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우리 삶에 미니멀라이프라는 단어가 들어왔다. 미니멀라이프를 하면 삶이 간편해진다고. 꼭 필요한 물건과 경험에 집중하니 불필요한 소비는 줄어들고, 자연스레 돈 모으기 속도는 빨라지는 것은 당연지사. 또한 시간· 에너지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출처:unsplash 미니멀 소비 미니멀라이프를 하기 위해 가장 여러운 관문이 아닌가 싶다. 이 세상에 나온 물건은 누구에게나 유용하게 쓰일 물건이니까. 다이소만 가면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고. 이 물건을 구입하면 삶의 질이 올라갈 것 같다는 생각에 덜컥 구입을 한다. 필요하다고 생각해 구매했지만, 정작 쓰는 횟수는 1년에 몇 번 쓸까 말까 한 것들이 부지기수. 유용하다고 생각해 샀지만 정작 사용 횟수가 줄어드니 공간만 덩그러니 차지. 집은 점점 어수선해진다. 버리려고 해도 버리는 비용이 발생하고.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 보니 습관이 하나 생겼다. 내게 꼭 필요한 것인가 아닌가. 고민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지출을 늦추거나 없앨 수 있으니 돈 모으기 속도는 점점 빨라진다. 출처:unsplash 미니멀 소유 요즘 신축 아파트에는 지하공간에 세대별 짐 보관함이 마련되어 있는 곳도 있다. 짐 보관함에는 계절용품인 겨울철 스키용품이나 여름철 캠핑 용품 or 스포츠 및 취미용품인 골프 장비· 자전거·낚시 용품을 보관하는 용도로 쓰인다고. 짐 보관함이 별도로 없다면 당연히 내가 쉬는 공간에 이...

몇 달 전부터 화장실 환풍기가 이상이 있었다. 환풍기를 틀면 바로 환기가 되는 것이 아니라 '드드드드'이런 소리가 몇 번 들리더니 환풍기가 작동되네. 이상이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딱히 불편함은 없었기에 그냥 쓰고 있었는데 '드드드' 나는 소리 텀이 점점 길어진다. 고장이 났던 우리 집 환풍기 '이제 고칠 때가 되었구나' 생각 하고 수리를 하려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한다. 상담원이 비용을 안내해주길, 출장비 3만 원·점검비 1만 5천 원, 수리하게 되면 부품비는 별도. 점검비를 따로 받다니......😭 나중에 수리기사분에게 전화가 왔고 부품비만 7만 원 정도 견적이 나올 거라는 말을 들었다. 이 말을 신랑에게 했더니 신랑이 고쳐보고 안되면 그때 해보자고. 우선 셀프로 고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신랑이 고장 난 원인을 찾았고, 그 부품을 사려고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회사 규정상 부품은 따로 안 판다고 한다. ( 셀프로 고치는 것도 안되게 막아놓았구나.. ㅜㅜ) 무조건 기사분이 가서 고쳐야 한다고. 찾아보니 환풍기를 통째로 바꾸는 방법이 있더라. 찾아보니 인터넷에서 약 8만 5천 원 비용이 들고. 그럼 그냥 기사분을 불러 수리하는 것이 나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 하지만 우리 신랑은 이대로 포기하지 않고, 다시 블로그를 검색해 본다. 찾아보니 고장 원인이 된 부품이 무엇인지 알아냈고, 어떤 부품으로 고쳤는지 알려주는 글을...

가평펜션 키즈 풀빌라, 청평키즈풀빌라 아이들을 위한 준비, 가평펜션 가평키즈풀빌라 이제 우리 아이들도 차를 타고 2시간은 거뜬히 다녀올 수 있으니, 겨울 방학 동안 이곳저곳 다니며 추억 쌓기를 해본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가평에 위치해 있는 가평키즈풀빌라.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이곳은 아이들을 위한 곳이구나 확 느껴지더라. 방방 뛸 수 있는 트램펄린과 자그마한 놀이터가 우리를 맞이한다. 가평키즈풀빌라는 여름에 오면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도 준비되어 있다. 미끄럼틀에서 쭉 내려와 수영장에 풍덩. 상상만 해도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이 될 것만 같구나. 가평키즈펜션에서 우리는 A동에서 머물렀고 숙소에 들어서자 딱 보이는 정글 짐. 우리 아이들은 이 모습을 보고 환호한다. 어른인 내가 봐도 이렇게 좋은데 아이들 눈에는 오죽할까.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높이도 높다. 3층 높이로 되어 있어 위아래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공간도 많고. 숨어 있을 곳도 많아 아이들에게는 천국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카평키즈펜션 답게 1층에는 아이들이 소꿉놀이를 할만한 장난감도 준비되어 있다. 가평온수풀 계단을 하나 올라가면 2층에 가평온수풀이 준비되어 있다. 보통 저녁이나 다음날이 되면 물이 식는데 이곳은 물 온도가 꾸준히 유지가 되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평온수풀을 이용할 수 있겠더라. 가평온수풀인 튜브와 구명조끼도 준비되어 있고, 더 필요하다면 1층에 준비되...

오늘 [보인다] 앱에 관한 이벤트 내용의 글을 올렸어요. 오늘 글을 보신 분들 중에 포인트 모아 출금 완료까지 하신 분들이라면 출금완료 캡쳐와 닉네임을 비밀댓글로 남겨주시면 보인다 앱에서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해 드린다고 합니다. 위 글은 오늘 포스팅에 추가된 내용이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눌러 확인 부탁드립니다. 앱테크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꼭 참여해보세요:) https://blog.naver.com/happydream373/223710557933 쉬운 리워드 앱테크, 보험정보 플랫폼 보인다 우리 집 생활비 줄이기 일등공신은 앱테크다. 앱테크 덕분에 포인트 모아 필요한 식비나 생활비 지출을 하... blog.naver.com

4인 가족 급여가 112만 5천 원이라고 하면 생활이 유지가 될까? 실제 공식적인 우리 집 급여는 2년 동안 112만 5천 원이었다. 그 이유는 육아휴직 급여가 112만 5천 원이었으니까. (2년 차 육아휴직) 구에서 지원해 주는 아빠 휴직 장려금 50만 원이 있었지만, 7개월만 지급이 되었던 터라 1년 중 나머지 5개월은 112만 5천 원만 받을 뿐이었다. 이 급여로 어떻게 4인 가족생활이 가능할까 의문이 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 솔직히 불가능한 금액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 때문에. 생각해 보면 그동안 생활비 절약을 위한 노력들이 모이고 모여 가능하지 않았을 싶더라. 사교육비 우리나라 사교육비 지출은 어렸을 때부터 시작된다. 그 시작은 문화센터나 방문 수업. 내 아이에게 해주는 것인데 무엇이 아까울까. 월 10만 원 정도 라면 큰 부담이 안되니 하나 둘하다 보면 10만 원, 20만 원 늘어나게 된다. 또한 아이에게 좋다는 책을 전집으로 산다면 그 비용은 더 껑충 뛰게 된다. 블로그에 기록한 엄마표 활동들 사교육을 무조건 배척해야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사교육비용이 급격히 늘어난다는 중고등학교 때를 대비해 무리해 사교육을 시키지는 않는 상황. 엄마표로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주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수업이 있다면 참여하고, 한글과 수학은 기본적으로 집에서 가르치고, 책은 중고로 구입해 편하게 읽히고. 그러다 ...

본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다만,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분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련 내용은 하단에 있어요) 우리 집 생활비 줄이기 일등공신은 앱테크다. 앱테크 덕분에 포인트 모아 필요한 식비나 생활비 지출을 하니까. 앱테크를 몰랐다면 어떡하나 싶을 정도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에 '보인다' 앱을 알게 되었는데 단기간에 7,450원을 현금화하였다. 요즘 앱테크 꼬박 한 달 출석체크해야 2~3천 원을 모을 수 있은데 회원가입 시 초대 링크로 가입하면 2,000포인트를 받고 시작을 할 수 있다. 이 정도면 혜자 앱인 듯. 덤으로 나의 고민이던 1세대 실비 보험 고민도 해결해 주었고. 보인다 앱이 뭐지? 보인다 앱은 보험설계사 비교 플랫폼이다. 여기서 보험이라고 해서 움찔하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된다. 나 역시도 보험 앱테크라고 하면 내 개인 정도가 빠져나가며 전화가 오지 않을까 우려되니까. 하지만 보험 관련 전화는 절대 오지 않으니 걱정 안 해도 된다. 개인 정보 노출 없이 필요한 정보만 쏙쏙 얻고 현금 출금이 가능한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니까. 포인트 받는 방법은? 회원가입만 해도 500원이 쌓이고 보험에 관련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웃픈 상황을 인증만 해도 각각 500 포인트가 쌓이고. 예를 들어 점심값이 1만 원이 넘었다는 것을 ...

살림을 하다 보면 생각지도 않은 지출이 이루어질 때가 있다. 참 생활비 관리라는 것이 쉬운 듯 어려운 듯. 외식 한 번 하려고 해도 예전보다 오른 물가에 멈칫하게 되는 것이 현실. 그러니 냉장고에 있는 재료가 무엇이 있나 살펴보고 냉장고 파먹기 할 것이 없나 찾아보며 식비 절약을 실천해본다. 2014년에 첫 방송을 했다가 2019년에 방송이 종료된 '냉장고를 부탁해'. 그러다 다시 2024년 12월에 다시 시작한 냉장고 부탁해. 방영 시기를 보니 경기가 침체되어 있던 시기에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던 시기와 맞닿는구나. 방송을 다시 시작한 지금 , 우리나라는 고환율에 고물가에 참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니까. 요즘은 욜로족을 찾기 어렵고 어떻게 하면 아낄 수 있을까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시기. " 어렵지만 주부재테크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우리집 생활비를 지켜본다. 어떻게? 냉장고 파먹기로 식비 절약하며 ! " 또띠아 샌드위치 전 날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남은 고기와 상추가 있더라.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싶던 찰나 또띠아 사둔 것이 생각나네. 집에 있는 불고기 소스 발라 상추 올리고, 고기 올리고. 고기 양이 적어 스크램블 에그를 해 풍성하게 재료를 올려본다. 또띠아 샌드위치는 처음 만들어보는 건데 사진을 보니 스크럼블에그를 더 올릴걸 하는 생각이 드는구나. 그래도 냉장고에 있던 재료를 활용해 간단하게 말아보았는데 ...

난 적립식 투자 종목을 선정하면 매일 들어가 확인하지 않는다. 적립식 투자하는 이유가 떨어지던 오르던 개의치 않고 꾸준히 모으려고 하는 것이 목적이니까. 블로그 글 소재를 찾기 위해 사람들의 관심이 무엇이 있나 찾아보려고 보았더니 리플이 있네. 리플이 왜 갑자기 사람들이 검색을 많이 하는가 궁금한 마음에 알아보니 가격이 급등 했더라. 1월 13일 날 3,551원이었는데 불과 3일 만에 4,979원으로 상승. 단기간에 무려 40%나 상승했으니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구나. 업비트에 들어가 리플 수익률을 확인해 보니 무려 25%가 올라 있더라. 우와. 역시 가상화폐의 등락폭은 내 상상을 뛰어넘는다. 하지만 나는 이 수익률을 보고 마냥 좋아할 수 없었다. 이제 매주 1만 원씩 리플 모으기를 시작을 했으니까. (아직 1회차 모으기만 했을뿐...) 1만 원 매수했을 뿐인데 벌써 25%나 올라버렸다니. 1만 원이기 때문에 평가 손익도 2,571원으로 자그마한 수익이다. 아쉬운 평가손익이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괜찮다. 매주 꾸준히 모으는 힘을 알고 있으니까. 토스 증권에서 우연히 이벤트에 참여해 일주일에 1~2천 원 씩 2년 넘게 테슬라 주식을 모아가고 있다. 수익률은 무려 122%. 100%가 넘는 수익률이지만 매도하지 않고 현재도 모으기를 진행하고 있다. 2,000원이면 편의점에서 껌 2개를 살 수 있는 돈, 아니면 과자 1봉지 정도...

본 포스팅은 오픈갤러리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소액투자에 관심을 가지다 보면 정말 이런 것도 소액투자가 가능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한다. 그중에 하나가 미술품투자인 아트테크. 미술품투자라고 하면 부자만 하는 것 아닌가 싶을 수도 있지만 요즘은 허들이 많이 낮아졌다. 내가 관심만 가지고 있다면 큰 목돈이 아니더라도 100만 원 투자 소액투자로 아트테크를 할 수 있으니까. 아트테크란? 소액투자 미술품투자 미술품투자로 판매 수익과 렌털 수익까지 아트테크란 예술과 재테크를 합친 용어다. 미술작품을 갤러리에서 구매하고 갤러리에 위탁해서 대여나 판매를 통해 수익을 얻는 미술품투자방법이다. 내가 매입한 작품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거나 판매를 한다면 수익을 벌 수 있는 구조다. 그러니 매달 월급처럼 수익이 생기고 작품이 팔리면 그 차익까지 얻게 된다. 소액투자 아트테크 진행과정은 어떻게 될까? 미술품투자인 아트테크가 무엇인지 알겠지만 막상 하려니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막막할 수 있다. 그런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을 하면 아래와 같다. 먼저 오픈갤러리에서 고객이 그림을 매입한다. 이때 그림은 개인이 고를 수도 있지만 전문 상담큐레이터가 있기 때문에 큐레이터의 도움을 받아 작품을 살 수 있다. 물론 소액투자라도 상담이 가능하다. 매입한 그림을 오픈갤러리에 위탁하는데 이때 빌려줄지 판매를 할 지 선택 가능하다. 그림을 위탁받은 오...

작년부터 환테크에 관심 가지며 50만 원부터 시작하던 투자금을 야금야금 늘려 100만 원까지 늘렸다. 100만 원으로 사고팔고를 반복했더니 치킨 한 마리 정도는 사 먹을 수 있는 푼돈을 벌 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작년보다 2025년이 된 올해는 난이도가 어째... 무진장 높다. 어렵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 어질어질. 25년 1월 1일 날 환율이 1476.56원까지 올랐다. 이러다 1,500원까지 가는 것 아닌가 걱정이 될 정도로 오른 환율. 우리나라가 1,500원 환율이 된다는 것은 경제 위기나 다름이 없다. 우리나라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니까. 물건을 만들기 위한 재료는 수입하기 때문에, 달러가 오르면 비싸게 재료를 사 와 물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비싼 재료로 만들었지만 물건값을 막 올릴 수는 없다. 그럼 사람들이 사지 않을 테니까. 결국 남는 수익이 적어지니 환율이 오른다는 것이 수출 국가인 우리나라한테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1,500원대 환율을 뚫었던 적은 2번 있다. 1997년 IMF 경제 위기 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2009년에 환율이 1,570원으로 치솟았다. 2025년에도 다시 환율이 상승 중이고. 환율이 1,500원을 넘으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는데, 환율이 후드득 2단 콤보로 떨어진다. 1,470원대에서 급격하게 1,445.50까지 하락한다. 어찌 된 일이지. 당시 나는 1,470원대에 투자...

작은 푼돈으로 투자를 하다 보니 소액으로 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에 관심이 많다. 미국 주식· 국내 주식·금도 푼돈으로 적립식 투자를 했는데, 이번에는 업비트 비트코인 적립식 투자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출처:unsplash 물론 지금까지 가상화폐 투자를 안한 것은 아니다. 부수입이 생길 때 업비트 비트코인을 소소하게 적립식으로 모아가기도 했으니까. 다만, 내가 매번 지정해 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자동 적립식으로 모아갈 수 있는 메뉴가 생겼는걸. 업비트에 코인 모으기를 보고 할까 말까 고민만 하다 시간이 흐르는 것을 보고 안되겠다 싶더라. 생각만 하다 끝날 것 같아서. 이러한 이유로 업비트 비트코인 모으기를 시작해 본다. 커다란 뭉텅이 돈이 들어가면 하루에도 몇 번씩 업비트 앱을 들락날락할 것 같아 1만 원씩 매주 월요일마다 사 모으기로 결정. 한 달에 한 번씩 사 모을까 하다가 한 달 사이에도 어떻게 변동이 될지 모르니 그 변동성을 줄이고자 매수 주기를 짧게 설정하였다. 업비트 비트코인 외 코인 모으기 메뉴 업비트에 코인 모으기 메뉴에 들어가면 비트코인 외에도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가 있다. 이더리움이야 워낙 유명한 가상화폐지만, 리플과 솔라나도 나름 유명한 가상화폐. 솔라나와 리플은 현물 ETF 승인을 받을지도 모르는 코인. 아직 결정이 난 것은 아니니 김칫국을 마시기에는 이르다. 여하튼 업비트 코인 모...

네이버 전자 문서 알림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하라는 안내문이 날라왔다. 작년에 자동차를 구입하며 자동차세가 오를 거라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기존보다 약 10만 원 오른 세금이 나왔다. 빠듯한 살림에 연납신청을 할까 말까 고민을 하였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1년 치를 한꺼번에 납부하는 거니까. 하지만 미루면 뭐 하나. 조금이라도 자동차세 연납신청 할인을 받는 것이 이득이라는 생각에 납부를 완료하였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면 할인 얼마나 되나? 위택스에 들어가 확인해 보니 2025년 기준 공제세액이 나와 있더라. 안타깝게도 2022년에는 무려 10%를 깎아줬는데 2023년에는 7%로 줄었고, 2024년 이후에는 5%가 되었다. 2025년 기준 공제 세액을 살펴보면 1월에 납부하면 4.57% 3월에 납부하면 3.76% 6월에 납부하면 2.52% 9월에 납부하면 2.5% 1월에 납부할수록 세금 감면 혜택이 커지고 늦게 납부할수록 세금 혜택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신청 기간은 언제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 기간 1월 16일(목)~ 1월 30일(목) 07:00~22:00 1월 31일(금) 07:00~20:00 1년 치를 한꺼번에 내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1월 16일(목)~1월 31(금) 기간에 신청을 할 수 있다. 기간별로 납부 시간이 다르니 시간도 확인하시길. 만약 1월에 납부를 하지 않더라도 1월, 3월, 6월, 9월에 연납...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3가지 방법이 있다. 하지만 온누리상품권 15% 할인받는 방법은 ①모바일 온누리 상품권 ②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2가지가 있다. 원래는 기본적으로 10% 할인이지만 명절 기간에 맞춰 15%로 상향. 온누리 상품권 15% 할인 충전 상품권을 충전할 수 있는 앱에 접속해 10만 원어치 충전하면 결제금액이 8만 5천 원으로 나온다. 충전하기를 누르면 딱 8만 5천 원만 결제 완료. 200만 원까지 충전이 가능한데 200만 원을 충전한다고 하면 총 결제금액은 170만 원이다. 우와. 200만 원어치 상품권을 170만 원에 살 수 있다니. 무려 30만 원의 생활비를 아낄 수 있잖아. 꿀팁이 있다면 ①모바일 온누리 상품권 ②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각각 200만 원 한도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만약 각각 구입해 총 400만 원어치를 구입하면 무려 60만 원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는 의미. 어디서 사야 할까? 온누리상품권 15%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을 사면 된다. 구매하는 방법은 2가지 방법으로 나뉘고. ①모바일 온누리 상품권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은 특징은 QR코드나 바코드·간편결제로 이용 가능하다. 비플페이앱을 다운로드해 스마트폰을 활용해 QR코드나 바코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카드 없이 사용 가능하다. 다만, 불편한 점이 있다면 바코드나 QR 결제 시스템 사용을 어려워하는 가게 주인분...

요즘 초등학생은 방학과제도 거의 없다.( 우리 때랑은 정말 다른 초등 생활) 우리 뿌기들의 60일간 이어지는 길고 긴 겨울 방학이 시작되었다. 엄마인 나는 기본 세팅 값이 일도 해야 하고, 살림도 해야 하고, 우리 뿌기들 공부도 봐줘야 한다. 중간중간 '심심해~'를 외치를 우리 뿌기들의 쫑알쫑알 이야기를 들어줘야 한다. 그럼 난 이렇게 얘기하지. "심심하니 우리 뿌기들😙? 그럼 엄마가 할 일을 줄게." 이 얘기를 들으면 우리 뿌기들은 후다닥 도망간다. 그리고 각자 책을 읽던, 만들기를 하던 사라진다. 우리 뿌기들과 그동안 방학 때 집안일을 했지만, 한 살 더 먹었으니 구체적으로 집안일 분담을 해본다. 아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니 3가지가 생각나더라. ①빨래 널고 정리하기 그동안 키가 살짜쿵 모자라 빨래 널 때 엄마의 도움이 필요했다면, 이제 제법 큰 우리 첫째 일뿌기가 있으니 문제없겠어. 키가 작은 우리 둘째 이뿌기는 아래 빨래 건조대에 빨래를 널고, 키가 조금 더 큰 언니 일뿌기는 위에 있는 빨래 건조대에 빨래 널기. 그럼 역할 분담 끝. 이건 왜 이렇게 집게로 해 놓은 거니? 뭐 가끔 보면 왜 이렇게 빨래를 널었을까 하는 것도 있지만, 못하면 못하는 대로 잘하면 잘하는 대로 괜찮다. 집안의 구성원으로 집안일도 배워가며 해보는 거지. 잘 못하는 건 알려주면서 하면 되니까. / 빨래가 다 마르면 마른 빨래...

2019년 장바구니 vs 2025년 장바구니 비교해 보니 멀리(?) 외출할 일이 있다면 그 근처에 시장에 있나 살펴본다. 왜냐면 시장은 야채 값이 저렴하고 선택권이 많으니까. 깻잎, 상추, 마늘쫑, 오이고추, 시금치, 새송이버섯, 마늘, 감자, 무, 팽이버섯. 이 모든 것을 계산하니 19,000원. 2019년 시장 장바구니 (사진을 클릭하면 관련 글로 넘어갑니다.) 궁금해 찾아보았다. 예전에 시장 장바구니라고 해서 올린 글이 있을 텐데. 찾아보니 2019년도에 시장 장바구니 글이 있구나. 사진 첨부와 함께 썸네일로 만들어 두었네. 딱 봐도 양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아이들 시리얼부터 야채, 어묵, 빵, 과일까지. 이 모든 것이 6년 전에 22,660원. 사진을 보며 그동안 물가가 참 많이 올랐구나 생각이 든다. 나름 시장이라고 저렴하게 산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양 차이가 많이 나다니. 오르는 물가는 어쩔 수 없구나. 물가가 떨어진다고 해도 과거의 지표 기준과 비교했을 데 오르는 폭이 떨어질 뿐, 이미 오른 물가는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낀다. (왼) 2019년 깻잎 모습 (오) 2025년 깻잎 모습/ 깻잎부터 양이 다르다 왼쪽에 있는 사진의 깻잎 모습을 보면 빨간 끈으로 묶여있다. 정확히 몇 묶음인지 확인이 안되지만 6~7개 정도의 묶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1묶음당 10장이니 60~70장 정도의 깻잎이 1봉...

N잡러 된 무자본 주부 재테크 부수입 결산, 156만 원 블로그 벌써 7년째, 우아. 블로그를 이렇게 오랫동안 했다니. 이렇게 블로그를 오래 할 거라 생각은 못 했지만 블로그 덕분에 집에서 부수입 만들고 다양한 파이프라인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어 나에겐 참 고마운 존재다. 지난 포스팅에 나의 메인이었던 블로그로 벌어들인 수익 결산을 해보니. 블로그 수익 539,951원. 메인은 블로그였지만 요즘 블로그는 맥을 못 추고 있다. 하지만 이 정도를 집에서 수입을 벌 수 있음에 감사함을 가진다. 이제 그 외에 내가 부가적으로 벌어들인 수입도 함께 결산을 해본다. 블로그 외 12월 부수입 합계를 보니 1,018,662원이 나왔다. 이번 달도 100만 원이 넘었다니. 블로그 외에도 다양한 부수입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숫자구나. 어떤 항목에서 부수입을 만들었는지 알아보면. 앱테크 874,794원 가장 많은 부수입은 앱테크 부수입이었다. 이 순위는 종종 바뀌는데 12월에는 앱테크에 열심히 참여했던 나. 상테크부터 추천인, 가상화폐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앱테크에 참여를 하였다. 하다 보니 약 87만 원이라는 부수입이 생겼고. 이러한 정보는 체리포인트라는 앱에서 정보를 얻고 있다. 처음에는 한 달에 20~30만 원을 벌 수 있다고 하길래 진짜 그럴까 했지만 열심히 참여하면 정말 그 정도를 벌 수 있더라. 체리포인트 추...

단종 예정 넷플릭스 공짜로 보는 신용카드, 20대 30대 신용카드 추천 내가 사용하는 신용카드는 두 종류가 있다. 그중 넷플릭스를 공짜로 보는 신용카드가 단종된다는 소식이 알림 왔다. 실제로 20대 30대 분들이 신용카드로 많이 사용을 하고 있다고. 작년에 오징어 게임 2가 나오며 대대적으로 네이버 멤버십을 홍보하더니 멤버십 가입자가 많이 늘어났나? 2025년 1월 21일까지 발급 가능한 네이버 현대카드 갑작스러운 발급 종료 안내에 씁쓸한 마음이 들더라. 이제 더 이상 신규 발급이나 갱신이 되지 않는다고. 이번에 연말 정산 때문에 신랑이 최근에 발급을 받게 되었는데 내 카드를 유효기간이 끝나더라도 몇 년간은 신랑 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니 다행이기도 싶기도 하고. 여하튼 너무 아쉬운 네이버 현대카드의 혜택이 무엇이 있는지 찬찬히 정리해 본다. 자주 사용하다 보니 낡은 나의 네이버 현대카드 네이버 현대카드 혜택은? 전월 실적 30만 원을 채우면 월 4,900원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내가 이 카드를 이용하는 이유가 쏠쏠한 혜택의 네이버플러심 멤버십 때문이니까. 또한 네이버 아닌 곳에서도 1% 적립을 따로 해주고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최대 5%까지 적립해 준다. 네이버플러스멤버십 혜택이 뭐길래? 네이버 현대카드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때문이라고 위에서 언급을 하였다. 전월 실적 30만 원만 채...

지난주 한 주도 생활비 절약을 위해 우리 짠테크 부부는 부단히 노력하였다. 생활비 절약한 만큼 우리 집의 자산을 지키고 불려나갈 수 있으니까. 하나씩 보면 이거 아껴 뭘 하나 싶지만 모이고 모이면 커다란 절약이 되고 부메랑처럼 가계부 정산할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 또한 두 아이를 키우고 있어 교육이나 추억쌓기도 함께. 블로그 체험단으로 여행비 마련 아이들 방학이 시작되어 여행을 계획했다. 여행을 계획하니 그에 따른 부가적 지출이 들어갈 텐데. 우선 주유비, 숙박비, 먹거리 등. 모든 지출을 다 아끼는 것은 현식적으로 어려우니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주유비는 어쩔 수 없이 지출이 되어야 하고, 숙박비와 먹거리 정도는 내가 어떻게든 아낄 수 있겠더라. 블로그를 하다 보니 체험단을 활용하면 된다는 것. 우선 먼저 숙소부터 신청을 하였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키즈풀빌라고. 신청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당첨이 되었다고 연락이 왔네.( 와~~) 숙박이 당첨이 되었으니 덤으로 근처 식당도 신청해두고. 숙소에서 먹을 식재료를 미리 준비한다. 당일은 바비큐를 먹어야 하니 미리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고기를 알아보았더니 제주돼지 목삼겹 750g에 7,910원에 사고. 일뿌기가 훈제 삼겹살이 먹고 싶다고 해 이건 따로 쿠팡에서 주문하고. 집에 있던 닭다리살도 가져가고.그 외에 야채도 준비하고 라면도 가져가고. 과자는 다이소 가던...

12월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수익화 53만 원 모두 잠든 고요한 밤. 어떤 글을 쓸까 생각하다 열어본 네이버 블로그 앱. 상단에 보니 '지난 오늘, 블로그에 남겨둔 추억을 돌아보세요'라고 글귀가 있다. 자세히 보기를 누르면 연도만 다를 뿐 1월 5일에 어떤 글을 썼는지 쪼르르 보인다. 쭉 보다 보니 이런 글도 쓴 적이 있었구나. 2021년 5월. 정확히는 기억은 안 나지만 30만 원을 달성하고 유튜브에 영상을 찍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이 당시 집에서 하는 부업으로 30만 원을 만들어보자가 목표였는데 이맘때쯤 달성 했나 보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뿌기들이 어릴 때 블로그를 시작해 잠을 줄여가며 어떻게 블로그를 했나 싶지만, 하다 보니 시간이 흘러 2025년도에도 나는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구나. 오르막과 내리막을 가파르게 올라가는 나의 블로그 수익. 이번 달 애드포스트 수익만 83,103원이다. 세금을 제외하고 들어오니 실제 수익은 이보다 적어진다. 오랜만에 10만 원 아래로 떨어진 나의 블로그 수익. 올해는 유난히 매서운 한파가 찾아 온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이다. 통장에 입금된 내역을 보니 75,791원. 8월에 다시 올라가나 싶었지만 다시 쪼르르 하락 중. 참 블로그라는 것이 쉬운 듯 어려운 세계 같다. 내가 쓰고 싶은 글과 블로그가 좋아하는 글 사이에 언제나 핑퐁 핑퐁 하는 내 마음. 점점 간소화되는 원고료 부수입. 그...

헌옷 방문 수거 기부하고, 연말정산 기부금 세액공제 미리 준비해 볼까 출처: unsplas 새해가 밝았으니 산뜻한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주말 아침 짐 정리를 시작하였다. 우리 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이들 옷과 책. 작아서 입지 못하는 옷과 읽지 않는 책을 헌옷 방문 수거 기부를 위해 정리한다. 짐이라는 것이 제자리에 있을 때는 모르지만 꺼내서 보면 한가득이다. 이 많은 짐이 어디에 있어나 싶을 정도로. 헌옷 방문 수거 기부 뿐만 아니라 책도 함께 기부가 가능하다 아이들이 커나가며 그 수준에 맞는 책을 다시 넣어줘야 하니 어릴 때 읽었던 책은 책장에서 빼낸다. 그리고 15권~20권씩 한 묶음으로 묶어놓기. (기부할 때 배달하는 분들이 책은 무겁기 때문에 이렇게 끈으로 소량씩 묶어달라고 하시더라) 헌옷 방문 수거 기부 위한 정리 첫째 일뿌기가 입고, 둘째 이뿌기까지 입은 옷 중에서 더 이상 입지 않는 깨끗한 옷도 박스에 담아둔다. 일뿌기 이뿌기 모두 매번 자신이 편한 옷 스타일만 입다 보니 입는 옷이 정해져 있어 깨끗한 옷들이 한가득. 그동안 작아서 못 입는 옷들은 따로 창고에 보관해두었다가 새해맞이로 기부 결정. 굿월스토어에 의류 31개, 잡화 2개, 문화(책) 195권으로 헌옷 방문 수거 기부 물품을 신청하였다. 어느 날짜에 골라야 하나 봤더니 수거가 밀려있는지 약 10일 뒤에 수거가 가능하더라. 10일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