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가 폐지되고 공동인증서 및 금융인증서등이 새로 생겼는데요, 기존 공인인증서는 여러 프로그램을 깔고 인증절차가 비교적 복잡한데다 윈도우사용자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2021년 12월부터 바뀐 공동인증서는 사실 보안상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 인증서 유효기간이 비교적 길며(네이버의 경우 3년) 인증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 공동 인증서 중에 오늘은 네이버 공동인증서의 발급, 갱신, 실제 사용 예시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용방법에 대한 이미지 설명으로 스크롤의 압박이 있지만 어렵지 않으니 잘 따라와 주세요:) 네이버 공동인증서 사용처 [1] 사용처 기존의 공인인증서는 인증서 하나로 모든 기관 인증이 가능했지만 네이버 공동인증서는 민간인증서다 보니, 사용처에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의 주사용자라면 네이버페이 계좌등록 및 로그인 비밀번호 변경 등 네이버 관련기능 이용 시 인증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총 41개의 기관에서 간편인증 및 간편로그인이 가능한데요, 국민연금공단, 홈택스 등의 공공기관, 연세대학교 및 경희 사이버대학교 등에서 학생인증을 비롯 금융, 생활, 통신관련 제휴 사이트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보다 자세한 사용처는 네이버 공동인증서탭의 사용처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인증서 발급 이벤트(2022년 2월 3일까지) [2] 환급티켓 네이버인증서 발급이 처음...
5기존의 공인인증서가 만료 시점인 경우, 2020년 12월부터 바뀐 공동인증서를 재발급 받아야 할 텐데요, 공인인증서와 차이점 그리고 갱신 및 발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인인증서와의 차이점 쉽게 말하면 이름이 바뀐 것 외에 눈에 띄는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하지만 세부적인 차이는 물론 있습니다. 1. 다양하게 인증 가능 기존의 공인인증서는 발행기관이 한국증권전산, 한국정보사회진흥원,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금융결제원, 한국무역정보통신로 제한적이었지만 이제는 일정 조건을 갖출 경우 카카오나 페이코 등 민간 기관에서도 발행이 가능합니다.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고 보면 되겠죠:) 2. 비대면 발급 공인인증서는 지점 방문이 불가피했던 적이 많지만 공동인증서의 경우 비대면으로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OTP를 갱신 혹은 발급 등의 이유나 공인인증서의 비밀번호를 잊었을 경우 은행 방문이 필수였지만,공동인증서발급은 생체 인증, PIN 번호 설정 등의 다양한 인증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므로 비대면만으로도 가능합니다. 3. 절차 간소화 복잡한 프로그램 설치가 없어졌고 인증 보관 장소가 바뀌었습니다. 공인인증서 설치 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하느라 다소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공동인증서는 바로 가능한데다 USB 등에 보관을 했던 기존과 달리, 클라우드에 저장이 가능합니다. 비밀번호도 공인인증서는 10자리 이...
