 신선해 보이고요. 샌드위치 반쪽만 먹어도 어느 정도 배가 부를 정도로 크다. 참고로 여러 종류의 샌드위치뿐만 아니라 샐러드도 주문 가능한 강릉역 카페 알뜨. 두어 시간 여유롭게 시간 보내다 왔네. 2층에 있는 화장실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여러모로 편리한 강릉역 카페 알뜨 추천! 샌드위치 맛집인 건 당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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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감성숙소 가성비 숙소 찾는다면 달빛강릉

    강릉 감성숙소 가성비 숙소 찾는다면 달빛강릉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삼척에서 강릉 가려면 시외버스 타거나 동해역까지 가서 기차 타는 방법밖에 없었는데 삼척역 생기면서 강릉역까지 기차로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동해선 열차에서 바다 보려면 위쪽으로 올라갈 땐 오른쪽 창가 자리 사수! 바다 보면서 가니까 한 시간 후딱 가더라. 평창올림픽 때 만들어진 강릉역. 삼척역이랑 비교되게 으리으리하구먼. 강릉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강릉 감성숙소 예약해 놔서 바로 이동했다. 이번 강릉 여행은 뚜벅이 여행이라 강릉역 근처 숙소로 잡았다. 근처에 홈플러스, 월화거리, 중앙시장이 있어서 접근성 아주 좋고요. 얼마 전에 올 리모델링한 강릉 감성숙소. 강릉 감성숙소 1층 로비부터 분위기 있다. 달빛강릉 체크인은 15시, 체크아웃은 11시. 참고로 체크아웃 후에 짐 보관도 가능하다. 뚜벅이 여행자에게 여러모로 편리한 강릉 가성비 숙소. 비대면 셀프 체크인이라 한쪽에 키오스크 사용 안내가 있다. 나는 체크인 시간인 오후 세 시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다행히 바로 입실할 수 있었다. 예약 체크인 누르고 예약 시 부여 받은 예약 번호 입력하면 예약 내역과 객실 번호가 뜬다. 성인 인증을 위해 신분증이 필요하다는 점 참고! 셀프 체크인 절차는 간단했다. 체크아웃도 키오스크로 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요. 강릉 감성숙소답게 계단도 분위기 있게 꾸며 놓으셨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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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맛집 강릉역 근처 맛집 미면소 쌀국수 전문점

    강릉 맛집 강릉역 근처 맛집 미면소 쌀국수 전문점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오랜만에 혼자서 강릉 여행 다녀왔다. 강릉 여행은 오십 번도 넘게 가본 것 같지만 갈 때마다 여전히 새롭다. 강릉역 기차 타러 가는 길에 근처 강릉 맛집 찾다가 알게 된 쌀국수 전문점 미면소. 혼밥 하기 좋은 곳이다. 강릉 맛집 미면소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 얼큰한 게 당겨서 얼큰한 쌀국수 중에서 골랐다. 얼큰차돌박이쌀국수 ₩10,300 고기튀김 1P ₩2,500 강릉 맛집 미면소 자리는 바 형태로 되어 있어 혼밥 하기에도 부담 없다. 총 열대여섯 자리가 있는 듯 하고요. 점심 시간에는 웨이팅 있기도 하다던데 겨울 평일 한 시 넘어 방문해서 그런지 한산했다. 왼쪽 끝자리에 앉아서 쌀국수 조리하는 것 구경. 육수랑 재료가 다 준비되어 있는 상태라 그런지 음식 나오는 속도 매우 빠르고요. 기차 시간 한 시간도 안 남아 있어서 혹시나 기차 놓칠까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 노노! 주문하고 바로 나와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다. 강릉역 근처 맛집 찾는다면 꽤 좋은 선택지가 될 듯한 쌀국수 전문점 미면소. 강릉 맛집 미면소 내부가 넓진 않은데 키오스크 옆에 아기 의자도 구비되어 있고, 반대편에는 세면대랑 앞치마도. 식사하기 전에 손 씻을 수 있게 세면대 따로 두는 식당이 좋더라 나는. 단무지, 절임고추, 소스, 물은 선반 위에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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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맛집 고기 구워주는 고깃집 1703참한집

    동해시 맛집 고기 구워주는 고깃집 1703참한집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고기 좋아하는 우리 남편을 위해 오랜만에 동해시 맛집 고깃집 1703참한집 다녀왔지요. 동해에 고기 구워 주는 곳이 많지 않은데, (어쩌면 유일할지도) 이왕 먹는 거 제대로 먹어 보자 하고 찾아갔다. 예약하고 방문했더니 이렇게 미리 다 준비해 두셨더라. 고기의 맛을 배가시켜 주는 밑반찬 종류도 많고요. 동해시 맛집 주문하기 전부터 기대가 되잖아요! 동해시 맛집 1703참한집 첫 주문은 3인분부터 가능, 우리는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각각 1인분씩 주문했다. 고기 먹는 데 빠지면 서운한 맥주도 한 병. 삼겹살 130g ₩14,000 목살 130g ₩14,000 항정살 130g ₩16,000 맥주 ₩4,500 멜젓 주는 곳도 많지 않은데 멜젓 원할 시 요청하면 가져다 주신다. 동해시 맛집 고깃집 1703참한집 내부는 깔끔. 의자 안에 겉옷 넣어 둘 수 있는 점이 좋다. 남편은 술 말고 밥으로 달리겠다고 게장비빔밥도 함께 주문했는데 고기보다 먼저 나왔다. 게장비빔밥 ₩5,000 곧이어 숯불 넣어 주셨는데 숯 양이 어마하다. 고온이라 불 가까이 가면 사우나 온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우리가 주문한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각각 1인분씩. 왼쪽 아래에 있는 게 항정살인데 가장 비싼만큼 제일 맛있더라. 착착착 고기 먼저 올려 주시고요. 현란하게 구워 주셨다. 손놀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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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숙소 북스테이 일기 스테이

    춘천 숙소 북스테이 일기 스테이 글, 사진: 서툰어른 작년 여름 춘천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하룻밤 묵고 와야지 하고 춘천 숙소 찾아본 곳이 일기 스테이. 혼자 가기 좋은 북스테이라 예전부터 마음 속으로 찜해 놓은 곳이었다. 춘천 숙소 북스테이 일기 스테이 싱글룸 1박에 7만 5천 원, 조식 제공. 체크인 16시 / 체크아웃 11시 침대 옆에 책상이 있어 조용히 책을 읽거나 뭔가를 끄적이기 좋은 곳. 춘천 숙소 일기 스테이는 북스테이답게 곳곳에 꺼내 읽을 수 있는 책이 비치되어 있다. 1층 라운지에도 책이 한가득. 원하는 책을 골라 들고 객실로 올라가서 읽어도 되고, 라운지에서 읽어도 좋다. 참고로 1층 라운지는 오후 11시 반까지 열려 있다. 나는 춘천 숙소 일기 스테이 라운지 공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방 안에서 보낸 건 안 비밀. 불편한 옷차림이었던지라 라운지보다 방 안에서 잠옷 차림으로 책 읽는 게 편했다. 내가 고른 책은 권여선의 단편소설집 각각의 계절. 단편소설집이라 짧은 호흡으로 읽기 좋았다. 다음 날 아침, 춘천 숙소 일기 스테이에서 숙박하면 조식을 제공해 주시는데 오랜만에 가볍고 건강한 아침 식사를 한 듯. 간단한 아침 식사 후에 체크아웃 준비하고 1층 라운지로 내려와 책을 좀 더 읽었다. 참고로 춘천 숙소 북스테이 객실 내에서는 음식 섭취가 불가하고 음식 섭취는 1층 라운지 또는 2층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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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 오션뷰 카페 트리고 삼척해변점

    삼척 오션뷰 카페 트리고 삼척해변점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일요일 아침 브런치 먹으러 삼척 오션뷰 카페 트리고 삼척해변점 다녀왔지요. 삼척해수욕장 앞 카페 거의 다 가 봤는데 그 중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삼척 카페. 게다가 베이커리 종류가 많아서 종종 가는 곳이다. 오랜만에 늦잠 자고 아침 일찍 방문해서 갓 구운 빵 먹고 왔지요. 남편의 선택은 마늘바게트와 감자치즈베이글. 나는 감자소금빵이랑 잠봉뵈르소금빵 골랐다. 사실 남편도 나도 소시지소금빵이 제일 먹고 싶었는데 아직 안 나와서 차선으로 고른 잠봉뵈르. 감자치즈베이글이랑 어울릴 것 같은 쪽파크림치즈도 픽. 삼척 오션뷰 카페 트리고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한데 소금빵이랑 베이글이 가장 인기가 많은 듯하다. 삼척 카페 트리고 한쪽에 오븐도 구비되어 있어 원한다면 따뜻하게 데워 먹을 수 있다. 삼척 오션뷰 카페 트리고 갈 때마다 사람이 항상 많아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아침 일찍 방문한 덕에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었다. 3층에서 빵 고르고 계산한 뒤 4층으로 올라갈까 하다가 3층 창가 자리가 비어 있어서 바로 찜! 혹시나 더 좋은 자리가 있을까 싶어서 4층에도 올라가 봤는데 창가 자리는 하나만 남아있어서 3층에 앉기로. 사실 삼척 카페 트리고 전좌석이 오션뷰긴 하다.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서 어디에 앉아도 바다가 잘 보이긴 하는데 창가 바로 앞 자리가 제일 좋지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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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 카페 한옥 카페 최선옥 특제 쌍화차

    삼척 카페 한옥 카페 최선옥 특제 쌍화차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어제 가람영화관에서 영화 검은수녀들 보고 근처 삼척 카페 최선옥 다녀왔다. 오픈했을 때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이래저래 타이밍이 어긋났던. 가람영화관에서 도보 2분 거리라 영화 보기 전후에 들르기 좋은 삼척 카페. 한옥 카페라 취저. 밖에서 봤을 때는 안에 사람이 있는지 잘 안 보였는데 막상 문 열고 들어가니까 한 자리 빼고 꽉 차 있더라. 대추, 작약,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 진피, 갈근, 건강, 용안육, 계피, 감초 등의 약재를 넣어서 닳인 특제 쌍화차가 삼척 카페 최선옥의 시그니처. 허약, 피로, 식욕부진, 근육통, 감기몸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특제 쌍화차 ₩9,000 단체석 빼고 다 차 있었는데 내 뒤로 들어온 단체 손님으로 바로 자리가 찼다. 동네 어르신들 사랑방 느낌의 삼척 카페 최선옥. 한옥 카페 디테일이 살아있네. 창가 자리에 앉아 있던 손님들이 나가고 바로 창가 자리로 옮겼다. 삼척 카페 최선옥 내가 좋아하는 한옥 카페 느낌인데 좌석 간의 거리가 좁은 편이라 좀 불편했다. 혼자 앉기엔 그나마 창가 자리가 편했고요. 삼척 카페 최선옥 특제 쌍화차. 두근두근. 한약방 스멜이 스멀스멀. 쌍화차가 무슨 9천 원이나 하나 싶을 수 있지만 나오는 것 보면 바로 수긍하게 될지어다. 곶감, 떡, 약과와 함께 쌍화차가 나오는 다과 세트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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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충사 밀양 가볼 만한 곳 feat. 맛집 표충사가는길에서

    표충사 밀양 가볼 만한 곳 feat. 맛집 표충사가는길에서 글, 사진: 서툰어른 작년에만 밀양 여행 두 번 다녀왔는데, 풀어 놓을 이야기가 산더미. 첫 번째 밀양 여행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밀양 가볼 만한 곳, 표충사! 밀양을 대표하는 여행지 중 하나다. 밀양 시내에서 차로 30~40분 정도 소요되는 표충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는 길. 살짝 덥긴 했지만 친구랑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걷기 좋았다.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이끌고 나라를 구하는 데 앞장선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이 깃든 밀양 표충사. 신라 무열왕 때 원효대사가 지은 절이라고 한다. 한국사 공부하면서 주구장창 들었던 사명대사, 원효대사, 무열왕 왠지 반가웠다. 전날 비가 와서 비가 오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는 안 오고 살짝 흐린 날씨였다. 이런 날이 걷기엔 더 좋지요. 9월 초 배롱나무가 예쁘게 피어 있던 밀양 가볼 만한 곳. 친구랑 서로 사진 찍어 주기 바빴네. 표충사 곳곳에 피어 있던 배롱나무가 정말 아름다웠다. 밀양 대표 관광지라고 하기엔 생각보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더 좋았고요. 평생 볼 배롱나무 이날 하루 동안 다 본 듯. 인자한 인상의 불상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평온해진다. 밀양 가볼 만한 곳 표충사 생각보다 엄청 크진 않아서 산책하듯 가볍게 걷기 좋았다. 산을 등지고 있어서 그런지 공기도 좋고요. 밀양 가볼 만한 곳 표충사 곳곳을 눈에 담고 사진으로도 남겨 두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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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죽변 횟집 물회 맛집 원피스수산

    울진 죽변 횟집 물회 맛집 원피스수산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기나긴 설 연휴가 끝나갈 무렵 아쉬운 마음에 남편이랑 기차 타고 울진 여행 다녀왔다. 참고로 삼척역에서 죽변역까지 30분 걸리는데 운전해서 가는 것보다 편하고 빠르다. 울진 죽변 횟집 방문하기 위해 죽변역에서 45분 정도 걸을 각오가 되어 있었는데 역 앞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울진 시골 버스. 안 탈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정류장에서 하차 후 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울진 죽변 횟집 원피스수산. 박달대게, 박달홍게, 모둠회, 물회 등 울진 현지인 맛집이다. 남편은 대게보다 홍게가 달달해서 좋다며. 박달홍게 찜해 놓고 울진 죽변 횟집 원피스수산 안으로 들어갔다. 살짝 늦은 점심 시간인데도 울진 현지인 맛집답게 물회 드시고 있는 테이블이 많더라. 물회 맛집 포스에 육수물회, 모둠회 소, 박달홍게 두 마리 주문했다. 박달홍게 싯가 육수물회 ₩18,000 모둠회 소 ₩70,000 소주/맥주 ₩5,000 벽면에 낙서가 가득한 게 울진 현지인 맛집 포스를 풍긴다. 주문 후 곧바로 차려진 한 상. 기나긴 설 연휴의 대미를 장식할 한 상 차림에 술이 빠질 수가 있나. 쏘맥으로 부릉부릉. 낮부터 달려 봅니다요! 스끼다시로 나온 모둠 해산물. 전복, 소라, 해삼, 멍게까지 남편이 좋아하는 건 여기 다 모였네. 울진 죽변 횟집 매장에서 직접 조업을 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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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등 울진 가볼 만한 곳

    울진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등 울진 가볼 만한 곳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작년 9월에 다녀온 울진 여행. 삼척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라 종종 가는데, 이날은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을 타러 갔다. 울진 바다 맑은 것 좀 보소. 울진 가볼 만한 곳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죽변 승하차장에서 탑승 후 봉수항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데 총 4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다. 사실 이전에 시도한 적이 있는데 입구에 줄이 길게 늘어선 것 보고 바로 포기. 이날은 금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이전과 다르게 기다리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운영 시간은 평일 9시 반~18시 주말 9시~18시 반,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라고 한다. 탑승료는 1, 2인 탑승 시 ₩21,000 3인 탑승 시 ₩28,000 4인 탑승 시 ₩35,000 울진 죽변 스카이레일 타면서 보는 바다. 바다 가까이서 구경하기 좋다. 울진 가볼 만한 곳 하트해변도 지나고요. 귀염 뽀짝 앞서 가는 스카이레일도 보이네. 물 맑은 것 좀 보소. 봉수항까지 20분 정도 걸리는데 시간이 후딱 가더라. 봉수항에서 돌아오는 길에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고요. 남편이랑 같이 찍은 사진은 결과물이 좋지 않아 올릴 수가 없네. 바다는 봐도 봐도 좋구먼. 울진 가볼 만한 곳 죽변 등대와 폭풍속으로 드라마 세트장도 지나가는 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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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실내 가볼 만한 곳 강릉역 카페 체크이스트 feat. 기념품

    강릉 실내 가볼 만한 곳 강릉역 카페 체크이스트 feat. 기념품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강릉역 카페 체크이스트 다녀왔다. 바로 앞에 공영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리하고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강릉 실내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 사진 찍기 정말 좋더라. 강릉역 카페 체크이스트 외부 좌석도 매력적이야. 봄, 가을 밤에는 더 낭만적일 듯하고요. 강릉 실내 가볼 만한 곳, 체크이스트 내부도 정말 잘 꾸며 놨더라. 구경은 천천히 하기로 하고 일단 요기할 것들을 골라 보기로 했다. 티그레는 처음 봤는데 앙증맞은 크기에 눈길이 가더라. 구운 버터 풍미가 느껴지는 프랑스 디저트 티그레. 호랑이 얼룩을 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얼핏 보면 작은 듯하지만 속이 꽉찬 강릉 티그레. 우리는 얼그레이, 감자, 곶감, 옥수수 티그레 픽! 누네띠네 스콘과 피스타치오 퀸아망도 담았다. 이스트파이는 강릉 기념품으로 사가지고 가도 좋을 듯. 강릉 티그레도 선물용으로 포장 가능!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즐길 아메리카노와 강릉역 카페 체크이스트 시그니처 음료 중 하나인 피스타치오크림라떼 주문했다. 아메리카노 ₩5,000 피스타치오크림라떼 ₩6,500 강릉역 카페 동영상으로도 담아 봤다. 호텔 컨셉에 충실한 강릉 실내 가볼 만한 곳, 체크이스트! 곳곳에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 찍기 좋더라. 날씨 좋은 날에는 피크닉 세트 대여해서 바다 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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