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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왜 갔냐면, DMZ 박물관에서 가깝기 때문. 한국관광공사 추계 관광지 촬영지 1번이 DMZ 박물관인데 그곳에 가기 위해서는 중간에 걸쳐야하는 과정이 있다. #통일전망대출입신고소 DMZ박물관 & 고성통일전망대와 10km 정도 거리에 위치한 이곳에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머리가 나빠서 여기도 사진 찍으러, 동영상 찍으러, 총 2번 방문. ㅠ..ㅠ 오픈 시간은 오전 9시. 이곳에서 차량 통행료와 #통일전망대입장료 를 내야한다. 승용차일반요금 5000원, 성인개인입장료 3000원. 연간 150만 명이 방문한다는데... 수익 대단하겠군. 출입 신고를 마치고 다시 차를 타고 더 북쪽으로 달리는 중 헌병들이 보초를 서는 초소를 거치게 된다. "통일전망대 관광"이라고 쓰여 있는 커다란 표를 주는데 그건 차 밖에서도 잘 보이게 차 유리 앞쪽에 놓아야 한다. 신고서에서 북쪽으로 쭉 들어와서 도착한 고성통일전망대 주차장. DMZ 박물관은 이후 방문으로 미루고 ^^ 6.25 전쟁체험전시관도 볼까하다가 시간 관계상 여기는 패스 주차장에서 통일전망대까지는 좀 걸어야한다. 151개 계단 오르는 중.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숨이 턱까지 찼다. 역시 하늘은 구름이 있어야 맛이여. 원래는 그냥 맹맹한 하늘인데 포토샵2021 버전 하늘대체 기능으로 구름 추가요. 고성통일전망타워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457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 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