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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바다앞 수산시장 공영 주차장 친구들이랑 시흥에 놀러갔다가 가까운 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잠깐 들러서 구경했어요. 참으로 오랜만에 방문인데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화재소식을 접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새롭게 정비된 모습으로 예전과는 다르게 깔끔해졌어요. 예전에는 주차장도 쉽지 않아서 도로변에 주차전쟁에 가까웠는데 이젠 유료 공영주차장이 잘 되어 있더라고요. 저희는 소래 제1 공영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걸어서 한 100미터정도 되나.. 조금만 걸어가면 소래포구라서 주차하기 딱 좋았어요. 소래제1 공영주차장 요금 30분 1,000원 60분 2,000원 120분 4,000원 240분 8,000원 주차장 건너편에는 넓은 공터같은 공원이 있는데 거기에는 꽃게 조형물을 볼 수가 있었어요. 인근에는 아파트들로 개발이 많이 되어 신도시에요. 주차장 옆으로는 소래역사관이 있어요. 요건 따로 포스팅 할께요. 가족들과 방문했던 그때 생각하니 참.. 여행이란 사람의 머릿속을 돌아다니다가 다시 찾으면 떠오르는게 신기했어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이랑 입구도 멋지게 새워두었네요. 주차장에 주차를 마치고 소래포구로걸어가는데 포장마차에서 파는 먹거리가 들어와요. 새우깡은 역시 바닷가 갈매기 먹이주기로 아주 그만이죠. 소라, 번데기도 반갑네요. 개천에 흐르는 물길따라 갈매기 발견 바로 그곳은 장도포대지였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역사가 있는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