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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카페 메릭빌 호주식 브런치 카페 feat. 사계해안 글, 사진: 서툰어른 제주 2주 살이 마지막 날, 어김없이 사계해안 일출로 시작! 일출 보고 제주 서귀포 카페 가서 브런치 먹는 게 마지막 날 계획된 일정이었다. 숙소 도보 1분 거리 일출 먼저 보고 제주 서귀포 카페 가실게요! 마지막 날이라 아쉬운 마음에 일출 따라 사계포구까지 천천히 걸었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 환상적이었다. 사계포구, 사계항에 있는 춘지등대까지. 아침 산책을 오랫동안 했다. 사계해안 아침 산책 후 숙소로 돌아와서 짐 다 싸 놓고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제주 서귀포 카페 메릭빌 브런치 먹으러 갔지요. 버스 정류장 근처라 이 근처를 여러 번 오갔는데 제주 2주 살이 끝무렵이 돼서야 발견했다. 눈에 띄진 않지만 심플한 외관, 호주식 브런치 카페다. 제주 서귀포 카페 인테리어 개성 있어. 9시 조금 넘어서 방문해서 아마도 내가 첫 손님? 이후 손님들이 차례대로 하나둘셋 들어오더라. 나는 제주 서귀포 브런치 카페 메릭빌 창가 쪽 2인석에 자리 잡았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 여유로운 아침이었다. 제주 서귀포 카페 내가 주문한 브런치 나오기 전에 곳곳을 두 눈에 담았다. 호주식 브런치 메뉴와 커피를 주문했는데 커피가 먼저 나왔다. 네이버 플레이스 소개 글 보니까 아내는 바리스타, 남편은 쉐프로 호주 시드니에서 십 년 동안 일했다고. 시드니처럼 ...
동해 묵호 카페 회현커피 아메리카노 천 원 실화냐? 글, 사진: 서툰어른 묵호역으로 기차 타러 가는 길, 시간이 좀 남아서 카페나 갈까 했는데 대부분 10시나 11시에 오픈. 포기하고 묵호역에 가서 기다려야지 하며 걸어가는데 영업 중인 동해 묵호 카페 발견했다. 회현커피 오픈 기념 아메리카노 천 원이라고? 반신반의하며 들어갔는데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정말 천 원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천오백 원. 드립커피는 이천 원부터. 나는 드립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주문했다. 드립 아이스 아메리카노 ₩2,000 동해 묵호 카페 회현커피 내부를 살펴보니 2인석 자리가 두 개 있고요. 널찍한 4인석 자리가 네 개. 기차 시간 때문에 잠깐 머물다 가야 했지만 4인석 의자가 편하고 좋았다. 동해 묵호 카페 회현커피 주문과 동시에 한 잔씩 손수 내려 주시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는 점 참고! 로스팅한 날짜도 알려 주시고 아이스라서 조금 진하게 내렸다는 설명과 함께 드립 커피 받아서 내 자리로. 아침에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서 입이 텁텁했는데 그 텁텁함이 싹 사라지는 깔끔한 맛. 사실 커피 맛은 잘 모르지만 입맛에 잘 맞았다는. 여기 원두 종류도 다양하고 고급진 게이샤 커피까지 있는 걸 보고 이 집 보통이 아니구나 했다. 동해 묵호 카페 한쪽에 직접 로스팅 한 원두가 진열되어 있더라. 화장실 갈 때 보니까 카운터 뒤쪽에 로스팅 기계도 있고요. ...
2025년 1월 일상 기록 글, 사진: 서툰어른 2월이 다 지나가는 무렵에 정리해 보는 1월 일상 기록 스타트! 다사다난했던 2024년도가 지나가고 2025년 새해가 밝았다. 1월 1일에는 떡국을 먹어 줘야 하는 법. 사진은 마음에 안 들지만 제법 맛있게 잘 끓여진 떡국 두 그릇. 새해를 맞이하여 첫 번째로 한 결심은 48시간 물 단식. 사실 72시간 물 단식하려다가 무리가 안 가는 선에서 48시간 물 단식 완료. 이후 6일간의 보식까지, 1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는 열심히 비워 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단식 중에 시간을 떼우기 위해 드라마 도깨비를 봤는데 지은탁이 쓰던 필사책이 꽤 그럴싸해 보여서 인터넷으로 구입 후 끄적여 봤다. 새로운 취미 생활. Previous image Next image 1월 둘째 주 주말에는 양양&속초 여행 다녀왔지요. 5년 전에 혼자 속초 여행할 때 갔던 #예원수육국밥 남편이 좋아할 것 같았는데 역시나 취저. 삼척으로 돌아오기 전에 스타벅스 쿠폰 쓰려고 들렀던 #주문진스타벅스 여기는 여러모로 별로였다. 집으로 돌아오기 전 동해 #어촌마을이장댁 들러서 모둠 조개 2만 원 어치 사 와서 술찜 해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평일 오전 #투썸플레이스 가서 사치도 부리고요. 같은 날 저녁에 초대 받아서 다녀온 #하이덕산독채풀빌라 #남양축산 목살 사가지고 가서 고기 구워 먹고, #원호수...
동해 한우 소고기 맛집 정직한식육식당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오랜만에 한우 먹으러 동해 정직한식육식당 다녀왔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동해 한우 맛집 인정! 참고로 소꼬리구이만 호주산이고, 그외에는 한우 1++ no. 8/9등급만 취급하는 동해 한우 맛집이다. 우리는 갈빗살 2인분 주문했다요. 갈빗살 150g ₩34,000 맥주 ₩5,000 동해 한우 맛집 정직한식육식당 내부가 넓진 않은데 단체 예약 및 대관도 가능하다고 하니까 전화 문의해 보고 방문하는 것 추천!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풍경. 나름 오션뷰다. 소고기와 곁들여 먹으면 맛이 배가되는 와사비,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금 먼저 각각 준비해 주셨다. 곧이어 나온 소고기뭇국. 추운 날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먹으니까 금세 속이 뜨근해지고 좋더라. 소고기가 꽤 많이 들어있고요. 동해 한우 맛집 정직한식육식당 밑반찬을 모두 손수 만드신다는데 집밥 먹는 느낌 들고 좋더라. 시금치나물도 맛있고 특히 파김치와 갓김치랑 소고기 궁합이 굿! 동해 한우 먹는 데 술이 빠지면 섭섭하지요. 우리가 주문한 갈빗살 2인분, 300g인데 생각보다 푸짐해 보이고요. 동해 한우 굽기에 앞서 짠부터!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정직한식육식당. 소고기는 오래 구우면 질겨지니까 한 점씩 구워서 바로 바로 먹어 주기! 살짝 핏기 돌 때까지 구워서 먹어야 제일 맛있더라. 일단 와사비만 곁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