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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맨스 드라마. 브리저튼 시즌1. 브리저튼 시즌1은 국내 기준 2020년 12월 넷플릭스로 공개된 작품이다. 총 8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짧은 편이 57분, 가장 긴 편이 72분의 분량을 가지고 있다.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 잔인하거나 거친 표현은 거의 없지만 노출씬과 베드씬이 꽤 있다. 현재 브리저튼은 시즌2가 공개되었으며, 브리저튼 시즌3도 제작이 확정된 상황이다. 현재 브리저튼 시즌1은 넷플릭스 정액제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아래부터는 등장인물 소개가 이어진다. 스포요소가 있을 수 있다. 다프네 브리저튼(피비 디네버 분) 브리저튼 가문의 넷째이자 장녀. 이번 사교시즌에 사교무대에 데뷔하게 되었다. 외모를 비롯한 다양한 매력으로 이번 시즌 '최고의 다이아몬드'라는 평가를 여왕에게 받는다. 그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게 된다. 하지만 장남인 앤소니로 인해 별볼일 없는 인물과 엮일 뻔하지만 공작인 사이먼과의 위장 연애 계약을 통해 상황을 극복하고 자신이 원하는 사랑에 대한 탐구와 다양한 사람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믿으며, 그 사랑으로 인해 만들어지고 완성되어지는 가족을 절대적인 가치로 생각하고 있다. 사이먼 바셋(레게 장 페이지 분) 바셋 가문의 유일한 자녀로 헤이스팅스라는 이름의 공작 직위를 이어받았다. 어린 시절의 아픔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다양한 컴플렉스와 감정적인 표현과 이...

넷플릭스 미드. 브리저튼 시즌1. 국내 기준 2020년 12월 공개된 작품이며, 2022년 3월에는 시즌2가 공개된 작품. 시즌1은 총 8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름의 평점을 하자면 70점. 전반적인 구성은 다소 올드한 로맨스 드라마를 따라가고 있다. 하지만 시대적인 배경 표현이 좋고, 그 배경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새롭게 표현한 것이 독특하게 다가왔다. 아래부턴 스포 있음. 이야기의 시작은 1800년대. 귀족 여성은 순결을 지키고 좋은 남편을 만나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아 잘 양육하는 것이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는 시대. 귀족 남성은 다양한 것을 즐기고 누릴 수 있으나 가문의 유지, 발전과 부양이라는 의무를 가지는 시대. 이 시대에서 가장 핫하고 중요한 시즌은 사교시즌. 이 시즌에 미혼인 귀족 남성과 귀족 여성은 다양한 사교장에서 만나 교류하고 프로포즈하고 결혼하게 되는 과정을 겪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평판. 이 평판에 따라 가문의 가치나 상황이 달라지며 현재 사교계에 나온 미혼남녀는 물론 그 가족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브리저튼 가문의 다프네(피비 디네버 분)는 가문의 넷째이자 장녀로 올해 처음으로 사교계에 등장했다. 그녀는 등장과 함께 왕비의 극찬을 받으며 사교계의 핵심으로 들어서게 된다. 평판이 높아진 만큼 다프네를 향한 관심은 높아진다. 왕비는 자신의 사촌조카인 왕자 프리드리히(프레디 ...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 시즌1. 8회. 이번화에서는 다프네(피비 디네버 분)와 사이먼(레게 장 페이지 분)이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며 화합을 이뤄내는 화였다. 아래부턴 스포 있음. 이번 사교행사 마지막은 공작 부부가 개최하는 무도회. 이 무도회를 위해 바셋(헤이스팅스) 가문과 브리저튼 가문은 상당한 신경을 쓴다. 하지만 여전히 다프네와 사이먼의 관계는 냉랭한 상황. 그렇지만 여전히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고 있는데, 그것이 초상화 모델이 되며 화가에게도, 본인들에게도 느껴지게 된다. 사이먼은 자신의 과거와 자신의 선택의 이유를 계속해서 감추며 다프네를 답답하게 하고, 다프네는 알고 싶지만 알 수 없는 사이먼의 선택 이유를 알고 싶다. 다프네는 사이먼이 권투 경기를 보러 간 사이 집을 뒤지고(?) 어린 시절의 사이먼이 아버지에게 보낸 편지들을 발견하게 된다. 다프네는 사이먼이 어린시절 자신의 부족함으로 인해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한 사실을 알면서 사이먼이 가진 컴플렉스와 사랑에 대한 시선을 알게 되고, 자신이 그런 사이먼을 보듬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좀처럼 답이 나오지 않는다. 그런 다프네에게 바이올렛(루스 게멀 분)과 댄버리(아됴아 안도 분)가 힌트를 주게 된다. 그리고 그 힌트를 통해. 느닷없이 내리는 비를 통해 다프네는 사이먼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사랑할 수 있고, 사랑받을 수 있으며 자신은 지...

넷플릭스 미국드라마. 브리저튼 시즌1. 7회. 이번화에서는 다프네(피비 디네버 분)와 사이먼(레게 장 페이지 분)의 사이가 멀어지는 상황이 그려졌다. 아래부턴 스포 있음. 다프네와 사이먼은 상대와 경쟁하는 듯 서로를 의식하고 신경전을 벌인다. 직접적인 대화도 하지 않고 시종들이 보는 앞에서도 냉랭함을 이어나간다. 그런 두 사람에게 하나의 상황이 생긴다. 바로 레이디 휘슬다운의 소식지에 콜린(루크 뉴턴 분)과 마리나(루비 바커 분)의 상황이 언급되어 브리저튼 가문과 페더링턴 가문의 위기가 생겼기 때문. 다프네는 이 상황을 자신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고, 사이먼 역시 이제는 브리저튼 가문의 문제가 자신의 문제이기 때문에 함께 나서게 된다. 다프네와 사이먼은 자신들이 다정한 모습을 공식적인 자리에서 보여주면서 시선을 끌어 마리나의 이야기가 사라지게 만듦과 동시에 콜린과 마리나가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리나는 콜린에게 자신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다고 말한다. 콜린은 마리나가 자신의 사랑이라는 감정을 이용해 사기를 쳤으며, 자신은 마리나가 사실대로 처음부터 말했다면 다 받아들여줬을거라고 말하며 이별을 고한다. 이후 다프네와 사이먼의 등장으로 브리저튼 가문을 둘러싼 이야기는 쏙 들어가게 되지만 페더링턴 가문은 브리저튼 가문을 상대로 사기를 친 것으로 되어 평판이 바닥으로 떨어지...

넷플릭스 미드. 브리저튼 시즌1. 6회. 이번화에서는 콜린(루크 뉴턴 분)이 갑작스럽게 결혼발표를 하면서 생긴 다양한 혼란과 함께 다프네(피비 디네버 분)와 사이먼(레게 장 페이지 분)의 신혼 생활이 그려졌다. 아래부턴 스포 있음. 다프네와 사이먼은 영지에 도착한다. 다프네는 자신을 다소 차갑게 대하는 콜슨에게 다소 부담을 느끼지만 공작 부인으로 해야 할 일들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다. 다프네와 사이먼은 불같은 부부 생활을 하며 신혼을 즐기는 중이다. 여전히 사이먼은 임신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다프네는 그 의미를 모르는 상태로 사이먼이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프네는 마을 축제에 함께하며 마을을 알아가게 된다. 따뜻한 마음으로 상황을 살피지만 아직 돌아가는 시스템을 잘 몰라서 실수를 하게 되고, 그 실수는 자신의 자본으로 농민들을 도우며 해결한다. 사이먼 역시 자신이 영지에 없는 동안 생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몰두하고 두 사람은 그렇게 해야할 일들을 하며 지낸다. 그러던 중, 다프네는 콜슨을 통해 사이먼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살짝 듣게 되고 동시에 사이먼의 어머니가 임신이 잘 안되서 힘들어했음을 알게 되고 잠자리에 대한 의미를 알게 된다. 다프네는 로즈(몰리 맥글린 분)에게 남자의 사정에 대한 의미를 알게 되고 사이먼과의 잠자리에서 사이먼이 자신의 안에 사정하게 만들면서 사이먼이 불임이 ...

넷플릭스 미드. 브리저튼 시즌1. 5화. 이번화에서는 다프네(피비 디네버 분)가 자신의 염문이 퍼질 것을 우려하며 결혼을 서두르게 되는 과정에서 오해가 쌓이게 되는 화였다. 아래부턴 스포 있음. 다프네는 사이먼에게 결혼하겠다는 말을 밝히고 황급히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태연하게 잠에서 깬 연기를 하며 시종들을 속이고(?) 어머니인 바이올렛(루스 게멀 분)에게는 자신이 사이먼(레게 장 페이지 분)에게 청혼을 받았다고 말한다. 그 사실에 바이올렛은 매우 기뻐한다. 다프네는 결혼을 최대한 빨리 해야한다고 바이올렛에게 말하고, 바이올렛은 이유를 묻지 않고 다프네가 원하는대로 일을 진행시켜준다. 다프네를 마음에 들어했던 댄버리(아됴아 안도 분) 역시 일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노력한다. 다만 사이먼은 멘탈이 나간다. 그 이유는 자신이 순간적인 감정을 참아내지 못하고 다프네에게 키스를 날리는 바람에 다프네가 원치 않는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 그래서 사이먼은 다프네를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하고 다프네를 조심스럽게 피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 사이먼의 모습에 다프네는 사이먼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데 억지로 결혼하는 것이라는 오해를 하게 된다. 이 와중에 다프네와 사이먼의 긴급 결혼은 성당에서 거부된다. 굳이 빨리 결혼할 필요없이 절차에 따라 천천히 하라는 것. 다프네는 크레시다(제시카 매드슨 분)를 떠보고 그녀가 자신과 사이먼...

넷플릭스 미국드라마. 브리저튼 시즌1. 4화. 이번화에서는 다프네(피비 디네버 분)와 사이먼(레게 장 페이지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화였다. 아래부턴 스포 있음. 다프네는 사이먼의 계약 파기 소식을 듣고 프리드리히 왕자에 집중한다. 앤소니(조나단 베일리 분)는 다프네와 왕자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주선하며 둘의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바이올렛(루스 게멀 분)은 다프네가 왕자의 눈에 들어간 사실 자체는 괜찮지만, 다프네와 사이먼이 더 잘 어울리고, 두 사람이 더 사랑으로 결합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마음이 애매해진다. 다프네 역시 프리드리히의 관심은 괜찮지만 마음속으로는 계속 사이먼에게 끌리고 있는 상황. 사이먼 역시 다프네에게 마음이 있지만 자신의 성향과 다짐으로 인해 다프네가 원하는 결혼 생활을 제공해줄 수 없기 때문에 다프네를 멀리하려고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계속 마주치게 되고 서로를 의식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프리드리히는 다프네에게 정식 청혼을 하려고 앤소니에게 접촉하고, 그 사실을 들은 다프네와 바이올렛은 심란해진다. 다프네가 프리드리히와 한껏 가까워지자 크레시다(제시카 매드슨 분)은 다프네를 한껏 견제를 하게 되고, 이 견제는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낸다. 새로운 무도회에서 프리드리히는 다프네와 춤을 추며 자신이 청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다프네는 프리드리히가 무슨말을 하려고 하는지 ...

넷플릭스 미드. 브리저튼 시즌1. 3화. 이번화에서는 다프네(피비 디네버 분)와 사이먼(레게 장 페이지 분)이 서로에게 진심이 생기면서 새로운 선택을 하게 되는 화였다. 아래부턴 스포 있음. 사교계에는 새로운 상황 하나가 생긴다. 바로 왕자인 프리드리히(프레디 스트로마 분)의 등장. 남성들은 자신보다 더 높은 지위와 평판을 가진 이의 등장으로 긴장하게 되고 여성들은 현재 사교계에 있는 남자들 중 가장 높은 지위와 평판을 가진 왕자의 관심을 끌고자 하는 상황들이 생기게 된다. 샬럿 왕비(골다 로슈벌 분)는 적극적으로 프리드리히에게 다프네를 소개한다. 그리고 프리드리히 역시 다프네에게 어느정도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다프네는 프리드리히에게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어느새 사이먼을 마음에 담게 되었기 때문. 다프네는 밤잠도 설치면서 지금의 감정을 고민하게 된다. 이런 두 사람은 사이먼의 어머니가 기증한 미술작품을 보며 감정을 교감하면서 더욱 가까워지게 되고, 사이먼 역시 자신이 다프네에게 마음이 있음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한참 가까워지던 두 사람은 갑자기 멀어진다. 그 이유는 사이먼의 선택. 사이먼은 댄버리(아됴아 안도 분)의 말을 듣고 다프네가 프리드리히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자신이 어중간하게 옆에 얼쩡거리면(?) 다프네는 프리드리히를 결국 놓치게 될 것이며, 막상 사이먼도 청혼하지 않게 되면 다프네는 이도저도 아니게...

넷플릭스 시대극. 브리저튼 시즌1. 2화. 이번화에서는 사이먼(레게 장 페이지 분)의 유년시절이 보여지며 그가 결혼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보여졌고, 동시에 버브룩(제이미 비미시 분)에게 청혼을 받아 난감해진 다프네(피비 디네버 분)의 상황이 그려졌다. 아래부턴 스포 있음. 사이먼은 공작 부인인 댄버리(아됴아 안도 분)의 아들이 아니라 댄버리의 친구인 사라의 아이이다. 사이먼의 어머니는 사이먼을 낳은 뒤 과다출혈로 사망하고, 사이먼의 아버지는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만 기뻐하며 아내의 사망따윈 안중에 없다. 이후 사이먼이 글과 다른 것은 빨리 배우는데 말을 늦게하고, 말을 더듬자 공작가문에는 필요없다며 방치한다. 그래도 사이먼은 돌봐주는 이 덕분에 학교는 다니지 못하지만 귀족가문에 어울리는 공부는 이어나간다. 이후 댄버리가 다시 사이먼을 거두고, 사이먼의 아버지는 끝까지 사이먼을 아들로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 지병으로 죽음을 앞둔 사이먼의 아버지는 사이먼이 훌륭한 아들이 되었음을 매우 뿌듯해하고 그가 공작가문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안도한다. 하지만 사이먼은 아버지에게 자신은 결혼하지 않을 것이며 그로 인해 헤이스팅스 가문은 자신의 대에서 끝날 것임을 이야기하고, 지병으로 힘들어하던 아버지는 충격으로 사망하고 만다. 사이먼은 자신을 방치하고 인정하지 않고 오로지 공작가문의 유지에만 집중한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가문의 끝으로 하고 싶었...

넷플릭스 미드. 브리저튼 시즌1. 1화. 이번화에서는 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함께 주요 인물들이 보여졌다. 아래부터 스포 있음. 극의 시작은 1813년. 계급이 존재하는 사회이며 귀족들에게는 평판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시대이다. 귀족 가문의 아들들에게는 비교적 여러가지 선택지가 주어지지만, 귀족 가문의 딸들에게는 결혼이라는 것이 인생의 목표이자, 그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과 행위로 자리잡고 있다. 귀족 가문의 딸들은 결혼을 위해 사교계에 입문하고, 그곳에서 짝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대로 귀족 가문의 아들들은 그 사교계에 들어온 여성에게 호감을 사고 결혼을 통해 가문의 결합을 만들어내야 한다. 사교계에서는 비교적(?) 균등한(?) 기회 제공을 위해 사교모임에서 한 여성과 춤을 추거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남성의 숫자를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하고 있으며, 이런 다양한 모임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난 남성은 여성의 집으로 가 청혼을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1813년. 사교계에는 브리저튼 가문의 넷째이자 장녀인 다프네(피비 디네버 분)가 데뷔한다. 다프네는 여왕에게 극찬을 받으며 데뷔에 성공하고, 브리저튼 가문과 이웃이자 라이벌(?)인 페더링턴 가문에서는 딸들이 비교적 아쉬운 평가를 받게 되는데 친척의 요청으로 맡아주게 된 마리나(루비 바커 분)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다프네의 라이벌로 등극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