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더위
532021.06.30
인플루언서 
구름운
4,284펫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6
고양이 더위, 여름이 두렵니? 나도 두렵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이 줄줄 납니다. 마치 뜨겁게 달궈진 통 안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랄까? 도저히 한낮엔 외부 활동을 못하겠어요. 구멍이란 구멍에서 땀이;; 이렇게 사람도 견디기 힘든 여름 날씨. 과연, 고양이는 어떻게 더위를 이겨낼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고양이도 더위를 먹는다? 증상과 예방법 사람은 더울 때 땀을 흘려 더위를 식힙니다. 땀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감소시키는 것인데요. 고양이 역시 땀을 흘립니다. 단지, 몸 전체가 아닌 발바닥에만 땀샘이 있어요. 그 조그마한 발바닥으로 땀을 흘려 체온 조절을 한다? 당연히 충분하지 않겠죠? 그래서 호흡 또는 그루밍을 통해 침을 증발시켜 체온을 낮추곤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이런 행동을 한다 해도 스스로 해결하기엔 무리일 텐데요. 높아진 체온을 주변의 도움을 통해서든 낮추지 않으면 열사병. 즉, 더위를 먹게 되는 것이죠 고양이 더위 증상 집사야, 덥구나 뭐라도 해달라냥 고양이 평균 체온 38~39℃ 고양이 열사병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된 후 체온 조절 능력을 잃어버리면서, 체온이 40℃ 이상으로 급격하게 올라간다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더구나 사람 체온보다 2도 정도 높아 더욱 조심해야 해요. 물론, 실내에서 지내는 아이들은 걸릴 확률이 낮긴 하지만 그래도 아래의 행동을 통해 '아, 힘들어하는구나'를 미리 안다면 잽싸게 대처를 할 수 있을 ...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