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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 좋아하세요? 대자연 속에서 평온하게 살고 있는 동물 보고 싶어요? 쏟아질 듯 수많은 별들이 반짝이는 밤하늘 보고 싶어요? 복잡한 현실 다 잊고 마음의 평안 누리고 싶으세요? 그럼 당장 몽골여행 계획해 보세요 처음 몽골여행을 갔던 이유는 단순하게 은하수와 동물들을 많이 보고 싶어서 🌌 🐫 🐏 🐎 두 번째 몽골여행을 꿈꾼 이유는 시간이 흐를수록 고비사막이 그리워서랍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몽골은 자유여행이 쉽지 않은 곳이랍니다 워낙 땅도 넓은 데다 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울란바토르를 벗어나면 데이터도 잘 안 잡히기 때문에 안전을 생각하신다면 믿을 만한 패키지 투어사를 선택하시는 것이 최선이랍니다 제 선택은 오다투어 #경험을 잇다, 오다투어 상상했던 모든 곳을, 오다가 함께 떠납니다. www.odatour.com 몽골여행 패키지 투어 추천 오다투어 오다투어를 선택한 이유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탄탄하게 입지를 굳힌 몽골 패키지 투어사입니다 그리고 몽골 현지 자야 투어와 협업을 하고 있죠 훌륭한 가이드와 숙련된 드라이버 현지에서 오랫동안 탄탄한 신뢰를 받고 있는 자야팀과의 협업이니 오다투어 패키지 투어는 늘 성공적이었답니다 그렇게 오다투어 몽골 여행을 선택했고 저 또한 매우 만족했어요 ✅ 여성 가이드 / 오다투어의 몽골 투어 가이드는 여성이랍니다 한국어를 잘하는 분이라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시고 식사도 해주십니다 요리 ...

언제부턴가 한층 가깝게만 느껴지는 몽골입니다. 티브이 예능 프로에서 연예인들, 몽골에 엄청 많이 가는 것 같아요. 보통 식사할 때 티브이 보는데 배경으로 내가 간 그곳이 나오면 예전 추억 떠올라 식사도 제대로 못해요 ^^ 여름 몽골여행 계획하는 분들도 많죠 날씨, 준비물 등 정보 제가 사랑하는 MONGOLIAN 그곳으로 여행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도움이 될 거 같아 기록 남겨 봅니다 비행시간이 4시간이 안 되기 때문에 부담 없는 해외여행 인천-울란바토르. 제주항공 타고 다녀왔어요 항공사마다 점점 몽골을 오가는 비행기 증편하죠 그만큼 인기가 커지고 있다는 증거 ^^ 1. 몽골 다양한 숙소 다양한 숙소에 머물며 바라봤던 은하수 차강소브라가 몽골로 떠났다면 무조건 전통 거주방식 게르에서도 잠자 봐야죠 올란바토로에서는 현대식 숙소에서 잠을 잤지만 여행자 게르, 유목민 게르 그리고 텐트에서 캠핑도 즐겼어요 몽골 게르 2. 다양한 액티비티 7박 8일 몽골여행 중, 얼마나 많은 동물을 보았을까요 이렇게 눈으로 동물들을 구경도 하지만 직접 타 보는 경험도 했답니다 욜링암에서 말 타고 얼음 계곡 들어감 홍고르엘스에서 낙타 타고 사막 걷기 역시 몽골은 고비사막이지 홍고르엘스 고비사막 언덕 올라가서 모래썰매 타기. 몽골이니까 가능한 여러 액티비티를 경험하며 즐거웠던 오다투어 고비사막 코스였어요 처음 갔을 때는 포토투어라 멀리서 고비사막을 바라만 보았는데 ...

얼마 전 몽골 관광부 행사에 다녀왔어요, 몽골 🇲🇳 얼마나 진심으로 자국 관광 사업의 문을 활짝 열었는지 알겠더라고요. 광활한 국토안에 다양한 대자연 지형. 엄청난 자산을 품고 있는 몽골은 이미 한국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지만 앞으로는 더욱 큰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겨요. 특히 여름 초원 풍광이 말도 못 하게 아름다운 곳이기에 더 더 궁금하고 또 또 가고 싶은 곳. 결국, 나의 세 번째 몽골여행을 꿈꾸고 있어요. 몽골 고비사막 코스 일정 5박 6일의 고비사막 코스 여행의 시작은 국제공항이 있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이후 차강소브라가 - 욜링암 - 홍고르엘스- 비얀작 - 바가가즈린촐로 코스로 이동을 해요. 모든 포인트가 다 환상이었어요. 여운이 얼마나 긴지, 여행이 끝나고 블로그 포스트로 5박 6일의 기록을 남기면서 행복했어요. 진정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많은 사람들에게 몽골여행 추천하고 있어요. 투어사 선택이 중요한 이유 분명 매력 넘치는 여행지지만 아직은 개별 자유여행으로 떠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곳이랍니다. 한반도의 7배 크기인 몽골 국토. 대표 관광지 간 거리가 어마어마하고 비포장도 구간 매우 많으며 도심을 벗어나면 데이터가 안 잡히기 때문에 모험을 즐기는 사람이라도 쉽게 도전하기는 무리입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몽골 투어사를 제대로 선택하는 것 기사님+현지 가이드님의 조합은 후회 없는 여행을...

🇲🇳 Now is the time to #GoMongolia 몽골을 사랑하는 제게, 큰 의미가 있는 행사 다녀왔습니다. 2024년 3월 28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 주한 몽골 대사관과 몽골 관광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400명이나 되는 초청객이 모여 몽골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몽골여행에 대한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는 자리였죠. 1. 몽골여행에 대한 다섯 가지 테마 LED 포토존 몽골 관광부 주관인 이번 행사장은 그랜드 하얏트 1층에 펼쳐졌는데 규모가 아주 컸어요. 안내 책자, 전통주 시음 등 행사 시작 전에 즐길 것이 많아요. 몽골에 대한 추억이 많은 제게는 특히 다섯 가지 테마 포토존이 너무나 반가웠죠. 1. 제일 먼저 게르. 몽골인들의 전통 주택입니다. 게르 외형부터 실내까지 완벽하게 세팅되어 있어서 실제로 몽골로 순간 이동한 느낌이었어요 2. 고비사막 파노라마 화면에 펼쳐지는 몽골의 대자연 마치 영화 듄을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보는 느낌이랄까. 몽골에 대한 추억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인증샷 필수! 3. 몽골 하면 칭기즈칸을 빼놓을 수 없죠 칭기즈칸에 대한 역사를 보여주는 대형 스크린도 볼거리입니다. 4. 알타이산맥 MONGOLIA WHERE THE LAND MEET THE SKY 만년설이 쌓인 산맥과 붉게 물드는 하늘 이런 포토존이 아니라 실제 상황 속에서 트레킹 즐기며 몽골여행하고 싶은 마음 굴뚝입니다 5. 기념품...

몽골 고비사막 5박 6일 코스 울란바토르 - 차강소브라가 - 욜링암 - 홍고르엘스 - 비얀작 - 바가가즈린촐로 - 울란바토르 지난 몽골여행 여행기를 11개 올렸고 이제 마지막 밤마다 은하수를 원 없이 보고 고비사막 모래 언덕에 앉아 사치스러운 멍 때림도 즐기고 오랜 세월, 자연이 만든, 근사한 풍경을 매일매일 만나며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바가가즈린촐로에서 다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울란바토르로 향하는 날입니다. 3년 만에 다시 만난 몽골 이제 이곳을 떠나면 또 언제 볼까 싶어서 잠자는 시간 아끼며 풍경 즐겼어요. 몽골 여행,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가 쌓인 여행사 적지 않은 나라를 여행했지만 가장 많은 인증샷을 남긴 곳. 그만큼 몽골여행은 내게 큰 의미였답니다. 처음으로 갓 태어난 망아지를 봤어요. 대단한 럭키 여행을 떠나기 전 가장 먼저 어느 여행사를 택하는 것이 좋을지 많이 알아봤어요. 몽골 자유여행? 🙅 비추입니다. 무조건 여행사를 끼고 가야만 하는 곳 그곳이에요. 몽골여행을 꿈꾸는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대표 관광지 간 거리가 먼 데다, 비포장도로가 많아서 여러 변수가 있을 수밖에 없답니다. 그리고 일행들과 여행 시작부터 끝까지 긴 시간을 함께 해야만 하기 때문에 동행이 누구냐도 너무나 중요해요. 저렴하다고 선택한 여행사가 문제가 많아서 그 멀리까지 갔다가 안 좋은 추억 남기는 분들도 뫘어요. 그래서 금액적인 면...

바가가즈링 촐로 사진 엄청 많이 올림 바양작에서 평온한 시간, 춥지도 덥지도 않았던, 온화한 날씨. 주변을 산책하던 시간 좋았고 동행들과의 소소한 대화도 좋았다. 🌞 GOOD MORNING 바양작에서의 하룻밤을 마치고 이제 바가가즈린촐로로 떠난다. 북쪽으로 쉬지 않고 달려도 6시간이 걸리는 거리. 몽골여행, 목적지 간 거리가 워낙 멀어서 6시간 이동 시간은 일도 아니지. 차 창밖으로 보이는 대자연이 너무나 근사해서 이동시간도 행복했다고. 몽골여행도 거의 마지막. 울란바토르에서 남쪽 230km 거리에 위치한 바가가즈링 촐로에 도착했다. Baga Gazriin Chuluu 해발 1,768mm 초원 위에 솟은 화강암 암석 지대 '바가 가즈링 촐로' 'Baga Gazriin Chuluu'는 '작은 땅의 바위'이라는 뜻이다. 바가가즈링 촐로 가볼 만한 곳 Baga Land Stone 숙소로 가기 전에 들른 이곳은 과거 불교가 탄압받던 시기에 자나바자르 승려가 피신했던 곳이라고 한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나무도 이곳에는 꽤 여러 그루 있다. 이 길을 따라 협곡으로 들어가는데 사실 이때만 해도 어떤 풍광이 내 눈앞에 펼쳐질지 상상도 못했지. 자작나무, 흰 고리버들나무, 느릅나무 등의 다양한 수종을 볼 수 있다. 입구를 지나 올라오니 이렇게 엄청난 규모의 돌산이 펼쳐진다. Baga Land Stone 믓지다!!! 돌산에서 내려다보는 협곡...

몽골 여행 바얀작 (바양작) Bayanzag Mongolia 낙타인형 게르모양 마그네틱 기념품 여기가 제일 예뻐요  은하수 찍기 좋은 곳 인천 - 울란바토르 - 차강소브라가 - 욜링암 - 홍고르엘스 - 바양작 - 바가가즈린촐로 - 울란바토르 6박 7일의 몽골여행 하이라이트 고비사막에서의 시간을 즐기고 바얀작으로 이동합니다. #오다투어 #몽골여행 상품으로 다녀왔기에 코스 캡처했는데 '비얀작'이라고 쓰여있네요 bayanzag 비얀작 바양작 바얀작 뭐가 맞는 건지 홍고링엘스를 떠나 바얀작으로 이동 중 만난 초원 위의 예쁜 말 오다투어 상품이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마음이 설레는 풍경을 만나게 되면 이렇게 차를 멈추고 짧게나마 즐길 수 있게 해준다는 것. 야생마 같아 보여도 다 주인이 있다고 하네요 어쨌든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풀을 뜯는 말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여서 마음도 좋았답니다. 몽골여행 바양작 홍고르엘스 사막을 지나 동북쪽, 이제 풀과 나무가 자라는 바양작 (바얀작) 도착했어요. bayan zag 은 '작나무'가 '많다'라는 뜻이랍니다. 몽골여행 고비사막 코스의 필수 방문지 알고 보면 더 놀라운 바얀작. 꽤 현대적인 시설의 건물에서 시청각 교육을 받게 됩니다. 몽골 고비 사막 지역에 속하는 이곳이 중요한 이유 공룡알 화석은 세계 최초로 발견된 곳이기 때문입니다. 고생물학자 로이 채프먼 앤두류스에 의해 1922년부터 진행된 공룡이 흔...

어쩌면 이 풍경을 보기 위해 힘들게 달려왔는지도 모르겠다. 내게 몽골의 이미지는 고비사막이었으니까 고비 사막 홍고링엘스 Khongoryn Els 전날, 욜린암에서의 밤. 텐트 바닥에 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잠을 자지 못했다. 몸을 뒤척이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시간을 보냈는데 몽골여행을 회상하는 것만으로도 불편함을 이겨낼 수 있었다. 아침에는 강한 바람에 짧은 비까지 내렸다. 그래도 기분 좋더라. 텐트를 치는 소리, 흙 내음 품은 냄새, 수분 가득한 공기의 촉감. 비가 그치고 바람도 멈춘 후, 텐트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니, 시치미 떼고 하늘이 쨍하다 가이드님이 차려 준 아침밥을 먹고 이제 다음 코스로 이동한다 드디어 울란바토르에서 763km 거리, 홍고링엘스가 이날의 목적지 홍고린 엘스 숙소와 가까워지니 끝도 없이 펼쳐지는 사구를 만난다. 이 사구는 길이가 100km라고 한다. 서울에서 부산, 왕복 거리보다 길다. 몽골여행 홍고링엘스 숙소 도착! 샤워장과 수세식 화장실이라니!!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여행자 게르. 일단 짐을 풀고 이제 사구를 만나기 위해 짧은 이동을 한다. 전에 고비사막을 왔을 때도 낙타를 탔는데 이번에도 30분 정도 낙타를 탔다. 이곳에 오면 으레 낙타 체험은 기본인가 보다. 이 황막한 곳에 사는 인간에게 큰 도움을 주는 고마운 낙타. 🐪 몽골여행 홍고링엘스 모래사막 정상 오를 때 준비물 마실 물. 모자. 선글라...

몽골 2회차. 처음으로 리얼 야외 취침을 해보았다 게스트하우스, 호텔, 여행자 게르, 유목민 게르 등 다양한 곳에서 잠을 잤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몽골 숙소는 단연코 욜링암에서 체험한 텐트 숙박!! https://blog.naver.com/wed1204/223204437969 몽골여행 얼음계곡 욜링암에서 승마체험 트래킹 투어 초록 초록한 욜링 암. 욜링 암이라는 말은 몽골말로 '독수리의 입 원래 이곳은 1년 내내 얼음을 볼 수... blog.naver.com 말을 타고 얼음계곡을 다녀온 후 이동한 곳은 욜링암 캠핑장 비치된 텐트를 직접 설치하는데 잘 할리가... 없지. ㅎㅎㅎㅎ 그래서 더 재미있었던 순간이었다. 결국 숙련된 기술자, 오다투어 기사님이 다시 재설치해 주셨다. 후다닥 이날의 숙소가 될 텐트를 설치하고 일행들과 함께 사진도 평온한 시간을 보냈다. 캠핑장 앞 언덕에 올라가서 파란 하늘과 구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양 떼들 쫓아다니며 몽골 풍경 원 없이 즐기기! 왼쪽에서 두 번째 텐트가 이날 밤 내가 잠든 텐트. 누웠을 때 딱 나의 등 부분에 꽤 큰 돌이 깔려 있었다. 어떻게 자리를 잡아도 돌을 피할 수 없어서 잠을 거의 못 잔 날이다. 누운 자리도 불편하지만 새벽녘에 엄청난 비바람이 불어 얇은 텐트가 바람에 날려갈까 봐 (절대 그럴 일은 없지만) 살짝 겁이 났었지. 꽤 불편한 밤이었는데 지금은 재미있는 몽골 추억으로 남았다...

초록 초록한 욜링 암. 욜링 암이라는 말은 몽골말로 '독수리의 입 원래 이곳은 1년 내내 얼음을 볼 수 있는 협곡입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이제는 극히 한정된 곳에서만 얼음을 볼 수 있어요.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몽골여행 #고비사막코스 에서 만나는 유일한 초원지대라는 것 그래서 승마체험도 이렇게 즐기게 된답니다. 말을 타고 독수리의 입으로 들어가서 얼음을 밟고 만져보는 시간. 특별한 체험이었어요. 고비사막 5박 6일 코스는 울란바토르 - 차강소브라가 - 욜링암 - 홍고르엘스 - 비얀작 - 바가가즈린촐로 - 울란바토르 #몽골여행3일차 차강소브라가 유목민 게르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 아침. 이날은 차강소브라가에서 약 250km 거리에 위치한 욜링암으로 이동을 합니다. 전날 샤워를 못했기에 이동 중, 1인 1실 대중목욕탕?에 들러서 기분 좋은 샤워했어요. 수건, 샴푸, 린스 등 샤워용품과 갈아입을 옷은 미리미리 챙겨뒀었죠. 샤워 후 머리는 자연풍에 말리는 걸로 ^^ 달란자드가드 이동 중 번화한 시내에서 샤워, 식사, 디저트까지 즐겼어요. 마켓에 들러서 구경도 하고 맛난 아이스크림도 먹었습니다. 몽골 마켓은 유난히 술이 많았어요. 겨울에 추워서 술을 즐겨 마셔서 그런가? 욜링암으로 이동 중 너무나 특별한 순간을 맞았어요 망아지의 탄생 탯줄을 끊은지 얼마 되지 않아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도 않는 아주아주 어린 생명체 엄마의 응원을 받으며 조금...

2023년 고비사막 5박 6일 몽골여행 2019년의 몽골여행과 거의 비슷한 코스였지만 그땐 풍경을 배경으로 사람 또는 말, 낙타 등의 피사체를 찍는 포토투어였다면 이번에는 대자연 속에 오롯이 머물며 사색하는 힐링여행이었다. 고비사막 5박 6일 코스는 울란바토르 - 차강소브라가 - 욜링암 - 홍고르엘스 - 비얀작 - 바가가즈린촐로 - 울란바토르 인천 - 울란바토르는 제주항공을 타고 ^^ 이동시간은 3시간 30분.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느리다. 제주항공 굿즈, 크로스백+ 미니 파우치와 여권지갑. 득템 여권지갑은 몽골 현지 가이드님께 선물로 드렸고 (엄청 좋아하심) 파우치와 크로스백은 콩보리와 산책할 때 사용하는 나의 최애 데일리 백 울란바토르 칭기스칸 공항 도착. 코로나가 시작되기 마지막 나의 해외여행이 몽골이었는데 그때와 공항이 다르네. 2021년 7월 4일, 도심에서 1시간 거리에 신공항을 오픈했다. 공항을 나와 시내로 이동하는 동안 허허벌판 ^^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이 평온한 풍경 울란바토르 자야 게스트하우스 25/4 Chingeltei District, 3rd khoroo, 수흐바토르, 울란바토르, 몽골, 015172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번화가로 이동 자야 게스트하우스는 울란바토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 구경을 하고 쇼핑을 즐기기 좋다. 유명한 울란바토르 맛집 더불에서 샤브샤브로 근사한 저녁 식사....

저는 여행지를 가면 내가 운전해서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여행 계획 짤 때 대중교통보다는 차를 렌트하는 편이죠. 하지만 절대 그럴 수 없는, 프로 가이드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 최선인 몇 곳의 여행지들이 있었어요. 그중에 한 곳이 몽골이네요. 몽골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넓은 나라입니다. 가도 가도 똑같은 초원만 펼쳐지고 여행 일정 내내 아주 많은 시간, 비포장도로를 달리게 됩니다. 그래서 차량 타이어에 바람이 빠지거나 구멍이 뚫리는 일은 아주아주아주 흔한 일입니다. 그리고 GPS 안 잡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내비게이션도 원활하게 이용하기 힘들어요. 이런데 어떻게 차를 렌트해서 여행을 할 수 있어요. 믿을 만한 여행사를 택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여행을 만드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번에 오다투어와 함께한 것이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몽골, 다시 가도 오다투어입니다. 현지 기사님들은 도대체 어떻게 목적지를 찾아가시는 걸까요? 내비게이션을 보는 것도 아니고 길에 표지판이 있는 것도 아닌데 목적지를 찾아가시는 것이 봐도 봐도 신기했어요. 그래서 몽골여행 투어를 확 잡고 있는 오다투어 가이드님께 물어보니 그게 경험의 힘이라고 하네요. 오다투어의 드라이버가 되는 것은 꽤 많은 것을 충족시켜야만 한답니다. 경력도 중요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여행자들을 케어할 수 있는 능력도 있어야 하는, 맥가이버...

몽골여행을 다녀온 지 벌써 1달이 지났어요. 근데 왜 아직도 여운은 그대로일까요 그만큼 너무나 좋은 기억만 가득했기 때문인가 봐요. 풀지 못한 몽골 사진이 한가득이라 아직도 여행 중인 듯 느껴지나?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가끔 몽골이 그리워서 폴더 열고 사진 구경한답니다. 현지에서 식사하고, 별을 보고, 수많은 동물들 사이에 섞여 초원을 뛰어다니고, 푸르공 세워두고 쭉 뻗은 멋진 길 찍고, 아이들과 노는 순간도 담고. 몽골에서 가졌던 즐거운 시간을 인스타 스토리도 계속 올렸더랬죠. 그걸 보신 분들이 DM으로 물어오신 몇 가지들이 있어요. 현지 날씨는 어떤가요? 몽골 자유여행 시 옷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식당이 없는 넓은 지역을 이동하는데 식사는 어떻게 하나요?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은 곳이라 바로바로 답을 못해서 죄송해요. 저도 늘 여행 떠나기 전에 궁금한 것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렇게 몽골 자유여행 후기 남길 때 꼭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이번 몽골 여행은 오다투어와 제주항공의 지원이었어요 ✨ 제주항공 할인 프로모션 몽골 항공권 왕복 여정 구입 시, 최대 3만원 할인받을 수 있으니 예약 시 꼭 할인 코드 "루시몽골" 입력하세요 ^^ 프로모션 할인 최대 3만원 절약 가능해요 ^^ https://www.jejuair.net/ko/main/base/index.do 제주항공 대한민국 No.1 LCC 제주항공입니다. www.jeju...

몽골여행 동행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 오다투어 요즘 왜 이토록 몽골여행이 뜨는 걸까요? 몽골은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대자연이 끝도 없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초원과 평화로운 동물을 아주 실컷 볼 수 있는 멋진 곳이죠. 3~4시간이면 닿는 부담 없는 거리, 환율 조건도 좋아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랍니다. 하여간 여러 가지 이유가 모여 몽골은 인기 최고랍니다. 2019년 나의 첫 몽골여행 그리고 2023년 나의 두 번째 몽골여행 두 번 다 환상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지역적인 특성상, 워낙 이동시간이 긴 여행이지만 낮에는 끝없는 지평선 바라보며 행복하고 밤에는 별을 바라보며 설레었어요. 2019년에는 4박 5일 코스였고 2023년에는 5박 6일 코스였어요. 처음에는 포토투어라는 목적을 둔 여행이었기 때문에 모두가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 함께했었죠. 아무래도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에 서로의 카메라 장비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상황에 맞는 카메라 설정 공유 등 주로 대화가 사진에 대한 것이었어요. 하지만 일행 중 두 분이 사이가 안 좋으셔서 그분들의 기분을 살펴야만 하는 시간이 좀 있었어요. 아쉬운 부분이었죠. 그리고 이번에는 모두가 여행 자체를 즐기는 분들이었어요. 각자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이번에도 대화의 공통 주제가 확실했답니다. 특히 서로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데,...

5박 6일 동안 매일매일 행복했던 #몽골여행후기 복잡한 도시에서 살다 보면 괜히 마음도 몸도 뭐에 쫓기듯 급하고 편치 않아요. 작은 일에도 화가 나고 일어나지 않은 일 때문에 염려하고... 그러던 중 떠난 몽골 여행은, 뭐랄까, 마치 내게 주는 신의 선물 같았어요. 끝도 없이 펼쳐지는 지평선, 쏟아질 듯 무수히 많은 별, 손 뻗으면 닿을 것 같은 뽀얀 구름, 서로가 서로를 보듬는 동물들을 매일매일 보며 나의 복잡했던 마음은 점점 릴랙스, 리프레쉬, 힐링, 평온 🌿 솔직히, 불편한 잠자리 싫고 하루라도 샤워 못하면 짜증 나는 그런 분들에게는 몽골여행 추천하지 않아요. 잘 먹고 편안한 여행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그냥 휴양지 가세요. 푸르공 타고 비포장을 달리는 시간도 길고 때로는 물티슈로 몸을 씻고 잠자리에 드는 날도 있어요. 순간은 불편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몽골은 여행 끝으로 갈수록 뭔가 뿌듯한 기쁨이 커지는 그런 여행지입니다. 다낭, 산토리니, 사이판, 칸쿤.. 이런 휴행지. 다녀오기 전과 후, 심적 변화 없습니다. 몽골, 인도, 케냐, 마다가스카르 이런 여행지. 다녀오기 전과 후, 분명한 심적 변화 있습니다. 남이 아닌 나를 보게 되고, 자잘한 일들이 만드는 염려 따위는 툴툴 털어 버릴 수 있는, 좀 더 사람이 묵직하고 단단해진다고나 할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마음 간절한 여행지, 몽골. 이야기 시작해 보아요...

간만에 심장 벅찬 여행을 다녀왔어요. 제주항공 X 오다투어 몽골 요즘 인기 예능 프로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여행이 방송되며 매우 핫한 해외여행지로 떠오르는 곳이죠. 제게도 몽골은 아주 특별한 곳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 마지막 여행지였기에 코로나 기간 내내 그리웠던 곳이거든요. 그랬던 몽골을 6월 초, 제주항공 타고 다시 다녀왔습니다. 첫 만남도 좋았는데 두 번째 만남은 더 큰 감동이더라고요. 자연 풍광을 좋아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분, 끝도 없는 지평선을 바라보며 오롯이 자기 자신을 만나고 싶으신 분, 언플러그가 주는 평안을 누리고 싶으신 분. 이런 분들에게 몽골여행 추천합니다. 🐫 몽골 전문 여행사 오다투어와 함께!!! https://www.odatour.com/ #경험을 잇다, 오다투어 상상했던 모든 곳을, 오다가 함께 떠납니다. www.odatour.com 뭐 제가 이런 말을 하지 않아도 이미 많은 분들이 몽골의 매력에 빠져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죠. 이번 몽골여행은 제주항공을 이용했어요. 기내식, 기내 좌석 등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어요. 다시 몽골을 가도 제주항공 선택하렵니다. 이런 인기 때문인지 제주항공의 인천-울란바토르 루트는 기존 주 4회 운항에서 7월 10일부터 1회 더 추가되어 성수기(7/10~9/30) 주 5회 운항한답니다. ✔️인천-울란바토르 성수기 주 5회 ✔️인천-울란바토르 비수기 주 3회 ✔...

지난주 '오막포, 도시를 담다'에 이어 이번 주에는 '오막포, 자연을 담다'입니다. 미국 보스턴, 미니애폴리스에서 돌아오자마자 몽골에 갔다가 어제 돌아왔습니다. 여행 사상 2번째로 쇼핑에 돈을 많이 쓴 보스턴. 그 안에 있는 것만으로 나도 럭셔리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모든 것이 완성된 도시를 즐기다가 며칠 만에 인간이 얼마나 미력한 존재인지 절실히 깨닫게 되는 몽골을 다녀왔네요. 화장실? 도로? 식사? 그 갭이 너무 커서 도저히 비교가 안 될 정도입니다. 나의 오막포. 진짜 짠합니다. ㅠ..ㅠ 캐논에서 EOS 5D mark4를 출시하자마자 예판으로 구입한 완전 완전 초기 제품입니다. 꼼꼼하지 못한 주인 만나 수시로 여기저기 부딪히고 몇 번은 땅에 떨궈지기도 했지요. 그렇게 내 품에 와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 있지만 진짜 고마운 것은 고장 한 번 나지 않고 언제나 든든하게 제 곁을 지켜주고 있다는 것. 이번 여행도 오막포에게는 절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초원이나 사막에서 주로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어떤 날은 비가 내리고 또 수시로 모래바람이 부는 상황이었어요. 고비사막의 모래는 얼마나 고운지 집에 돌아와서 아무리 털어 내도 계속 묻어 나오고 있어요. 그 고운 모래가 바람에 온 하늘을 덮을 정도로 가득했어요. 그러니 분명 줌링을 하거나 외부 다이얼을 돌려 카메라 조작을 할 때 모래가 안 들어 갔을 리 없겠죠. DSLR 카메라는 ...

https://blog.naver.com/wed1204/221669322128 에 이어서 이거이 저거 같고 저거이 이것 같은 다 비슷한 몽골 테를지 말 촬영.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물 위를 뛰는 말촬영 - 1 테를지 국립공원에 도착하자마자 산에 올라가 독수리 촬영을 2시간 동안 하고 강가로 이동하여 말 사진을 ... blog.naver.com 앞 포스트에 올린 사진과 별반 다를 거 없다. 너무 많이 찍었는데 너무 많이 버리게 되는 거 같아서 채도만 빼서, 그나마 분위기 좀 다르게 해서 몇 장 더 올려본다. 두 시간 말 촬영 끝. 고생 많았다. 말들아.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델 아저씨. 이제 몽골 사진도 한 번만 더 올리면 끝. 그렇게 기록이 끝나면 몽골이 많이 그리울 거 같다. 겨울 아이슬란드를 다녀와서 여름 아이슬란드가 몹시 가고 싶었던 것 처럼 여름 몽골을 다녀오니 겨울 몽골이 몹시 가고 싶어진다. #몽골 #테를지국립공원 #말촬영 #포토투어

테를지 국립공원에 도착하자마자 산에 올라가 독수리 촬영을 2시간 동안 하고 강가로 이동하여 말 사진을 찍었다. 말사진은 이미 남고비 홍고린엘스에서 일출과 동시에 했는데 또 말촬영? 의아했다. 차이는 분명했다. 홍고린엘스에서 배경이 사막이었다면 여기 테를지에서는 수면을 튀어 오르는 물방울이다. 이미 시간은 오후 5시에 가까워지고 있어 해가 뉘엿이라 그림자도 길고 사물의 음영도 깊다. 그래서 모든 것이 더 입체적으로 보이는 시간, 모든 것이 다 특별하게 보이는 시간이다. 독수리 촬영을 하며 내게 큰 웃음 준 분이 이번에 말몰이도 해주셨다. 총 4시간이 넘는 동안 정말 열심히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맞춰 준 고마운 분. 아무리 돈을 받고 모델을 한다고 해도 이 더운 날씨에 계속 되는 반복적인 행동을 하려면 짜증이 날 법도 한데 한결같이 부드러운 미소로 임해 주셨다. 분명 본성이 따듯한 분일 것이다. 이름도 모르고 다시 볼 일도 없겠지만 저분을 축복했다. 처음에는 오후의 황금빛 햇살과 말발굽에 튀는 물방울의 조합이 환상이라 미친 듯 셔터를 눌렀다. 그러다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뭐지? 이 허전함은? 시간도 배경도 말도 멋진데 뭐가 허전한 것이지? 나중에 알았다. 말이 뛰어 다니는 장면을 보면 말갈기와 꼬리털이 길게 흩날린다. 그런 이미지가 이미 머리속에 깊이 박혀 있어서 이발?한, 그래서 갈기의 춤이 없는 이 말들을 보며 계속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