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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갑자기 남편과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으로 쇼핑 갔다가 근처 카페를 알아보던 중 친구가 알려준 카페가 생각이 나서 갔더니 도자기를 판매하는 곳도 있고 식당도 있고 이천 카페도 있는 곳이었어요. 카페 뒤쪽으로는 산책하는 곳도 있는데 곳곳에 볼거리들도 많아서 사진 찍기도 좋고 구경하기 좋더라고요. 이천 카페를 찍고 도착해 파킹 안내로 들어가니 건물들이 다양하게 많더라고요. 커피앤베이커리 건물이 이진상회이고 도자기를 파는 더이진과 강민주의 들밥집 인도하우스 등이 그 안에 있더라고요. 더이진이라는 건물은 각종 화분과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어서 구경하기 좋은 곳인데 맨 왼쪽 건물로 매장 이전 중으로 매장이 굉장히 어수선하더라고요. 더이진 창고형 매장으로 이전하는 모양입니다. 지금은 복잡해 보여 다음 기회에 구경해 보기로 했어요. 업소용 가정용 생활 도자기와 인테리어 소품 직수입 다도구 나무제품 유리제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인 거 같아요. 더이진상점 덕에 주변이 온통 볼걸리가 가득한 거 같았어요. 귀여운 캐릭터 화분들 넘 예쁘더라고요. 아.. 갖고싶당.. 둘 곳도 없으면서 ㅋㅋㅋ 가을 느낌의 담쟁이덩굴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예뻐서 사진 찍기에도 아주 그만 참 마음에 드는 사진이에요. 일단 이천 카페에 들어가는 거보다는 주변을 걸어 다니기로 하고 남편과 산책을 시작했어요. 카페 앞에는 이런 분수대도 있어요. 해가 점점 지기 시작하는지라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