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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글마리에요 :) 오랜만에 포스팅이죠~ 요즘 일이 생겨서 요리도 못하고 포스팅도 못하다가.. 다시 힘내보려고 해요!! 오늘은 집에 반찬 없을 때~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기 좋은 두부봉 소세지 요리를 소개해볼게요. 컬리 장 보다가 눈에 띈 풀무원 두부봉이에요. 두부가 50% 이상 함유되어 있어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맛은 세 가지가 있는데요. 기본 맛인 플레인, 치즈가 들어간 치즈맛 오징어 식감을 더한 해물맛. 저는 처음 구매이니 기본 플레인을 사봤어요. 어릴 적 먹던 분홍소시지가 생각나는 포장이죠~ 두부봉으로 간단하게 소시지 반찬 만들어봐요 1. 먹기 좋은 두께로 잘라줍니다. 자른 단면을 보니 두부와 생선살로 만든 속살에 야채들이 쏙 박혀 있는 게 보여요. 2. 계란 2개 풀고 섞어 줍니다. 두부봉에 간이 되어있을거라 계란에는 따로 소금간하지 않았어요. 3. 두부봉에 계란물 입혀주고요. 4. 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하나씩 올려줍니다. 중간중간 뒤집어 주고요. 두부봉은 생으로 먹어도 되고 그냥 굽거나 계란물 입혀서 구워도 돼요.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어요. 건강한 한 끼 반찬 먹어볼까요 한 김 식혀준 뒤 그릇에 옮겨 담았어요. 간단해서 더 좋은 소세지 요리 완성이에요! 매번 진수성찬 차리기 힘들잖아요. 가끔은 주부의 숨통을 틔워 줄 이런 반찬도 필요하답니다. 두부랑 생선살이 들어가서 일반 소세지보다 부드러운 식감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