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주 윤석열 지지율 20%! 한국 갤럽이 반올림하여 발표를 한 수치인데 정확히 따지자면 19.88%라고 한다. 더 놀라운건 40대 지지율은 고작 6%라는 것. 이미 국민들은 심리적으로 윤석열... 아니... 김건희 정권에 대해 탄핵을 한 것이다. 여론 조작으로 대통령까지 당선된 이 부부에게 국민들의 여론이 엄중히 들리기나 할까마는... 하루하루 까발려지는 이 부부의 엽기행각을 보면... 김건희 독재정권의 말로가 당장 내일이라도 이상할 것이 하나 없는 2024년 늦가을이다. 다시 탄핵 촛불을 들기 위해 롱패딩을 준비해야겠다. 수많은 선배들이 "신새벽에 남몰래 쓰던" 그 이름...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을 보며 치떨리는 노여움으로 "서툰 백묵 글씨로 쓰며" 피눈물로 새겼던 바로 그 이름. 민주주의를 위해 영원한 형!!! 광석이 형이 부르는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내 머리는 너를 잊은지 오래 내 발길도 너를 잊은지 너무도 오래 오직 한가닥 타는 가슴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살아오는 저 푸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나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치떨리는 노여움에 서툰 백묵 글씨로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노찾사가 부르는 <타는 목마름으로> 안치환이 부르는 <타는 목마름> 우리들의 영원한 진짜 대통령.....

세계일주 134일차 ∞ 인도 19일차 칼림퐁 3일차 :: 2019.03.10 (일) :: 창 밖에 비둘기집이라도 있는지 밤새 비둘기 소리가 너무 시끄러웠다. 보통 닭우는 소리에 잠을 못자는데 이 동네 비둘기들은 우는 소리마저도 기괴하다. 요 녀석들... 내 방 바로 앞이 아지트였구만... 밤새 이 녀석들때문에 잠을 못잔 탓에 침대에서 뒹굴다가 12시 가까이 되서나 일어났다. 오늘도 역시 온수가 안 나옴... 10루피에 뜨거운 물 한 빠게스를 받아서 핫샤워를 하고 체크아웃... 오늘은 칼림퐁에서 뉴델리까지 하루가 넘게 걸리는 대장정을 떠나는 날이다. 지금까지의 여행 중에서 가장 긴 시간의 이동이다. 칼림퐁에서 뉴델리까지 바로 가는 대중교통편은 없기 때문에 두 번을 갈아타야 한다. 칼림퐁 → 실리구리 : 버스 (2시간 30분~3시간 소요) 실리구리 → 뉴잘패구리역 : 오토릭샤 (20~30분 소요) 뉴잘패구리역 → 뉴델리역 : 기차 (21~23시간 소요) 오늘 밤 10시 45분 기차를 예약했으니 내일 밤이면 뉴델리에 도착할 예정이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그 다음날 새벽에 도착했음) 호텔 앞 버스 스탠드에서 실리구리행 4시 버스를 예약했다. 4시간 정도 시간 여유가 있으니 점심부터 먹고 뭘할지 생각해 봐야겠다. 트립 어드바이저에서 찾아보니 '카페 리퓨얼( Cafe Refuel)'이라는 레스토랑이 2위에 랭크되어 있다. 주유소 컨셉인가? 암튼...

세계일주 133일차 ∞ 인도 17일차 칼림퐁 2일차 :: 2019.03.09 (토) :: Index :: 델로 언덕의 전망좋은 포인트들 - 델로 저수지, 델로 파크, 칼림퐁 사이언스 센터 힌두신 중 가장 용맹한 두 명의 신, 하누만 사원과 두르가 사원 파드마삼바바의 가르침을 배우는 곳! 우르겐 도 낙 초엘링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설립된 명문 기숙학교! 닥터 그레이엄스 홈스 스쿨 망갈 담 사원 EP.1 - 크리슈나의 탄생과 소년시절 모험기 망갈 담 사원 EP.2 - 사랑꾼 크리슈나의 라다의 네버엔딩 러브스토리 망갈 담 사원 EP.3 - 야다바족의 민족해방전사 크리슈나, 마투라를 해방시키다. 망갈 담 사원 EP.4 - 크리슈나가 16,108명의 여인과 결혼하게 된 사연 망갈 담 사원 EP.5 - 크룩셰트라 전쟁과 크리슈나의 죽음 두르핀 곰파에서 만난 BTS를 좋아하는 부탄 소녀들 평화로운 히말라야 기슭에서의 선인장 정원 산책! 파인 뷰 널서리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칼림퐁 시티 투어가 이어집니다. 기사님과 두르핀 곰파를 둘러보고 다음 행선지로 가는 길... 다음엔 어디로 가냐고 물어보니 못 알아들을 영어와 힌디어를 섞어가며 뭐라고 열심히 이야기해주신다. 대충 식물원 같은 뉘앙스여서 트립 어드바이저를 찾아보니 '파인 뷰 널서리'라는 곳인 듯 하다. 인도의 건설현장 풍경... 인도의 도로 포장 공사 풍경... 인도에서는 흔하디 흔한 풍경이다....

세계일주 133일차 ∞ 인도 17일차 칼림퐁 2일차 :: 2019.03.09 (토) :: Index :: 델로 언덕의 전망좋은 포인트들 - 델로 저수지, 델로 파크, 칼림퐁 사이언스 센터 힌두신 중 가장 용맹한 두 명의 신, 하누만 사원과 두르가 사원 파드마삼바바의 가르침을 배우는 곳! 우르겐 도 낙 초엘링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설립된 명문 기숙학교! 닥터 그레이엄스 홈스 스쿨 망갈 담 사원 EP.1 - 크리슈나의 탄생과 소년시절 모험기 망갈 담 사원 EP.2 - 사랑꾼 크리슈나의 라다의 네버엔딩 러브스토리 망갈 담 사원 EP.3 - 야다바족의 민족해방전사 크리슈나, 마투라를 해방시키다. 망갈 담 사원 EP.4 - 크리슈나가 16,108명의 여인과 결혼하게 된 사연 망갈 담 사원 EP.5 - 크룩셰트라 전쟁과 크리슈나의 죽음 두르핀 곰파에서 만난 BTS를 좋아하는 부탄 소녀들 평화로운 히말라야 기슭에서의 선인장 정원 산책! 파인 뷰 널서리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칼림퐁 시티 투어가 이어집니다. 망갈 담 사원을 나와 기사님이 또 어디론가 데리고 가는 중!! 칼림퐁은 도시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인도이면서도 인도같지 않은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다. 건물들은 오래되고 낡았지만 길거리에 쓰레기가 별로 없는 것이 다즐링이나 시킴과 비슷하지만 무언가 정돈이 안된... 다즐링이나 시킴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예로부터 칼림퐁은 인도와 티벳을 연결하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