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아저씨
39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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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오늘 나만의 원픽! 인생드라마 - <나의 아저씨>

나만의 원픽 주제 5개 중 내가 제일 잘 표현할 수 있고, 공감하고 공유하고 싶은것은 역시나 '인생드라마' 인생드라마 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꽤 많은 작품이 생각났는데, 가장 먼저 쓰고 싶었던 드라마는 바로 이 <나의 아저씨> 국내 기준 2018년 tvn을 통해 방송된 16부작드라마로, 이선균과 이지은(아이유) 주연의 드라마이다. 이 리뷰를 쓰는 시점에서 <나의 아저씨>는 정액제 티빙, 넷플리스를 통해 볼 수 있고 대여로는 네이버 시리즈 온을 통해 편당 2200원, 씨즌을 통해서도 편당 2200원 결재로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를 인생드라마로 뽑은 이유는 삶이 녹아있어서. 이지은(아이유)이 연기하는 이지안이라는 캐릭터는 사회 시스템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사회 시스템을 벗어나 힘겨운 삶을 사느라 일반적으로 말하는 '사회적인 사람(어른)'이 되지 못한다. 이선균이 연기하는 박동훈이라는 캐릭터는 그런 이지안이라는 제대로 어른이 되지 못한 인물을 사회로 이끌어내는 사회가 바라는 인물임과 동시에, 사회가 바라는대로 성공한 직업과 직위를 갖춘 인물이다. 하지만 박동훈이라는 인간의 개인적인 삶은 매우 서글프다. 불륜을 저지르는 아내, 자신이 버텨내야만 유지되는 어머니와 형제들의 삶. 그리고 본인도 놓을 수 없는 현재의 위치. 그런 서글픈 상황에서 박동훈은 사회의 어른으로,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이지안을 어른으로 만들어준다. 이지안은 ...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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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종영 한국드라마 추천 3편! 종영 한드 추천.

이번에는 국내 기준 2018년에 종영한 한국 드라마 3편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2018년 종영 한국드라마 추천 첫 번째 작품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국내 기준 2017년 11월 22일부터, 2018년 1월 18일까지 방송된 16부작 드라마. tvn을 통해 방송되었으며, 리뷰를 작성하는 시점 기준 티빙과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기구한 팔자를 만난 제혁(박해수 분)이 주변의 도움을 통해 시련들을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하는 과정들이 그려지는 작품이다. 다양한 이슈와 생각할거리를 무겁지 않게 던져주며 메시지를 전달하고 동시에 유쾌한 재미도 갖추고 있는 드라마. 가볍게 보기도, 진지하게 보기도 좋은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된다. 2018년 종영 한드 추천 두 번째 작품은 <나의 아저씨> 국내기준 2018년 3월 21일부터 2018년 5월 17일까지 방송된 16부작 드라마. 리뷰를 작성하는 시점에서 넷플릭스와 티빙을 통해 시청가능하다. 나이는 성인이지만, 사회를 통해 성인이 되는 과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지안(이지은 분)이 사회적으로 성공한 모습이지만, 나름의 아픔을 가진 동훈(이선균 분)을 만나면서 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그려지는 드라마. 각자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그것을 보듬어주고 싶은 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해주는 드라마. 2018년 종영 한국드라마 추천 세 번째 작품은 <라이브> 2018년 3월 10일부터, 2018년 5월...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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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한국드라마 4편 추천. 티빙을 처음 시작할 때 보기 좋은 명작, 혹은 다시 보기 좋은 드라마.

이번에는 티빙의 한국드라마 추천. 재미있어서 처음 보기에도 좋고, 작품성이 좋아서 다시 보기에도 좋은 드라마 4편을 뽑아 봤다. 첫 번째 작품은 <도깨비> 2017년 종영한 작품으로 tvn을 통해 방송된 16부작 드라마. 당시 신드롬을 일으켰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패러디를 양산했으며, 두 남자 주인공의 등장씬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남아 있을 듯 하다. 메인 OST였던 '에일리'의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겨울이 되면 여전히 인기 있는 곡. 그만큼 많은 팬들을 만들었으며, 뛰어난 작품성과 재미를 갖춘 작품. 개인적으로 로맨스 장르를 꺼려하는 편인데도 이 작품만큼은 무척 재미있게 봤다. 판타지라는 소재를 적당히 잘 사용했으며, 갈등을 최소화하고 인물간의 관계와 성향을 통해 극을 이끌어가면서 모두가 큰 부담 없이 볼 수 있었던 드라마가 아닌가 싶다. 두 번째 작품은 <나의 아저씨> 2018년 종영된 작품으로,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당시 시청률은 낮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드라마'로 뽑히는 작품. 성장, 힐링이 잘 보여지는 드라마. 특히, 지안(이지은 분)이 사회로부터 제대로 받지 못했던 성장과 사회화를 동훈(이선균 분)이 해주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지안의 변화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동훈은... 세 번째는 <SKY 캐슬> 2019년 종영된 20부작 드라마. 워낙 시청률과 화제성이 높았던 탓인지... 연장을 하...

202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